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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으)로 2,2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501427

침묵 (존 케이지의 강연과 글)

Cage, John  | 포도밭출판사
29,700원  | 20251110  | 9791188501427
침묵을 통해 세계를 다시 듣게 하는 책 퍼포먼스, 사운드아트, 개념미술 등의 지적 기초를 낳은 현대적 선언 음악론을 넘어 예술과 삶의 근본적인 의미를 탐구한다 “이 책은 다르게 생각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케이지는 20세기 예술가들이 신경증에서 벗어나는 길을 생각했고, 우리가 거기 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한 더 생생하고 덜 경직된 세계를 발견했다. 《침묵》은 이러한 세계로 데려가는 안내서다.” 1961년 《침묵》의 출간은 예술사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된다. 이 책의 출간은 전후 예술의 방향을 바꾼 ‘사상적 사건’이었다. 《침묵》은 존 케이지가 청년기에서 장년기까지 쓴 글 중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글을 망라해 엮은 책이다. 1937년에서 1961년 사이에 쓴 23편의 기고문과 에세이, 강연문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서 케이지는 ‘음악이란 무엇인가?’ ‘왜 작곡을 하는가?’를 질문한다. 케이지는 작곡을 의도나 표현의 결과가 아니라 삶의 흐름과 하나인 행위로 다시 정의하고자 한다. 예술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고, 의도가 아닌 우연이며, 유의 생성만이 아닌 무의 생성이라고 바라본다. 케이지는 예술을 세계로부터 분리된 창조 행위가 아니라 세계 그 자체의 울림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되돌리려 한 것이다. 케이지는 삶을 산다는 것은 듣는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리가 차단된 무향실에 있더라도, 청력 기관을 잃더라도, 그럴 때조차 우리는 자신의 신체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 경험은 죽는 순간까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삶과 소리는 불가분이다. 이때 소리를 통제하려는 욕망을 버리고 세계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수록 삶은 더 근사한 것이 된다고 케이지는 주장한다. 케이지는 〈선언〉에서 “곡 하나를 쓴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쓴다. 더불어 〈무에 관한 강연〉에서는 “나는 할 말이 없고 할 말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으며 이것이 내게 필요한 시다”라고 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에 청년기를 보냈고, 냉전의 심화와 핵전쟁의 공포를 겪었으며, 사회 분위기가 소비지상주의와 표준화의 열망에 급속히 물드는 것을 경험한 케이지는, 생애 내내 압도적인 ‘큰 것’에 반대했다. 그리고 인간 역시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고 보았다. 케이지는 자신의 작업들을 무로부터 아무것도 아닌 것을 생성하는 일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폭력에 저항하며 시(時)의 삶을 지속하려는 그의 방식이었다. 케이지는 유(something)가 아닌 무(nothing)라는 토대가 세계의 보편성이라고 천명하면서, 무의 원리에서 유를 생성하는 다양한 실험을 펼쳤다. 케이지는 이 작업들의 궁극적 목적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만 존재를 세계 속에 개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로써 그가 갈망한 것은 바로 삶을 그 자체로 긍정하는 일이었다. 음악뿐 아니라 시와 철학, 무용과 회화, 예술 그 자체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 현대의 가장 독창적인 예술론 중 하나로 평가되는 이 책은 지금도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마르지 않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아래는 책에 실린 주요 글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9791189346812

너무 일찍 온 미래의 음악 (김성현의 현대음악 에세이)

