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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리더십"(으)로 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12016904

대화의 법칙 (영적리더십 9, 대화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4,500원  | 20250702  | 9791112016904
“깨어진 시대는,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를 지나고 있습니다. 총칼은 없지만 마음은 무너지고, 피는 흐르지 않지만 영혼은 메말라갑니다. 말은 가볍고, 진실은 무겁고, 관계는 깨어지기 쉬운 유리처럼 위태롭습니다.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은 공기처럼 번져 가며, 말의 화살이 진실보다 먼저 달리는 이 시대,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지만, 더 깊은 고독 속으로 침잠해 갑니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지만, 각자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고립 속에 있습니다. 소통은 넘치지만, 진심은 닿지 않고, 정보는 빠르지만 위로는 없습니다. 우리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무너짐의 방향조차 말해줄 리더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묻습니다. “이 어둠을 누가 이길 수 있는가?” “이 침묵을 누가 찢을 수 있는가?” “이 고립의 세계에서, 누가 사람을 살릴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기술이 아닙니다. 정치도, 경영도 아닙니다. 시대를 다시 살릴 단 하나의 해답은 바로 “영적 리더십”입니다. 그것은 이론이나 전략이 아니라, 존재의 방향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구조의 실패가 아니라 본질의 붕괴입니다. 더 이상 조직도를 재정비하거나, 언어를 세련되게 꾸미는 것으로는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이해와 관점, 상처와 이익이 얽혀 있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리더십은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라, 질서를 창조하는 용기이며, 깨어 있는 존재로 서는 실존적 결단입니다. 이 책은 단지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결단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야망을 품고 길을 찾는 청년, 무게를 견디며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 공동체를 품고 눈물로 헌신하는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무너져 가는 시대 속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 싶은 간절함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우리는 이제 묻지 말고, 먼저 울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더 이상 위에서 말하는 자가 아니라, 눈물의 자리에서 무너진 자의 곁에 서는 자여야 합니다. 그가 들고 있어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니라 섬김의 근력이며, 그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 가지 길을 따라 걸어가려 합니다. 공감, 경청, 그리고 소통, 이 세 길은 단순한 말의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생명의 길입니다. 무너진 시대의 언어를 다시 일으키는 리더십의 근육이며, 말이 닿지 않는 시대 속에서 다시 마음이 닿도록 만드는 깊은 태도입니다. 이 길 위에서 우리는 다시,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공감은 마음에 닿는 연결의 시작입니다. 눈빛으로 먼저 말을 걸고, 감정의 온도를 맞추며, 상처의 결을 읽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말을 비우고, 말보다 먼저 도착하는 손길로 다가가는 태도입니다. 경청은 마음을 여는 영혼 듣기입니다. 귀가 아니라 심장으로 듣고, 말이 아닌 침묵으로 반응하며, 판단을 유보하고 질문으로 문을 여는 용기입니다. 자신의 중심을 내려놓고,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는 깊은 사랑입니다. 소통은 마음이 오가는 길을 다시 여는 것입니다. 말의 무게를 알고, 말을 덜어내며, 따뜻한 온도로 진실을 전하고, 공동의 언어로 마음을 엮으며, 말이 씨앗이 되어 자라나기까지 기다리는 긴 호흡입니다. 이 책은 결국, 단지 생각이 아닌 존재의 변화를 위한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예비하는 영혼의 목자들을 일으키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스템이 깨어지기 전에, 사람이 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시대는 다시 시작됩니다. “깨어진 시대는,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그 깨어짐은 곧, 부르심의 시작입니다.
9791112002143

