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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으)로 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4796327

왜 나무아미타불인가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 요해)

우익  | 불광출판사
14,400원  | 20071221  | 9788974796327
정토불교의 모든 것! 명나라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 요해서 『왜 나무아미타불인가』. 우리나라의 불교는 선(禪)을 중심으로, 밀교(密敎), 정토(淨土), 그리고 교종(敎宗) 등이 혼합된 통합불교다. 그중에서도 수행의 보편성과 효율성에 있어서 친밀감이 뛰어난 정토불교는 아시아에서 강력하게 사랑받고 신봉되고 있다. 이 책은 정토불교의 중심경전인 '아미타경(阿彌陀經)'에 대한 가장 탁월한 주해서다. 고통 받는 현실 속에서 위안과 평안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아미타불을 부르면 안락하고 청정하며 이상적인 극락세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정토불교의 가르침이 묻어난다. 아울러 정토불교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다루고 있다. 양장본.
9791160160628

아미타경 독본 (불설아미타경(범본ㆍ한역본ㆍ티베트본ㆍ회집본)과 아미타경요해)

우익대사  | 비움과소통
11,520원  | 20200221  | 9791160160628
『아미타경』은 대승불교의 정수를 담고 있어 한국, 중국, 일본 등 대승불교국가에서 가장 많이 수지독송 되고 있는 경전의 하나이지만, 그 뜻을 충분히 새겨서 수행에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역자는 아미타경 범본과 한역본, 티베트본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감성에 맞도록 새롭게 그 뜻을 새겨서 번역한 하련거 거사의 선본(회집본) 등 현대어 역본을 번역하여 편집하였다. 아울러 가장 뛰어난 아미타경 주석서인 우익대사의 『아미타경요해』를 번역해 『아미타경』을 소의경전으로 염불수행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미타경 독본』을 구성하였다.
9788993964608

우익의 전쟁 (장현도 장편소설)

장현도  | 새움
0원  | 20130708  | 9788993964608
인간 사냥꾼과 기업 사냥꾼의 숨 막히는 추적전! 장현도의 장편소설 『우익의 전쟁』. 사라진 아이를 찾아가는 여정이자 감춰진 욕망을 향한 극한의 추적전을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게임 업계의 성공 신화 '롯지소프트'의 회장 원경택의 딸아이가 사라진다. 70년대 북파 공작 훈련 후 정부로부터 버려진 한 사내가 이 아비를 대신해 추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불우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의 집이자 북파 공작원 양성소인 ‘826학교’.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익은 끊임없이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전쟁은 그에게 생존 게임이었다. 그렇게 끝 모르게 달려가던 어느 날, 그는 씻을 수 없는 악몽을 겪으면서 전쟁터를 도망쳐 나온다. 하지만 죄책감과 악몽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려면 누군가의 뒷덜미를 잡는 일을 계속해서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9791187373957

일본 우익의 현대사 (‘극우의 공기’가 가득한 일본을 파헤치다)

