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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으)로 87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850643

당신은 설명서도 읽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다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commonD(꼬몽디)  | 페이지2북스
16,200원  | 20240110  | 9791169850643
“너의 상식과 가치관이 너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으므로 먼저 할 일을 너의 상식과 가치관을 부수는 거야.” 〈부동산 스터디〉 200만 클릭의 주인공 commonD가 돈이 흘러가는 길에서 찾아낸 세상과 돈의 원리 열심히 산다고 부자가 되는 시대는 끝났다. 세상의 규칙은 바뀌었고, 변화한 세계질서에 따라 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넘어서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잘못된 믿음이 신앙처럼 퍼져 있다.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저축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다.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라는 정부의 합법적인 폭력에서 개인을 지킬 수 없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살며 돈을 모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뒤처진다. 누군가는 앞으로 뛰어가는데, 누군가는 거꾸로 뛰어가는 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게임 한 판을 해도 때도 설명서를 보고 룰을 파악하는 것이 기본인데, 리셋 버튼조차 없는 인생을 살면서는 더욱 그래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거대한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을 멈추고, 조금이라도 빨리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파악하자. 그래야 다음 주사위를 어떻게 던질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이 인생의 미로에서 헤매는 이들을 위한 설명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30697246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  | 다산북스
16,200원  | 20230215  | 9791130697246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수많은 젊은 부자가 선택한 『레버리지』의 20만 부 돌파 블랙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강력 추천한 이 책은 2017년 국내 출간 이후 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경제경영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아직까지 『레버리지』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읽고 활용해야 할까?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9788957365793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EBS 자본주의 제작팀  | 가나출판사
19,800원  | 20130927  | 9788957365793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68415096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불편한 공존)

마이클 샌델  | 와이즈베리
18,000원  | 20230316  | 9791168415096
“민주주의는 정말 선한가?” 마이클 샌델의 또 다른 명강의! 정체된 민주주의의 정체를 파헤치다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김누리 중앙대 교수, 박종훈 KBS 기자 강력 추천 정교한 논리와 지적 대화로 전 세계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정의’, ‘공정’ 열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공정하다는 착각》 이후 3년 만에 신간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에 꺼내든 화두는 다름 아닌 ‘위기의 민주주의’다. 그는 또다시 생생하고 치열한 토론의 한복판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며 삶의 질서에 관한 불편한 의문을 제기한다. “민주주의는 정말 선한가?”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체제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의문에 도리어 의문이 들 것이다. 이에 샌델은 반박하기 힘든 일침을 놓는다. “그렇다면 자유와 풍요 속, 더 큰 상실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 샌델의 국내 번역서 대부분을 감수해온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는 이 책의 해제를 통해 “그동안 샌델 교수가 다뤄왔던 주제들이 총집결된 결정적 저술”이라고 일컬었다. 정의, 공정, 자유주의, 공공철학, 자본주의, 공동체와 자치까지… 그야말로 ‘샌델 정치철학의 종합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이 한 권은 우리가 몰랐던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고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며 옳음을 넘어 ‘좋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찰의 기회를 선사한다.
9791139219135

자본주의

Khmn  | 지식과감성
9,000원  | 20240614  | 9791139219135
효용은 객관적 수치로 측정 가능한가? 아니면 주관적 선호도의 차이일 뿐인가? 정부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혹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국가주도개발경제 V 민간주도시장경제? 각각의 경우 전제는 무엇인가? 산업혁명을 분기점으로 유럽이 중국을 역전했다.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이며 산업혁명 이전 중국우위의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의 정체, 중국의 한계, 북한의 퇴보 이유.
9791191975116

어나더 경제사 1 (자본주의)

홍기빈  | 시월
19,800원  | 20230701  | 9791191975116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왜 생겨났으며, 어떻게 발전했을까? 경제학자 홍기빈이 들려주는 돈과 경제와 문명에 관한 많이 다른 이야기! 오늘날의 우리는 우리의 삶을 규정하고, 경제 시스템을 지배하는 것이 ‘자본주의’ 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저주하고 욕할 때도 자본주의를 말하고, 찬양하고 높일 때도 자본주의를 말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자본주의’의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고, 또 어떻게 발전했을까? 〈어나더 경제사1〉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식생활부터 중세와 근대의 경제, 14세기 서유럽의 흑사병 사태, 복식부기의 발명, 화폐의 기원, 은행과 신용의 발달, 전쟁과 국가 권력의 결합 등 5만 년에 걸친 거대하고 방대한 인류 역사를 통해 그 답을 찾는다.
9791193378519

나의 첫 금융 공부 (코스피부터 기준금리까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실전 경제 지식)

