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우리가"(으)로 2,48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5573656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 (KBS 김가람 PD의 기후 위기 르포)

김가람  | 알에이치코리아
18,900원  | 20250430  | 9788925573656
KBS 〈환경스페셜〉 김가람 PD가 포착한 우리가 애써 외면해 온 기후 위기의 실상에 관하여 “어제는 겨울이다가 내일은 여름인 것은?” 이런 말도 안 되는 퀴즈가 더 이상 난센스가 아니게 된 지 오래다. 지금 가장 예측 불가능한 것을 꼽으라면 단언컨대 ‘기후’일 것이다. 원래도 자연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4월에 눈이 내리다가, 다음 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변덕을 누가 예측할 수 있겠는가. ‘기후 위기’, ‘지구 온난화’ 같은 말에는 익숙하다 못해 어느덧 지겨울 정도지만, 그 익숙함이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김가람 PD 역시 처음엔 기후 위기에 무관심했노라고 고백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장의 사진 앞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풀이 아닌 옷을 먹고 있는 소가 찍힌 사진. ‘내가 버린 티셔츠도 저 옷더미 어딘가에 섞여 있을지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자, 우리가 먹고 입고 쓴 것의 행방에 대한 의문이 일기 시작했다. ‘내가 먹고 입고 쓴 것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은 걸까?’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그는 카메라를 들고 지구 곳곳으로 떠났다. 쌓인 옷더미 때문에 더 이상 흐르지 않는 강, 행거에 걸린 채 무더기로 소각되는 옷들, 비료 공장의 연기에 주민 대다수가 암에 걸린 마을,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코발트를 캐는 어린아이들…. 저자는 우리가 외면해 왔던 기후 위기의 실상을 대담하고 집요하게 추적한다.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는 환경 다큐멘터리의 연출자인 저자가 프로그램 제작의 계기가 된 사건들과 질문들에서 출발해, 방송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층 강한 어조로 전한다. 그리고 카메라 뒤편에서 만난 기후 위기 아래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환경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이유를 설파한다. 그는 방송을 만들며 변화된 자신의 삶도 함께 나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큰 변수는 기후 변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9791171717330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성해나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50319  | 9791171717330
우리가 잠깐 손님으로 왔다 가는 풍경에 영원히 머무는, 열 번을 나고 죽는 동안에도 이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 등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의 가장 새롭고 신선한 빛으로 떠오른 성해나 작가의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의심하며 내딛는 ‘숙제’ 재서와 한마디를 해도 비범해 보이는 ‘이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문 교수의 과제를 하러 경주로 떠난다. 경주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지어진 지 이백 년 된 낡은 고택이었다. 집을 고쳐서 다시 쓰기를 원하는 의뢰인 권정연 씨의 의사와는 달리 두 사람의 의견은 “기둥이랑 보는 무너트리고 주요 구조부를 철근으로 재시공”하는 것, ‘재건’으로 기운다.
9788901297538

나는 미쳐가고 있는 기후과학자입니다 (기후 붕괴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케이트 마블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 20251015  | 9788901297538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도 슬픔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NASA 출신 기후과학자가 써 내려간 지구의 비망록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지?’ 거대한 기후 재난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무력감을 느꼈을 것이다. 실제로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미래를 불안해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런 현상은 ‘기후 불안’으로 불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후 예측 모델을 통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지구의 재앙적 미래를 시뮬레이션해보는 과학자는 과연 어떨까? “마음 깊은 곳까지 복잡한 감정들이 휘몰아친다.” NASA 출신의 젊은 기후학자 케이트 마블은 객관의 언어를 써야 하는 과학자이면서 사라져가는 세계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낱낱이 들여다보기로 했다. 처음 마주한 것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미칠 것 같은 슬픔이다. 하지만 결코 좌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흔들림 없는 사랑과 분명한 희망도 함께 있다. 위기를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거나 거짓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본인도 환경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죄책감,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기후 재난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실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 미래에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분노에서 사랑까지, 아홉 가지 감정의 스펙트럼을 타고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험하는 이 책에는 과학과 신화, 역사, 그리고 그 안에서 분투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문장과 유쾌한 유머와 함께 펼쳐진다. 냉철한 과학의 언어를 통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가장 인간적인 공감을 통해 우리 모두와 지구를 다시 강하게 연결시킨다. ‘슬픔도 사랑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과학자가 보내온 초대장을 우리는 받았다. 망해가는 지구에서 뭘 어쩌겠느냐고? “지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변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서는 것은 거대한 실험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실험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저는 미친 과학자니까요.”
9791194507192

