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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주의자"(으)로 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591307

이타주의자 선언 (공적 슬픔과 타인의 발견)

최태현  | 디플롯
16,020원  | 20250131  | 9791193591307
“조용히 그의 뒤를 밟고 싶을 만큼 나는 그가 궁금했다. 지극하게 솔직한 것은 왜 이토록 아프고 아름다울까.” - 추천사에서 시대가 만들어낸 오해의 늪에서 이타심을 건져내고 타인이라는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섬세하고 치밀한 탐구 타인의 고통과 사회적 슬픔 앞에서도 극단으로 분열되는 시대, 오롯이 위로하고 애도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 책은 이타적 마음을 강요하거나, 칭송하거나, 이타심으로 가득한 세계의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는다. 각자의 곁에 살아가는 타인에 대한 소고이자 타인에 대해 생각하는 나에 대한 기록이다. 또한 수많은 타인 사이에 가능성으로서 존재하는 이타심의 흔적들을 찾아가는 이정표다. 우리는 ‘너’에 대해서 말하고, ‘너’를 위해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고유의 맥락을 가진 타인에 대해서 고민하는 데에는 서툴다. 또한 이기심의 대상이 ‘나’를 돌아보는 데에도 익숙하지 않다. 누군가의 타인으로 존재하는 ‘나’에서부터 고민을 시작할 때, 추상적이고 막연한 존재로서가 아니라 하나하나의 세계로서 ‘너’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진정한 이타주의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저자 최태현은 강의의 충실성, 학생들과의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2023)을 수상하고, 제도와 마음의 공공성에 관한 논문으로 한국행정학회 학술상(2019)을 받은 교육자이자 연구자다. 그런 그가 모니터 안의 데이터를 통해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다가 “문득 모니터 바깥의 사람들을 보고 싶어졌다. 더 정확히는 세상과 어울리고 싶어졌다”며 상아탑 밖의 사람들 곁으로 뛰어들었다. 투쟁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 박경석을 따라다니다가 그에게 발각되어 혼이 날 뻔했던 에피소드는 ‘운동판’의 사람들에게는 꽤 알려진 이야기다. 그가 타인의 고통과 사회적 슬픔 앞에서 오롯이 위로하고 애도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첫 에세이를 펴냈다. 《이타주의자 선언》은 “학문의 자리에 살던 이가 ‘현장’의 사람들 곁에 어떤 마음으로 다가왔는지에 대한 아주 사적이면서 이타적인 기록”(홍은전)이다.
9791169850964

현명한 이타주의자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앞서가는 사람들)

슈테판 클라인  | 페이지2북스
17,820원  | 20240916  | 9791169850964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추천 도서! 영국 「선데이타임즈」,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유럽 최고의 작가 슈테판 클라인의 역작! “다정한 사람들은 많이 주면서도 절대 잃지 않는다” 남을 돕고 사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깨달은 손해 보듯이 사는 사람들의 숨겨진 힘 시간, 힘, 돈을 남이 아닌 자신의 목표를 위해 투자하는 일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는 시대다. 그러나 이런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다정한 태도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냉철하고 투지가 강한 사람은 감탄의 대상이 되지만 희생과 공감은 허약함의 증거로 취급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고찰한 책이다. 유럽 최고의 작가이며 철학과 과학 등을 두루 공부한 슈테판 클라인은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보이는 글쓰기로 ‘이기심이 만연한 세상을 포용하는 이타주의자의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지나친 배려나 과도한 친절이 없어도 조용히 늘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남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다정한 사람들이 있다. “타인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자신의 행복만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만족하고 더 성공하며, 심지어 더 건강한 경우도 많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뇌과학, 경제학, 사회심리학 등에서 진행된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현명하게 이타주의’를 지향하며 살 수 있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출간 이후 독일은 물론 미국과 영국의 언론과 독자들이 “착한 사람은 늘 당하고, 피해만 본다고 믿는 냉소주의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며 극찬한 것처럼, 이 책은 이기심이 만연한 세상의 풍경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독자들의 공감과 사색의 폭을 넓혀준다.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슈테판 클라인의 이 말에 귀 기울여보자. “남에게 무엇을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타적인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에 이긴다. 작고 사소한 친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당신의 친절을 시험해보라. 돌아오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91162730027

