양호환, 이영효, 정선영, 김한종  | 책과함께

17,000원  | 20090914  | 9788991221512

『역사교육의 이론』은 이미 2년 전에 출간된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최상훈 외, 2007)과 함께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현장에 적용되는 역사교육의 이론적인 바탕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역사교육의 이론적인 면, 방법적인 면이 더욱 보완되었으며 역사 교사 양성 과정에서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교수법, 교재 연구 등 역사교육 관련 강좌에 반드시 필요한 교재이다.

양호환  | 삼지원

23,750원  | 20150422  | 9788974909123

역사교과 교육이론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기술하고 탐 구식 역사교수모형의 재인식,역사교육에서의 내용 선 정 기준, 교실 역사지식의 내용과 형식을 비롯해 역사학습에서 설명과 이해, 역사적 사고력과 역사수업, 사회통합과 역사교육자료까지 역사교육의 방법을 살폈다

김한종  | 책과함께

25,200원  | 20190329  | 9791188990290

역사학이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다루는 학문이며 역사교육은 그런 역사학의 성과를 내용으로 하는 것이므로, 역사교육은 본질적으로 시민교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시민교육으로서 역사교육의 방향이나 방법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공동 연구의 산물이다. 1부에는 시민교육을 바라보는 역사교육의 관점과 내용 구성 원리를 담았다. 역사교육에서 시민교육의 접근방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이론적 검토라고 할 수 있다. 2부는 시민적 가치에 주목하는 역사교육의 접근방법을 다루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의 '만남', 민족을 넘어선 인권의 관점, 남북갈등을 넘어서는 통합의 지향 등은 이런 가치다. 3부의 글들은 민주사회의 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역사수업을 제안한다.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는 도덕성의 함양, 다원적 관점의 역사인식, 논쟁적인 역사 읽기, 자아정체성의 확립 등은 역사학습에 필요한 능력이면서 주체적으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다.

고경화  | 학지사

9,000원  | 20030620  | 9788975488849

이 책에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예술교육의 이론과 실천의 내용들이 실려 있다. 예술교육의 원리와 그 역사적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예술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는 사례를 통해 우리 교육의 실제를 전망하는데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영주, 장은미  | 한국언론진흥재단

14,250원  | 20191130  | 9788957115558

한국에는 뉴스미디어 박물관이 없다. 이 책에서는 뉴스미디어 박물관이 왜 필요한지, 뉴스미디어 박물관이 만들어진다면 어떠한 콘셉트와 내용으로 채워져야 하는지를 전문가, 미디어 전문 기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담았다. 이 책에서 그리는 뉴스미디어 박물관은 죽은 유물들의 공간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움직이고 진화하는 공간이다. 뉴스와 정보, 기기와 기술, 언론인과 시민이 상호작용하는 공간, 뉴스미디어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 뉴스미디어를 통해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역사교육연구소  | 휴머니스트

18,000원  | 20200608  | 9791160804034

『역사의식조사, 역사교육의 미래를 묻다』는 최초의 전국 단위 규모 역사의식조사 기록을 담고 있다. 역사교육연구소와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9년 조사팀을 꾸려 2010년을 시작으로 2016년에 이르기까지 중등 5회, 초등 3회에 걸쳐 학교 역사교육의 실태와 학생 역사의식에 대해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학생 조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교와 학생 수만 누적 273개 교, 13,104명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도 포함했으며, 객관식 설문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심층 면접과 수업 관찰 역시 병행했다. 조사팀 구성에서부터 설문지 문항 수립, 조사 결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에 걸쳐 쌓아온 치열한 연구와 토론의 결과가 갈피마다 생생하다.

정기문, 김중락, 김병준, 홍성구, 임기환  | 책과함께

22,500원  | 20130515  | 9788997735211

역사학의 성과를 진단하고,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다! 『역사학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방향』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이루어진 성과를 집약하고 역사교육의 콘텐츠 선정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역사교육의 장에서 분투하는 현장교사들에게 시사점을 던져주고, 교육과정과 준거를 정하고 그에 입각하여 교과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서양 고대사와 중세사 연구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문제를 다루고, 동양 고대사와 중세사의 연구 성과에 비추어 교과서를 분석한다. 한국의 국사교육과정을 초·중·고등 교육과정별로 정리한다. 해방 이후의 연구 성과를 크게 세 시기로 나누고, 시기별로 역사교과서에 그와 같은 성과가 어떻게 반영되었는가를 살펴본다.

양호환  | 책과함께

22,500원  | 20120705  | 9788997735044

역사 교육은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가! 역사교육을 하나의 학문체계로 세우고자 시도하는 『역사교육의 입론과 구상』.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호환이 1990년 이후 역사교육을 연구하면서 발표하였던 논문들을 일부 수정하여 엮은 것이다. 1부에서는 역사교육이 교과교육으로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탐색한다. 2부에서는 ‘역사서술과 역사인식’이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논문을 모았다. 3부의 논문에서는 ‘역사적 사고’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역사학의 본연에서 역사교육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살펴본 연구서이다.

김백철  | 그물

23,400원  | 20240611  | 9791186504192

18세기 조선왕정이 지닌 세계사적 위치는 어디쯤일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조선시대에 중국과 유럽 그리고 조선의 변화과정을 사상사와 경제사의 두 축을 통해서 공시성과 통시성을 조명하였다. 이 과정에서, 최소한 우리의 관점에서 국내 현실을 반영하여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안확(安廓)이 후학에게 남긴 과제는 아주 무겁게 다가왔다. 그는 많은 독립운동가가 겪었던 근대 학문체계의 미비점을 극복해야 했고, 동시에 친일파처럼 일본의 근대성에 경도되어 우리의 시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역사의 주체의식을 회복하고, 세계사적 시각의 논의를 주도하며, 독자적 이론틀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그가 남긴 거시적 안목은 전 지구사적 관점을 필요로 하는 오늘날 그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여겨졌다.

남민우  | 역락

12,350원  | 20061110  | 9788955565041

이 책은 문학교육의 역사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문학교육의 과거사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우리 문학교육이 애초에 어떠한 목적을 지닌 채 시작되었는지 역사적 가설을 세우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문학교육의 사회문화적 맥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문학교육이 어떠한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