온전한 사랑의 이해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놓치는 것들)

다니엘  | 사운드인사이트(Sound Insight)
18,900원  | 20250616  | 9791194507192
★ 인문-심리학 뉴스레터 누적 유료 독자 5000명 유튜브 채널 15만 구독자의 이유 있는 선택 다니엘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할까?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체화해야 할 변하지 않는 사랑의 기술 5가지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누적 유료 독자 5000명, 평균 재구매율 80%가 넘는 뉴스레터 작가 다니엘의 첫 책이 마침내 활자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칼 구스타프 융, 지그문트 프로이트, 알프레드 아들러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사유를 바탕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통찰과 위로를 전해온 그가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글로 풀어냈다. 『온전한 사랑의 이해』는 연애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흔들리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아냈다.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잃어버리고 타인을 움켜쥐려 하는가? 왜 답장이 늦어지면 나 혼자 버려진 기분이 드는 걸까? 왜 사랑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험하고 확인하려 드는가? 저자는 사랑을 왜곡하는 현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고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사랑받고 싶은 나’에서 ‘사랑할 수 있는 나’로 나아가는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존재이다. 반복되는 감정의 패턴 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방향을 다시 찾고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할 것이다.
9791191061048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 해결책
10,800원  | 20211215  | 9791191061048
차인표 작가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신을 대변할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헌사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복기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평온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신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이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보듬는 차인표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9788954699983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김효은 그림책)

김효은  | 문학동네
15,120원  | 20220608  | 9788954699983
어떤 건 도저히 나누기 어려워 보여도 우리에겐 다 방법이 있지요! 우유는 한 팩, 과자도 한 봉지,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다섯으로 똑같이 나눌 수 있다. 개수나 부피, 때로는 시간이나 각도를 고려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만족감의 크기가 같도록 하는 것. 누구도 불평이 없도록, 공평하고 정대해야 한다. 뭔가를 나누는 일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고 나무보다 숲을 봐야만 하는 때도 있다. 이야기의 화자는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막내 중에 둘째인데, 많은 둘째들처럼 사랑을 주는 법과 받는 법을 모두 아는 아이다. 다섯 아이의 각자 다른 캐릭터와 가족 안에서의 역할을 읽어내는 일도 재미있다. 같이 놀고 싶은 삼촌에게 매달리느라 힘이 잔뜩 들어간 발끝 같은 이미지의 디테일, 예기치 않은 사건 앞에서 의지와 다르게 나대던 마음 같은 공감의 디테일, 여러 번 읽고 나서야 보이는 깨알 같은 설정의 세부와 위트가 페이지마다 가득해서 기분 좋은 포만감이 느껴진다. 더 가깝고 더 선명한 우리의 세계 여전해서 반갑고, 새로워서 즐거운 것 김효은의 전작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영문판으로 번역, 출간되면서 수많은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부드러운 빛과 기품을 품은 수채화. 드러난 이야기 너머의 상상을 불러일으킨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름답고 차분한 그림이 독자를 압도한다. 명민한 구성과 훌륭한 형식을 갖춘 사랑스러운 책.” (폴 젤린스키, 뉴욕타임스 그림책 선정위원) 등이 그것이다. 7년의 간격을 두고 나란히 놓인 두 권의 그림책의 공통점은 메시지를 명료하게 건져 올리고, 그림이 담는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가의 수많은 시도와 진실한 고민의 결과라는 점이다. 내면을 향한 탐구의 시선, 둘레를 향한 애정의 시선은 김효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이다. 이번 그림책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역시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여러 해의 시간을 통과하여 독자에게 도착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한층 경쾌해진 색감과 변화무쌍한 공간 구성일 것이다. 연필, 볼펜, 물감, 콜라주, 판화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섞어서 완성한 세계가 따스하고 미덥다. 두 권의 그림책 안에서 여전한 것들, 달라진 것들, 그래서 더 좋은 것들을 발견하며 읽는 일 또한 그림책의 열렬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나눌수록 커지는 셈법의 비밀과 우리가 공유해 온 사랑의 역사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은 다섯 남매 중에 둘째였던 작가의 자전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한 달씩 넘기는 속표지의 탁상달력에서부터, 열두 달이 모두 보이는 뒷면지의 벽걸이달력까지를 꽉 채운 이 이야기가 이토록 진실하고 사랑스럽게 지어진 이유이다. 우리는 모두 여럿 중의 하나, 하나이자 여럿이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저마다의 언어로 읽어낼 수 있는 그림책이다. 김효은 작가가 책의 말미에서 “나는 다 못 하겠지만 책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말의 의미가 무언지, 이야기 속 다섯 아이들의 얼굴에 말갛게 서려 있다.
9788934933878