이완배  | 북트리거
15,300원  | 20250814  | 9791193378519
금융에도 통하는 공식, 아는 만큼 보인다! ‘금융 알못’에서 ‘금융 좀 안다’로 레벨 업!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발전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거대하고도 중요한 산업은 단연 ‘금융’이다. 금융은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해 있는 생활 밀접형 산업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의 흐름을 쥐고 있는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금융의 중요성은 어린 학생들마저 익히 알고 있지만, 막상 공부하려면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경제 전쟁의 흑역사』, 『시장의 빌런들』 등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경영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해 왔던 이완배 작가가 나섰다. 이번 책은 금융 산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 신용점수와 기준금리, 환율 등 분명히 들어는 봤지만 알쏭달쏭 자신 없던 진입 장벽 높은 금융 용어들은 물론, 그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우리 경제의 이모저모를 짚어 낸다. 저자는 흥미로운 현실 사례를 들어 가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독자에게 미래와 사회의 이정표가 되어 줄 금융 지식들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금융의 본질과 탄생 배경부터 최근 논란이 되었던 사건들까지 차근히 짚어 보며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그동안 자신을 ‘금융 알못’이라 여겼던 학생들도 『나의 첫 금융 공부』를 다 읽을 때쯤이면, 이제부터 ‘금융 좀 안다’고 자신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8601872

자기자본주의 (인생 최고의 수익률, 나에게 베팅하는 법)

정태승  | 재재책집
16,650원  | 20250728  | 9791198601872
“이제, 진짜 자본주의자가 될 시간이다!” 최고의 수익률은 ‘나 자신’에게 투자할 때 나온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자유 경쟁과 이윤의 창출이다.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공급 요소는 절약하고, 같은 조건이라면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이야말로 이 원리를 가장 철저하게 실현하려는 조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살아가면서도, 과연 우리는 얼마나 ‘자본주의자’로 살고 있을까? 내가 가진 자본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을까? 단순한 자산 축적을 넘어, 내 인생 전체를 ‘경영’하며 인생의 이윤을 만들고 있는가? 《자기자본주의》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숱한 실패와 작은 성취를 거쳐 연 매출 200억 원 규모의 무역회사를 이끌게 된 과정을 통해 ‘자기자본주의(Self-Capitalism)’라는 화두를 우리 앞에 던진다. 그가 말하는 자본은 단지 금전적인 자산이 아니다. 관계자본, 공부자본, 감정자본, 문화자본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들─삶을 지탱하고 성장시키는 이 자본들을 어떻게 축적하고, 운용하고, 활용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실천의 기록이다. 시간과 에너지, 실패와 경험, 관계와 감정까지도 자산처럼 관리하며 쌓아 올린 인생 경영의 자세를 보여준다. 책 속에는 대학원 진학, 야학 참여, 해외영업 경험, 사업 실패와 복기,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조직을 경영하며 쌓은 리더십 철학이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묻는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대단한 성공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 이웃이 행복해지기 위한 ‘작은 성공’을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불확실한 미래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각자 삶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태도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저자는 ‘자기 신뢰’를 잃어버린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자’의 길을 권한다. “지금, 당신의 자본을 가동하라. 당신이 가진 것을 믿고, 끝까지 가보라.” 스티브 잡스도 말하지 않았던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갈 용기를 가지십시오. 배고픈 채로, 미련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9788937428296

투기 자본주의 (성장의 약속은 계속될 것인가)

피에르이브 고메즈  | 민음사
16,200원  | 20241229  | 9788937428296
부채를 외면해야만 성립하는 투기 자본주의는 어떻게 현대 경제와 사회를 사로잡았나 오늘날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투기성’을 기반으로 현대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투기 자본주의』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피에르이브 고메즈는 프랑스의 경영학 분야 그랑제콜인 EM리옹(이엠리옹) 경영대학 교수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서 시작해 노동 문제와 현대 경제 전반으로 관심을 확장하며 인간적인 정치경제학을 모색하는 작업을 이어 왔다. 금융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투기 자본주의 시스템의 성장과 진화를 밝히는 이 책은 1974년 미국의 연금기금 개혁을 시작으로 반세기의 경제사와 사회 변화를 거침없이 파헤치며 “추리소설처럼 흥미롭게 읽히는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탐사”(《르 피가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신자유주의와 금융 자본주의로 다 포착할 수 없는 경제 현실을 읽어 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책이다.
9791171831289