겸손의 법칙 (영적리더십 6, 겸손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5,300원  | 20250604  | 9791112002143
무너진 시대, 다시 사람으로 지금 우리는 칼도 총도 보이지 않는 전쟁터 한가운데를 걷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소리 없이 스며들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영혼을 메마르게 하고, 공동체를 허물며, 존재를 공허로 내모는 싸움입니다.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은 공기처럼 퍼져갑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지만, 더 깊은 외로움에 갇혀가고, 누구도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채, 우리는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조용히 묻습니다. “누가 이 어둠을 이길 수 있는가?” “누가 눈물의 강을 건너, 희망의 불을 다시 지필 수 있는가?” 그 해답은 오직 하나, 영적 리더십입니다. 기술이 아닙니다. 경영도 아니며, 정치도 아닙니다. 영적 리더십은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방향이며 부르심의 회복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체계의 고장이 아니라, 본질의 붕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잡계 (Complex System)입니다. 수많은 사람과 조직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측할 수 없는 변화가 연속되는 이 세계에서 리더십은 더 이상 지배의 기술이 아니라 생존의 원칙이며, 존재가 던지는 실존의 응답입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는 명령하는 자가 아니라, 무너진 자의 곁에 서는 자입니다. 조직을 통제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자입니다. 충돌하는 개체들을 하나의 기획 아래 엮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내는 힘, 그것이 기투(Project)이며, 그 안에서 솟아나는 생명의 움직임, 바로 창발(Emergence)의 리더십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힘, 그것이 영적 리더십입니다. 《영적리더십 6 – 겸손篇, 겸손의 법칙》은 이 절박한 시대적 부름 앞에서 태어난 책입니다. 이 책은 ‘겸손’을 유약한 미덕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겸손을 영혼의 가장 깊은 통찰이며, 존재 전체를 바꾸는 능동적 힘으로 다룹니다. 자기 인식, 자기 부인, 자기 비움, 자기 수용, 자기 헌신, 자기 소멸, 이 여섯 가지는 단순한 태도의 조정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인간으로 살아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겸손은 물러섬이 아닙니다. 실존적 겸손은 “내가 누구인지”를 다시 묻게 하고, 갈등적 겸손은 “어떻게 진리를 선택할 것인가”를 안내합니다. 욕망적 겸손은 “인간 본성의 어둠과 마주”하게 하고, 심음적 겸손은 “썩는 시간을 견디는 신앙의 근육”을 길러줍니다. 시간적 겸손은 “지금 여기”에 충실하게 하며, 관계적 겸손은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키는 치유의 능력”이 됩니다. 이 책은 단지 생각하는 책이 아니라, 나를 부수고 다시 세우는 여정입니다. 그 길 끝에서 우리는 여섯 가지 열매를 만나게 됩니다. 자존감—세상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내린 자기 확신, 자유—자기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해방의 삶, 섬김—약자의 무릎이 아닌, 강자의 손을 붙잡는 능동적 사랑, 평안—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쉼, 거룩—구별됨을 넘어 불꽃처럼 타오르는 존재의 불, 갓생—단순한 열심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상의 신성함, 이 모든 열매는 겸손이라는 뿌리에서 피어나며, 하나님의 질서에 따라 맺어지는 생명의 열매입니다. 이 책은 영적리더십을 개념에서 현장으로 끌어냅니다. 지도자는 더 이상 권좌에 앉아 지시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눈물 흘리는 자의 곁에 서고, 땀 흘리는 자의 무게를 함께 지고 가야 합니다. 육적 리더십은 체계를 유지할 수는 있어도 생명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이제는 영이 살아야 하고, 존재가 깨어나야 하며, 그 깨어진 존재들이 모여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을 뿌리로 삼아, 실존의 법칙, 갈등의 법칙, 욕망의 법칙, 심음의 법칙, 시간의 법칙, 겸손의 법칙, 정글의 법칙까지 총 7권으로 확장된 영적 리더십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자기계발이 아닌, 존재의 근본을 새롭게 하는 전인격적 회복의 지도이며,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도전이 되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리더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사람을 살리고자 결단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야망을 품은 젊은이들, 무게를 견디는 경영자들,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공동체의 교사들,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싶은 이 시대의 사냥꾼이 아닌, 목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이 책을 바칩니다. 누구든 이 책을 곁에 두고, 반복하여 읽고, 생각과 마음과 삶에 깊이 심는다면, 이 땅을 새롭게 하는 창조적 지도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준비하는 사역자로 일어설 것입니다. 이 시대는 다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기술도 시스템도 아닌, 회복된 한 사람, 깨어진 한 사람에서부터 새 길이 열립니다. 진짜 변화는 무너지지 않은 자가 아니라, 무너진 뒤에도 다시 일어난 자에게서 시작됩니다. 그 깨어짐은 단순한 상처가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리이며, 새 시대를 여는 통로입니다. 그 깨어짐은 곧, 부르심의 시작입니다.
9791112001443

정글의 법칙 (영적리더십 7, 정글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7,000원  | 20250604  | 9791112001443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이 공기처럼 번지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 애쓰지만, 더 깊은 고독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누구 하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어느 조직도 중심을 세우지 못한 채 표류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누가 이 어둠을 이길 수 있는가?” “누가 눈물의 강을 건너 희망의 불을 다시 지필 수 있는가?” 그 해답은 오직 하나, 영적 리더십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위기는 단순한 구조의 위기가 아닙니다. 본질의 붕괴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개체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복잡계(Complex System)입니다. 이곳에서 리더십은 더 이상 권력의 기술이 아니라, 생존의 원칙이며 존재의 질문입니다. 지도자는 이제 충돌하는 개체들을 하나의 기획 안으로 통합하고, 낯선 흐름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투(企圖)이며, 창발(Emergence)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단 하나의 힘이 바로 영적 리더십입니다. 인간의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통찰,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섬김의 근력,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시대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영적리더십 7 – 정글편, 정글의 법칙》은 그러한 절박한 요청 앞에 무릎 꿇고 태어난 책입니다. 이 책은 ‘정글’이라는 단어를 비유적 언어로 가볍게 소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글을 존재의 가장 깊은 자리를 드러내는 실존의 공간이자, 나를 부수고 다시 빚는 영적 훈련의 장소로 받아들입니다. 이 책은 영적리더십을 개념이 아닌 현장으로 끌어내려 합니다. 지도자는 더 이상 명령하는 자리에 머물 수 없습니다. 그는 울고 있는 이들의 곁에 서야 하고, 땀 흘리는 이들의 무게를 함께 져야 합니다. 육적 리더십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생명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영이 깨어야 합니다. 존재가 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깨어진 존재들이 모여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이 책은 2014년에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작된 시리즈의 완성입니다. 실존의 법칙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갈등, 욕망, 심음, 시간, 관계를 지나, 마지막 정글로 들어왔습니다. 총 7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존재 전체를 새롭게 만드는 여정입니다. 1부는 “살아남는 법”입니다. 흐름을 읽는 판단, 시간을 견디는 인내, 변화에 반응하는 적응, 내려놓는 절제, 관계를 잇는 연결, 영혼을 붙드는 영적 내공은 어둠을 지나 광야를 건너는 실존의 무장이 됩니다. 2부는 “살아가는 법”입니다. 자신을 직면하는 자기 인식, 타인과 연결되는 관계 맺기,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통찰, 감정을 견디는 힘, 시간을 영원처럼 사는 태도, 균형 잡힌 내면의 질서가 진짜 삶을 완성시킵니다. 3부는 “살리는 법”입니다. 마음으로 듣는 경청, 아픔에 함께 들어가는 공감, 생명을 살리는 언어, 관계를 잇는 용서, 낮아져 세우는 섬김, 하나님과 연결되는 중보의 기도는 이 시대를 다시 살아나게 할 영적 내공이자 리더의 본질입니다. 이 책은 리더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결단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야망을 품은 젊은이들, 무게를 견디는 경영자들, 공동체를 섬기는 목회자와 교사들을 위한 책입니다. 단지 생각을 바꾸는 데서 멈추지 않고, 존재를 바꾸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이 책을 곁에 두고, 반복해 읽고, 생각과 마음과 몸에 새겨, 이 땅을 새롭게 하는 위대한 창조적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 παρουσία)를 예비하는 사역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9791112002181

