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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법"(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1890349

영미법 (개정판)

이상윤  | 박영사
20,100원  | 20090810  | 9788971890349
『영미법』은 이상윤의 저서로 정치사회분야의 전문서적이다. 이 책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전반적인 법률에 관해 상세히 기술한 법률서적이다. [양장본]
9791158290023

형사재판의 역사(영미법) (영미법)

JAMES FITZJAMES STEPHEN  | 오래
37,800원  | 20150420  | 9791158290023
당초 영미의 형사재판제도를 받아들임에 있어서 그 제도의 정확한 취지 및 내용을 전제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영미의 형사재판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2009년도에 본인의 졸저 ‘영미법 해설(형사소송)’을 출간한 바 있다. ‘영미법 해설’의 출간을 위한 사전준비를 하면서 이 책 즉, James Fitzjames Stephen의 ‘A History of the Criminal Law of England’를 접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어본 결과 영미의 형사재판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미법 국가들에서는 교과서라 불리고 있는, 이 책이 우리에게 있어서도 너무나 중요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9791139214048

영미법의 정신 (로스코 파운드)

김학동  | 지식과감성
15,300원  | 20231110  | 9791139214048
영미법의 특징은 극도의 개인주의, 그리고 의무와 책임을 그의 의사가 아니라 당사자 간의 관계에 따라서 부과한다. 즉 개인을 책임과 능력의 주체가 아니라 어떤 부류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이 책자는 이와 같이 전혀 반대 방향의 특징을 낳게 하였느냐 하는 점을 추급한다. 그리고 그러한 점으로 (1) 게르만법, (2) 봉건법, (3) 청교도정신 (4) 17세기에서의 재판소와 국왕 간의 다툼(법의 지배 원리의 도전과 극복), (5) 18세기의 정치사상 등을 살핀다. 그리고 나아가 미국법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서, (6) 19세기 전반기의 미국에서의 개척자들이나 농업사회의 조건, (7) 영국의 커먼로가 미국재판소에 의해서 우리들에게 넘어온 형성기에 지배적이었던 재판과 법과 국가에 관한 철학사상 등을 살핀다.
9791130300009

영미법 입문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박덕영  | 박영사
19,000원  | 20140130  | 9791130300009
『영미법입문』은 우에다 준의 《국제비즈니스를 위한 영미법입문》을 번역한 책이다. 계약법, 불법행위법, 신탁법, 재산법, 형사법, 헌법, 소송법 등 영미법 전반을 다룬다. 국제비즈니스를 위한 국제거래법에 중점을 두고 외국환, 국제물품운송, 국제화물보험, 국제투자, 국제경제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9788971899588

영미법해설 (형사소송)

김용진  | 박영사
30,800원  | 20090310  | 9788971899588
[표지글] 무죄추정과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따라 피고인은 검사에 대응하는 대등한 당사자로 자유로운 상태에서 소추 당사자인 검사의 공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공정한 배심은 법정에서 양 당사자의 공격과 방어를 통하여 실체적 진실을 가려 피고인의 유·무죄를 정하는 미국식 형사사법제도, 전 세계 배심재판의 90%가 행해지고 있는 미국의 형사재판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인권보장의 제도로서 우리 형사사법이 지향해야 할 목표가 되었다. [양장본]
9788955010879

영미법강의

김태운  | 신영사
16,560원  | 20040228  | 9788955010879
영미법강의에 대한 책이다. 정치적, 사회적 시야를 넓힐 수 있다.
9791186672211

한국 형사법의 역사 속 영미법

김종구  | 마인드탭
16,560원  | 20160425  | 9791186672211
형사법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에 기초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형사법학을 구축해주는 『한국 형사법의 역사 속 영미법』. 이 책은 우리 고유의 형사법체계를 만들어가고 우리 형법에 적합한 해석론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독일형법도 아니고 영미형법도 아닌 우리 형법의 해석론은 우리 손으로 정립해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근대 법체계를 서양에서 수입한 우리의 입장에서 외국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나, 대륙법계와 영미법계의 연구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비교법적 연구의 궁극의 목표는 우리 고유의 형사법이론체계의 구축이어야 한다고 전한다.
9791188990986