야스다 고이치  | 오월의봄
14,400원  | 20190823  | 9791187373957
전후戰後 우익의 역사를 따라가면 일본의 ‘정체’가 보인다 일본의 우익,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주장하는가 “우익의 주체는 극우의 분위기를 탄 일반인” 일본 사회에 가득 찬 ‘극우의 공기’ “재특회의 힘이 약해진 이유 중 하나는 혐오발언적인 행동에 대해 사회적 압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재특회가 없어도 될 만큼 사회에 이미 ‘극우 공기’가 가득 찼기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재특회의 추락으로 바뀐 것은 재특회가 주최한 데모가 거의 사라졌다―이런 사실 정도이다.” “그렇다. 재특회 따위는 필요 없다. 사회의 일부는 충분히 극우화되었다. 우익의 주체는 선전차를 모는 우익도 아니거니와 재특회도 아니다. 극우의 분위기를 탄 일반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거리로 나온 넷우익》을 쓴 기자 출신 논픽션 작가 야스다 고이치다. 《거리로 나온 넷우익》이 책으로 나온 2012년만 해도 일본 사회는 재특회(재일 특권을 허락하지 않는 시민 모임)로 대표되는 넷우익의 등장에 몸살을 앓았다. 이들은 거리 곳곳에서 혐오발언을 일삼으며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그런데 지금 그 재특회는 거리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저자는 그 현상을 일본 사회가 이미 극우화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더 이상 재특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일본 사회에 ‘극우 공기’가 가득 찼기 때문이라고. 재특회가 내뱉는 혐오발언(혐한, 혐중)은 이제 일본 사회의 일상이 되었다. “요 몇 년을 돌아보기만 해도, 차별이나 편견을 부추기는 일본의 ‘극우화’는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아니 끝이 없다. 차별 데모에 참가하는 지방의원이 있다. 응원하러 달려오는 국회의원이 있다. 차별 발언을 되풀이하는 의원이 있다. 넷우익이 주최하는 집회에서 강연을 하는 의원이 있다. 블로그에 외국인을 “구더기, 바퀴벌레”라고 표현한 신사의 궁사가 쓴 책에 아베 신조 수상이 추천사를 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의 우익은 국가권력의 거수기로만 행세한다. 정부와 함께 ‘개헌’을 위해 움직이는 확성기 역할을 할 뿐이다. 시민사회나 마이너리티를 보호하기는커녕 위협하기만 한다. 그들이 연료로 삼고 있는 것은 증오와 배타에 가득 찬 사회의 ‘분위기’이다. 그 우익의 주체가 바로 ‘극우의 분위기를 탄 일반인’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일본 우익의 모습은 애초부터 이랬던 것일까? 우익이란 도대체 무엇을 지향하던 사람들이었는가? 국가권력과 우익의 관계는 어떠했는가? 우익에게 천황이란 존재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일본 우익의 역사를 추적한다. 전사前史로서 일본 우익의 원류인 혈맹단을 살피고, 본격적으로 전후戰後 우익의 역사를 개괄한다. 그 역사는 현재 일본을 움직이고 있는 일본회의를 비롯해 넷우익으로까지 이어진다. 저자는 이런 우익의 역사를 추적하면 ‘일본의 정체’가 보인다고 말한다. 우익의 정체를 알아야 지금 현재의 일본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본 국가권력과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일본의 우익, 그들은 누구이고, 무엇을 주장해왔는가? 현재 일본을 움직이는 우익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 책은 역사서 형태를 띤 논픽션이다. 저자는 우익의 현대사를 훑으면서, 그와 관련된 사건 현장, 인물들을 직접 취재했다. 일본의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있는 보기 드문 논픽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전의 위대했던 일본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우익의 심리와 그들의 주장, 그들의 문제점, 그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다.
9788952235985

일본 우익 설계자들 (아베安倍를 등위에서 조종하는 극우조직 ’일본회의’의 실체)

스가노 다모쓰  | 살림
11,700원  | 20170310  | 9788952235985
일본의 태평양전쟁 전으로 회귀, 즉 일본 우경화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파헤친 걸작 논픽션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베 정권을 지탱하는 우파 민간 조직 ‘일본회의’에 초점을 맞추어 일본 우익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진보 세력의 시민운동이 비웃음의 대상으로까지 격하된 1980년대 이후 일본에서 꾸준하게, 조직적으로, 더욱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풀뿌리 보수운동을 설계하고 이끌어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보수 우익의 전위 조직 ‘일본회의’는 마침내 위로는 각료 중 80퍼센트를 배출하며 아베 정권을 장악하고, 아래로는 지방의회와 보수 잡지에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1970년대 안보투쟁 시대부터 40년 이상 우파 시민단체로 활동하며, 이제 아베 정권과 함께 ‘개헌’을 통한 ‘일본제국헌법의 부활’이라는 숙원, 즉 보수혁명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일본 민주주의가 압살당하고 있다는 진단 아래, 그 배후에서 아베 정권의 어젠다와 활동을 조직하고 설계하는 보수 압력단체 ‘일본회의’의 참모습을 방대한 자료와 관계자 인터뷰, 심층 취재로 낱낱이 밝혀낸다. 그리하여 일본 우익의 기원, 역사, 사상, 목표, 조직 구성과 운영 방식, 활동 실태, 인맥을 생생히 폭로하고, 그 이면의 충격적인 진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9791160070583

