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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란 무엇인가"(으)로 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190473

영화란 무엇인가? (5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묻고, 또 나누다)

한국영화학회  | 한국문화사
29,700원  | 20221118  | 9791169190473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묻고, 또 나누다 1972년 창립된 한국영화학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의 ‘영화연구’와 ‘한국영화’의 연구를 선도해 왔습니다. 한국영화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묻고, 또 나누고자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영화연구에 매진해온 연구자와 영화 기획과 제작, 정책 현장에서 영화를 탐구해 온 전문가 여러분의 대답을 듣고자 했습니다. 미학, 예술, 철학, 역사, 장르, 작가, 작품, 교육, 기술, 산업, 정책 등 그 어떤 영역과 관점도 모두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분량이 긴 사변이나 설명이 아니라 핵심을 파고드는 간결한 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기획에 세계 각지에서 도착한 50개의 답안을 내놓았습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학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에 꼭 맞는 숫자가 상징이 되어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모인 영화에 관한 다성적polyphonic 목소리를 한데 모아 책으로 엮고, 토론의 마당을 펼쳐 보려고 했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에게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유분방한 논의를 통해 우리 앞에 마주한 거대한 도전에 응전하고자 합니다. 오늘을 계기로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더욱 다양한 토론이 거듭하여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9788994122359

영화란 무엇인가?

앙드레 바쟁  | 사문난적
22,500원  | 20131125  | 9788994122359
‘영화사 100년의 가장 위대한 창조적 비평’으로 평가받는 앙드레 바쟁의 저작이다. 앙드레 바쟁은 비록 G. 크라카우어처럼 학적 체계를 갖춘 저서는 남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긴 영화에 관한 에세이들 및 숱한 단편들의 영향력은 실로 지대한 것이었다. 이 책은 바쟁이 발표한 글들을 엄선하여 펴낸 것이다. 책의 차례의 순서대로 ‘사진적 영상의 존재론’에서 ‘영화 언어의 진화’에 이르는 일곱 편의 글은 제1권 <존재론과 언어>(1958)에서 선집한 것으로서, 이 선집은 영화 예술의 존재론적인 철학적 기초를 목표로 쓴 것으로 그의 영화이론과 비평의 핵심을 담고 있는 가장 중요한 논문들이다. 그 다음으로 ‘비순수 영화를 위하여-각색의 옹호’에서 ‘베르그송적 영화-「피카소의 비밀」’에 이르는 여섯 편의 글은 제2권<영화와 기타 예술들>(1959)에서 모은 것으로, 소설 연극 회화 등의 예술들과 영화의 관계에 초점을 둔 논문들이다. 또한 ‘「독일 영년」’에서 ‘「영화에서의 에로티시즘」의 여백에’로 이어지는 여섯 편의 글은 제3권 <영화와 사회학>(1961)에 수록된 것들로부터 추린 것으로서, 영화와 사회와의 관계를 중심 테마로 사회학적 관점에서 논한 글들이다. 끝으로 ‘영화적 리얼리즘과 해방 시대의 이탈리아 그룹’에서 ‘「유럽 51년」’까지의 여덟 편은 <현실의 미학-네오리얼리즘>(1962)이란 제목의 제4권으로부터 추출한 글들로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를 통해 영화에서의 리얼리즘 문제를 추구한 논문들이다.
9788934001393

영화란 무엇인가

토마스 소벅 외  | 거름
8,800원  | 19990311  | 9788934001393
9788924052534

영화란 무엇인가? I. 존재론과 언어

 | 퍼플
0원  | 20180226  | 9788924052534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이었던 에릭 로메르는 현대의 모든 영화 이론은 바쟁의 이론에 주석을 붙이는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프랑스 영화의 아버지라 일컫는 장 르누아르 역시 “바쟁의 글은 영화가 살아남지 못한다하더라도 살아남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들의 발언은 바쟁 이론이 오늘날 영화계에 지속적으로 끼쳐온 영향력을 잘 요약해주고 있다. 실제로 그의 비평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당시까지만 해도 할리우드의 영향력 하에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영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각광받는 들뢰즈나 여타 지식인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그 양상이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 본 번역서는 영화 이론의 진정한 고전으로 자리 잡은 앙드레 바쟁의 『Qu’est-ce que le cinéma?』의 국내 최초 초판본 완역본이며 그 네 권의 저서 중 ‘I. 존재론과 언어’를 번역한 것이다.
9788961952200