팩트풀니스(50만 부 뉴에디션)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 Rosling, Ola,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19,921원  | 20240901  | 9788934933878
세계 지성계를 사로잡은 50만 부 기념 뉴에디션! “실체를 바라보고, 오해를 줄이며, 마음의 평화를 주는 데이터 인사이트!” _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해제 수록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 문제에서 인간의 평균 정답률은 16%, 침팬지는 33%. 우리는 왜 침팬지를 이기지 못하는가?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9791194587859

우리가 사랑한 괘불탱, 마음 챙김 컬러링 북 (고요함 속에 말없이 번지는 염화미소)

성보문화유산연구원  | 제이펍
17,820원  | 20251111  | 9791194587859
화려한 조형미 속에 담긴 부처의 가르침, 장엄한 괘불탱화를 직접 색칠하고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괘불탱’은 사찰의 큰 법회나 의식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장엄한 불화입니다. 화면 가득한 부처와 보살의 모습, 눈부신 색채와 정교한 선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경건하게 만듭니다. 이런 괘불탱의 세계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괘불탱, 마음 챙김 컬러링 북》은 대형 불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직접 색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통 미술 컬러링 북입니다. 불교 회화의 아름다움을 손끝으로 느끼며, 색을 채우는 과정에서 마음의 번뇌를 비우고 본연의 평온과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9791190090018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소설)

김초엽  | 허블
15,300원  | 20190624  | 9791190090018
비중화권 작가 최초, 중국 양대 SF 문학상 석권 미국 하퍼 콜린스 등 10개국 판권 수출 계약 세계적 찬사를 받는 작가, 김초엽의 대표작 오늘날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하는 “우리의 첫 번째 SF”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두 작품을 수록한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출간 이후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았는데, 2019년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조선일보·동아일보·문화일보·한겨레·경향신문·시사IN 올해의 책 선정,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올해의 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엔 포항시·구미시·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설가 정세랑·김연수 등을 비롯해 뮤지션 장기하, 영화감독 김보라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3년엔 비중화권 작가 최초로 중국의 대표적 SF 문학상인 중국성운상 번역작품 부문 금상과 은하상 최고인기외국작가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현재까지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미국 하퍼 콜린스를 포함한 1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일본·대만·중국·스페인·프랑스에서 출간되어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788924124477

우리가

김우리  | 퍼플
13,800원  | 20240325  | 9788924124477
2003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이스라엘 키부츠에 있을 때, 호주 시드니로 어학연수를 간 친구에게 보낸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편지에는 키부츠에서의 생활이 담겨 있다.
979119106116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15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차인표 장편소설)

차인표  | 해결책
15,300원  | 20250425  | 9791191061161
2024년 하반기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받은 차인표 장편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5만 부 기념 양장 스페셜 에디션 출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고국을 떠나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채 가난하고 핍박받던 시절을 맨몸으로 버텨 낸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아버지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집필을 시작했다. A4 용지 스무 장 분량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10년의 집필 기간 동안 데이터 유실로 의지가 꺾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과 사실에 근거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소설로 완성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1930년대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 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손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장교 가즈오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 헌신적 선택으로 격정의 한때를 관통해 나간다. 작가는 ‘사랑과 용서, 화해’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를 보여 준다.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평온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신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땠을까……”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무언의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이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간직한 이들을 보듬는 차인표 작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 책은 2021년 출간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15만 부 판매 및 광복 80주년 기념 양장 에디션입니다. 작가의 말을 제외한 본문 내용은 초판과 동일합니다. #옥스퍼드대필수도서 #전서점베스트셀러 #해외판권수출 #영어덜트소설 #차인표의휴먼드라마 #잊지말아야할아픈역사 #영화같은소설 #선물하기좋은책
9788967442804

