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  | 도도서가

17,550원  | 20251015  | 9791198312150

일상을 안온하게 하는 소설가의 영시 강의 힘들고 지칠 때나 외로울 때, 누구나 마음 한 켠에 담아둔 격언을 떠올린다. “길 없는 숲에 기쁨이 있다” “그 누구도 혼자 온전한 섬인 사람은 없다” “한 알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등등. 영미 시의 한 구절이다. 그 영시들을 소설가 이재익의 언어로 만난다. 영문학을 전공한 등단 30년 차 작가는 소설은 물론 다수의 칼럼과 영화시나리오 등으로 다양한 독자들과 호흡해왔다. 이 책《시가 나를 지켜주었다》에서는 지금 여기, 발 딛고 사는 우리에게 꼭 맞는 영시를 소개한다. 시공간을 넘어 위대한 성취를 남긴 시인들 역시 자기 몫의 삶을 살며 울고 웃었다. 그 사실만으로도 괜한 위안이 느껴진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을 살아낸다. 지금 당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있든 간에 시 그리고 시인들은 당신 곁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재익  | 도도서가

16,650원  | 20231127  | 9791198312112

이 시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통해 나 자신을 응원할 준비를 마친 또 한 명의 남자의 이야기 소설가이자 라디오 피디 및 진행자 이재익의 구원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내 인생을 이렇게 바꿀 줄 몰랐다.” 이 책은 작가이자 한 회사의 부장으로서 빨리 더 많은 성취를 이뤄냈다고 자부했으나 어느 순간 길을 잃고 수렁에 빠졌던 한 남자가, 우리 시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를 통해 구원받은 경험담이다. 소설가이자 라디오 피디, 거기에 꽤나 이름 알려진 라디오프로그램 〈시사특공대〉의 진행자 이재익.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던 그의 삶에 시련이 찾아왔다.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둔 시기에 논란의 중심이 되어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진행까지 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10년 가까이 쉬지 않고 연재하던 웹소설과 웹툰도 차기작 통과가 늦어졌다. 한번도 아니고 몇 번이나 연거푸. 저자는 당시를 이렇게 소회한다. “집 안팎에서 모든 변화가 타이밍이라도 맞춘 듯 한꺼번에 덮쳐왔다. 마치 세상이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넌 이제 끝났어.’” 많은 사람이 살면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 지침을 만든다. 저자 역시 그랬다. 하지만 삶은 늘 예측 불가능하고, 내 뜻대로만 흘러가진 않는다. 저자는 말한다. “삶에서 달성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다. 가장 큰 실패는 인생의 어느 시점부터 새로운 꿈을 꾸지 않게 된 것이다.” 삶의 전환기에 저자는 오타니 쇼헤이를 알게 되어 그의 플레이와 삶의 태도를 통해, 자신을 돌보고 응원할 준비를 마쳤다.

이재익  | 가쎄

33,300원  | 20230222  | 9791191192872

장르 소설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시류에 휘둘림 없이 꾸준히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이재익의 서른 번째 책으로, 공포, 판타지, 스릴러를 아우르는 옴니버스 소설집이다.

이재익  | 시선사

9,000원  | 20230310  | 9788964273609

시인의 말 인생 후반에 마침내 침잠해진 마음에 詩와 적요(寂寥)가 들어와 경건한 마음의 8할이 시를 읽고 창작하는 순간이다. 비 내리고 안개가 산야를 덮어 더러는 산록 다 감추고 산봉이 둥둥 떠 있는 것처림 내 마음도 번잡한 것 다 내려놓고 그대 모습만 달같이 떠오르는 사랑의 회상에서부터, 임의 부드러운 입김인가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매화, 꽃까지만 흔들림을 느끼는 자연의 서정까지, 그리고 들국화 속절없이 바람에 흔들리니 어리석음은 강물같이 흘러가고 소중한 사념은 파도처럼 부서지는 듯 서툴게 살아온 인생 회고와 반성의 기록이기도 하다. 붉게 적시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에서 장엄(莊嚴)한 하늘 종소리를 들으며 경건(敬虔)이 스스로 돌아본다. 암봉 산맥, 공덕의 강을 건너도 강산이 아름다워 문득 소슬한데, 함께한 그 추억들이 마음의 간이 되고 있다. 여행은 역시 경관보다 사람이더라. 더 의미 있게 여행하고 관찰하는 생활이 되고 있다. 신안 안좌도 중노두 전설에서와 같이 두 스님의 영혼이 가을 보라색 꽃에 덧씌워진 감명을 느끼기도 하면서 마침내 스스로 아포리즘 하나 탄생시킨다. ‘엄숙한 곳에서 출발하여 초심을 잃지 않으면 또다시 경건한 곳에 도달하리니’ 새 역사가 열린 바위 위에 슬쩍 끼어 앉거나, 마른 이끼라도 좋을 만큼 역사 현장의 발길 또한 강렬해진다. 그리하여 오늘도 마음의 氣는 마음의 한계령을 조신(操身)히 쉬어 넘는다. 2023년 3월 이재익

