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 민속원

26,100원  | 20231231  | 9788928519477

양금보 중 『구라철사금자보』(1817)와 『유예지』(1823)에는 영산회상대편(상령산)부터 하현환입까지의 선율이 나타나고, 『금보(성낙범)』(1879)에 이르러 상령산부터 군악까지의 선율이 보인다. 이를 통해 영산회상 한바탕의 양금 선율이 완성된 시기는 19세기 말임을 알 수 있다. 양금보의 기보법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음고기보법은 차용보, 육보, 율자보 순으로, 또 시가기보법은 삼조표, 간격보, 장단보, 정간보 순으로 활용되었다. 기보법과 선율을 기반으로 양금보를 분류해 보면 『구라철사금자보』와 『유예지』, 그리고 『서금보』와 『양금보(일사)』와 『양금보(이보형)』, 그리고 『양금주책』과 『장금신보』, 마지막으로 『창하유필』과 『이리향제줄풍류』가 서로 유사한 계통의 악보라고 할 수 있다. 영산회상 양금 선율 양금은 19세기 초 우리나라에 유입된 후 민간의 풍류방에서 영산회상 등의 줄풍류 음악을 연주할 때 편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영산회상의 양금 선율은 『구라철사금자보』(1817)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19세기 전기부터 20세기 전기까지 편찬된 영산회상을 수록한 양금보는 약 27종이 남아 있다.

하주화  | 은하출판사

0원  | 20180618  | 9788931680782

▶ 거문고연주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일진행  | 운주사

9,000원  | 20100514  | 9788957462485

노보살 일진행이 쓴 신행시집이다. 이번 시집이 저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쓴 시들이기에 현란한 기교나 수사는 배제했다. 하지만 칠순 노보살의 신행에 대한 치열함과 부처님에 대한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되었다.

김성준  | 해드림출판사

9,000원  | 20210219  | 9791156344483

이 책은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이자 한국 정악원 이사인 저자가, 2006년부터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공연하며 정리한 악보를 출간한 것이다. 생황은 팔음에 의한 악기 분류법에 따르면 포(匏)부에 속하는 유일한 악기로써 과거에는 박으로 만든 공명통에 죽관(竹管)을 부착해서 사용하였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관리가 어려운 박 대신 금속으로 공명통을 만들고 그 위에 대나무로 된 관을 부착하여 제작되는 악기로써 각 죽관(竹管)의 아랫부분에 리드(reed)의 일종인 황편을 부착하여 이 황편의 울림을 통하여 들숨과 날숨 시 동일한 음정을 만들어내는 악기이다.

전통예술원  | 민속원

18,000원  | 20050527  | 9788956382586

전통음악역사에서 영산회상은 조선 초이래 무용반주 음악으로 쓰여 온 것을 알려져 있다. 18세기에는 수용층이 가장 많이 즐겼던 음악이었고, 19세기와 20세기를 거쳐오면서 세 종류의 영산회상으로 자리잡아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책에서는 그동안 영산회상의 실재음악구조에 접근한 논문을 보여주고 있다....

문재숙  | 민속원

24,300원  | 20061230  | 9788956384108

이완규의 『합주 영산회상』은 원고지에 거문고, 양금, 가야금, 대금, 피리의 구음을 이두식 한문으로 필사한 악보이다. 저자는 직접 소장하고 있는 고악보를 해제하여 오선보와 영인본을 수록하고 연대 및 편자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붙였다....

원완철 (연주.채보)  | 무송

0원  | 20150828  | 9791185070087

[대금풍류]는 2009년에 발매한 [원완철의 대금풍류] CD에 실린 전곡(삼현영산회상(관악영산회상, 대영산)ㆍ취타풍류ㆍ 염불풍류)을 채보 악보화하여 배우는 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안희봉  | 은하출판사

0원  | 20130820  | 9788931675221

『해금보: 평조회상 영산회상 관악영산회상』은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국악곡은 연주자 또한 악보를 절대적이 아닌 참고용 정도로 인식하여 왔다. 이는 누구라도 두 번의 연주에서 장식음을 비롯한 모든 선율을 완벽히 같게 연주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를 음악적 다양성으로 설명하여 왔다. 그러나 이를 인정할 지라도 하나의 표준형은 정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악보를 밑거름으로 해서 우리 국악곡에서도 정확한 기록 문화가 정착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