술의 배신 (우리가 몰랐던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제이슨 베일  | 에디터
17,100원  | 20240909  | 9788967442804
이 책을 읽고 나는 술을 끊었다! ‘알코홀릭’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몰랐던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중독 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체험과 임상 경험을 통해 술의 노예에서 벗어나 술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술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가장 널리 소비하는 마약인 알코올을 사회가 어떻게 보는지 단도직입적으로 파헤친다. 그의 주장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알코홀릭’이란 건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술이 오늘날의 많은 사회 문제와 건강 문제를 초래하는 주범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알코올을 ‘정상적인 약물'로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졌다는 것이다. “흔히 알코올 중독자를 알코홀릭이라 부른다고 이해하지만 그것은 심각한 오해다. ‘알코홀릭’은 알코올 중독자가 니코틴이나 헤로인 같은 일반 마약 중독자와 다르며, ‘알코홀리즘’은 알코올 중독이라는 질병이 일반적인 약물 중독과 다르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실제는 똑같은 마약 중독자이며, 똑같은 마약 중독이라는 질병이다.” 술 먹고 후회한 적이 있는 당신에게 저자는 이 책에서 술에 관한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이나 믿음이 옳지 않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지적한다. “술은 언제나 일반 마약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것이 마약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고집한다. 실제로 사회도 그렇게 여긴다. 그러나 음주자 대다수의 경우 음주는 마약을 흡입하는 것이며, 그 상태는 마약 중독이 분명하다.” 또한 술이 일반적인 마약과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가 아주 어려서부터 음주는 ‘좋은 것’이며 ‘정상적’이라고 사회적으로 길들여지고 세뇌 당했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술이 만들어낸 환상으로 사람들은 음주에 실질적인 혜택이 있다고 믿는다. 술은 경제적 스트레스, 신체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아침에 깨어나서 전날 밤 무슨 말을 했고 무슨 행동을 했으며 어떻게 집에 왔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걱정된다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진다.” 이제 당신은 술로부터 자유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다수 음주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삶을 즐기거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두려워한다면서 사람들을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술이라는 마약 그 자체,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친 사회적 길들이기와 세뇌가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강조한다. “술은 여러분을 위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단지 겉으로 용기와 행복, 자신감,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듯 보일 뿐이다. 그 모든 것이 환상이다.” 술의 덫을 둘러싼 환상과 세뇌를 통해 갖게 된 잘못된 믿음을 하나씩 제거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단순히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것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가 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영원히 바꾸고, 쉽고 효과적으로 술 끊는 방법을 보여주며, 술 없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별 지침을 잘 따른다면 당신은 술로부터 자유를 얻을 것이다.
9791169093637

법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가 익혀야 할 거의 모든 법적 사고)

워드 판즈워스  | 글항아리
29,700원  | 20250312  | 9791169093637
“이 책은 법학서의 지위를 아득히 넘어선다” 우리 각자의 삶과 사회를 투명하게 이해시켜줄 궁극의 도구 논리적 사고 틀을 새롭게 정립해줄 사고의 모음집 법률 원칙에 대한 원스톱 가이드 법적 사고의 가장 지적이고 아름다운 방식 이 책은 미국 로스쿨의 필독서다. 동시에 일반인이 법을 사고하는 데 유용한 도구와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도구로 가득하다. 한번 펼치면 덮을 수 없는 이유는 저자의 사고법이 기존과 다른 영역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법을 철학적 사고가 아닌 경제학적 사고로 이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령 법체계와 관련된 정치학자들의 글은 흔히 이념적·추상적으로 전개되고, 법학 내에서도 ‘이타주의적’ 사고 틀이 지배하면 실생활에서 전략적 행동의 아이디어를 놓치곤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죄수의 딜레마, 한계효용, 도덕적 해이 등 심리학과 경제학의 도구를 끌어와 법적 사고의 길을 닦는다. 이 논증 구조를 따라가다보면 독자는 사고 훈련으로 자신이 점점 더 똑똑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유인에 관한 이야기로, 법적 판결이 나중에 사람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신뢰, 협력 등 공동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다룬다. 3부에서는 법학의 여러 주제를 살펴보며 법원이 어떻게 판결을 내릴지 사고하기 위한 몇 가지 고전적 도구들(규칙 및 기준, 미끄러운 경사길 이론 등)을 소개한다. 4부는 인지심리학에 관한 내용으로 인간이 비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방식 및 법에 대한 영향을 논의한다. 마지막 5부는 다수의 법적 주제에 공통된 증명의 문제를 살펴보는 방식들에 대해 다루었다. 앞의 주제는 연결되는 내용이 있을 때 뒤 장에서 다시 소환돼 독자들의 사고 훈련을 극대화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떤 식으로든 ‘낭비’하지 않는 비용 절감식 사고와 사회 시스템, 그리고 여기서 발견되는 윤리적 감각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저자는 모든 사건, 사고, 상황에서 비용의 최소화와 부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말하자면, 이것은 흔히 생각하는 경제적 합리주의와는 다르다. 왜냐하면 저자는 경제적 합리주의 아래에서 정의와 자비 같은 도덕적 덕목이 얼마나 끔찍이 무시되어왔는가를 지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회가 법조인들의 지대 추구 활동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이 책의 바탕에 흐르는 기조다.) 법을 경제학의 언어와 결합시키면 분석적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저자는 법률적 도구들을 10쪽 안팎의 짧은 장으로 써서 백과사전처럼 책을 구성했는데, 이런 효율성은 글쓰기 방식과 문체에서도 곧 드러난다. 31장으로 구성된 매 장마다 최대한 다면적인 사고 속에서도 명쾌한 결론이 도출된다. 그러면서도 그 언어는 매우 아름답다. 소크라테스 대화법의 논증이나 고대 영어 수사학 연구에 있어 전문가인 저자의 언어는 지적인 질문으로 책의 질적 두께감을 더해간다. 이 책은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게임 이론, 낭비의 최소화 및 효율성과 같은 린 경영, 사후확증 편향과 같은 심리학의 원리, 미끄러운 경사길과 같은 법학의 아이디어를 종합해 현실에서 우리 사고가 가능한 기술들을 총동원한다. 특히 상업, 기업, 금융 관련 업무를 다루는 변호사와 판사, 검사, 규제 당국의 전문 용어 및 분석 틀까지 모두 포괄하면서 적용시킨다. 법이 경제학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유는 둘 다 ‘실행’과 관련되기 때문이며, 이 두 학문은 결합의 시너지를 최대치로 이끌어낸다. 사유와 생각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세부 논쟁에 직면함으로써 유연성과 현실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상의 사건들은 비슷한 유형의 사건으로 되풀이해 제시됨으로써 우리 사고가 고착되지 않고 전환의 기점을 마련하도록 강력하게 추동하고 있다.
9791192005652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가 해야 할 고백)