사냥의 법칙 (영적리더십 8, 사냥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3,800원  | 20250604  | 9791112002181
“길을 묻는 자들에게, 숲을 헤쳐 나가는 자들에게”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 전쟁은 총칼로 싸우지 않으며, 피를 흘리지 않아도 영혼을 소진시키고, 공동체를 무너뜨리며, 인간 존재를 점점 공허하게 만듭니다.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이 공기처럼 떠다니며, 말의 화살이 진실보다 앞서 달리는 시대,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 하지만, 더 깊은 고독 속으로 침잠해 갑니다. 우리는 조용히 무너지고 있고, 누구도 그 무너짐의 방향을 정확히 말하지 못합니다. 그때 우리는 묻습니다. “이 어둠을 누가 이길 수 있는가?” “이 침묵을 누가 찢을 수 있는가?” “이 사냥의 세계에서, 누가 사람을 살릴 수 있는가?” 그 해답은 ‘기술’이 아닙니다. ‘정치’도 아니고, ‘경영’도 아닙니다. 그 해답은 단 하나, 영적 리더십입니다. 영적 리더십은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방향입니다. 지금 이 시대의 위기는 구조의 실패가 아니라 본질의 붕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도식이나 전략으로 사람을 이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잡계’(Complex System)입니다. 수많은 이해, 수많은 관점, 수많은 의도가 교차하고 충돌하는 이 거대한 장(場)에서 리더십은 더 이상 권위의 자리가 아니라, 질서를 창조하는 용기이며 깨어 있는 존재의 실존적 선택입니다. 이 책은 《영적리더십》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으로, 특별히 “사냥의 세계”라는 은유를 통해 이 시대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합니다. 가면 뒤의 욕망, 질서 없는 공격, 약자를 삼키는 기술, 감정을 조작하는 언어, 그리고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고립의 공포, 이 모든 것들은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겨누는 실제적 위협입니다. 1부 “그림자 전략 – 권모술수”에서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고 조종하는 세력의 어둠을 다룹니다. 크렙 멘탈리티, 골렘 효과, 르상티망, 샤덴프레이데, 페르소나, 제로 톨러런스, 이것들은 전략이 아니라, 사람을 사냥하는 기술입니다. 2부 “생존의 본능 – 약육강식”에서는 “누가 살아남는지”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버스 44의 충격, 방어기제와 욕망의 왜곡, 연대의 부재, 적자 생존이라는 무서운 착각, 이 모든 장면들 속에서 인간은 점점 짐승의 세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3부 “말의 덫 – 교언영색”에서는 말이 얼마나 쉽게 영혼을 속이며, 감정을 조작하며, 진실을 은폐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가스라이팅, 포러 효과, 인상 관리, 설탕 코팅된 언어, 마키아벨리즘, 그리고 침묵의 나선, 이 말은 빛이 될 수도 있고, 어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을 잘 다스리는 자만이, 사냥꾼이 아닌 치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지 리더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고자 결단한 모든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야망을 품은 청년, 무게를 견디는 경영자, 공동체를 섬기는 목회자와 교사, 무너져 가는 시대 속에서 한 사람이라도 살리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이제는 시스템보다 존재가 깨어야 합니다. 권력이 아니라 의식이 깨어나야 합니다. 명령이 아니라 울음과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더 이상 위에서 말하는 자가 아니라, 눈물의 자리에서 무너진 자의 곁에 서는 자여야 합니다. 그가 들고 있어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니라 섬김의 근력, 그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단지 생각이 아닌 존재가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예비하는 영적 사냥꾼이 아닌, 영혼의 목자들을 세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깨어진 시대는, 깨어진 사람으로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그 깨어짐은 곧, 부르심의 시작이다.
9791141944759

시간의 법칙 (영적리더십 5, 시간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6,300원  | 20250502  | 9791141944759
“시간을 심는 자만이 영원을 거둔다.” 우리는 지금, 끝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하게 얽힌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조직, 생각과 가치가 부딪히고 연결되며 예측 불가능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이 시대, 이것이 바로 복잡계 (複雜系, Complex System) 사회입니다. 이 안에서 진정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한 경영 능력도, 외형적인 카리스마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영적리더십입니다. 영적리더십은 기획과 창조, 곧 기투(기획, Project, Entwurf)와 창발(출현, Emergence)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것은 단지 사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바꾸고 질서를 세우며, 시간을 경작하는 능력입니다. 세상의 구조가 무너지고 관계가 파편화될수록, 지도자는 더욱 깊은 뿌리로부터 세상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 뿌리는 시간이며, 그 시간 속에 심겨야 할 씨앗은 곧 존재의 진실입니다. 이 책 《영적리더십 5, 시간편, 시간의 법칙》은 ‘시간’을 주제로 영적리더가 반드시 통과해야 할 내적 여정과 통찰을 풀어냅니다. 이 책은 단지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시간을 심고 거두는 리더의 영적 생태계를 다룹니다. 영적리더십은 시간을 소비하는 자가 아닌, 시간을 경작하는 자를 요구합니다. 자신과 타인의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미 있는 시간의 씨앗을 심는 자—그가 진정한 리더입니다. 1부 “시간의 뿌리”에서는 인간의 내면에 시간이라는 존재적 깊이가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다룹니다. 어둠은 우리 영혼을 깨우고, 빛은 길을 열며, 해는 생명을 심고, 달은 상처를 품고, 별은 길을 남기며, 땅은 새로운 걸음을 허락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의 은유가 아닙니다. 지도자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시간의 각성이자, 세상 속에서 이뤄지는 삶의 사계절입니다. 2부 “시간의 여정”은 그 뿌리로부터 시작된 심음이 어떻게 삶의 길 위를 따라 여정으로 펼쳐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어둠을 깨고, 빛을 심고, 해를 안고, 달과 숨 쉬고, 별을 따라, 마침내 땅을 딛는 과정은 단지 개인적 성장을 넘어, 리더십의 영적 여정입니다. 이 여정 속에서 리더는 세상의 속도와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걷는 법을 배웁니다. 3부 “시간의 열매”는 그 모든 심음과 여정이 맺는 실제적 열매를 다룹니다. 어깨 — 자립을 심고, 빛심 — 도전을 시작하며, 해안 — 나눔을 배우고, 달숨 — 존중을 익히고, 별따 — 경청을 품으며, 땅딛 — ‘갓생’을 완성합니다. ‘갓생’이란 단어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내는 인생, 한 생애가 영원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삶은 반드시, 시간을 거룩하게 사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리더십을 이론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 야망과 상처를 동시에 품은 청년들,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중간관리자들, 타인의 운명을 맡은 교사와 목회자들, 그리고 다시 일어서야 하는 이 땅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하나님의 씨앗이다. 지금 무엇을 심는가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회복의 책입니다. 넘어진 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간의 길을 열어주고, 이탈한 자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영혼의 계절을 회복시켜줍니다. 이 책은 소망의 책입니다. 육적 리더십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땀과 눈물로 세상의 시간을 다시 붙들고자 하는 자들에게 강력한 내공과 통찰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존·갈등·욕망·심음·시간·겸손·정글의 법칙이라는 일곱 권 시리즈로 확장된 여정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길을 여는 빛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걸을 수 있는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당신의 시간을 심으십시오. 시간 속에 영원을 묻는 자만이, 영원 속에서 진정한 리더로 기억될 것입니다.
9791141944735