대륙법 전통 (비교를 통해 알아보는 대륙법과 영미법)

존 헨리 메리먼, 로헬리오 페레스 페르도모  | 책과함께
18,810원  | 20201214  | 9791188990986
영미법과의 비교를 통해 대륙법을 명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설명하는 비교법의 현대 고전 《The Civil Law Tradition》 최신판! 대륙법과 영미법의 서로 다른 다양한 면모는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대륙법의 역사적 기원은 크게 유스티니아누스 로마 황제가 만든 《로마법대전》에서 시작해 프랑스 혁명 이념으로 완성된, 합리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에 있다. 이를 통해 대륙법 세계에서는 법을 이성의 완결판이자 최고규범으로 여기게 되었고, ‘완전하고 흠이 없는 명확한 법’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대륙법 판사는 원칙적으로 완전무결한 법을 사건에 적용만 하는 사람으로 취급되며, 법이 현실과 맞지 않더라도 자의로 해석할 수 없다. 판례가 중요하고 법 적용이 비교적 유연한 영미법 세계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와 같은 대륙법과 영미법의 핵심적인 차이는 법 이론과 법학자를 대하는 자세, 법원의 구조, 법률가들의 업무 방식과 경력 관리, 법학교육 등 두 법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하고 복잡한 차이로 이어진다. 이 책은 이러한 대륙법의 개념, 역사, 특징을 영미법과의 비교를 통해 아주 명쾌하게 설명한다. 비교법의 대가인 존 헨리 메리먼이 영미법계 일반 독자를 위해 쓴 이 책은 1969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비교법의 고전’으로 불리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이번 한국어판은 메리먼 교수 사후인 2018년, 3판의 공저자 페레스 페르도모가 대륙법과 영미법의 최근 흐름까지 반영해 펴낸 4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9791162881408

영미계약법 원리 (영미법 역사 속 계약법 원리의 발견과 이해)

조대환  | 유원북스
71,250원  | 20210817  | 9791162881408
이 책은 영미계약법의 원리를 평면적으로 서술하기보다는 영미법의 역동적 역사를 통해 그 원리를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망라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되어 온 영미계약법의 원리를 계약법 구조의 전체 틀 속에서 전반적으로 다루어 영미계약의 체계와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다양한 실제 사례의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정립된 영미계약법상 세밀한 원리들은 국제거래나 영문계약서를 수시로 접하게 되는 기업 실무자들이나 법조인은 물론 영미법의 역사와 계약법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의 복잡한 법률문제에 대한 시사점과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영미계약법 원리와 연관된 유용한 영어 표현이나 용어들 또한 꼼꼼히 정리되어 있어 독자들의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줄 것이다.
9791130344782