이타주의자 (사피엔스에서 인공지능까지)

최정규, 이상수, 이진우, 김준홍, 김학진, 홍성욱, 남창훈  | 사회평론
13,500원  | 20180409  | 9791162730027
이타주의자는 유별난 존재인가? -이타주의자에게 던지는 7개의 질문 이타주의자는 유별난 존재인가? 두산아트센터 <2018 두산인문극장>에서 강연으로 만나는 『이타주의자』-이타주의자에게 던지는 7개의 질문 일본에서 선로에 추락한 취객을 구하려 했던 이수현 씨나 화재를 알리기 위해 집집마다 초인종을 눌렀던 ‘초인종 의인’ 안치범 씨같이,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이를 이롭게 하는 ‘이타주의자’는 유별난 존재일까? 이 책은 ‘이타주의자’를 모든 방향에서 검토하려고 시도한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총동원해서 구태여 ‘이타주의자’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이유는 이기적 삶이 자연스럽게 여겨지고 이타적 삶이 특이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에 우리의 이런 ‘믿음’이, 이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원점에서 되묻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철학과 역사, 경제학, 생물학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들이 모여 생명의 물질적 기초부터 종으로서의 사피엔스, 동서양의 철학과 뇌의 생리적 구조, 이타적 인공지능의 미래까지 들여다봄으로써 ‘이타주의자’의 존재와 ‘이타주의’의 논의를 확장해나간다. 이를 통해 인류의 탄생부터 생존까지 이타주의자와 이타주의야말로 우리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존재이자 근본 조건임을 밝힌다. 저자들은 이타주의자가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설명하고 오히려 누구에게나 있는 이타적 본능을 ‘이기적 인간’으로 제한하는 사회적 압력이 우리 주변의 이타주의자들을, 우리 자신을 별종으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묻는다. 『이타주의자: 사피엔스에서 인공지능까지』는 두산아트센터에서 4개월간 진행되는 <2018 두산인문극장>의 강연집이기도 하다. 『사람, 장소, 환대』의 저자인 인류학자 김현경까지 8명의 강연자가 이타주의의 오랜 역사와 기능, 이기주의와의 유기적 관계를 성찰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88960515833

냉정한 이타주의자 (세상을 바꾸는 건 열정이 아닌 냉정이다)

윌리엄 맥어스킬  | 부키
16,200원  | 20170228  | 9788960515833
냉정한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경솔한 이타주의의 불편한 진실! 선의와 열정에만 이끌려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식수 펌프를 보급하려 했던 ‘플레이펌프스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으며 폐업했다.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이러한 이타적 행위의 사례를 제시하며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정한 판단이 앞서야 선행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도, 노동착취 제품 불매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소용이 없다는 수치가 넘쳐난다.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이타주의’는 희생을 뜻하지 않는다. ‘타인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단순한 의미를 나타낸다. ‘효율’은 주어진 자원으로 최대한 효과를 거둔다는 의미다. ‘효율적 이타주의’는 가장 효율적인 선행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고 그것부터 실천하지는 말로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머리를 결합시켜야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50959203

효율적 이타주의자 (예일대학교 캐슬 강연)

피터 싱어  | 21세기북스
22,800원  | 20160331  | 9788950959203
자선과 기부에 대한 선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다! 『효율적 이타주의자』는 사회의 도덕기반과 윤리 이슈들을 다루는 예일대학교 캐슬 강연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으로, 세계적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사회운동 ‘효율적 이타주의’를 소개하고 있다. ‘효율적 이타주의’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운동이다. 저자 피터 싱어 교수는 나눔 운동의 시작점을 제시하며 자선과 기부에 대한 선명한 가이드 라인을 그려준다. 또한 '반짝‘ 기부자들의 환상을 깨고 ’묻지마‘ 자선단체들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감정적 기부의 단점을 지적하는 한 편, 진정으로 착한 행동이 무엇인지 새롭게 정의한다.
9791195891450

이타주의자의 시대 (유럽 필란트로피의 뿌리와 현대적 재발견)

