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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12105448

노란 우편함

최재민  | BOOKK(부크크)
7,300원  | 20251210  | 9791112105448
주변에서 쉽게 보거나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들을 모은 책 입니다. 많은분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이 공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9791156754909

라라의 하얀 우편함

아사이 유키  | 푸른숲주니어
15,120원  | 20240229  | 9791156754909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걸까?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러면 어쩌지 하는 불안에 대한 그림책 라라는 언덕 위 작은 집에 혼자 살고 있다. 옷감을 짜는 일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은 좋은 옷감을 비싸게 파는 라라를 부러워한다. 그리곤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좋은 직업을 가졌다” “우리 마을의 자랑이다”라고 말한다. 라라는 아빠에게 늘 편지에 잘 지낸다,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 등등 좋은 말을 써서 보낸다. 자신의 진짜 마음을 쓴 편지와 가짜 편지를 같이 쓰지만 부치는 건 늘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가짜 편지다. 사실 라라는 옷감 짜는 게 너무 힘들고 즐겁지 않다. 게다가 요즘 옷감 판매도 시원찮다.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과 점점 벽을 쌓고 지낸다. 자신을 걱정하는 아빠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라라는 점점 지쳐간다. 어느 날 라라는 가짜 편지를 부치던 우체통에 진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넣는다. 그리고는 아빠가 실망할 거라고 생각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편지를 받고 라라의 집에 방문한 아빠는 미소를 지을 뿐이다. 라라는 자신이 좋아하던 친구와 빵을 굽던 일을 떠올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 기대로부터 그닥 자유롭지 못하다. 역할을 강요받고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노력한다. 그 안에서 우리 자신은 닳아가는 줄 모르면서... 라라는 옷감 짜는 것을 잘 하지만 빵 만드는 게 훨씬 즐겁다. 라라가 만든 빵은 옷감만큼 훌륭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어쩌겠나... 라라는 빵 만드는 게 좋은 것을!
9791169250528

우편함 속 세계사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  | 시공사
20,700원  | 20220623  | 9791169250528
히틀러에서 피카소, 람세스 2세에서 트럼프까지 129통의 매혹적인 편지로 엿보는 역사의 이면 편지는 인류가 글을 쓰기 시작할 때 함께 등장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매체다. 수천 년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이 편지 쓰기를 멈춘 적은 없었다. 점토판에도, 파피루스에도, 양피지에도 편지를 썼다. 그 편지들 중에는 차마 발송되지 못하고 불 속에 던져진 것도 있고 소중하게 리본으로 묶인 채 금고에 저장된 것도 있다. 인류는 그렇게 순간의 감정과 기억을 종이 위에 빼곡히 남겼고, 그것이 역사가 되었다. 기쁠 때, 슬플 때, 사랑을 속삭일 때, 경고를 던질 때, 명령을 내릴 때, 협상할 때 등 역사의 모든 순간이 편지로 쓰인 것이다. 《우편함 속 세계사(원제: Written in History)》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사이먼 시백 몬티피오리는 이미 《예루살렘 전기》 《젊은 스탈린》 등에서 탁월한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이며 역사 분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신간에서, 고대 이집트와 로마부터 현대 미국, 인도, 중국,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과 장소를 아우르는 편지를 모았다. 황후, 여배우, 폭군, 예술가, 작곡가, 시인 등 편지를 쓴 사람도 가지각색이다. 아직 여왕이 되기 전의 엘리자베스 1세는 언니인 ‘피의 메리’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편지를 보낸다. 루스벨트와 처칠이 제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앞두고 1940년 절박한 몇 달 동안 주고받은 글은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편지로 꼽힌다. 히틀러는 소련을 침공하기 전날 밤, 같은 편인 무솔리니에게 전쟁의 동기를 드러내는 편지를 보낸다. 발자크가 그의 폴란드인 팬, 아름다운 한스카 백작 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대단히 열정적인데, 서로 만나기도 전에 오로지 편지의 힘만으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을 정도다. 또 홀로코스트 죽음의 수용소에 갇힌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희귀한 작별 편지는 우리에게 견디기 힘든 공포를 안겨준다. 편지는 시대를 초월해, 편지가 쓰인 당시의 시대상이나 편지를 주고받은 사람들이 처해 있던 환경, 편지를 쓴 사람의 가치관 등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문체나 길이에 따라 발신인의 계층과 신분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어떤 편지에서는 역사책에서 발견할 수 없는 사생활도 엿볼 수 있고, 편지를 받은 사람이 역사의 판도를 바꾸는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결국 《우편함 속 세계사》는 편지를 모은 책이면서 동시에 역사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하다. 아무런 부담 없이, 우편함에 들어 있는 누군가의 편지를 읽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자. 한낱 사적인 문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편지에 이토록 흥미롭고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9791127248291