국제건설계약 금전 클레임의 이론과 실무 (영미법과 Fidic 및 Jct 등 표준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김준범, 윤덕근  | 박영사
21,160원  | 20230815  | 9791130344782
국제건설계약에서 흔히 quantum claim 혹은 monetary claim으로 지칭되는 금전 클레임은 계약조항에 근거한 추가공사비 청구 및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등 금전지급을 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대규모 국제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에 따라 작게는 수천만 달러에서 많게는 수억 달러 규모의 금전 클레임(quantum claim)이 발생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프로젝트 중 하나인 파나마 운하는 약 10년간의 건설프로젝트에서 총 수억 달러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런던 크로스레일(Crossrail) 프로젝트에서는 수십억 파운드가 넘는 금전 클레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건설사도 프로젝트마다 수억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을 제기하고 있고 상당수는 중재나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국제건설계약이나 클레임 전반을 다루는 서적은 나오고 있으나, 금전 클레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문 서적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저서에서는 국제건설계약 분쟁을 수행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전 클레임을 상세히 정리하려고 하였다. 본서는 시공자가 많이 제기하는 주요 금전 클레임의 개념과 산정 방법, 산정 시 유의사항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산정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법적 잣대가 되는 손해배상에 관련된 법적 내용, 그리고 금전 클레임과 관련된 다양한 판례 등을 다루고 있다. 본서를 통해 국제건설계약 분쟁을 다루는 변호사나 건설사 직원 등의 실무가들의 금전 클레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쟁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제1장에서는 국제건설계약에 따른 금전 클레임을 제기할 때 적용되는 손해배상의 일반적인 개념, 원칙 및 제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손해배상의 원칙은 금전 클레임의 이론적 근거로서 법원이나 중재재판부가 금전 클레임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잣대에 해당한다. 손해배상에 대한 법적 내용은 방대하고 난해할 뿐만 아니라 건설계약 외의 다양한 계약들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본 저서에서는 건설계약에서의 손해액 산정(quantum)에 실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만 다루었다. 예컨대 손해는 적극적 손해와 소극적 손해로 분류될 수 있지만, 본서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표준 계약인 Joint Contracts Tribunal(JCT) 표준계약조건 및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Ingénieurs­Conseils(FIDIC) 표준계약조건을 포함한 국제건설계약 표준 계약이 채택하고 있는 통상손해와 특별손해의 분류 방식을 기준으로 손해액 산정을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제1장은 계약상 명기된 보상 청구권과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권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II.장). 손해배상책임의 요건에 관하여 영미법계는 무과실책임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반면 대륙법계는 과실책임주의를 채택하는 점(1.III.장) 영미법계와 대륙법계에서 손해배상 산정 원칙과 산정 범위, 손해배상액의 산정에 있어서 판사나 중재재판부의 재량권의 여부 등을 다루며(1.IV.장)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는 여러 사유 등에 대해 살펴본다(1.V.장). 계약 당사자는 계약 위반이 발생하기 전에 계약 위반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지불해야 할 손해배상액을 미리 정할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쟁점도 다루고자 한다(1.VI.장) 제2장에서는 한국 시공자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서 빈번하게 제기하는 혹은 직면하게 되는 주요 금전 클레임의 산정방법 및 이에 대한 유의사항을 다룬다. 2.I.장에서는 건설계약에서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경로인 시공자 클레임(Contractor’s claim)과 공사변경(Variation)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2.II.장에서는 시공자 클레임(Contractor’s claim)의 금액 산정 시 주로 기준이 되는 손실 및 지출(loss and expense)과 비용(Cost)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2.III.장에서는 설계변경을 포함한 공사변경(Variation)에 대한 금액 산정방법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공사변경(Variation)은 공사계약의 대상인 역무의 제공과 관련하여 내용의 변경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공사변경(Variation)에 따른 추가공사비 금액 산정 시 자주 쟁점이 되는 7가지 사안에 대해, JCT 및 FIDIC 계약조건을 포함한 국제건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 표준건설계약 및 (ii) 영국법적 관점에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지연 및 방해(delay and disruption) 문제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는 Society of Construction Law Delay and Disruption Protocol 2017년 개정판(“SCL 프로토콜”) 그리고 (iii) 영국법에서 제시하는 규칙 혹은 지침을 설명하고자 한다. 2.IV.장에서는 건설관리 관련 미국 중심의 대표적인 협회인 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Cost Engineering International(“AACEI”)의 Recommended Practice 및 미국법 그리고 SCL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방해(Disruption) 클레임을 다루고자 한다. 방해(Disruption) 클레임이란 시공자의 계획 대비 저하된 생산성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발주자 측 사유와 연계하여 클레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2.V.