심음의 법칙 (영적리더십 4, 심음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7,200원  | 20250502  | 9791141944735
“한 알의 씨앗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지금,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사회 속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보는 빛보다 빠르게 흘러가고, 사람과 조직은 예측 불가한 방식으로 얽히고 변화합니다. 이와 같은 복잡계(複雜系, Complex System) 사회에서 진정한 리더십은 단순한 기술이나 통제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격랑 위에 떠밀리는 리더가 아닌, 보이지 않는 질서를 심고 새 역사를 일구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바로 영적리더입니다. 영적리더는 흐름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상처를 멈추고 위로를 흘려보내는 사람, 혼돈을 통찰로 바꾸고, 고통을 열매로 전환하는 사람, 그런 지도자만이 타인의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보고, 땀방울 속에서 희망을 잉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지도자를 위해 쓰였습니다. 《영적리더십》 7권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심음편, 심음의 법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의 힘을 말합니다. 모든 변화는 심음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이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지가, 곧 당신의 미래입니다. 지도자의 말 한마디, 태도 하나, 선택 하나가 누군가의 영혼에 씨앗이 됩니다. 그 씨앗은 추억이 되고, 시간 속에 자라고, 상처 속에 깨어나며, 희망과 순종과 희생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은 어떤 열매로 이어지는가? 책의 1부 “심음의 시작”에서는 지도자의 내면에 어떤 씨앗이 심겨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추억과 시간, 상처와 희망, 순종과 희생, 이것은 단지 감정의 파편이 아니라 리더십의 본질을 이루는 심음의 요소입니다. 2부 “심음의 단계”에서는 씨앗이 열매로 자라기까지 통과해야 할 여정을 보여줍니다. 혼란의 밤을 지나야 하고, 분별의 빛을 찾아야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걷는 인내의 길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길 위에서 순종은 삶의 방식이 되고, 기쁨은 열매가 되며, 결국 하나님의 뜻과의 연합에 이르는 성숙이 이루어집니다. 3부 “심음의 열매”는 그 심음의 결과로 맺어지는 여섯 가지 리더십 열매를 소개합니다. 자유, 순종, 친밀함, 분별력, 공동체, 그리고 성숙. 이 열매들은 리더 개인의 완성을 넘어, 세상을 다시 살리는 생명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닌, 자기혁신과 영혼의 재건을 위한 책입니다. 사회적 성취나 조직의 성공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깨어진 사람들을 다시 일으키고, 길 잃은 조직을 다시 세우며, 좌절한 세대에게 다시 꿈을 불어넣는, 그런 지도자를 세우고자 합니다. 특히 이 책은 야망을 가진 젊은 리더, 진실한 통찰을 갈망하는 관리자, 사람을 세우는 교육자, 영혼을 맡은 목회자들, 그리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깊은 울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회복의 책입니다. 실패한 이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지친 리더에게는 내면의 뿌리를 단단히 심는 통찰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소망의 책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지금 심는 것이 내일을 바꾼다는 믿음—그 믿음을 가진 모든 지도자들에게, 이 책이 한 알의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을 바탕으로, 실존의 법칙, 갈등의 법칙, 욕망의 법칙, 심음의 법칙, 시간의 법칙, 겸손의 법칙, 정글의 법칙 등 7권 시리즈로 확장·개정하고자 합니다. 《심음편》은 그 중 중심에 놓인 책이며, 다음 세대의 창조적 지도자들에게 영적 근력을 심어주는 가장 깊은 뿌리의 자리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당신이, 이 시대의 등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심으십시오. 심는 자가 결국 세상을 이깁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예비하는 참된 사역자로서 서기를 소망합니다.
9791141936907

