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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 속의"(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4119862

너와의 만남을 쓰고 그리다 7 (우리 기억 속의 조각들)

김미경, 아안, 강성실, 서보름, 소피아진, 지현, 쑤우기, 신연경  | 퍼플
10,000원  | 20240105  | 9788924119862
이 책은 서툴지만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고 싶다.'라고 마음먹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다. 기쁘고 행복할 때도 있지만 화가 나고 슬플 때도 있다. 또 용기가 날 때도, 무서울 때도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내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글로 감정을 표현하고, 그림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읽고 공감하고 싶다. 8명의 작가들은 다양한 삶에서 우러난 경험을 토대로 인생을 배우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기록하는 법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엮어 진솔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자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삶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을 통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여, 자기표현의 막막함이나 자기 소외의 쓸쓸함을 자각하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감정과 느낌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함께 공감하며 읽을 책이다.
9788970595894

우리 기억 속의 색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미셸 파스투로  | 안그라픽스
8,600원  | 20110801  | 9788970595894
2010년 메디치 에세이 상을 수상한 색채학자 미셸 파스투로의 <Les couleurs de nos souvenirs>의 한국어판. 미셸 파스투로가 반세기가 넘는 세월(1950-2010)에 걸쳐 기록한 색의 기억이다. 유행과 패션, 일상생활, 예술과 문학, 신화와 상징, 취향, 언어와 어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찰의 장에서 색의 역사를 훑고 환기한다. 이 책은 부분적으로는 자서전적이고, 인문학에 속한다. 저자 미셸 파스투로는 여러 해 동안 색의 역사와 상징에 관해 연구하면서 점차적으로 이 책에 대한 착상을 싹틔웠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반세기가 넘는 개인의 역사, 프랑스 및 유럽 사회의 역사와 관련된 색에 대한 기억들 그리고 그 용례와 규범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때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전적으로 자아도취적이지는 않지만, 조금 공상적이기는 하다. 적어도 1950년대 초반부터 오늘날까지 거의 60년에 걸쳐 색에 관해, 보고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증언하려는 욕구, 그 역사와 변천들을 되새겨 서술하고, 그 영원함과 변화에 가치를 부여하려는 욕구, 그 사회적, 윤리적, 예술적, 시적, 몽환적 쟁점을 강조하려는 갈망에서는 그렇다. 이 책은 어려운 작업, 거의 공상에 가까운 작업이다. 역사학자는 '자기 시대의 증인'으로 나서는 일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셸 파스투로는 이 작업에 빠져들었다.
9791141084301

요양원, 우리들의 이야기 (치매가 훔쳐간 기억속의 숨바꼭질)

남 모니카  | 부크크(bookk)
15,800원  | 20240508  | 9791141084301
책을 내면서 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한 부모가 열 자식을 키울 수는 있어도 열 자식이 한 부모를 모시지 못하는 요즘 세태라며, 현대판 고려장이라 불리는 이곳 요양원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동으로서 돌봄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엄청난 감정이 상황에 따라 소모되기도 합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안타까운 사랑이 가슴 깊은 곳에서 새어 나오는가 하면 속수무책인 삶의 뒷모습에 절망적인 슬픔을 맛보기도 합니다. 한분 한분 마다 얼마나 많은 희.노.애.락이 지나갔을지, 그 긴 여정을 따라 지금은 요양원에 몸을 의탁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오기까지 숱한 사연들과 상처 또한 얼마일지, 걸어오신 길들을 다 가늠할 수 없지만 제각기 다른 이유 또는 닮은 이유를 지닌 채 많은 어르신들이 오고 또 떠나갑니다. 몸이 병들었지만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자식이 많아도 수발들 자녀는 없어 조금만 살펴주면 아직 오지 않아도 되실 분들도 그러한 환경이나 여건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저물어 가는 인생의 황혼 길에서 건강을 잃은 분들이 자의이든 타의이든 모여든 곳입니다. 나는 보이는 것의 관점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마주해야 할 마음, 두려움과 외로움, 공포심과 절망 후회와 분노, 그리고 무력감. 죽음으로 내몰린 그들의 심리 상태가 곧 우리들의 마음이 될 수도 있기에, 그분들의 내면 상태를 조금이나마 나타내고 같은 길을 갈 수도 있는 우리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할지를 스스로 반문 해보는 의문점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4년 4월에, 남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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