장에서는 현장간접비(On­Site Overhead) 클레임에 대해 다룬다. 현장간접비 클레임은 건설계약에서 prolongation claim으로 흔히 지칭되며, 계약에서 정해진 공사 완료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공사가 연장되었을 때 발생하는 현장간접비의 지급을 청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장간접비 클레임은 공사가 지연되어 추가로 발생하는 인건비, 임대료, 간접 비용 등의 손해에 대한 청구로 전개된다. 현장간접비 클레임과 관련하여 영국의 주요 판례인 Costain v Haswell 사건과 Walter Lilly v Mackay 사건을 중심으로 현장간접비 산정방법 및 이에 대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2.VI.장에서는 본사 간접비(Off­site Overhead) 클레임, 이윤 클레임 및 일실손해 클레임을 다룬다. 본사 간접비 클레임은 본사 간접비가 발주자 측 사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그 보상을 요구하는 클레임으로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간접 비용 중에서, 시공자 본사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그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본사 건물 및 본사 직원을 운영하는 비용 및 본사에서 처리하는 각종 부대비용 등이 본사 간접비 클레임의 대상에 포함된다. 이윤은 공사마진의 개념으로서 계약적으로 비용과 더불어 이윤을 보상하는 경우의 클레임을 의미한다. 일실손해 또는 일실이익의 손실(loss of profit)은 발주자 측 사유로 인하여 시공자가 얻을 수 있었으나 얻지 못한 이득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클레임을 일실손해 클레임으로 부른다. 2.VI.장에서는 본사 간접비 클레임, 이윤 클레임 및 일실손해 클레임을 영국의 주요 판례인 Walter Lilly v Mackay 사건과 영국법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하자(defect)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공자가 아무런 하자도 발생시키지 않거나, 하도사나 공급 업체(vendor)와의 관계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건설 공사를 완료시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도사나 공급업체로 인해 하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사의 적기완료를 위해 혹은 다른 여러 사유로 인해 시공자는 하도사 또는 공급업체 대신 문제를 해결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하도사 또는 공급업체에 상환을 청구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실무상 백차지(back charge)라고 부른다. 2.VII.장에서는 백차지에 대한 일반적인 원칙과 건설하자에 있어서 백차지(back charge)에 대해 캐나다 판례와 영국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계약 조건을 위반하거나 계약서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상대방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2.VIII.장에서는 계약의 해지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클레임에 대해 FIDIC 계약조건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FIDIC 계약조건에서는 (i) 시공자 측 사유에 따른 계약 해지, (ii) 발주자의 임의해지(Termination for convenience), (iii) 발주자 측 사유에 따른 계약 해지를 규정하는바, 각각의 경우 어떠한 금액 항목들이 검토되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들은 본 저서를 마무리하면서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하였다. 본서는 주로 국제건설계약의 준거법과 이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영미법, 특히 영국법을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실제 국제건설 관련 분쟁 및 중재에 있어 영국 법률가들이나 감정인들(quantum expert)이 준거법과 관계없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관련 논문이나 저서들도 주로 (대륙법과의 비교법적 연구 또한) 영미법 관점에서 작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아직 국내법을 포함한 대륙법의 입장에서의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비교법적 논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영미법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번역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우리나라의 법률용어와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영미계약법이 상사 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아직 영미계약법에 대한 연구가 여전히 부족하여 정확한 국문용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며, 실무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국문 용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번역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필자들은 오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문을 병기하고자 노력하였다. 필자들은 손해배상원칙의 관점에서 국제건설계약의 금전 클레임을 설명하고자 하였는데, 법학에서 방대하고도 복잡한 내용에 해당하는 손해배상원칙을 비법률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하여 제시하다 보니, 필요한 법적 논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국제건설실무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하고자 한 본 저서의 목적을 고려해 글의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각주 등에 최대한 관련 논의를 언급하고자 하였으나, 한계를 부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계약상 명기된 보상 청구권과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권 등이 어떠한 경우에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권리를 청구하는 절차에 대해서는 글의 흐름상 심도 있게 논의하지 못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수억에서 수조 원에 달하는 금전 클레임과 씨름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 실무가들에게 본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2023년 8월 김준범·윤덕근
9788984250888