9시의 우편함

문현, 한은수, 조민슬, 손원혁, 정민지, 김지아, 오민지, 백수정  | 부크크(Bookk)
12,500원  | 20181018  | 9791127248291
1초라는 시간은 너무 긴 시간일지 모른다. 전송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전달이 되는 인스턴트 메시지의 속도는 가늠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광속과 비교됨 직하다. 반면 손편지는 전달되는 데에만도 며칠이 걸린다. 그런 비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손편지가 여전히 건재한 이유는 디지털 메시지가 지니지 못하는 그만의 고유한 가치를 전달하기 때문 아닐까. 손편지는 세련되지 않다. 오와 열이 정확한 카톡과는 달리 글자마다 크기도 다르고 비뚤배뚤하며, 때로 찍찍 그어 지저분한 부분도 심심치 않다. 하지만 그런 서투름 속에 진심이 더 잘 드러나는 때가 있다. 펜 끝이 오래 머문자리는 글씨가 굵어지기 마련이다. 편지지에 동그랗게 번져있는 잉크를 보면서 단어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글쓴이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다. 힘을 주어 쓰는 바람에 글자 모양대로 살짝 눌린 편지지는 그가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 했는지 추측해볼 수 있게 하고, 흘겨 써진 획은 글을 쓰던 당시의 급한 마음을 머릿속으로 그리게 만든다. 또한 세련되지 못한 글솜씨 덕분에 부끄러워 숨기려 했던 내면의 생각들까지 여지없이 드러나 버리고, 이는 독자로 하여금 글쓴이의 당시 심경에 더욱 가까이 가게 한다. 아날로그. 이 책에 어울림 직한 말이다. 0과 1의 숫자로서 정제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 날 것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9788956697659

청개구리 우편함 (감동적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동시)

김숙자  | 오늘의문학사
9,000원  | 20160731  | 9788956697659
감동적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김숙자 동시집 [청개구리 우편함].
9791157545377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3 (흔들리는 섬의 우편함)

테시마 후미노리  | 대원씨아이
0원  | 20150315  | 9791157545377
테시마 후미노리 소설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제3권. 하늘을 잃은 소녀 제시카와, 나는 것이 서툰 소년 윌. 그래도 하늘을 동경하며 ‘하늘 끝’으로 가려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밝혀진다. ‘무건식’이라 불리는 마법과 공중전의 판타지, 호평리에 제3탄!!
9791157542239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2 (흔들리는 섬의 우편함)

테시마 후미노리  | 대원씨아이
0원  | 20141215  | 9791157542239
테시마 후미노리 소설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제2권. 바람을 잘 읽지 못하고 익주 조종이 서툰 소년 윌과, 과거에 입은 상처 때문에 하늘을 나는 것이 무서워진 소녀 제시카.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날지 못하는 두 사람은,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하늘 끝을 목표로 하는 꿈을 가지고, 하늘을 누비는 우체국 ‘나비와 범고래’를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수수께끼의 남자의 의뢰로 봉서를 배달하게 되었는데…,
9791157541386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1 (흔들리는 섬의 우편함)