영화란 무엇인가에 관한 15가지 질문

김곡  | 갈무리
16,200원  | 20191129  | 9788961952200
영화가 동굴을 탈출하지 못한 게 아니다. 그는 동굴에 머물기를 스스로 선택했다. 그에게 동굴 안은 이미 이 세계의 일부가 아닌 또 다른 세계 전체로서, 탈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영화는 닫음의 예술이다. 동시에 개체화의 예술이다. 김곡 지음 이 책은 『투명기계』의 보론처럼 의도되었다. 거기서 동원되는 세부사항들에 비해 그 대전제에 대한 논의는 인색했다는 나름의 판단에서였다. 그만큼 이 책은 영화의 태생적인 근본전제를 다루며, 그에 대한 질문이자 답변이다. 심히 근본적이어서 우리가 종종 잊는, 혹은 다 알고 있다고 종종 착각하는 ‘영화란 무엇인가’ 같은 질문 말이다. 영화에 관한 많은 편견은 저 질문의 공백에서 자라난다. 영화는 다른 예술의 종합이라느니, 영화는 개인의 표현이란 점에선 예술이고 대중의 수요충족이란 점에선 상업이라느니, 한술 더 떠서 예술영화는 진실을 추구하는 반면 상업영화는 환영을 추구한다느니 하는 편견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들을 면밀히 뜯어보면 거기엔 〈송신자-메시지-수신자〉라는 오래된 전제가 숨어있음을 발견하게 되며, 이는 이 책이 밝히려고 하는, 또 이 책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오늘도 극장에서 몸소 경험하고 있는 영화의 존재방식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영화는 문학, 사진, 미술과 어떻게 다르기에, 관객은 책상 앞이나 갤러리 안에서 비명을 지르진 않아도, 스크린 앞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일까? 이에 대답하기 위해 이 책은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추상적인 질문을 보다 구체적이고 촉각적인 문제로 전환하는 전략을 선택한다. ‘영화의 몸무게는 몇 kg인가?’ ‘영화의 나이는 몇 살인가?’ ‘영화의 살은 몇 겹인가?’ 같은 엉뚱하지만, 실질적인 질문들 말이다. 작가의 전작 『투명기계』를 위한 보론 같은 책이다.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이 아직 프레디 크루거나 T-1000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화가 그 무대를 무한히 연장시키기로 마음먹는다면, 우리 공주님은 무한한 변신을 거듭하여, 진화론을 부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오드리 크루거나 A-1000으로 진화해야 할 것이다. 영화는 언제까지 버틸 것인가? 미디어학자들의 짓궂은 질문에 대한 영화의 응답은 이것이다. 영화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이미 그 자신이 미래 시제이기 때문이다.
9788924052749

영화란 무엇인가? III.영화와 사회학

앙드레 바쟁  | 퍼플
0원  | 20180304  | 9788924052749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이었던 에릭 로메르는 현대의 모든 영화 이론은 바쟁의 이론에 주석을 붙이는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 다. 프랑스 영화의 아버지라 일컫는 장 르누아르 역시 “바쟁의 글은 영화가 살아남지 못한다하더라도 살아남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들의 발언은 바 쟁 이론이 오늘날 영화계에 지속적으로 끼쳐온 영향력을 잘 요약해준다. 실 제로 그의 비평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당시까지만 해도 할리우드의 영향력 하에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영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각광받는 들뢰즈나 여타 지식인 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그 양상이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 본 번역서는 영 화 이론의 진정한 고전으로 자리 잡은 앙드레 바쟁의 Qu’est-ce que le cinema ? 의 국내 최초 초판본 완역본이며 그 네 권의 저서 중 ‘III. 영화와 사회학’을 번역한 것이다.
9788924052541