영미법 사례로 본 하도급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문제점 고찰 (연구보고서 2014-1)

이의섭  | 한국건설산업연구원
7,000원  | 20140926  | 9788984250888
▶ 이 책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영미법 사례로 본 하도급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문제점을 고찰한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26888650

영미 명예훼손법

박용상  | 한국학술정보
18,900원  | 20190625  | 9788926888650
이 책에서 다루는 가장 중요한 관점은 표현의 자유의 이익과 그에 의해 피해받는 명예나 프라이버시 등 개인의 권리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문제는 모든 명예훼손법제 및 프라이버시권에 기초가 되는 문제이며, 헌법적 고찰을 요하는 문제이다. 세계적 경향을 비교법적으로 고찰한다면, 일응 표현 및 언론의 자유를 개인의 인격권에 확실히 우선하여 취급하는 미국의 법제와 양자의 우열을 가림이 없이 양자의 이익을 비교형량하여 조화와 균형을 모색하는 기타 제국의 법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본론에서 상세히 검토될 것이지만,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헌법적 등급의 가치를 가지면서 우월적 지위를 갖지만, 개인의 명예나 프라이버시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전자가 언제나 원칙적으로 우선하는 결과를 갖는다. 미국법의 원조였던 영국에서는 애당초 개인의 명예를 우월시하는 입장(이른바 엄격책임주의)을 취하였으나, 현대 영국의 판례는 언론의 자유와 명예권은 어느 것이나 우월적이지도 우선적 추정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기타 유럽국가와 우리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언론을 보호하는 표현 자유의 행사는 언제나 개인의 존엄, 명예 또는 인격의 권리와 대비 형량된다. 본서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명예훼손법제를 비교 설명하고, 그에 대한 비판과 함께 우리 법제에서 참고할 점과 배제할 점을 검토하였다.
9788976414007

영미 어음 수표법

정찬형  | 고려대학교출판부
17,000원  | 20010330  | 9788976414007
9791130345529

신탁(Trust)과 신탁행위(Treuhand) (영미 신탁과 독일법상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도의 비교법적 해명)

하인 쾨츠  | 박영사
17,820원  | 20250320  | 9791130345529
영미 신탁은 주로 복잡하게 통제된 재산승계, 공익목적의 출연, 다수를 위한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담보 목적으로는 활용되지 아니한다. 반면 독일에서 신탁은 주로 다수를 위한 투자수단, 상사/금융 영역에 국한되어 있고, 양도담보가 신탁행위의 법리에 터 잡아 인정된다. 프랑스법에서 신탁은 다수를 위한 투자수단, 상사/금융 영역과 담보에 국한된다. 독일과 프랑스 모두 복잡하게 통제된 재산승계에 대하여는 상속법에 별도의 규정을 두고, 공익목적의 출연 수요는 재단법인법으로 대응한다. 중요한 점은, 기능적으로 이들 사이에 별 차이가 없거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신탁’이라는 법 기술의 인정 여부 내지 법 형식이 아닌 전체 법질서의 평가에서 비롯한다는 발견이다. 이는 같은 것은 같게 취급하여야 한다는 정의(正義)의 요청에 비추어보면 당연한 일이나, 충분히 의식되고 있지 아니하다. 이러한 발견은 이른바 계속적 유증의 허용 여부, 신탁에 대한 유류분의 적용 여부, 공익신탁 기타 목적신탁과 재단법인의 통제, 담보신탁의 법적 성질 및 세부적 규율 등과 관련하여 의미를 가진다.
9791194246237

내 안의 무뢰한과 함께 사는 법 1

패트릭 갸그니  | 쌤앤파커스
15,120원  | 20241030  | 9791194246237
〈뉴욕타임스〉에 ‘그는 소시오패스와 결혼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어릴 때부터 소시오패스였던 자신은 타인과 공감할 수도, 일반적인 윤리의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없기에, 남편을 사랑하는 방식도 다르다는 내용이었다. 가령 기고자는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분명히 호감을 느꼈음을 알아챘지만, 질투 대신 그런 사실을 자신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았다는 사실에만 실망했다. 동시에 그 여자가 충분히 매력적인 여자라고 납득했다. 기고문이 공개된 뒤, 미 전역의 독자들은 자신도 소시오패스인 것 같다는 공감의 의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무딘 윤리 감각을 감추고 미움 사지 않기 위해 주변인들을 흉내 내며 평생을 살아왔다는 성토가 빗발쳤다. 저자인 패트릭 갸그니는 소시오패스들이 비난받아 마땅한 족속들이 아니며, 이해받고 수용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자전소설을 써냈다. 《내 안의 무뢰한과 함께 사는 법》의 주인공, 패트릭은 어린 시절부터 느껴온 통제할 수 없는 욕망과 윤리적 혼돈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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