욕망의 법칙 (영적리더십 3, 욕망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2,600원  | 20250415  | 9791141936907
물질이 풍요로워도 영혼은 가난한 시대, 수많은 조직과 사람이 얽히고설킨 복잡계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떤 리더를 필요로 하는가? 《영적리더십 3, 욕망편, 욕망의 법칙》은 이러한 시대의 물음에 정면으로 응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지 리더십의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관계의 얕은 기술이 아닌, 인간 존재 깊은 차원에서 시작되는 ‘영적 리더십’을 통해 삶과 세상을 다스리는 길을 제시한다. 복잡계 사회에서는 더 이상 단선적인 사고와 통제가 통하지 않는다. 여기서 지도자의 진짜 힘은 리더십, 그중에서도 영적 리더십에 달려 있다. 영적 리더십은 서로 다른 개체와 조직, 나아가 시대의 흐름을 하나의 큰 틀로 통합하게 만드는 통섭(consilience)의 능력이며, 기투(기획)와 창발(출현)을 이끌어내는 창조적 에너지이다. 단순한 통제가 아닌, 사람들의 땀방울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읽어내며, 그 아픔을 위로로 바꾸어 내는 힘—그것이 바로 영적 리더십이다. 이 책은 복잡계 속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위로나 이론을 주는 책이 아니다. 실패한 자, 상처 입은 자, 다시 시작하려는 자를 위한 소망의 책이다. 리더가 되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진짜 리더’로 살아가는 법을 보여준다. 조직과 사회를 이끄는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공직자, 교사, 목회자, 청년들… 어느 위치에 있든, 이 책은 누구든지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은 갈등과 욕망이라는 인간 삶의 근원적인 주제를 다루며, 이를 실존의 언어와 영성의 깊이로 풀어낸다. 상처가 일상이 되고 불안이 구조화된 사회 속에서, 지도자는 더 이상 기술자가 아닌 치유자여야 한다. 영적 리더십을 지닌 창조적 지도자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할 줄 아는 자이며, 무너진 사람들 곁에 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자다. 2014년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된 이 책은, 실존의 법칙, 갈등의 법칙, 욕망의 법칙, 심음의 법칙, 시간의 법칙, 겸손의 법칙, 정글의 법칙 등 총 7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그중 본서 『욕망편, 욕망의 법칙』은, 욕망을 단순한 문제가 아닌 성장의 통로로, 욕망을 억제의 대상이 아닌 변형의 자원으로 다룬다. 이 책은 결국 묻는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지금, 시대는 “힘센 자”가 아닌 “깊은 자”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은 그 깊이로 우리를 초대한다.
9791141932305

갈등의 법칙 (영적리더십 2, 갈등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28,500원  | 20250404  | 9791141932305
누가 사람의 눈물 속에서 세상을 볼 수 있으며, 누가 사람의 땀 속에서 세상의 희망을 볼 수 있겠는가?   오직 영적리더십을 가진 창조적 지도자만이 사람들의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보며, 사람들의 땀방울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잉태할 수 있으며, 또 그 열매들을 통하여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다.   복잡계 속에서 올바른 생존질서를 확립하며 올바른 생존지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은 영적리더십밖에 없다. 이 땅의 마지막 희망은 영적리더십이다.   육적 리더십으로는 세상을 제어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나님의 사람들, 창조적 지도자들이 땀과 눈물을 통하여 세상의 아픔과 희망을 바라보며 행함을 통하여 세상의 등불을 세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신념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리더십들을 개괄하기보다는 보통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고민하고 부딪히는 것들을 보다 지혜롭게 극복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책은 의식 있는 젊은이들, 세상을 향하여 야망을 던지는 열혈 맨들, 기업의 중견 간부들 및 최고경영자들, 고위공직자들, 목회자들, 학생을 가르치는 교직자들 등 사람을 양육하고 다스리고 인도하는 지도자들에게 참으로 귀중한 길라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보다 깊은 영적리더십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망의 책이다. 이 책은 비록 실패했을지라도, 비록 연약할지라도 새롭게 재기하고자 하는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영적리더십을 통한 강한 내공과 스킬을 제공해 줌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14년에 출판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2014, 지성과 감성)의 부족한 부분을 개정하여 각각 실존의 법칙, 갈등의 법칙, 욕망의 법칙, 심음의 법칙, 시간의 법칙, 겸손의 법칙, 실존의 법칙 등으로 총 7 권으로 출판하고자 한다.   누구든지 이 책을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고 생각과 마음과 몸에 심어 이 땅을 새롭게 하는 위대한 창조적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 παρουσία)를 예비하는 귀한 사역자가 되기를 소원한다.
9791141925451