영화란 무엇인가? II. 영화와 그 밖의 예술들

앙드레 바쟁  | 퍼플
0원  | 20180227  | 9788924052541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이었던 에릭 로메르는 현대의 모든 영화 이론은 바쟁의 이론에 주석을 붙이는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프랑스 영화의 아버지라 일컫는 장 르누아르 역시 “바쟁의 글은 영화가 살아남지 못한다하더라도 살아남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들의 발언은 바쟁 이론이 오늘날 영화계에 지속적으로 끼쳐온 영향력을 잘 요약해주고 있다. 실제로 그의 비평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당시까지만 해도 할리우드의 영향력 하에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영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각광받는 들뢰즈나 여타 지식인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그 양상이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 본 번역서는 영화 이론의 진정한 고전으로 자리 잡은 앙드레 바쟁의 Qu’est-ce que le cinema? 의 국내 최초 초판본 완역본이며 그 네 권의 저서 중 ‘II. 영화와 그 밖의 예술들’을 번역한 것이다. 바쟁은 여기서 소설 각색과 영화와 연극 간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9788924052725

영화란 무엇인가? IV. 사실성의 미학 : 네오리얼리즘

앙드레 바쟁  | 퍼플
0원  | 20180304  | 9788924052725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이었던 에릭 로메르는 현대의 모든 영화 이론은 바쟁의 이론에 주석을 붙이는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프랑스 영화의 아버지라 일컫는 장 르누아르 역시 “바쟁의 글은 영화가 살아남지 못한다하더라도 살아남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들의 발언은 바쟁 이론이 오늘날 영화계에 지속적으로 끼쳐온 영향력을 잘 요약해준다. 실제로 그의 비평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당시까지만 해도 할리우드의 영향력 하에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되던 영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각광받는 들뢰즈나 여타 지식인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도 그 양상이 분명 달라졌을 것이다. 본 번역서는 영화 이론의 진정한 고전으로 자리 잡은 앙드레 바쟁의 Qu’est-ce que le cinema? 의 국내 최초 초판본 완역본이며 그 네 권의 저서 중 ‘IV. 사실성의 미학:네오리얼리즘’을 번역한 것이다.
9791137247598

영화란 도대체 무엇인가?

