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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일기"(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664907

자살일기

파블로다니엘  | 파블로다니엘
13,950원  | 20240905  | 9791198664907
자살을 기도하는 혹은 슬픔 속에 머무는 외로운 이들을 위해 나는 눈물을 흘리며 자살일기를 썼습니다.
9791197124068

자살일기

파블로다니엘  | 나슬
22,320원  | 20210310  | 9791197124068
“날개마저 부러진 다리 없는 새는 적막하게 홀로 하늘을 바라볼 뿐이었다” 슬픔 속에 머무는 모든 이를 위한 65편의 시 타투이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시인으로 활동하는 파블로다니엘의 첫 책 『자살일기』가 나슬에서 출간되었다. “우울은 병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서글픈 것일 뿐”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죽음과 등을 맞댄 채 자신의 우울을 글과 그림으로 형상화해 스스럼없이 펼쳐 보인다. 그리고는 되묻는다. 당신의 우울은, 당신의 죽음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느냐고. 그의 죽음은 오래전부터 길거리를 떠도는 부랑자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다. 죽기를 바라지만 끝내 죽지 못한 이들에게 나타나는 환상처럼 보이지만 “불행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곳에는 항상 아름다움이 존재했다”고 말하는 그에게는 오롯한 현실이다.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의 죽음은 두 얼굴을 하고 있는 걸까.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맡겨지며 학대가 시작됐다. 열네 살에 처음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객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며 싸구려 일자리를 전전했다. 교회에 몸을 잠시 의탁하기도 했으나 현실에 대한 환멸은 사라지지 않았다.” 삶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늘어나는 고통의 그림자를 쫓아내려 발버둥도 쳐 봤으나 소용없었다. 그래서 그는 긴 그림자를 자신의 발꿈치에 무겁게 매달고 걸어가기를 택했다. 이 65편의 글과 그림은 그의 발자국이다. 때때로 휘청인 데다가 발바닥 생채기에서 난 피 때문에 누군가의 눈에는 산만하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그는 그렇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이야기한다. 살아 있어서 남길 수 있는 흔적이기에. 죽음과 등을 맞대고 비슷한 우울을 안은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9788974742430

열아홉, 자살 일기 (네가 떠난 뒤 남겨진 것들)

마리트 칼홀  | 풀빛
9,000원  | 20140722  | 9788974742430
《열아홉, 자살 일기》는 아무런 전조증상도 보이지 않았던 한 아이의 갑작스런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무력감, 죄책감을 차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미셰의 일기로,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동기 등이 나와 있지 않아 독자들의 호기심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2장은 하나뿐인 아들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엄마의 독백으로, 미셰의 불안한 심리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하다. 마지막 3장은 아빠와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미셰에게 띄우는 편지들이다. 주인공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퍼즐을 맞추듯 미셰가 느낀 감정과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 등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64357444

죽음, 그 달콤한 유혹과의 결별 (어느 자살 유가족의 일기와 에세이)

안현선  | 좋은땅
0원  | 20191101  | 9791164357444
어느 자살 유가족의 일기와 에세이 [죽음, 그 달콤한 유혹과의 결별]. 동생을 잃은 슬픔과 그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살 유가족이고, 자살 시도자이며, 자살 사별자들을 돕는 일을 해온 사람. 저자는 본인을 그렇게 소개했다. 동생이 떠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록 속에는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는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9791137281271