실존의 법칙 (영적리더십 1, 실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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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0원  | 20250318  | 9791141925451
실존의 등불을 다시 밝히며 오늘날 우리는 상처 주는 것이 일상이 되고, 불안이 공기처럼 번지는 시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 누구도 서로의 눈을 오래 바라보지 않으며, 누구도 타인의 땀방울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려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사람의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읽고, 사람의 땀방울 속에서 세상의 희망을 잉태해야 한다. 그 누군가는 바로 ‘영적리더십’을 가진 창조적 지도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지도자들을 위해 쓰였다. 세상은 복잡계(複雜系, Complex System)로 불릴 만큼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얽혀 있다. 수많은 사람과 조직이 상호작용하며 끊임없이 변하고 충돌하고 흘러간다. 이 혼돈의 질서 속에서 지도자의 기본은 리더십이며, 그 리더십의 가장 근본적인 형태가 바로 ‘영적리더십’이다. 영적리더십은 단순한 영향력이 아니라, 인간관계라는 기본 네트워크 안에서 진정한 하나됨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이 하나됨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하나의 뜻 안에서 일치하며 움직이는 깊은 통합이다. 바로 이 일치 속에서 ‘기투’(기획, Project, Entwurf), 곧 창조적 기획과 방향성이 탄생하며, 그 기투가 현실 속에서 ‘창발’(출현, Emergence)이라는 열매로 드러나게 된다. 이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하늘의 리더십이다. 영적리더십은 단지 통솔과 경영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한 인간의 삶을 넘어, 그 존재가 후학들의 푯대가 되어 세상에 길을 밝히는 내면의 능력이다. 나무가 단지 나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각과 건축으로 승화되듯이, 참된 리더는 자신이라는 존재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쉼과 안식을 제공하는 “존재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영적리더십의 궁극이며, 이 책이 지향하는 실존의 회복이다. 영적리더십은 ‘통섭’(consilience)의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서로 다른 사람, 서로 다른 조직, 서로 다른 언어와 배경을 가진 이들이 더 큰 질서 안에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이 책은 그 “통섭의 힘”을 실존에서부터 이끌어내고자 한다. 존재가 분열되어 있는 자는 통합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말과 행동의 일치에서 시작된 실존적 기반이 바로 참된 리더십의 첫 관문이다. 《영적리더십 1 실존 篇– 실존의 법칙》은 ‘실존’이라는 주제를 단지 철학적으로 탐구하지 않는다. 이 책은 땀과 눈물의 언어로 쓰인 책이다.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 이들, 실패 속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 세상의 아픔을 안고 길을 찾는 이들, 그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자기 계발서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가볍지 않다. 이 책은 반복해서 읽고 곱씹을 수 있는 무게감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지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존재의 초청이다. 이 책은 리더십을 일반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세상 속에서 매일 부딪히고 상처받고 고민하는 평범한 사람들, 그러나 그 안에 특별한 사명을 지닌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의식 있는 청년들, 기업의 중간 간부들, 고위 공직자들, 목회자들, 교사들, 그리고 가정을 이끌어가는 보통의 지도자들에게 “영적 실존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소망의 책이다. 낙심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내공을 주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실존의 뿌리를 내려준다. 실패한 지도자에게는 재기의 길을, 연약한 자에게는 믿음의 힘을, 막다른 길에 선 이들에게는 새로운 영적 지표를 제공한다. 그것은 이 책이 제공하는 단순한 정보 때문이 아니라, 이 책의 중심이 곧 “실존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14년 출간된 《창조적 지도자를 위한 영적리더십》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보다 체계적으로 개정되고 확장된 일곱 권 시리즈 중 첫 권이다. 실존, 갈등, 욕망, 심음, 시간, 겸손, 정글이라는 일곱 개의 법칙은 결국 한 가지를 향하고 있다. “존재하라. 그리고 빛이 되어라.” SP I, 인간의 실존은 영적리더가 세상 앞에 서기 전, 자신과 먼저 마주하는 훈련이다. 말과 행동의 일치(01), 관계의 일치(02), 감정의 절제(03), 시작의 정직함(04), 첫인상의 진실(05), 최선의 현재(05), 대화를 통한 회복(06)까지, 리더는 자신을 다듬는 존재의 기초를 세워야 한다. SP II, 실존의 단계는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여정이다. 실존을 고민하고(07), 실제로 살아내며(08), 경험 속에서 배우고(09), 그 단계를 넘어 소명으로 나아가야 한다(10~11). 그리고 마침내 실존이 환경을 바꾸는 힘이 된다(12). SP III. 실존의 완성은 인격의 열매로 맺어진다(13). 소망으로 인내하고(14), 바른 길을 걷고(15), 고난의 골짜기를 지나(16), 구속사에 순응하며(17), 하나님의 양식을 먹는 자가 되라(18). 이것이 진짜 리더의 길이다. 지금 우리는 지도자의 기술보다 존재의 진실이 더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이 다시 실존의 자리에 서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세상 속에서 존재로 말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길 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약속, 파루시아(Parousia)를 예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9791112016911

기도의 법칙 (영적리더십 10, 기도편)

여재창  | 부크크(bookk)
38,900원  | 20250702  | 9791112016911
“세상을 건너는 기도, 리더를 세우는 기도” 기도는 인간이 만든 가장 오래된 길이면서도, 여전히 가장 새로운 길이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향해 마음을 여는 그 단순한 행위 안에는, 시간의 모든 흐름을 꿰뚫는 깊이가 있으며, 인간의 모든 무너짐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 그러나 기도는 더 이상 쉽지 않다. 상처 주는 말이 일상이 되고, 불안이 공기처럼 퍼진 사회에서 기도는 점점 더 오염되어 가며, 기도하는 자는 점점 더 고립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시대를 사는 ‘리더’들을 위한 기도서이다. 단지 기도의 종류나 방법을 나열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지도자의 고독과 분투, 그 깊은 내면의 소리를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영적 내공의 책”이며, 세상을 다시 밝히기 위한 “영적 기술서”이다. 이 책은 실패한 자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읽는 책이며, 연약한 자가 다시 깊어지기 위해 붙드는 책이며, 깨어진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기 위해 기도의 길을 걷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영적리더십은 존재를 승화시키는 힘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삶이 그로 끝나지 않고, 후대의 푯대가 되어 남는 것이며, 나무가 나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각이 되고, 건축이 되어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행동하는 존재”이기 전에 “머무는 존재”이다. 그는 기도 안에 머물 줄 알고, 사람들의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보고, 땀방울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만이, 세상의 등불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영적 지도자, 창조적 리더들을 위한 기도의 매뉴얼이다.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SP Ⅰ – 간구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을 올려드리는 기도이다. 자기 기도와 중보, 회개, 방언, 금식, 축복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이전에 “존재의 정렬”을 요구한다. SP Ⅱ – 전투의 기도는 세상과 어둠을 향해 영적으로 일어서는 기도이다. 영적 전쟁과 선포, 결박과 돌파는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은 자의 기도로서, 기도하는 자의 언어가 곧 하나님의 명령이 되는 시간이다. SP Ⅲ – 교제의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기도다. 찬양과 감사, 경배, 고백, 묵상, 임재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함 속에서 삶 전체가 예배가 되는 자리다. 기도는 멈춤이 아니라, 동행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내 삶의 박동을 맞추는 일이다. 기도는 더 이상 종교의 테두리에만 머물 수 없다. 기도는 곧 존재이며, 기도는 곧 리더십이다. 오늘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는 능력 있는 관리자가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는 사람을 움직이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말하기 전에 듣고, 계획하기 전에 무릎 꿇는다. 그런 자만이 통섭의 능력을 얻는다.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으고, 서로 다른 조직을 더 큰 질서로 이끄는 힘, 그것은 기도를 통해 임하는 하나님의 지혜다. 기도는 통합이고, 기도는 창발이며, 기도는 곧 세상을 다시 쓰는 지도자의 첫걸음이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법칙’이자 ‘빛’이 되길 바란다. 기도는 느끼는 것이 아니라 결단하는 것이며, 오늘도 무너진 시대 위에 무릎으로 일어서는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다는 것을 믿는다. 기도는 이 땅의 마지막 희망이다. 세상이 제 아무리 어둠을 가중시켜도, 지도자 한 사람의 기도는 민족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기업과 교회를 다시 세울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자. 눈물과 땀으로 세상의 아픔과 희망을 품고, 그 무릎 위에 세상의 등불을 다시 올리자. 이 책은 그 길을 걷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숨이자 빛나는 나침반이 되기를 소망한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숨결이, 당신의 기도를 통해 다시 흐르기를.
9791112067548