테오 슈이츠  | 경향신문사출판국
0원  | 20170410  | 9791195891450
유럽 필란트로피의 뿌리와 현대적 재발견 - 이타주의자의 시대 이 책은 네덜란드 아데시움재단으로부터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출판되었다. 한국어판은 전성배, 정온주 부부가 자녀 예지, 예진, 예린, 예준 4남매의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지진린준의겨자씨기금]을 통해 출판되었다. 저자는 서론에서 ‘20년간 필란트로피를 연구하면서 생산적인 토론과 공동 연구에 참여 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그 경험의 결과가 이 책에 반영되어 있다.’며‘필란트로피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직은 소수의 연구자들뿐’으로‘이 책을 통해 필란트로피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필란트로피의 출현에서부터 목표, 척도, 사회적 구조는 물론 루만, 미쉬라 등 학자들의 견해와 사례까지도 담아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필란트로피의 정의를 밝히고 있다. 기부 문화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해답을 알려 줄 책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필란트로피는 타인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낸다.
9788979868821

이기적 이타주의자 (21세기 트렌드를 바꾸는 새로운 소비자)

앨런 패닝턴  | 사람의무늬
0원  | 20110727  | 9788979868821
이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과시적 소비의 시대’는 끝났다! 『이기적 이타주의자』는 ‘제품군의 변화’와 ‘새로운 소비자의 가치관’이라는 변화가 어우러져서 21세기를 어떻게 특징짓고 있으며 다른 생활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적 소비는 이제 과거의 이야기이며, 진정한 가치가 구매 양식과 소비 패턴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더 단순하게 살고 싶다는 욕망,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망, 삶에 새로운 면을 더하고 싶은 진심 어린 욕망 등이 있으며 이는 환경 보호주의, 품질과 가치에 대한 선호, 노인 인구 증가 등의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이기적 이타주의 시대를 이끌었다. 이 책은 이런 변화들이 각 기업에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도전 과제와 더불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9791191842111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인간의 선량함, 그 지속가능성에 대한 뇌과학자의 질문)

김학진  | 갈매나무
15,300원  | 20220124  | 9791191842111
‘선량함’은 노력일까, 충동일까? 인간 이타성을 탐구하는 뇌과학자의 새로운 해석 칭찬에 중독된 뇌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성찰하고 행동하는 이타주의자가 되기까지 21세기 뇌과학의 가장 중요한 질문인 ‘인간의 사회성’에 정면 도전하며, 이타주의의 확장 가능 성을 탐색한 뇌과학자의 분투가 여기 있다. 사회신경과학자인 고려대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는 이 책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에서 인간이 이타적 행동을 하는 심리적 동기 근원에는 타인의 호감이나 인정을 얻고자 하는 ‘보상 추구 동기’가 있다고 말한다. 공감과 공정성처럼 인간의 따뜻 한 본성이라 여겨온 심리 또한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한다. 저자의 이런 주장이 일순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사회 구성원을 향한 개인의 이타적 행동이 그의 생존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전략이라면, 즉 인간의 뇌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가장 유리한 가치가 이타성이라면, 이 ‘인정 욕구’를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 전시켜 이타적인 사회와 연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인간이 이타주의를 선택하는 뇌의 작동 원리’를 분석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타주의자의 은밀 한 뇌구조》가 5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인간의 공감과 이타성에 관하여 새로 발표된 더 많은 뇌과학적 증거들을 찾아 보완했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더 많은 사례 를 추가했으며, 읽기 쉽도록 문장을 다듬었다.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선량한 사람의 본심에 실망하 는 염세적인 태도를 얻기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받기를 바 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인정 욕구에 빠진 인간의 어두운 민낯뿐 아니라 타인의 호감을 구하는 동기가 이뤄낼 수 있는 위대한 결과까지,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71831197