이경기  | 부크크(bookk)
26,700원  | 20210621  | 9791137247598
머리말 나는 영화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적이 없다. 내 명성은 천천히 성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잘 말한다는 점에서 내가 성공적인 영화 제작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영화 중 어느 것도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적이 없으며 블록버스터 사업을 한 작품도 없다. I’ve never achieved spectacular success with a film. My reputation has grown slowly. I suppose you could say that I’m a successful filmmaker in that a number of people speak well of me. But none of my films have received unanimously positive reviews, and none have done blockbuster business. - 스탠리 큐브릭 감독 나는 잉그마르 베르히만, 비토리오 데 시카, 페데리코 펠리니 등이 예술적 기회주의자가 아닌 세계에서 유일한 3명의 영화 제작자라고 믿고 있다. I believe Ingmar Bergman, Vittorio De Sica and Federico Fellini are the only three filmmakers in the world who are not just artistic opportunists. - 스탠리 큐브릭 감독 영화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조언, 부자가 되고 싶거나 유명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고 있기를 바란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주된 이유는 ‘이것이 내 평생 동안하고 싶은 일이고 그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당신이 하고 있는 특정일에 대한 당신의 사랑이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His advice for aspiring filmmakers, I hope they’re doing it because they love it, not because they want to be rich or famous. Not that those things can’t happen, but the main reason, the focus is ‘This is what I want to do for the rest of my life and I love it’. Not to say that you don’t want to make money, but the passion should be driven by your love for that particular thing that you’re doing. - 스파이크 리 감독 나이 들수록 영화를 더 감동적인 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수 효과를 주는 것만으로는 관객을 기쁘게 하기가 더 어렵지만, 좋은 이야기라면 기뻐하기 쉽다. 청중은 또한 가장 어려운 비평가이기도 하다. 여러분의 세계에 존재하는 좋은 이야기가 청중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The older I get, the more I look at movies as a moving miracle. Audiences are harder to please if you’re just giving them special effects, but they’re easy to please if it’s a good story. The audience is also the toughest critic a good story that exists in your world may not be the first choice for an audience. So I just do the best I can. 성공하든 실패하든, 내가 감독한 모든 영화가 자랑스럽다. Whether in success or in failure, I’m proud of every single movie I’ve ever directed.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는 종교이고 하나님은 나의 후원자이다. Movies are my religion and God is my patron. - 쿠엔틴 타란티노 나와 같은 영화감독들은 주류의 실험과 흡수의 결실을 즐기고 있다. Filmmakers like myself enjoy the fruits of that experimentation and absorption by the mainstream.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인간의 여가 활동 중 ‘독서 讀書’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영화 감상 映畵 感想’이다. 2020년 2월 중국에서 발원된 우한 바이러스-코로나 19-이후 극장을 찾아가는 전통적인 영화 관람 방식이 안방으로 옮겨가는 혁명적 변화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영화 애호가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한 영화 관람 방법에 대한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가 설파했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언은 인간끼리의 교류는 기쁨이나 설렘보다는 각자의 굳어진 가치관 차이로 인해 생각이나 의견 갈등이 늘 상존하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현실적인 고단함에서 가장 손쉽게 벗어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장치 중의 하나가 ‘영화 관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부추겨 주고 있는 ‘영화라는 매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한 것이 이 책자의 집필 목적이다. 학창 시절 무더운 여름 날. 학생 회관 동아리 방에서 수십 명이 둘러 앉아 앙드레 바쟁이 저술한 영화 이론서 『영화란 무엇인가?』를 탐독하면서 ‘영화 매체’만이 갖고 있는 특징과 영향력을 습득했던 추억이 있다. 여기에 착안해서 할리우드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역 감독들이 느끼고 있는 영화의 매력과 영화 세계에 입문한 동기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겪은 영화적 일화를 빼곡하게 담아본 것이 『한 vs 영어 대역(對譯)으로 읽는-영화감독 31인 육성 고백-영화란 도대체 무엇인가?』이다. ‘Film’ ‘movie’ ‘motion picture’ 등을 번안한 단어가 ‘영화(映畵)이다. 