김성현  | 풍월당
19,800원  | 20251029  | 9791189346812
“시대보다 앞서간 음악가들의 뜨거운 기록, 그 너머에서 만나는 인간의 이야기” 음악의 변화는 언제나 인간의 변화와 함께 있었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순간마다 탄생한 소리들을 따라가며, 미래를 먼저 들은 사람들의 용기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현대음악의 낯섦을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에서 패르트와 진은숙까지, 혼란의 시대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예술가들의 여정이 펼쳐진다. 낯설던 현대음악이 가까워지는 순간, 20세기의 울림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진행 중인 ‘미래의 음악’을 듣는다. “현대음악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다. 미래를 먼저 들은 예술가들의 증언” 낯설던 현대음악이 한층 가까워지는 순간, 우리는 시대를 바꾼 소리들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혼란의 시대에도 멈추지 않았던 창조의 기록 속에서, 미래를 먼저 들은 예술가들의 용기와 열정이 생생히 빛난다. 그들의 음악은 혁신과 저항, 그리고 인간적인 숨결로 이어지며,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시 하나의 지도로 펼쳐진다. 오랜 시간 음악의 현장을 기록해온 기자이자 해설자 김성현은, 그 길 위에서 20세기의 울림과 함께 여전히 진행 중인 ‘미래의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현대음악은 반드시 들어야 하나요?" 클래식 음악을 담당하는 저자가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그는 '현대음악 연주회에 가고 음반을 듣고 그것만으로 모자라 책까지 펴냈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의 '본업'과 연결된다.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이자 음악회 해설자로, 블로그 '클래식 네버랜드'와 유튜브 '클래식톡'을 통해 음악을 소개해온 저자는 직업 특성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클래식 공연을 접한 사람 중 하나다. 그런 그에게도 현대음악과의 만남은 결코 쉽지 않았다. 미술이나 문학과 달리 클래식 음악은 여전히 ‘서양 고전음악’의 틀에 갇혀 있고 특히 현대음악은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영역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19세기까지 조성이라는 공통 문법을 공유했던 음악이 쇤베르크의 무조, 12음 기법, 이후 총렬주의 같은 방법론이 등장하면서 그 문법 자체가 무너졌다.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처럼 익숙한 구조는 사라지고, 반복을 지우거나 시간과 소리를 파편화하며, 심지어 침묵까지 작품의 일부로 삼는 방식으로 형식이 해체된 것이다. 그러나 까다롭고 난해해 보이는 현대음악도 시대와 음악가들의 관계 속에서 들여다보면 의외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항해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에게 현대음악을 소개한다는 것은, 결국 ‘너른 바다를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지도를 건네는 일’이다. 다이제스트 형식의 현대음악의 지도 저자는 '역사를 공부할 때 반드시 선사시대와 고조선부터 펼쳐야 할 필요가 없듯, 클래식 음악 역시 얼마든지 연표를 뒤집어서 볼 수 있다. 음악사에서도 '콜롬버스의 달걀'과 같은 시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11쪽)'고 말한다. 이는 곧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익히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흥미롭고 생생한 지점을 먼저 짚으며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음악사를 탐색하는 것, 바로 그 방식이 현대음악의 낯섦을 친근한 이야기로 바꿔준다. 그렇게 이어가는 과정에서 '현대음악의 지도'는 흩어진 점들을 하나의 지도로 엮어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네 개의 지형도에 담은 일곱 좌표 이 책은 네 개의 지형도를 축으로 현대음악을 펼쳐낸다.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 ‘히틀러와 스탈린’, ‘현대음악의 제3지대’, ‘구대륙 유럽과 신대륙 미국’이 그것이다. 여기에 ‘19세기와 20세기 중간에서’, ‘러시아와 동유럽의 아방가르드’, ‘미국의 목소리’를 더해 총 일곱 갈래의 좌표로 지형을 확장했다. 이것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계가 겹치고 흐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이 현대음악의 역동성과 혼재성을 드러낸다. 책의 서문 뒤에는 글과 이미지로 된 현대음악의 지형도가 실려 있어 독자에게 입체적인 안내서가 된다. 인물과 사건, 시대적 배경이 점을 찍듯 이어지고, 음악가들의 관계와 에피소드가 작은 이야기 단위로 펼쳐진다. 덕분에 책은 가볍게 읽히면서도, 좌표를 따라가며 현대음악의 지형도를 엮어가는 독서경험이 될 수 있다.