자본주의자 선언 (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요한 노르베리  | 유노북스
26,100원  | 20250821  | 9791171831289
지금 세대가 지난 세대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가? 자국 우선주의와 높은 관세가 나라에 더 이득을 가져다주는가? 자본가는 착취하는 쪽이고, 노동자는 착취당하는 쪽인가? 돈으로 행복, 자유, 연대, 환경도 살 수 있는가? 경제역사학자가 수많은 연구 끝에 제시하는 부와 성장의 새로운 미래 수십 년간 국제 경제와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월스트리트 저널〉, 〈리즌〉, 〈스펙테이터〉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전문가, 기업인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 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충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세계의 무역 질서를 흔들었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기술 경쟁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둔화된 세계화에 세계 각국은 보호무역과 자국 우선주의로 돌아서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물가는 가계를 압박하고 세대 갈등을 키우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 난민 문제와 인종 갈등은 국가와 세대를 넘어 불안을 확산시킨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는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받으며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유례없는 성장을 이끈 과거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방향을 잡고 질서를 재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체제다. 《자본주의자 선언》은 요한 노르베리가 방대한 조사와 연구 끝에 ‘왜 지금 자본주의를 다시 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새로운 자본주의를 이야기한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어디에 와 있는지, 앞으로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국가와 개인이 해야 할 선택을 9개 장에 걸쳐 실화와 데이터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과 성장률의 이면부터 시진핑과 중국의 사회주의 경제의 미래, 좌우 정책이 바뀐 이야기, 정부 지원금과 경제 성장률의 관계, 소득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보여 주는 호텔 이야기, 자본가의 실제 수익 구조, 스타벅스와 동네 카페의 경쟁, 커피 한 잔으로 이해하는 상생 자본주의까지.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통찰력으로 시장 경제의 본질과 경제적 자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 더 많은 번영과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9791124088005

깨어있는 자본주의 (기업의 도덕성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저해하는가)

Rhodes, Carl  | 여문책
20,700원  | 20251103  | 9791124088005
◆ ‘깨어있는 자본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깨어있는woke’이라는 말은 본래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었다. “사회적·정치적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 “인종적·사회적 차별과 불의에 경각심을 가진” 상태를 가리키는 ‘woke’라는 단어는 미국 흑인들이 쓰기 시작해서 2017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될 만큼 주류의 언어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후 이 단어에 정반대의 의미가 덧씌워져 “사회적 불의를 의식하고 경계한다”라는 뜻보다는 “거짓되고 피상적이며, 정치적으로 올바른 도덕성을 가진 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저자 칼 로즈 교수는 ‘woke’라는 단어가 어떻게 해서 이런 의미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 자유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를 고찰하면서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당신은 ‘깨인 사람’인가? ‘깨어있음’을 멋있다고 여기는가, 가식적이라고 생각하는가?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깨어있는’이라는 단어의 뜻이 완전히 도치되어 어느 의미에 방점을 찍어야 할지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왜 이런 상황이 생긴 것일까? 로즈 교수는 현시대를 “실로 부자들의 세상”이라고 개탄한다. 그는 세계대전 후 극단적인 탐욕과 무절제, 산업 자본주의가 불러온 부의 불평등이 과도해지자 진보적인 사회 개혁으로 일부 완화되었지만, 신자유주의로 축약되는 기업 자본주의의 득세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은 이전보다 훨씬 심해졌으며, 그만큼 금권정치의 위험성이 날로 더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오늘날 미국에서는 워런 버핏,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세 명이 미국의 하위 절반과 맞먹는 개인적 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불평등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현재 미국 최고 부자들의 자산가치는 1980년대 초보다 20배 이상 높다. 불평등의 확대는 이미 세계적인 현상이다. 세계 인구 중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이 전 세계 부의 거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저자는 특히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이 점점 심해지면서 전후 시기를 특징지었던 공동 번영에 대한 자유민주주의의 약속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말한다.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하위 절반이 전 세계 부의 1퍼센트 미만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략) 실로 부자들의 세상이다. 유엔 보고서가 평가하듯이, 이 부당한 상황은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모욕이다.”(287쪽)
9791189336875

포식하는 자본주의 (자기 기반을 먹어치우며 작동하는 자본주의에 관한 두 철학자의 대화)

낸시 프레이저, Rahel Jaeggi  | 프시케의숲
22,500원  | 20250908  | 9791189336875
경제는 계속 발전한다는데 왜 삶은 갈수록 고단하고 불안한가 자기 파괴적인 자본주의에 관한 가장 현대적이고 지적인 대화 이 책은 선도적인 사회철학자인 낸시 프레이저와 라엘 예기가 나눈 심도 깊은 대화의 기록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한다.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들을 통찰하는 예리한 사유들로 빼곡하다. 저자들은 자본주의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왜 위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비판적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정연하고 포괄적인 이론을 선보인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 자신이 스스로 수립한 사회질서가 점차 자기 포식 행위로 인해 침식되다가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점이 드러난다. 독자들은 낸시 프레이저의 현대적이며 설득력 있는 분석을 만나볼 수 있다. 라엘 예기는 날카로운 질문과 반론들을 통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제3의 논점이나 새로운 영감을 던져주는 논의로 도약하곤 한다. 자본주의의 본성과 미래, 그리고 오늘날 사회의 핵심 문제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사유의 지평을 확장해줄 것이다.
9788970137759

