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반도체 및 차세대 반도체 시장동향과 비즈니스 전략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전력 반도체 지능형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인공지능 반도체 고주파 반도체 반도체 센서)
신성장동력산업정보기술연구회 | 산업경제리서치
378,000원 | 20180720 | 9791185508078
가트너는 연초에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4,190억 달러였던 2017년에 비해 7.5% 상승한 4,5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메모리 시장이 195억 달러를 차지하고,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을 밝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트너, IHS 등 주요 시장 조사기관 역시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2020년까지 지속을 전망하고 있으며, 메모리반도체는 2019년을 기점으로 감소세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반도체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연산, 제어, 지능, 증폭, 변환 기능을 갖는 고성능 저전력 전자부품을 의미한다.
세계 차세대 반도체 시장은 ‘15년 3,041억 달러에서 ’18년 3,876억 달러로 연평균 8.3%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2013년 2,634억 달러에서 2018년 3,876억 달러로 연평균 8.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통신·방송 SoC(13.7%), 스토리지 SoC(11.6%), 전력·에너지 반도체(8.9%), 자동차 SoC(6.3%), 고주파 반도체(6.0%), 마이크로 프로세서(2.1%) 순으로 성장할 것이로 예상된다.
국내 시스템 반도체 시장규모는 ’13년 3.2조원 규모에서 ’18년 4.3조원으로 연평균 5.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의 2015년 세계시장 규모는 342.1억 달러 규모이며, 연평균 6.8% 성장하여 2018년에는 416.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2017년의 경우 반도체 장비 세계시장은 559억 달러로, 2016년 대비 35.6%가 올랐고. 2017년 한국은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대만을 제치고 처음으로 지역별 연간 매출이 가장 컸다.
이에 최근 산자부는 후발국과 5년 격차 유지, 선진국과 격차 5년 극복이라는 ‘Gap 5’ 전략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에 있어서 2022년까지 장비 국산화율 22%, 소재 국산화율 70%,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6%, 월드챔프 장비기업 8개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을 조사 분석하여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모쪼록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