좌익 축구 우익 축구 (감독의 철학을 통해 살펴보는 좌파와 우파의 축구 사상사)

니시베 겐지  | 한스미디어
0원  | 20161013  | 9791160070583
“따분한 축구”는 극우에 대한 찬사? “우리 자신만의 축구”는 극좌의 상투어구? 축구는 승리하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자들과, 아름답게 승리하는 것에 집착하는 자들과의 싸움 속에서 진화해왔다! 승리지상주의는 악(惡)이고 이상주의는 선(善)인가? - 좌익 축구와 우익 축구 “좌익 축구와 우익 축구가 있다.” 1978년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첫 우승으로 이끈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감독이 한 말이다. 이 말을 듣고 ‘축구에도 좌익과 우익이 있나?’라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정치사상과 축구는 기본적으로 관계가 없다. 메노티의 말은 좌익적인 축구와 우익적인 축구, 그러니까 이미지가 상반되는 두 가지 스타일이 있다는 뜻이다. 우익 축구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승리지상주의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이 때문에 축구가 본래 지니고 있는 매력을 손상시킨다는 것이 메노티의 의견이다.
9788961843812

일본 넷우익의 모순 (우국이 초래하는 망국의 위험)

야스다 고이치, 야마모토 이치로, 나카가와 준이치로  | 어문학사
13,500원  | 20150803  | 9788961843812
모순 투성이 일본의 '넷우익'을 논하다! 반한, 반매스컴, 반엘리트……. 인터넷에서 과격한 발언을 일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후지TV와 스폰서 기업에 대한 데모 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실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넷우익’. “애국”과 “우국”을 외치는 그들의 논조는 논리를 가장한 모순에 지나지 않는다. 넷우익의 중심은 누구인가? 또 어떤 생활을 하기에 그런 식의 사고 틀 속에 갇혀 버린 것일까? 『일본 넷우익의 모순』은 넷우익의 ‘오해’와 ‘망상’ 그리고 ‘논리적 모순’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그들의 본심이 무엇인지를 세 명의 저명한 인터넷 저널리스트가 명쾌하게 파헤친 책이다. 이는 일본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혐한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 주목해볼만 하다. 넷우익이 갖고 있는 피해자 의식, 피해망상,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심적 유약함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모순된 논리를 만들고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넷우익의 속성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9788964371817

거리로 나온 넷우익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

야스다 고이치  | 후마니타스
13,500원  | 20130527  | 9788964371817
극우 청년, 그들의 절망과 증오의 뿌리를 찾아 나선 탐사 르포!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거리로 나온 넷우익』. 사회·노동문제를 중심으로 취재·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르포, 차별과 빈곤의 외국인 노동자》,《외국인 연수생 살인 사건》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야스다 고이치가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재특회의 회원들을 추적한 논픽션이다. 저자는 재특회가 참여자들로 하여금 생의 열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인터넷 상에 한정된 극우 담론을 거리로 옮겨 온 그들은 누구이며, ‘행동하는 보수’가 탄생한 이유와 그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지 묻는다. 더불어 특정 집단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해법처럼 여겨지는 사회의 단면을 직시하는 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9788924091434

일본우익의 활동과 사상 연구

김채수  | 퍼플
25,800원  | 20220201  | 9788924091434
이 책은 일본의 우익단체·우익운동·우익사상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일본 우익의 본질을 규명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구서이다. 필자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동아시아 지역을 주축으로 한 리저널리즘과 전 세계를 단위로 한 글로벌리즘이라고 하는 시각을 통해 ‘일본우익’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시도했다. 본 연구는 각 시대마다의 우익 활동의 실상들이 어떠했었는가에 대한 파악은 물론, 그 본질적 규명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익의 사상적 기저 규명의 일환으로 메이지유신의 사상적 기저, 그것의 기초를 이루는 막부(幕府) 말기의 근세 국체 사상(??思想) 등이 고찰된다. 본고는 그 국체사상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고대천황제 국가 사상의 형성 경위 등에 대한 고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일본우익은 그 성립, 활동, 사상 등의 측면에서 미국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 본 연구는 메지유신이전에 미일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었으며, 또 1990년대 이후의 글로벌시대로 접어들어 미일관계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가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9791186821978