이를 이론적으로 풀어 보면 ‘영화, 영화 또는 동영상 이라고도 하는 영화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아이디어, 이야기, 인식, 느낌, 아름다움 또는 분위기를 전달하는 경험을 시뮬레이션 하는데 사용되는 시각 예술 작품이다. A film, also called a movie, motion picture or moving picture, is a work of visual art used to simulate experiences that communicate ideas, stories, perceptions, feelings, beauty, or atmosphere through the use of moving images.’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러한 경직된 풀이보다는 감독들의 내밀한 속 이야기를 담아본 것이 이번 책자만의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평론이나 리뷰보다는 인터뷰 기사를 탐독하는 편이다. 영화 전문지 혹은 일간 매체 이슈메이커로 선정되어 영화 혹은 문화 전문가 혹은 사회적 명사(名士)와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는 대담(對談)에는 감독의 개인적 성장 과정을 물론 영화 학도로서의 습작 시절의 추억, 대인 관계, 영향을 주고받은 작품 혹은 선배 영화인과의 일화, 괴팍한 성격과 기질,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상식의 깊이, 정보 혹은 영화 관람의 독특한 방식 등을 엿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영화감독 혹은 연기자가 털어 놓는 진솔한 인터뷰 내용은 집약적으로 그 개인이 그동안 축적해 왔던 모든 정보의 기승전결을 모두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 언급된 감독들은 가이 리치에서부터 팀 버튼, 캐서린 비겔로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틴 스콜세즈, 쿠엔틴 타란티노, 스파이크 리, 로만 폴란스키, 크리스토퍼 놀란, 마틴,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페드로 알모도바르, 왕가위, 이 안 등 현재 할리우드 흥행가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역 감독 31명이다. 이 책자만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1세기 할리우드를 움직이고 있는 감독들이 밝히는 영화만의 매력 포인트. 2. 감독으로 입문하기 위해 준비했던 일화. 3.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동료 감독들에게 느끼는 극과 극을 오가는 촌평 - 특히 카메론 크로우 감독이 노골적으로 밝히는 팀 버튼 감독의 험담(險談)은 원고를 구성하면서 가장 많은 웃음을 짓게 만든 기사이다. 4. 유년 시절 아버지 보다는 모친의 예술적 취향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흥미로운 사실. 5. 연출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친 선배 혹은 동료 감독에 대한 진솔한 존경심. 6. 프란시스 코폴라, 조지 루카스 등 몇 몇 감독을 제외하고는 쿠엔틴 타란티노, 크리스토퍼 놀란, 왕가위처럼 현재 흥행가를 주도하고 있는 영화감독 중 대학 시절 전공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습득한 영화 전공자가 매우 드물다는 것이 특징이다.전문적인 학습보다는 아마추어 열정을 갖고 끈질기게 탐독한 결과 장인 영화감독으로 발 돋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도 흥밋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7.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를 통해 3D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듯이 기발한 상상력을 구체화시켜 영화 역사의 한 획을 장식한 사연을 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8. 아시아권 감독 중 대만의 이안, 홍콩 출신 왕가위 감독의 흥행 성공 비결과 이들이 밝히는 영화 시각(映畵 視覺)은 향후 이 같은 행보를 걷고자 하는 미완의 국내 영화감독들에게도 알곡 넘치는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이번 책자 구성을 위해 할리우드 및 유럽 쪽에서 발간되는 영화 일간지,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영화 전문지, 롤링 스톤, 빌보드 등 팝 전문지 등을 세밀하게 조사해서 자료를 취합했다. 감독들이 밝히는 의도를 살리기 위해 국, 영문 대조로 원고를 구성했다. 직역보다는 의역(意譯)을 통해 감독이 밝히는 의도를 충분히 살리려고 노력했다. 혹시 원문 취지를 100% 전달하지 못했다면 작가의 영문 독해 부족이라는 점을 널리 혜량(惠諒)해 주실 것을 염치없이 덧붙인다. 이 책자는 향후 추억의 감독 및 현역 및 흘러간 배우들이 밝히는 영화에 대한 개인 소회(所懷)를 시리즈로 발간한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면에서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공개했던 외양(外樣)의 영화 세계가 아닌 진솔하게 고백한 수많은 영화인들의 육성 메시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에서 영화광 어린 토토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영사기에 걸기 직전 필름 롤을 살펴보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늘 색다른 영화 읽기 자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필자의 고군분투(孤軍奮鬪)에 꾸준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 주는 고정 독자들에게 깊은 사의(謝意)를 드린다. 보다 내실(內實) 가득한 영화 관련 단행본을 통해 지면으로 만나 뵈기를 약속드린다.
9791137259621

영화란 도대체 무엇인가? : 할리우드 탑 스타 편(編) (할리우드 탑 스타 편(編))

이경기  | 부크크(bookk)
38,300원  | 20211028  | 9791137259621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관객들에게 영화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일선 영화배우들이 생각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은 어떨까?’에 착안해서 구성된 것이 이번 책자 『한 vs 영어 대역(對譯)으로 읽는, 흥행배우 29인 육성 고백-영화란 도대체 무엇인가? 할리우드 탑 스타 편(編)』의 집필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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