다정한 세계를 위한 공부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

니콜 칼리스  | 유노책주
18,900원  | 20250630  | 9791171831197
재난 영화 속 이기적 인간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왜 사고와 재난이 닥칠 때마다 대가 없이 남을 돕는가? 이기적인 세상에서 행복한 이타주의자로 사는 법 미국 보건의료 기자협회상 수상자이자 과학과 건강을 다루는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년간 연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등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서로를 돕고, 그 과정에서 소속감과 행복을 느끼는 이유를 신경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새로운 인식의 장으로 초대하는 책이다. 또한, 이타주의적인 마음과 행동이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나아가 내 주변인이나 사회에는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 종종 재난 영화를 보면 혼자만 살아남기 위해 남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구는 소위 ‘빌런’이 등장한다. 하지만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 닥쳤을 때 실제로도 나 혼자 살아남기 위해 나쁘게 행동하는 빌런이 등장하고, 사회 질서 역시 흔적도 없이 무너져 내리고 말까? 저자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 인류학 연구소의 펠릭스 바르네켄과 마이클 토마셀로는 2006년 《사이언스》지를 통해 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유아들 앞에서 일부러 빨래집게를 떨어뜨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은근하게 보낸다. 그러자 거의 모든 유아가 도와주려고 반응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아주 어린 아이들조차도 타인의 문제 해결을 돕고자 하는 ‘본능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는 과학자들이 약 100년간 연구해 온 인간 진화에서의 이타심, 협력, 친절의 역할에 관한 답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위기에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확인하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위기는 그 규모가 어떻든 간에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에는 사회학적 이유와 생물학적 이유가 모두 작용한다. 인간은 무리 지어 진화해 왔고, 생존에 있어서 숫자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위기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친절 행위는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 양쪽 모두의 과도하게 활성화된 신경계를 진정시킬 수도 있다. 결국 이타적인 행동은 개인과 사회를 동시에 성장시키고 강하게 한다. 이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추구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며, 이것이 뒷받침되어야 외로움, 고립, 소속감 부재 같은 개인의 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야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라고 말하는 책이다. 최근 여러 사회적 사건을 통해 연대와 공감, 배려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 책은 뭉치면 강해진다는 진리의 바탕에 깔린 ‘어떻게 하면 뭉칠 수 있는가’, ‘왜 뭉치게 되는가’, ‘뭉치면 무엇이 바뀌는가’를 이해하고 행복한 이타주의자가 되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9788901135137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손해 보고 사는 사람들의 숨겨진 힘)

슈테판 클라인  | 웅진지식하우스
0원  | 20111215  | 9788901135137
왜 나누고 도우며 살아야 하는가! 손해 보고 사는 사람들의 숨겨진 힘 『이타주의자가 지배한다』.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남과 나누며 사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심리학과 뇌과학, 경제학, 진화론의 다양한 사례와 실험으로 보여준 책이다. 내가 기부하면 남 좋은 일만 하는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계산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닌지, 보상을 받아야 더 많은 선행을 베풀지 않을지 등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의 최신 연구들을 통해 답하고 있다. 이 책은 이타주의에 대한 정의부터 왜 인간은 남을 돕는 일에 서툰지, 어떤 경우에 남을 돕게 되는지, 왜 이타주의자가 되어야 하는지 등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하며, 이타심은 우리를 더 성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지게 만들어주는 도구임을 일깨운다.
9788993635829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뇌과학, 착한 사람의 본심을 말하다)

김학진  | 갈매나무
0원  | 20170525  | 9788993635829
이타주의자들의 본심을 뇌과학으로 살피다! 『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의 저자 김학진 교수는 이 책에서 인정 욕구가 이타적 동기의 근원에 있다는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흔히 선의에서 비롯된다 여겼던 이타적인 행동을 뇌의 '생존 전략'과 연결 지어 설명하는 것이다. 저자는 사회 구성원들을 향한 이타적 행동은 개인의 생존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뇌과학을 통해 이타주의를 새롭게 해석하는 이 책은 인간의 도덕적 직관 능력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탐색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인정 욕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남들 눈치를 보며 선택을 내리는 심리와 인정 욕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2부에서는 나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동기의 이면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파헤쳐본다. 의사결정과 관련된 다양한 뇌 구조에 대한 설명과 뇌의 생존 전략이라는 관점의 이타주의를 바라본다. 마지막 3부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합리적 이타주의자'가 되길 권한다. 인정 욕구를 건강하고 합리적인 이타주의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9788953440708

이타주의자들의 심리적 특성

 | 한국학술정보
9,000원  | 20051226  | 9788953440708
9791192964867

이타적 개인주의자 (온전한 자기 자신을 발명하는 삶의 방식)