테시마 후미노리  | 대원씨아이
0원  | 20141115  | 9791157541386
테시마 후미노리 라이트노벨『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제1권. 안개 위로 섬이 떠다니는 세계. ‘무요(霧妖)’라는 괴물이 사는 안개 바다를 누비며,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봉서(封書)’를 목숨 걸고 배달하는 ‘무장우체부’ 소년 윌과 신비한 소녀 제시카의 이야기. 나는 게 서툴러서 바람을 잘 읽지 못하는 윌과 어느 사건을 계기로 하늘이 무서워진 제시카.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날지 못하는 두 사람은, 그래도 하늘을 동경하며 죽음을 무릅쓰고 안개 바다에 도전한다. ―‘하늘의 바닥’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기 위해….
9788994893327

내 우편함은 속이 붉다

심상시인회  | 실크로드
9,000원  | 20191101  | 9788994893327
2019년 심상시인회 작품집 31권 대표작 엔솔로지 [내 우편함은 속이 붉다].
9788984305557

누가 우편함에 새를 배달했을까 (고진하 산문집)

고진하  | kmc
7,300원  | 20120405  | 9788984305557
삶의 행간을 들여다보며 전하는 여백의 아름다움! 『누가 우편함에 새를 배달했을까』는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던 고진하의 산문집이다. 수년 간 신문과 잡지에 ‘고 아무개’의 이름으로 발표하였던 글들로 채워져 있다. 자연을 경전으로 삼아 믿음의 삶에서 길어 올린 철학을 서정적인 언어로 풀어내었다. 낡은 허울을 벗고 믿음의 날개를 갖기를 소망하는 문장과 믿음의 지혜를 갈구하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평범하게 영위하였던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중심축으로 두고 살아온 흔적을 엿볼 수 있다.
9788964360439

조선인민군 우편함 4640호 (1950년, 받지 못한 편지들)

이흥환  | 삼인
0원  | 20120410  | 9788964360439
62년 만에 열어보는 미군의 북한 노획 편지함. 이 책에 실린 편지는 대부분 1950년에 쓰인 것들이다. 한국전쟁 발발 직전, 또는 직후이다. 인민군대에 간 남편에게 곧 면회를 가겠다며 쓴 편지, 폭격이 쏟아지는 와중에 살아 있다는 소식만을 긴급하게 휘갈겨 쓴 편지 등 갖가지 사연을 담은 편지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편지를 보낸 지 62년이 흐른 지금까지 수신인에게 전달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엮은이 이흥환은 KISON(Korea Information Service on Net) 프로젝트 선임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08년 11월 미 국립문서보관소의 열람실에서 한국전 당시 미군이 노획한 북한 문서의 목록을 작성하다가 이 편지들을 처음 만났다. 그동안 미군이 노획한 문서 가운데 꽤 많은 문서들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 편지 뭉치들은 누군가 손댄 흔적 없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었다. 평양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미군이 평양을 점령했을 때 평양중앙우체국에서 미처 배달하지 못한 편지들을 대량 노획한 것으로 보인다. 편지는 북한 안에서만 오간 것들이 아니다. 남북을 넘나들었음은 물론, 흑룡강성, 산동성 등 중국과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등 소련과도 오간 사연들이다. 편지는 노획했을 때 상태 그대로 편지 봉투에 들어 있었다. 이흥환은 1068통의 편지를 샅샅이 살피면서 그 가운데 113통을 골랐다. 그중 68건은 편지글을 옮겨 쓰고 이해를 돕고자 편지에 대한 설명글도 적었고 45건은 설명 없이 화보로 구성해 이 책을 엮었다. 어느 것은 편지 원본을 다 싣기도 했고, 여러 장 가운데 한두 장만 골라 실은 것도 있다. 내용도 일부만 옮겨 적은 것도 있고 전체 내용을 다 옮긴 것도 있다.
9788974099442

뉴질랜드에서 온 러브레터 (사랑과 이별의 아포리즘 99가지와 우편함이 있는 풍경)

김인자  | 눈빛
10,800원  | 20091207  | 9788974099442
『뉴질랜드에서 온 러브레터』. 뉴질랜드로 떠난 저자 김인자가 캠퍼밴으로 4천 킬로미터를 달리며 삶의 다양한 편린들을 편지통을 통해 본 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편지통에는 우리가 꿈꾸던 목가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그들의 소박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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