전대진  | 하온
14,400원  | 20250501  | 9791192005652
모든 성공의 시작은 바로 이 기도에서 출발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란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항해자를 위한 말씀 나침반 베스트셀러 신앙 에세이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하나님, 오늘 ‘만나’주세요》의 저자 전대진이 3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지난 시간 변함없이 믿음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성경 원리에 기반한 실제적인 나눔과 교육으로 많은 이들의 의미 있는 성장과 변화를 도왔다. 타인의 성공을 돕는 것을 소명으로 삼는 저자는 일상의 모든 순간,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며 늘 이렇게 질문한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가야 할 올바른 길을 보여주셨고, 그 길을 담대히 나아갈 때 자신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던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가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마치 난로 곁에 있으면 추위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겨울 양식을 쌓아둔 개미가 겨울을 걱정하지 않듯,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의 여정을 보여준다. 이 모든 깨달음은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성경 구절들을 통해 우리를 두려움 없는 복된 길로 안내한다.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외치는 세상에서 블레싱 파이프가 되기를 자처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수많은 유혹 앞에서 성경적 원칙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다. 저자는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삶의 원칙으로 삼아,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한다. 고객을 만날 때도 마음속으로 ‘주님 들어오신다’고 외친다. 이러한 마음으로 사업에 임하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를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신도 윤택해진다'는 성경 말씀처럼, 저자는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대를 ‘상품’으로 보기 쉽지만,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하나님의 ‘작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익보다 상대방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고 도왔던 것이, 역설적이게도 저자 자신의 성공 비결이 되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하나님 말씀의 비밀을 깨닫고 삶으로 살아낸 저자는 마침내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께 받아낸 복은 ‘물 한 잔’이었고, 하나님께로 뛰어든 복은 ‘바다’였다.” 이 책은 저자와 함께 그 '복의 바다'로 뛰어들 용기를 북돋아 준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끝까지 살아가고픈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이 편지를 함께 펼쳐보자.
9791188434626

청소년을 위한 ESG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

안치용  | 마인드큐브
18,000원  | 20220816  | 9791188434626
〈ESG 배려의 정치경제학〉을 청소년 대상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이 책의 제목에서 그대로 드러나듯이 대상 독자층과 지향점을 분명히 ‘청소년’에 맞춰 난이도와 내용을 대폭 다듬었으며 사진과 그림을 많이 활용해서 ESG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ESG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ESG의 경영현장, ESG를 움직이는 작동 메커니즘, ESG를 실천하기 위한 지구 차원의 해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담았다. 착한 소비 인증, 즉 ‘미닝아웃’*이 하나의 일상의 태도로 자리 잡는 요즘, 청소년 역시 기업의 윤 리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하여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SNS 등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고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현실에 맞춰 오늘날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요구를 분명하게 채워 줄 것이다. * ‘미닝아웃(Meaning Out)’: 의미를 뜻하는 ‘Meaning’과 드러내기를 뜻하는 ‘Coming Out’의 합성어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