자살포기자의 일기 : SURPRISE ME

탁희정  | 부크크(bookk)
19,800원  | 20220426  | 9791137281271
왜 살아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난 계속 살아갈 수 없어! 회사를 그만두던 그날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91년생 락키드의 치열한 고찰이 시작되었다. 남을 위해서 죽는 것은 쉽다 하지만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이다 남을 위해서 살아있는 것도 좀 복잡한 일이다 최소한의 돈을 벌며 지연시키고 있는 것처럼 살아있다 의미를 모르겠다 다만 시끄러울 뿐 그래서 사람들은 싸우는 걸까 시비를 걸고 소릴 지르기 위해서 뭔갈 느끼고 싶어서 행복에 넘치는 사람 따윈 존재하지 않으니까 무의미로부터 눈을 돌리기 위해서 분에 넘치는 무언갈 저지르고 수습하고 다소 쉬운 혹은 아주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보고 절망하고 뭔갈 느끼고 싶어서.... 자기 자신으로서 서 있는 사람은 드물어 보여 무언갈 탓하면서 그렇게 사는 걸 지연한다 탓할 것도 미워할 힘도 남아 있지 않아 어지럽다 외부에서 닿는 것들이 피곤하다 무언가가 들리면 그게 맞는지 틀린지 생각해 버려 이 노래가 좋은지 별로인지 판단하려고 해 날 보고 말하고 있는 입이 진짠지 거짓인지 구별하려고 해 내가 받은 것이 사랑인지 아닌지 혼란해해 정작 오래전에 잊었을 실체조차 날아간 것을
9791137281288

자살포기자의 일기 (rockwillneverdie)

탁희정  | 부크크(Bookk)
19,800원  | 20220426  | 9791137281288
왜 살아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난 계속 살아갈 수 없어! 회사를 그만두던 그날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91년생 락키드의 치열한 고찰이 시작되었다. 나 지금 너무 죽고 싶은데 옆에 있어 줄 수 있어? 물론 그런 기분이 든다는 거지 진짜로 죽지 않으니까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마음속에 맴도는 말을 꺼낸다면 옆에 와 주겠지. 아마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한 번도 그런 말을 꺼낸 적이 없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혼자서. 핫초코를 마시면서 이게 독약이었으면 독약이라면 좋겠더라고 생각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본 적이 없지만 거기에 물약이 나온다는 것은 안다. 그 물약은 아주 소량으로도 효과가 충분해서 작은 목걸이 같은 것에 담겨 있었다. 정작은 그럴 자신도 없고 입에 달고 몸에 해로운 것이나 겨우 찾아 먹는 것 그저 달콤한 것만 찾을 줄 알면서 그런 인간이 머릿속에서만 죽길 바라고 바란다는 게 참 웃기고 부질없는 일이다.
9791137281301

자살포기자의 일기 : young and foolish part 1

탁희정  | 부크크(bookk)
16,800원  | 20220426  | 9791137281301
왜 살아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난 계속 살아갈 수 없어! 회사를 그만두던 그날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91년생 락키드의 치열한 고찰이 시작되었다. 요즘의 나는 높은 곳에선 떨어지고 싶다고 한다. 봉을 보면 목 매고 싶다고 한다. 유연제를 보면 마시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그리운 사람도 많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관계들도 있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관계들도 있다 그 사이에서 줄을 탄다 죽거나 버티거나 둘 중에 하나를 못 해서 이도 저도 아닌 채 미쳐가는 것 같다. 나는 정말정말 힘든 걸까? 뭐가 그렇게 힘든 건가?
9791137281295

자살포기자의 일기 (young and foolish part 2)

탁희정  | 부크크(Bookk)
14,800원  | 20220426  | 9791137281295
왜 살아요?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난 계속 살아갈 수 없어! 회사를 그만두던 그날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91년생 락키드의 치열한 고찰이 시작되었다. 여길 천국으로 만들고 싶어.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잖아. 영원한 삶은 괴로울 거라고 다신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너무 피곤하다고 우린 말하지만 신포도같이 여기는 걸 거야. 우린 확실하게, 영원히 살 수 없으니까. 모든 게 불확실한데 저것만은 우리가 공통적으로 아는 유일한 사실.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면 불안한 이유도 없을 거야. 상실도 없을 거야. 그런 꿈같은 낙원을 우린 천국이라고 정의하고 현실을 버티는 거였어. 왜 살아요 나도 물어보고 싶다 그냥요 그냥 그냥 그 대답으로 마음은 치달아 가 어떤 건지 알겠어 하지만 난 달라 그 대답을 믿지 않거든 그냥은 모두 그냥이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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