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 현대음악의 탄생은 두 번의 충격으로 시작되었다. 1913년 파리에서 초연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경찰이 출동할 만큼 격렬한 파문을 일으켰고, 같은 해 빈에서 열린 쇤베르크와 제자들의 연주회는 ‘스캔들 콘서트’라 불리며 음악사의 또 다른 폭발을 일으켰다. '화려한 스타로 군림한 스트라빈스키'와 '고독한 선지자 쇤베르크'의 평행과 균열은 20세기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한 세기를 거치며 그들의 음악은 급진적 문제작에서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히틀러와 스탈린 1930~40년대, 히틀러와 스탈린은 예술을 이념에 종속시켰다.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는 그 안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쳤고, 수많은 예술가들은 망명과 추방의 길을 걸었다. 쇤베르크 역시 나치 집권 후 프랑스와 미국으로 망명했고, 쿠르트 바일 역시 나치의 박해로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처럼 정치 권력의 폭력은 예술사의 국면을 바꾸었고, 2차 세계대전은 현대음악의 결정적 분기점이 되었다. 현대음악의 제3지대 19세기 후반 유럽 전역을 휩쓴 바그너 열풍은 음악사의 거대한 쟁점이었다. 그 계승과 단절은 곧 19세기와 20세기를 가르는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라는 두 거장이 맞선 가운데, 드뷔시와 이후 프랑스 작곡가들은 그 사이의 틈새를 파고들며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했다. 얼핏 불가능해 보이는 경계 위에서 그들이 열어낸 길을 '현대음악의 제3지대' 속에 담았다. 동시에 이 흐름은 '19세기와 20세기 중간에서'라는 좌표와도 맞닿아 있으며, 엘가·아이브스·야나체크 같은 작곡가들의 궤적과 교차한다. 구대륙 유럽과 신대륙 미국 전후 유럽에서는 다름슈타트 세대가 쇤베르크의 방법론을 확장해 새로운 음악을 실험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코플런드와 번스타인의 대중적 흐름, 케이지와 카터의 실험적 흐름이 공존하며 전혀 다른 지형을 펼쳤다. 이 대립은 결국 ‘미국의 목소리’라는 좌표로 확장된다. 나아가 1960년대 미니멀리즘은 글래스와 라이시로 이어져 대중음악까지 흔들었고, 이후에는 성별·인종·지역의 다양성을 포괄하며 ‘러시아와 동유럽의 아방가르드’까지 함께 현대음악의 지도를 입체적으로 채워갔다. 서른 편의 본문과 스물 일곱 편의 에세이가 이끄는 현대음악 이야기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테러리스트 피아니스트 굴다」, 「빵집과 화살들」, 「비틀스와 슈톡하우젠」, 「소련의 황희 정승과 살리에리 사이」, 「우리 시대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영화관과 결혼식 알바」 등 스물 일곱 편의 에세이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제목만 보아도 재치와 호기심이 넘치는 이 에세이들은 현대음악이라는 낯선 세계를 친근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이끌어주는 작은 다리처럼 놓여있다. 본격적인 본문에서는 인물과 사건, 시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음악가들의 관계와 에피소드가 재밌게 흘러간다. 저자는 그 이야기들을 통해 현대음악을 ‘멀고 어려운 세계’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 우리 곁의 음악’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낯선 이름들이 친숙한 얼굴로 바뀌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소리가 우리의 일상과 이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낯섦 너머의 친밀하고 생생한 감각 현대음악의 역사는 곧 개척의 역사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과 쇤베르크의 문제작은 한 세기를 거쳐 ‘현대의 고전’이 되었고, 진은숙은 유럽에서의 정체성 위기를 넘어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 시닛케는 검열을 피해 쓴 60여 편의 영화음악을 교향곡과 협주곡의 토대로 삼았고, 패르트는 침묵의 시간을 거쳐 ‘틴티나불리’라는 독창적 음향 세계를 열었다. 이들의 여정은 시대의 압박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창조와 저항의 기록이다. 이처럼 음악가들은 저항과 개척의 역사 속에서 시대를 증언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문화와 음악적 상상력으로 현대음악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너무 일찍 온 미래의 음악』은 그 모든 스펙트럼을 독자가 친근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도이자, 시대와 맞선 예술가들의 증언을 생생히 전하는 기록이다. 가볍게 펼쳐 읽을 수 있는 소챕터들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다가오지만, 다 읽고 나면 저자의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이 얼마나 깊고 지난했는지도 실감하게 될 것이다.
9791189598228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 (한 권으로 끝내는)