자본주의

홍기빈  | 책세상
8,010원  | 20100820  | 9788970137759
화폐, 생산, 권력으로 살펴보는 자본주의!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자본주의의 진화 과정『자본주의』. 한국 사회와 현대 세계를 이해하는 데 열쇠가 되는 개념들을 뽑아 그 의미와 역사, 숨겨진 의미를 해설하는「비타 악티바」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이다. 생산, 권력, 화폐라는 개념들을 통해 르네상스 시기 자본의 발아 시점부터 21세기 오늘날의 현실에서 벌어지는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자본주의 개념의 역사를 살펴본다. 자본주의에 대한 여러 분석과 시각이 담긴 주장 및 이론들을 그것이 자본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에 따라 분류하고 자본주의의 장기적 역사적 경향을 정리했다.
9791190277013

자본주의 (원서 전면개정판)

제임스 풀처  | 교유서가
11,700원  | 20190812  | 9791190277013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5권.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자본주의는 어디서나 똑같을까? 자본주의에 미래가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자본주의의 기원부터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단계까지 자본주의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논한다. 자본주의의 여러 형태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자본주의가 과연 지구화되었는지 탐구한다. 또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광기에서 최근의 경제위기에 이르는 자본주의의 위기 경향을 검토하고,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떨지, 현실적 대안이 있을지 논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저자는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그릇된 통념과 오해를 바로잡는다. 투기를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저자는 투기가 가격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방법이기도 하며, 단순한 부작용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에서 자라나는 불가피한 파생물이라고 말한다. 또 '자본주의의 지구화'라는 표현이 통화의 이동과 대외 투자가 선진 사회들에 편중되는 현실을 가린다고 지적한다. 자본주의는 모든 곳에 도달하지만 아주 불균등한 방식으로 도달하며, 통화와 투자의 불균등한 흐름을 '전 지구적 확산'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은 실상 호도라는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파생상품, 선물 투자, 서브프라임 모기지, 레버리지 투자 등 다소 낯설게 여겨질 수 있는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9791194299264

자본주의의 가을 (자본주의 그 불평등한 역사에 관한 이야기)

김선영  | 북코리아
20,700원  | 20250330  | 9791194299264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체제는 어디에서 왔을까? 자본주의체제는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사회체제인가? 자본주의는 15~16세기 상업자본주의 형태로 나타나 18~19세기 기업조직이 지배적 생산양식으로 등장하면서 산업자본주의 형태로 자리 잡았으며, 20세기 말 신자유주의가 등장하면서 다시 금융자본주의 형태로 변화했다. 자본주의는 인류사회를 경영하는 체제로 자리 잡은 이후 지금까지 수차례의 위기를 맞았으나 그때마다 작동방식을 조금씩 변화시켜가면서 오늘날까지 유지되어오고 있으며, 영원할지는 알 수 없으나 한동안은 지구상 대부분 국가의 운영체제로서 작동할 것이다. 소득불평등과 자산불평등 문제를 자본주의 사회의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세습되는 사회를 용인한다면 다시 시민혁명 이전의 전근대 사회로 회귀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자본을 통제할 힘을 가진 것은 정부와 의회밖에 없으며, 정부와 의회를 통제할 힘은 국민에게 주어져 있다. 우리가 민주주의사회에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민주주의가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는 것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힘으로 자본주의를 통제해야 한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자본주의 이전의 시대’는 인류가 이 땅에 온 이후 원시 상태로부터 계급사회로 진전되어가다가 시민혁명의 결과 중세가 무너지고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 대해 서술했다. 제2부 ‘초기 자본주의 시대’는 자본주의의 등장을 가능하게 한 초기 자본의 축적 과정과 자본주의를 정착시키는 동력이 된 산업혁명 시기의 이야기,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파멸을 전망하게 된 시대적 배경, 그리고 초기 자본주의가 불러온 비극적 사건들을 소개한다. 제3부 ‘근대 자본주의 시대’는 시장의 실패를 정부가 보완함으로써 무너지던 자본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운 케인즈 혁명과 우연히 발생한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케인즈 경제학을 무너뜨린 과정을 소개한다. 제4부 ‘신자유주의 시대’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자본주의의 모습이다.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고 자본에 무한한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자본주의를 다시 불평등한 구조로 변화시킨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워싱턴 합의에 따라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에 대해 썼다. 제5부 ‘우리나라의 신자유주의’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IMF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신자유주의체제에 편입되는 과정과 그 결과 불평등한 사회로 이행해가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제6부 ‘시장만능의 신화가 불러온 위기의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가 불러온 시장만능의 신화가 불평등을 본질로 하는 자본주의를 더욱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변화시킨 결과 또다시 자본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근로자 대중을 막다른 길로 내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본 자신에게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부메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공정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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