이재익  | 시선사

9,000원  | 20201229  | 9788964272848

시집 『매화를 깨우는 봄비』 는 〈계절의 향연〉, 〈자연의 파노라마〉, 〈너와 나, 우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재익  | 백배미디어

700,000원  | 20191230  | 9791196439163

병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MR 제약 영업 핵심 노하우를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준 세일즈 지침서. 병원 의사면서 동시에 세일즈 마스터의 길을 가고 있는 병원장이 15년 넘는 시간 동안 MR 제약 영업 사원을 관찰하고, 제약 세일즈 대가와 국내 세일즈의 최고 권위자와의 교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직접 들려주는 세일즈 마스터 노하우.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제약 영업 사원들의 모습과 동료 의사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저자가 10년 동안 제약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해 온 세일즈 노하우에 대한 종합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세일즈는 오히려 고객을 즐겁게 해 준다는 것을 말해주면서, 저자도 병원 고객들에게 이러한 기법을 활용한 결과 5명의 의사가 올리는 매출을 혼자서 달성할 정도의 성과를 보였다. 실전에서 사용되는 세일즈 기법과 의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디테일한 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또한 제약 영업 사원이 현장에서 자존감을 살리면서도 전문 셀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영업 사원이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구매하도록 하는 놀라운 세일즈 기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 사원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아울러 좋은 세일즈 기법을 가진 셀러들은 병원 의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준다고 말하며, 이 책은 제약 영업사원과 병원 의사가 상호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단한 영업 사원의 길이 즐거운 직업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마음속에 있는 세일즈에 대한 두려움이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어느 순간 영업 현장에서 이 기법들을 테스트해 보고 싶은 도전 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의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

이재익  | 가쎄

12,420원  | 20190430  | 9788993489835

장르 소설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시류에 휘둘림 없이 꾸준히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이재익의 서른 번째 책 『너와 나의 미스터리』. 영상 시대에 스토리가 갖는 힘을 확인시켜주는 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재익  | 예담

11,700원  | 20170310  | 9788959134878

전방위 소설가 이재익이 펼쳐 보이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소설. 누적 조회수 1천만, 미스터리 분야 역대 1위 등 네이버 웹소설계에 파란을 일으킨 작품이다. 누구라도 보는 순간 키스하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인 아시아 최고의 배우 손유리. 그녀는 IT 재벌 이선호와 화제의 결혼식을 올리고 둘만의 요트 여행이라는 지상 최고의 허니문을 떠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신혼 첫날밤을 보내고 행복에 겨워 눈을 뜬 아침, 거대한 운명의 폭풍우가 그녀를 덮쳐온다. 모두가 축복하는 신부에서 남편을 죽인 살인 용의자로 추락한 손유리는 그녀의 결백을 믿어주는 두 명의 변호사와 함께 자신을 삼키려는 검은 그림자와 맞서기로 결심한다.

이재익  | 부크크(bookk)

12,000원  | 20170531  | 9791127216795

나의 글과 그림은 우울하고, 불만투성이고, 어떤 해결방안이나 대안들은 없다. 하지만 슬픈 노래가 슬픔을 위로하듯이 월급쟁이로서 우리의 답답함과 억울함을 공감하고, 그림과 글로 읽혀지면서 잠시 해방감을 느끼길 바란다.