이채현  | 1458music
16,650원  | 20220610  | 9791189598228
기초 악전부터 코드 진행까지, 핵심만 한 권에 담았다!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은 음악을 배우기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기초 악전부터 음정, 조성, 스케일, 코드, 텐션, 모드, 화성 진행 등 실용음악 화성학의 핵심 내용만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이론뿐만 아니라 파트별로 다양한 연습 문제를 제공한다. 저자가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알게 된 꼭 필요한 문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담았다. 입시생들과 전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화성학을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 입시생, 취미생 모두가 화성학을 독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어려운 개념은 저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강의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교재와 강의를 함께 본다면, 화성학의 큰 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5356225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1

윤영준  | 1458music
15,120원  | 20150416  | 9791195356225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초이론 교재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제1권. 공부할 내용을 음악 이론이 완성되는 사고 과정에 맞춰 배치하였고, 작은 단위로 구성하여 계획적으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이론 설명 후에는 이해를 확인하는 check문제, 연습문제, 종합문제가 주어진다. 제시된 문제는 실용음악과 입시 유형에 맞춰져 있어서 특별히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9788988951002

화성학 (개정증보판)

백병동  | 수문당
24,300원  | 20150630  | 9788988951002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화성학 교재!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화성학 교재『화성학』. 일반 독자가 아닌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로, 화성학 전반에 대한 정리와 함께 연습문제를 일괄하여 별도로 수록하여 도움이 되도록 했다. 초급 화성학에서 예비지식을 수록하여 기초이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3화음, 속7화음, 감7화음과 반감7화음, 부7화음, 속8화음 및 속11화음, 비화성음, 전조로 분류하여 설명했다. 다음으로 고급 화성학에서는 기초이론을 확장하여 부속화음, 부감7화음, 변성화음, 나폴리 6화음, 중6화음, 중속화음, 그 밖의 변화 화음, 고급전조, 동형진행과 병진행, 바하 코랄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또한 문제를 수록하여 쉬운 이해를 돕는다.
9791195356232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2

윤영준  | 1458music
15,120원  | 20150918  | 9791195356232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제2권. 실용음악의 기초이론을 unit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책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취미로 음악을 하는 사람도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9788966854752

세상의 모든 음악 이론 3 (스릴 만점! 롤러코스터편)

박옥희, 곽보라, 김시연, 김안아, 전난경  | 음악세계
4,500원  | 20190515  | 9788966854752
세상의 모든 시리즈인 이 교재는 점점 쉬워지는 현 피아노 학원 실정에 맞게 6~7세부터 사용 가능한 교재로 기획하였으며, 1~12권에 거쳐 체계적으로 음악 이론을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1~3권은 본문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4~12권은 책 속의 책 내용이 본문과 함께 들어있습니다. 또한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하여 12권이 진행되는 내내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9791189598693

반주독학 가이드북 (박터틀의)

박주언(박터틀)  | 1458music
17,820원  | 20250620  | 9791189598693
“코드를 외우지 마세요. 읽고, 이해하고, 연주하세요!” 코드는 단순히 외우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그 구조를 이해하고, 음악 속 맥락을 파악하며,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반주독학 가이드북》은 ‘코드의 본질’을 꿰뚫는 실전형 교재입니다. 유튜브 채널 박터틀의 음악노트로 잘 알려진 박터틀 작가는, 오랜 시간 반주와 작곡 교육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체계적으로 녹여냈습니다. 기초적인 코드 이해부터 다이아토닉, 전위 코드, 텐션 코드, 팝 스타일 반주에 이르기까지, 반주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과 실전 연습을 일관된 흐름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코드 읽기를 마친 뒤, 직접 구성음을 적어보고 리듬에 맞춰 배치하는 훈련을 통해 곡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이싱을 조율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실전 감각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이론과 실제 적용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지면 설명만으로는 어려운 핵심 개념 10가지를 유튜브 무료 강의와 연동해 제공함으로써 혼자서도 충분히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반주 입문자, 클래식 전공자, 작곡을 준비하는 지망생 모두에게 이 책은 더 이상 ‘악보를 따라 치는 연주자’가 아닌, 코드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9791189598723

기초 시창과 청음 입문자용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연습하는)