방언의 법칙 (영적 리더십 시리즈 14, 방언 篇)

여재창  | 부크크(bookk)
34,000원  | 20251001  | 9791112067548
“성령의 방식으로, 하늘의 가치를 따라” 방언은 성령께서 주신 하늘의 통로이며,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이다.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전 14:18)고 고백했다. 이 말씀은 방언이 성도의 영적 삶을 건축하고, 중보하며, 전환하고, 선포하며, 확장하는 법칙임을 증거한다. 방언은 개인의 신비를 넘어, 공동체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전략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방언의 의미를 오해하거나, 단순한 은사 중 하나로 축소시켜버린 성도들이 많다. 그러나 성경은 방언을 개인의 세움(고전 14:4), 공동체의 유익(고전 12:7), 하나님 나라의 확산(행 2:4?11)과 연결한다. 하나님은 방언을 통해 내적 건축에서부터 영적 전쟁, 계시와 해석, 나아가 선포와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인적 영성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성도는 반드시 “성령의 방식으로, 하늘의 가치를 따라” 방언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9791112051967

재정의 법칙 (영적 리더십 시리즈 13, 재정 篇)

여재창  | 부크크(bookk)
40,900원  | 20250902  | 9791112051967
“잘 버는 법, 잘 쓰는 법, 잘 관리하는 법” 돈은 단지 지폐나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드러내는 거울이며, 신앙의 방향을 노출하는 나침반이다. 예수께서는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으리라”(마 6:21)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곧, 재정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우리의 신앙 수준과 영적 가치관을 증명한다는 선언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돈을 경건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한 성도들이 많다. 성경은 구원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돈에 대해서도 가르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재산, 요셉의 경제 운영, 다윗과 솔로몬의 왕실 재정, 신약의 초대교회 공동체와 바울의 자비량 사역까지, 재정의 문제를 결코 주변부로 밀어두지 않으셨다.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늘의 가치를 따라”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돈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세 가지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SP I, “잘 버는 법”이다. 단지 많이 버는 법이 아니라, 의로운 손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벌 수 있는 법이다. 수고하고 얻는 것은 복이다(시 128:2). 그러나 그 수고가 탐욕과 죄악에 기초한다면, 그 소득은 생명을 해치는 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성경적인 일터 윤리와 가치관 속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 SP I에서는 “성경적으로 옛적 길을 따름, 세상적으로 구분됨, 인간적으로 분수를 지킴, 영적으로 불의를 해결함, 혼적으로 자기의 소위를 살핌, 육적으로 누림”라는 여섯 가지 법칙과 36가지 기술을 통해, 재정 소득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안에는 단지 도덕적 당위가 아닌, 성경에 기초한 실질적 방향이 담겨 있다. SP Ⅱ, “잘 쓰는 법”이다. 수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지출이다. 우리는 어디에, 왜, 누구를 위해 돈을 쓰는가? 세상은 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드러내라 말하지만, 성경은 소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라고 말한다. 주님은 우리의 소비가 경건과 긍휼, 사랑과 선교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마리아의 향유 옥합, 과부의 두 렙돈, 초대교회의 모든 소유를 나누던 삶이 바로 그 예이다. “하늘의 가치를 따라” 쓰는 삶은 낭비가 아니라 영광이다. SP Ⅱ에서는 “성경적 권위로, 세상적 화목으로, 인간적 평화로, 영적 영광으로, 혼적 긍휼로, 육적 위로로”라는 여섯 가지 법칙과 36가지 기술을 통해, 소비와 지출의 본질을 되묻는다. 하나님은 소비조차 경건의 도구가 되게 하신다. SP III, “잘 관리하는 법”이다. 벌고 쓰는 것을 넘어, 맡은 자로서의 충성된 관리가 성도의 마땅한 태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청지기로 부르셨고, 청지기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다(고전 4:2). 성경은 재정을 보관하고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놀라운 지혜를 준다. 요셉은 7년 풍년과 7년 흉년을 내다보며 애굽을 지켰으며,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 성도는 거룩하게 기다리며, 세상의 원리도 이해하며, 정직하고 거룩하고 부지런한 자가 되어야 한다. SP III에서는 “성경적 기다림으로, 세상적 규범으로, 인간적 정직함으로, 영적 거룩으로, 혼적 정결로, 육적 절제”라는 여섯 가지 법칙과 36가지 기술을 통해, 재정의 장기적 청지기직을 조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서적도 아니며, 단지 경건 생활에 머무르는 묵상집도 아니다. “재정의 원칙”은 교육과 영성, 실천과 묵상이 함께 흐르도록 설계되었다. 이 원칙 위에 목회자, 직장인, 가정주부, 자영업자, 사업가, 청년 누구라도 재정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이 책은 단지 “성경적 원리”라는 교리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실제적인 삶의 층위(영, 혼, 육)와 세상의 흐름 속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듯” 살아있는 원리를 찾도록 구성하였다. 재정은 복음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오히려 복음은 우리의 재정 전체를 다스려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며, 어디에 쓰며, 어떤 마음으로 관리하는지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믿고 누구를 따르는가?”를 드러낸다. 돈은 신앙의 가장 현실적인 거울이며, 복음의 열매는 지갑 안에서도 증명되어야 한다. 당신의 지갑은 누구의 것인가? 그 안에 담긴 방향과 동기는 누구의 음성에 반응하고 있는가? 이 책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돈을 벌고, 쓰고, 다스리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성도에게 경건한 청지기 정신과 영적 경제관의 회복을 불러일으키기를 소망하며,
9791112035127