대한민국 보수는 왜 매국 우파가 되었나? (해방 이후 우익의 총결산, 뉴라이트 실체 해부)

이병권  | 황소걸음
15,120원  | 20250115  | 9791186821978
대한민국 현대사에 던지는 ‘왜’라는 물음 대한민국 우파 세력은 성공적인 대통령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왜 그럴까? 해방 이후 우익의 계보를 씨줄로, 역사와 시대에 대한 통찰을 날줄로 현대사를 재구성해, 대한민국 보수를 참칭하는 우익이 최종적으로 뉴라이트에 다다르는 모습과 그 실체를 파헤쳐 그들이 왜 매국 우파인지 밝혔다. 이 계보를 따라가다 보면 굴곡진 우리 역사와 작금의 현실을 마주한다. 이승만 망명, 박정희 피살, 전두환 무기징역, 노태우 징역 17년, 김영삼 IMF 환란, 이명박 징역 17년, 박근혜 탄핵과 징역 20년, 윤석열 내란 수괴 피의자.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우파 세력은 성공한 대통령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왜 그럴까? 지은이는 그 원인을 대한민국 보수의 탈을 쓴 집단이 보수가 추구하는 전통적 가치, 즉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사대주의에 기대어 기득권 유지와 사익 추구에 혈안인 자들이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특히 이들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는 뉴라이트의 출현 배경과 문제점을 찾아낸다. 즉 남미 종속이론의 변종인 ‘식민지반봉건사회론’을 주장하다가 한계에 부딪히자 일본 학자 나카무라 사토루의 영향을 받아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한 안병직, 한때 뜨겁게 변혁을 주창한 NL 주사파 수장 김영환, 그들 부류의 반(反)주체적 역사 인식과 변절에서 비롯했다는 것이다. 또 박근혜 탄핵 이후 수면 아래 숨었다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명운이 다한 신자유주의를 활용해 정치적으로 재기한 뉴라이트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윤석열은 2024년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4대 정부 출연 역사 기관장을 모조리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진 인사로 임명한다. 지은이는 조국과 민족을 팔아 차지한 부와 권력으로 자신의 치부인 역사마저 왜곡하고 정당화하려는 저들의 음모를 밝혀낸다.
9791160160277

불설아미타경 요해 (불사의 법문)

우익대사, 원영 대사  | 비움과소통
13,320원  | 20170925  | 9791160160277
석가 여래께서 팔만대장경 곳곳에서 설하신 정토법문은 이생에 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극락정토에 화생하여 무생법인을 증득한 후, 마침내 성불하는 가장 쉽고 빠른 해탈의 길이다. 이 책 역시, 오탁악세 말법시대의 수행자들이 육도윤회에 떨어지지 않고 현생에 불퇴전지(정정취)를 증득해 다시는 퇴전하지 않고 성불하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가장 빠른 성불의 지름길이 담겨있다. 따라서 정토법문의 핵심과 더불어 생활속의 수행법까지 담은 이 책은 염불행자는 물론, 참선 다라니 간경 등 다양한 방편을 닦는 수행자들이 꼭 참고해야할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반드시 숙독하여 윤회를 벗어나는 기연을 만나 필생의 생사해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주변에도 두루 전해서 ‘아미타불’ 염불이 대중화 되는데 일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는 바이다.
9788936486495

한일 우익 근대사 완전정복 (친일파 야스쿠니 식민사관 일본회의)