박은해  | 1458music
16,200원  | 20251013  | 9791189598723
“피아노와 메트로놈이 없어도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바로 시작하는 시창·청음 기초 훈련” 입시와 전공 과정에서 늘 부담이었던 시창·청음을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편하게 연습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연습하는 기초 시창과 청음〉은 시창·청음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 이론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실제 시험에 필요한 훈련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이번 입문자편은 ①시창·청음을 위한 기초 이론, ②첫 박자 정확히 듣기 ③주제 선율을 응용하는 연습, ④리듬 집중 훈련 등 단계별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속도의 음원과 반복·구간 연습용 음원을 준비하여 학습자가 자신의 수준과 속도에 맞게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재도 음원을 다운로드하거나 CD를 재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들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연습이 가능하다. 모든 음원에는 메트로놈이 같이 녹음되어 있어 메트로놈과 피아노가 없어도 시창·청음 연습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기초 교재이다.
9788959160754

스케일·코드·멜로디

장기호  | 예솔
3,000원  | 20250312  | 9788959160754
“실용음악 화성학의 마스터가 되는 길!”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 화성, 리듬 중 가장 어려운 화성! 음악에서 수직과 수평 배열을 모두 염두에 둬야 할 뿐만 아니라, 피아노 음악을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려는 목적으로 쓰인 책이다. 멜로디가 같을 때라도 화성은 얼마든지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음악의 맛과 멋을 살려주는 역할을 화성이 담당하게 되므로, 화성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그만큼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낼 가능성은 커지게 된다. 대가들의 음악 창작 방식을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하고 적극적으로 그 방법을 찾아나간 저자는 그들의 작곡 노하우 저변에 깔린 음악 이론을 파악하고 그 방법을 정리하여 한 권 책으로 엮어냈다. 이 교재에는 3화음 체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성 기법이 소개되어 있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인 ‘엄마 스케일(Mother Scale)’을 소개하며, 이 스케일을 활용하면 어떤 코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 또한 그 코드에서 가능한 즉흥 연주는 어떻게 되는지, 말 그대로 무궁무진한 코드의 세계를 열어준다. 기존 작품의 분석을 통해 엄마 스케일이 사용된 방법을 알아보며, 단순한 선율에 실제로 다양한 코드를 붙여 보는 연습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또한 교재의 끝에는 저자의 작품 중에서 교재 내용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고 판단하는 작품의 전곡 악보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아티스트 KiO 장기호의 『스케일·코드·멜로디』는 실용음악 및 클래식 음악 전공자들이 화성의 바다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12032416

카피라이터의 작사법 (마음을 흔드는 한 문장 글쓰기)

백건필  | 부크크(bookk)
19,800원  | 20250729  | 9791112032416
작사에는 영감보다 원리가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쓸지를 집요하게 탐구한 작사법의 실전 매뉴얼이다. 광고 문구처럼 짧고 강한 한 문장을 만들고 싶은 사람, 말 대신 노래로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 백건필은 국어 교사, 카피라이터, 작사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는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예술’이라고 말한다. 가사를 시·수필·소설·논술처럼 분석하며, 총 4장에 걸쳐 반응 구조, 비유 구조, 서사 구조, 귀납 구조 등 다양한 작사 원리를 이론과 예제로 구체화한다. 1절, 2절, 디브릿지, 3절 등 각 파트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작사 특강을 통해 친절히 안내하고, ‘동사로 번역하기’, ‘주관적 인과 제시’, ‘통념 부정하기’ 등 고급 기법까지 빠짐없이 소개한다. 실제 곡에 사용된 오리지널 가사와 저자의 분석은 이 책의 백미다. 작사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카피라이터, 작가, 교육자에게도 유용한 실전형 글쓰기 교재이다. 글 한 줄에 감정을 담는 기술, 이제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9791191184846

컨템포러리 재즈 화성학 (중 고급 레벨을 위한 실용 음악 화성학)

