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먼로, 조이스 캐럴 오츠, 제임스 설터  | 홍시

17,820원  | 20150710  | 9791186198063

인생이라는 일에 뛰어든 사람들을 위한 테마 소설집! 『일은 소설에 맡기고 휴가를 떠나요』는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 앨리스 먼로부터 ‘작가들의 작가’ 제임스 설터까지 세계적인 소설가 32인의 인생이라는 일에 뛰어든 인간에게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소설 32편이 담긴 작가들의 대표 작품 선집이다. 문학에서 위안과 감동을 얻으려 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시에 출근하고 일을 끝내야 하며 일거리를 집에 가져가고 어떻게든 고용되어야 하며, 때로는 해고되고 승진하거나 좌천당하며, 구조조정 당해 집에 보내지고, 때로는 넌더리가 나서 보따리를 쌀 준비를 하지만 돈벌이를 해야 하는 복잡하고 곤혹스런 문제들을 안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설가들은 인생의 선배 혹은 친구처럼 독자들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