정수복  | 파람북
15,120원  | 20240411  | 9791192964867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책임 있는 개인의 탄생을 위한 풍부한 사유! 사회학자/작가 정수복의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그 이후의 이야기 2007년 출간되어 그해 제1회 한국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에서 저자는 압축 성장을 경험한 한국 사회의 정신적 문제를 ‘문화적 문법’으로 설명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사회의 불완전한 근대화의 근원적 원인을 한국인의 사회문화적 관행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했기 때문이다. 그 후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출간 14년 만에 펴낸 이 책 『이타적 개인주의자』는 그 책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의 ‘실천’ 편에 해당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주의를 한국 사회의 부정적 관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사상으로 제시하는데,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안에는 이미 이 책을 위한 다음과 같은 단초가 들어 있었다. “나는 한국인의 오래된 문화적 문법을 해체하고 재구성하기 위한 뇌관이 개인주의에 있다고 생각한다. ……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한 한국 사회에서 집단의 논리 앞에 개인을 줄 세우는 오래된 문법은 계속될 것이다.” [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생각의나무, 2007), 8쪽] 저자는 먼저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체한다. 진정한 의미의 개인주의는 자기중심주의가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며, 차별과 배제를 거부하고 상호존중으로 나아간다. 획일주의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가꾸며, 자기 내면에 영혼이 숨 쉬는 공간을 마련한다. 개인주의자는 공동체와 대립하지 않으며, 타자와 더불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한다. 선동과 광고에 흔들리지 않는 사유와 판단의 주체인 개인주의자들이 없는, 제도만의 민주주의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억압의 시대’는 이미 물 건너간 듯이 보인다. 그러나 우리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구속의 ‘줄’이 여전히 곳곳에서 우리 각자가 자기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줄을 끊어버리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자는 하나의 우정어린 제안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해 그런 삶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하나의 힘찬 선언이기도 하다. 각자가 책임 있는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개인주의가 굳건하게 설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것이다.
9791197633508

이타적 개인주의자 (선 긋는데 선수이며, 남 돕는데 산수인 그가 혼자 커피 마시며 쓴 에세이 모음)

커피 한잔의 여유  | 벗님들
13,410원  | 20211101  | 9791197633508
저자 김인호의『이타적 개인주의자』은 크게 6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2964935

이타적 개인주의자(큰글자책) (온전한 자기 자신을 발명하는 삶의 방식)

정수복  | 파람북
30,400원  | 20240507  | 9791192964935
인류 최초의 존재이자 최후의 존재인 나! 나를 발견하고 나를 발명하며 나만의 삶을 완성하는 개인주의 선언!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자아실현에 도달하는 책임 있는 개인의 탄생을 위한 풍부한 사유! 사회학자/작가 정수복의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그 이후의 이야기 2007년 출간되어 그해 제1회 한국출판문화대상을 받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에서 저자는 압축 성장을 경험한 한국 사회의 정신적 문제를 ‘문화적 문법’으로 설명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사회의 불완전한 근대화의 근원적 원인을 한국인의 사회문화적 관행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했기 때문이다. 그 후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가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출간 14년 만에 펴낸 이 책 『이타적 개인주의자』는 그 책에서 제기한 문제의식의 ‘실천’ 편에 해당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주의를 한국 사회의 부정적 관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사상으로 제시하는데,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안에는 이미 이 책을 위한 다음과 같은 단초가 들어 있었다. “나는 한국인의 오래된 문화적 문법을 해체하고 재구성하기 위한 뇌관이 개인주의에 있다고 생각한다. ……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한 한국 사회에서 집단의 논리 앞에 개인을 줄 세우는 오래된 문법은 계속될 것이다.” [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생각의나무, 2007), 8쪽] 저자는 먼저 개인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체한다. 진정한 의미의 개인주의는 자기중심주의가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며, 차별과 배제를 거부하고 상호존중으로 나아간다. 획일주의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가꾸며, 자기 내면에 영혼이 숨 쉬는 공간을 마련한다. 개인주의자는 공동체와 대립하지 않으며, 타자와 더불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한다. 선동과 광고에 흔들리지 않는 사유와 판단의 주체인 개인주의자들이 없는, 제도만의 민주주의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억압의 시대’는 이미 물 건너간 듯이 보인다. 그러나 우리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구속의 ‘줄’이 여전히 곳곳에서 우리 각자가 자기답게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줄을 끊어버리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자는 하나의 우정어린 제안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해 그런 삶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하나의 힘찬 선언이기도 하다. 각자가 책임 있는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개인주의가 굳건하게 설 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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