이영채, 한홍구  | 창비
14,400원  | 20200115  | 9788936486495
일본은 왜 역사반성을 하지 못했을까 경제제재와 불매운동 이후에 살펴보는 한일 근대사의 쟁점들 일본의 경제제재와 『반일 종족주의』 대량 판매로 급격하게 관심이 높아진 한일 과거사 문제를 낱낱이 해부한 책 『한일 우익 근대사 완전정복』이 출간되었다. 한일관계 악화를 계기로 공중파 등 여러 매체에 출현하며 일본 문제를 다뤄온 대표적인 한일관계 전문가 이영채 교수(일본 게이센여학원대)와 탁월한 한국현대사 연구자이자 반헌법행위자열전 책임편집인인 한홍구 교수(성공회대)가 뭉쳐 한일 극우세력의 역사인식에 정면으로 맞선다. 유튜브 채널 「한홍구TV, 역사 ‘통’」에서 두 저자가 총 10차례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2019년 단행된 일본의 경제보복 뒤에는 식민지배를 둘러싼 한일 간 과거사 문제가 있었다.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극우세력은 ‘강한 일본’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함으로써 지난 20년간 침체기를 겪어온 일본사회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다. 그들은 일본을 다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작업의 일환으로 과거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전쟁 과정에서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축소해왔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아베 정부가 유난한 반응을 보인 것도 그런 맥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의 보수세력은 일본 사회 우경화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제국주의 식민지배와 국가폭력을 비판하는 입장을 ‘반일 종족주의’로 몰아세우며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케케묵은 ‘식민지 근대화론’뿐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의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친일파를 옹호하는 등 기존 서술을 전방위적으로 부정하는 도발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일 종족주의』는 촛불혁명 이후 입지가 좁아진 국내 보수세력의 호응을 등에 업고 일본에까지 수출되었다. 여기에 일본 우익이 역으로 반기는 모양새다. 『한일 우익 근대사 완전정복』은 이러한 한일 극우세력의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고 평화로운 동아시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메이지유신까지 거슬러 올라가 야스쿠니 신사, 전후(戰後) 협정 등 일본 근현대사의 핵심주제를 살펴봄으로써 일본 우익의 무리한 주장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일본 자체를 악마화하기보다는 일본 내 양심세력과 연대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국내 친일문제는 일제강점기뿐 아니라 그 후에도 계속해서 한국 사회의 주류를 형성해온 기업인, 군인, 관료, 교육자, 문인, 예술가, 종교인 등과도 관련이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재일조선인과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동원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며 ‘오늘의 과제’를 환기시키는 내용도 주목할 만하다.
9788937439414

안재홍 평전 (순정우익의 나라를 위하여)

정윤재  | 민음사
20,700원  | 20181221  | 9788937439414
고매한 인격과 탁월한 학식을 바탕으로 펜으로 일제에 저항하고 좌우합작과 건국의 주춧돌을 놓은 민족주의 지식인 안재홍의 생애와 사상을 살핀다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학자로서 한국 근현대사를 이끈 ‘고절(高節)의 국사(國士)’ 민세 안재홍의 삶을 그린 『안재홍 평전』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정치사상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안재홍 연구의 권위자이기도 한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해방 직후의 질곡을 거치며 민족의 독립와 통일민족국가 건설에 힘썼던 안재홍의 삶을 통해 고결한 정치 리더십의 전범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에 최초로 독도 현지조사를 실시한 내용 등 안재홍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고루 담았으며, 단순히 생애를 전달함에 그치지 않고 두 편의 논문(「1930년대의 안재홍의 문화건설론 연구」,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역사의식과 평화통일의 과제」)을 통해 안재홍의 정치사상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9788968211683

한일갈등과 일본의 극단적 우익 사상

이덕훈  | 비앤엠북스
22,500원  | 20221017  | 9788968211683
최근 한일 양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 또한 거세지고 있다. 특히 양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관계 개선이 어렵다고 보거나 기대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고착되어 개선안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한일갈등 상황을 토대로 필자는 오랜 시간 일본에 관해 연구하며 느꼈던 부분을 경영학자의 입장에서 저술함으로써 한일갈등과 일본의 극단적 우익 사상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9788956681931

나는 왜 혐한시위를 싫어하는가 (일본 우익이 본 일본 넷우익)

스즈키 구니오  | 제이앤씨
6,300원  | 20150622  | 9788956681931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에서 개최한 <일본전문가초청 세미나> 특별강연회 <나는 왜 혐한시위를 싫어하는가: 일본 우익이 본 일본 넷우익>의 강연록과 질의응답문을 실은 것이다. 발표자 ‘스즈키 구니오’는 강연록에서 최근 일본 내의 새로운 바람인 ‘헤이트 스피치 반대’, ‘레이시즘 반대’를 주장하는 일본인의 입장과 견해를 알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긍정적 한일 관계의 실마리를 모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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