우미진  | 아우룸
21,600원  | 20250731  | 9791191184846
더 깊이 있는 재즈 화성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실전 이론서 이 책은 연주자이자 교육자인 저자가 오랜 시간 대학 현장에서 재즈 화성학을 가르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한 실전 중심의 이론서입니다. 기초 화성학을 학습한 이후, 보다 심화된 재즈 화성 개념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구성했습니다. 작곡, 편곡, 즉흥연주 등 실제 음악적 활용을 염두에 두고, 컨템포러리한 재즈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각 장에서는 조성음악을 모호하게 만드는 화성 진행, 코드 보이싱, 리듬과 박자, 전조 등의 개념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다양한 악보 예시와 표를 통해 학습자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챕터 말미에는 연습문제와 정답 가이드를 수록하여, 이론을 익히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학 교재로서의 활용도는 물론, 유튜브 채널 〈재즈그라피〉와 연계해 강의 영상과 문제 해설을 함께 제공하여 입체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9791124126004

재즈를 시작해 (듣는 데서 아는 데로 널 위한 재즈 수업)

이강휘  | 초록비책공방
18,000원  | 20251110  | 9791124126004
재즈인지는 알지만 왜 재즈인지는 설명 못 하는 그러나 재즈한 느낌을 아는 ‘널 위한 재즈 수업’ 커피 향이 좋은 카페, 쾌적한 분위기의 책방, 은은한 조명의 바, 세련된 분위기의 쇼핑몰 등 이런 공간에서 흘러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음악은? 그렇다. 재즈! 재즈가 아니고 어떤 음악이 어울릴까, 상상이 되질 않는다. 게다가 인터넷에 ‘집중이 필요할 때’ 또는 ‘연말 무드음악’ 등으로 검색해 봐도 상당수가 재즈 음악이니,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재즈라는 음악에 일상의 많은 틈을 내어주고 있다. 그런데 그 흘러나오는 음악이 재즈라는 걸 우리는 어떻게 알았을까? ‘그냥 재즈 느낌이 나서…’ 혹시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환영한다. 재즈라고는 알지만 왜 재즈인지는 시원하게 설명할 수 없는, 하지만 재즈 음악을 즐겨 듣고 있는 바로 여러분을 위한 책이 나왔기 때문이다. 『재즈를 시작해』는 재즈가 왜 재즈인지 음악적 고찰과 사용하는 악기, 재즈가 생기게 된 역사, 재즈라는 음악이 대중 곁에 머물기 위해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듯 이어지며 파생시킨 다양한 재즈의 장르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책을 읽고 나면 저명한 재즈 뮤지션의 이름과 곡명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중간중간 재즈를 알차게 감상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재즈 학습’도 잊지 않았으니, 연필을 들고 사분사분 글을 써보자. 책의 4부에서 소개하는 재즈 트랙은 재즈를 삶과 버무려 지내온 이 책의 저자가 독자를 향한 보내는 곡진한 음악 선물이다. 팍팍한 일상에 토닥토닥 위로를 주고 힘찬 응원을 건네는 재즈를 서로 추천할 때, 그리하여 음악 선물이 릴레이처럼 이어질 때 이 책의 진정한 효용은 다한다. ※ 『재즈를 시작해』는 초록비책공방의 ‘뉴노멀을 위한 문화·예술 인문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인문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9788996361954

화성실습 (개정증보판)

천광우  | 노래알
19,800원  | 20250818  | 9788996361954
음악대학 작곡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실기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화성학을 정리하면서 시험문제를 대하는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기출판 된 ‘입시문제 유형의 화성실습’ 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새로운 문제를 대거 수록하여, 말 그대로 증보한 새로운 화성실습이다.
9788949968896

아리랑 (상실과 재생의 노래)

김리화, 김성희, 김영희, 윤인진, 김영운  | 경인문화사
23,400원  | 20251105  | 9788949968896
〈아리랑〉은 한/조선 민족에 있어서 특별한 노래이다. 오늘날 조선/한반도의 북과 남, 그리고 해외교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지 않다.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애국가〉를 부르며 민족의 소원이라고 하는 통일의 노래조차 이제 함께 부를 수가 없다. 북과 남은 〈도라지〉나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를 수 있어도 그것은 그들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행위가 될 수 없다. 그럴 때 사람들은 기꺼이 또는 하는 수 없이 〈아리랑〉을 부른다. ‘왜 〈아리랑〉이며 왜 아리랑이어야 하느냐.’ 이것이 답하지 않으면 안 될 소박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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