협상의 법칙 (영적 리더십 시리즈 12, 협상 篇)

여재창  | 부크크(bookk)
38,400원  | 20250804  | 9791112035127
“하나님과의 대화, 세상과의 설득, 사람과의 배려”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뜻을 이루셨다. 아브라함이 소돔을 두고 하나님과 협상하듯, 모세가 이스라엘의 멸망을 막기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듯, 성경의 인물들은 한결같이 “하나님과의 대화, 세상과의 설득, 사람과의 배려” 속에서 자신들의 사명을 완성해갔다. 협상은 세상의 기술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의 영적 기술이었다. 『협상의 법칙』은 바로 그러한 영적 협상의 본질을 탐구한다. 구약 54명, 신약 36명의 믿음의 선진들을 철저히 분석하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협상하고, 세상과 설득하며, 사람과 배려했는지를 추적하였다. 그들의 협상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었다. 그것은 기도였고, 눈물이었고, 땀방울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욕망을 죽이고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 앞에서 담대히 서고, 사람 앞에서는 낮아져 사랑으로 품었다. 그들의 협상은 곧 하나님의 길을 내는 영적 통로였다. 영적 리더십은 존재를 승화시키는 힘이다. 진정한 리더는 “행동하는 존재”이기 전에 “머무는 존재”다. 그는 하나님 앞에 머물 줄 알고,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보고, 땀방울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한 사람의 삶이 그로 끝나지 않고, 후대를 위한 푯대가 되며, 사명의 나무가 조각이 되고, 건축이 되어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영적 리더의 길이다. 이 책은 세상의 논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걷는 리더들, 죽는 순간까지 충성하기로 결단한 자들,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는 자들을 위한 영적 안내서이다. 『협상의 법칙』은 세 파트로 구성된다. SPⅠ – 하나님과 협상하라, 대화: 담대하게 말씀 앞으로 나아가고, 영적으로 하나님 마음을 향하며,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긍휼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초대하는 법칙들. SPⅡ – 세상과 협상하라, 설득: 성경적 권위로 대면하고, 영적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소망의 예배로 흔들고, 중보의 기도로 함께하며, 긍휼함으로 관대히 품는 법칙들. SPⅢ – 사람과 협상하라, 배려: 기다리고, 인내하며, 예배로 함께하고, 기도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품는 영적 기술들. 이 책에 담긴 18계의 협상의 법칙과 90개의 협상의 기술은 단순한 협상 스킬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말씀 위에 뿌리내린 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룩한 설득의 본질이다. 협상의 진정한 완성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있다. 이제 이 책을 펴는 당신이, 아브라함처럼 기도의 협상자가 되고, 모세처럼 중보의 설득자가 되며, 예수님처럼 십자가로 품는 배려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 길에서, 당신의 존재가 또 하나의 푯대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안식과 소망의 그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9791112035110

일꾼의 법칙 (영적 리더십 시리즈 11, 일꾼 篇)

여재창  | 부크크(bookk)
36,300원  | 20250804  | 9791112035110
“당신은 누구를 위해 걷고 있는가?” 이 책은 단지 일꾼의 종류나 방법을 나열하려는 매뉴얼이 아니다. 이것은 부르심을 따라 사는 자들의 영적 고백이며, 내면의 고요한 떨림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일꾼의 고백서이다. 이 책은 실패한 자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읽는 책이며, 연약한 자가 깊어지기 위해 붙드는 책이다. 깨어진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기 위해, 다시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일꾼의 길을 걷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영적 리더십은 존재를 승화시키는 힘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삶이 그로 끝나지 않고, 후대를 위한 푯대가 되며, 사명의 나무가 조각이 되고, 건축이 되어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행동하는 존재”이기 전에 “머무는 존재”다. 그는 기도 안에 머물 줄 알고, 눈물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보고, 땀방울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러한 영적 리더들, 세상의 논리와 거꾸로 걷는 착하고 충성된 일꾼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충성하는 자”로 부르심 앞에 무릎 꿇은 이들을 위한 영적 안내서이다. 세 가지 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SP I – 일꾼의 대상, 소명에서는 상처 속에서, 광야에서, 세상 속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는지를 다룬다. SP Ⅱ – 일꾼의 방법, 십자가에서는 그 부르심을 따라가는 여정 속에서 어떻게 침묵으로 견디고, 눈물로 심으며, 자기를 비우고, 책임을 지고, 끝까지 기다릴 것인가에 대해 묵상한다. SP III – 일꾼의 목적, 구속사에서는 단지 지금의 일을 넘어서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진리를 선포하고, 공동체를 세우며, 세대를 잇고, 죽는 순간까지 충성하는 사명의 완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걷고 있는가?” 그리고 다시 되묻는다. “그 충성이, 하늘의 책에 기록될 만큼 진실한가?” 『일꾼의 법칙』은 이 질문 앞에 정직하게 설 수 있도록, 우리 각자의 무릎을 다시 기도의 자리에 세우는 영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세상의 빛은 화려함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타오르는 충성된 영혼의 불꽃으로부터 시작된다.
9788984873384

영적 리더십과 교회사역

임영효  | 영문
13,500원  | 20180825  | 9788984873384
[영적 리더십과 교회사역]은 리버십 개발의 원리, 영적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생활을 이끈다. 교회사역과 성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역관과 대제사장적 기도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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