이재익  | 예담

11,700원  | 20170310  | 9788959134885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키스의 여왕』제2권. 누구라도 보는 순간 키스하고 싶어질 정도로 매력적인 아시아 최고의 배우 손유리. 그녀는 IT 재벌 이선호와 화제의 결혼식을 올리고 둘만의 요트 여행이라는 지상 최고의 허니문을 떠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신혼 첫날밤을 보내고 행복에 겨워 눈을 뜬 아침, 거대한 운명의 폭풍우가 그녀를 덮쳐온다. 모두가 축복하는 신부에서 남편을 죽인 살인 용의자로 추락한 손유리는 그녀의 결백을 믿어주는 두 명의 변호사와 함께 자신을 삼키려는 검은 그림자와 맞서기로 결심한다. 손유리의 무죄 증명에 모든 것을 건 변호사 차시원. 전국을 돌며 ‘이선호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베테랑 기자 백현서와 신입 변호사 정봉수. 유리를 그림자처럼 지키는 혁과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국정원 요원 민정우. 그리고…… 무기징역 선고의 위험 앞에서도 새내기 변호사를 꿈꾸는 손유리와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한 변호사 이도준.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에서 시작된 의혹은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노력이 모여 한 걸음씩 진실에 가닿게 되고, 결국 ‘키스의 여왕 드림팀’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거대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재익  | 답

11,250원  | 20160530  | 9791187229025

출간하는 소설마다 강한 흡입력을 내뿜는 저자 이재익의 전작처럼 한번 손을 잡으면 끝을 보기 전에는 놓기 힘든 스토리『영등포』. 서울의 마지막 남은 홍등가 영등포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 과거의 기억, 한 남자의 집요하고도 치밀한 복수. 복선에 복선을 거듭하며 의외의 인물이 용의자로 밝혀지고 그곳엔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마지막 살인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재익  | 시선사

0원  | 20141215  | 9788964271032

이재익 제2시집『마음의 길』은. 섬세한 직관과 감각의 깊이에 따른 심미적 감수서잉 유입되는 자연과 세계, 우주를 서정적으로 자아화 하는 예민한 의식의 촉수가 투명하게 깃들어 있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새벽길, 2부 봄이 오는 소리, 3부 어느 계절도 빛난다, 4부 이슬 편지, 5부 산길의 명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재익  | 황소북스

10,800원  | 20110728  | 9788997092116

서울 도심 한복판에 싱크홀이 발생하다! 대재앙을 소재로 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재난소설 『싱크홀』. SBS 라디오 의 PD로 근무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이재익이 이번에는 대자연의 경고라고 일컬어지는 '싱크홀'을 소재로 했다. '싱크홀'은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다양한 크기의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현상으로, 이 소설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싱크홀이 발생한다는 상상에서 시작된다. 123층의 초고층 빌딩이 개장된 날의 자정, 건물이 거짓말같이 땅 속으로 가라앉으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 구멍은 싱크홀로 밝혀지고, 땅 속에 묻힌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벌어지는데…. 고층건물 붕괴라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가족애와 사랑, 희생, 용서, 구원 등의 단어를 상기시켜주는 묵시록적인 작품이다.

이재익  | 황소북스

0원  | 20111024  | 9788997092154

노르망디 코리안의 삶과 사랑을 담은 대서사시! 우리 근현대사의 비극과 아픔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이재익의 역사소설 『아버지의 길』 제2권 . 독특한 소재로 재미를 선사했던 작가 이재익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4년간의 취재와 자료조사에 상상력을 더했다.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좌우한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미군의 포로로 잡힌 김길수라는 이름의 조선인. 그가 먼 프랑스 땅에서 독일군이 되어 포로로 잡힐 때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이 펼쳐진다. 조선, 만주, 몽골, 러시아,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을 넘나드는 한 남자의 슬프고도 애절한 삶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극한 상황에서 발현되는 뜨거운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이재익  | 좋은땅

16,650원  | 20131206  | 9788964497241

붓글씨로 쓴 창작시집이다. ‘구도자의 마음’, ‘덤벙덤벙-1, 2, 3, 4, 5편’, ‘아내에게’, ‘보릿고개-1, 2, 3, 4’ 등 총 19작품이 실려 있으며 직접 쓴 붓글씨체로 섬광처럼 반짝 빛났다 사라지는 삶의 순간들에 대하여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