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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근대의 가을 (제6공화국의 황혼을 살고 있습니다)

근대의 가을 (제6공화국의 황혼을 살고 있습니다)

장석준  | 산현글방(산현재)
16,200원  | 20221122  | 9791198084606
우리 시대의 대표적 좌파 정치논객이자 정치사회학자인 장석준의 새로운 사회비평집. 부동산, 교육, 능력주의, 돌봄, 기본소득, 검찰개혁, 재벌개혁, 신자유주의, 그린뉴딜, 탈성장, 기후정의, 생태 전환 등 우리 시대의 뜨거운 현안에 대한 좌파적 시각과 처방이 제시된다. 그러나 이 서술은 두 가지 점에 대한 강조에 의해 즉시 보충되어야만 한다. 첫째, 저자의 시각과 처방은, 해묵었지만 그만큼 강고한 제6공화국의 해체와 극복, 제7공화국으로의 과감한 시대적 대전환이라는 큰 비전 하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 독자는 1991년 5월 이후 약 30년 넘게 지속된 제6공화국의 실상 그리고 ‘돌진적 근대화’라는 말로 압축 가능한 해방 후 근대사(현대사)에 관한 저자의 역사사회학적 통찰에 부딪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관한 새로운 역사적, 정치적 시야를 확보하게 된다. 둘째, 정곡을 찌르면서도 창의적인 저자의 정책 처방은 자유, 사회, 결사체, 민주주의와 보나파르트주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생태적 이성 등에 관한 저자의 사상의 자장 속에서 제시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저자가 자신의 사상을 뽑아 올리는 원천이 한때 치열했던, 그러나 지금은 역사책 속에 들어가 있는 세계사의 현장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헤드램프를 이마에 단 채 역사의 갱도를 묵묵히 파고 들어가 뭔가, 빛나는 것을 손에 쥐고 나온다. 저자에 따르면, 현행 화석(연료) 자본주의가 우리를 이끄는 문명 대재앙이라는 막다른 골목을 인간다운 방식으로 회피하는 유일한 길은, 지구와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려 하는 생태적 이성의 안내를 받는 생태 민주주의의 길이면서도 동시에 사회적 자유의 확산을 통해 고립과 불평등이 가득한 냉지옥에 갇힌 우리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다. 짧게 말해 민주적이고 생태적인 사회주의의 길로, 자본주의라는 뜨거운 여름을 넘어선 가을 문명의 길이다. 좋은 소식은, 이 길이 아직 우리에게 닫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 좋은 소식은, 우리가 충분히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이다. 단, 저자에 의하면, 여기에는 하나의 거대한 조건이 있다. 그건 우리가 그 길을 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민주 시민 교육

민주 시민 교육

장석준  | 노란상상
12,150원  | 20220315  | 9791191667431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민주 시민의 첫걸음, 정치 바로 알기! ‘정치’ 하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골치 아프고 어렵기만 하다고요? 평범한 우리 삶과는 별로 상관없는 그들만의 일 같다고요? 아니에요! 정치는 이제껏 살았던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지한 수단이랍니다. 마땅한 내 권리를 주장하고, 나와 생각이 비슷한 대표를 뽑아 내게 필요한 문제 해결책이 담긴 법률과 제도를 만들게 하는 일, 이것이 바로 ‘정치’입니다. 좋은 정치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정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다급한 문제들은 무엇이 있는지, 어엿한 시민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설명하는 민주 시민 안내서! 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정치의 힘! 정치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선거철에 반짝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지만, 이내 그 관심도 사그라들면서 역시 정치는 먹고살 만한 사람들이나 정치꾼들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장석준은 ‘정치는 사람이 사람답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어린이에게 정치 교육은 국·영·수보다 중요하다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말이지요.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인류의 오랜 역사에서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온 동력이 바로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이 세상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바꿔야 할 것들이 많으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줄여도 과거의 그릇된 모습으로 역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 사회는 ‘가만히 있으라’는 권력자의 말에 고분고분 믿고 따르는 태도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권위에 복종하기보다 의심하고 반문하고 저항하는 일이 나 한 사람의 삶을,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를, 이 나라를, 나아가 온 세계를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요. 바로 이것이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모든 시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입니다. 이 책의 저자 장석준은 오랫동안 진보 정당 운동의 정책과 교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한겨레 칼럼 〈그래도 진보정치〉와 《장석준의 적록서재》,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같은 책을 써 왔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쓴 어린이책 《어린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을 통해 정치는 왜 필요하며 역사 속에서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어 왔는지, 평범한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지, 정치로 바꿀 수 있고 바꿔야 하는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이로써 어린이들이 지금 이 사회의 질서를 당연한 듯 받아들기보다, 무엇이 어떻게 옳고 그른지 판단하고 필요하면 싸워서 바꿀 수 있는 당당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고자 합니다.
사회주의

사회주의

장석준  | 책세상
9,900원  | 20131130  | 9788970138572
국가중심에서 사회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사회주의를 재구성하다 우리 시대 사회주의 운동을 모색하는『사회주의』. 이 책은 사회주의 전통 흐름을 되돌아보고 그 재구성의 가능성과 기본 방향을 따져보는 탐구를 위한 입문서이다. 사회주의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의 흐름과 역사적 변천 과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가운데 사회 주의 이념 운동을 입체적으로 모색하고 사회주의의 역사적 의미가 우리 시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주의가 21세기에 대안으로 그 생명력을 잃지 않기 위해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모색한다.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큰 개혁과 작은 혁명들의 이야기)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큰 개혁과 작은 혁명들의 이야기)

장석준  | 서해문집
27,000원  | 20191130  | 9788974830014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근대 이후의 세계를 구성하는 양대 기둥이다. 그러나 두 정치?경제 체제가 지금 같은 모양새를 갖춘 건 오래지 않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민주주의는 ‘보통 남성’들만의 민주주의였고, 자본주의는 착취의 현장을 농장에서 공장으로 옮긴 ‘분칠한 노예제’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계급과 성별에 관계없는 1인1표제, 다시 말해 완전한 보통선거에 기반한 대의민주주의는 어떻게 쟁취되었을까? 8시간 노동제를 비롯해 인간의 생존과 존엄을 보장하는 복지제도는 어떻게 자본주의의 일부로 편입될 수 있었을까?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는 150년 전 독일 사회민주당을 필두로 세계 곳곳에 등장했던 좌파정당들이야말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인간의 얼굴을 선사한 주역이었음을 증언하는 비망록이면서, 그 길에서 명멸해간 숱한 혁명가와 개혁가들의 백가쟁명을 담은 실록이다. 1990년대 좌파의 불모지 한국에서 노동자정당 운동의 전위에 서 있었고, 서른 이후의 삶을 진보정당의 이론가이자 실천가로 오롯이 채워냄으로써 ‘한국의 안토니오 그람시’ ‘이론가들의 이론가’로 호명되는 저자는, 공부와 궁리의 여정에서 만난 근대 진보정당사 150년의 풍경과 흔적들을 생생하게 복원해낸다. 이 책은 좌파의 성공과 좌절을 낯간지러운 헌사나 최루성 신파극으로 각색하지 않는다. 저자는, 진보세력이 추구한 숱한 혁명과 개혁의 좌절을 진심으로 가슴 아프게 바라본다는 점에서 갈데없는 좌파지만, 진보정당의 오류와 한계들―예컨대 좌파가 곧잘 범하는 ‘급진적 언어-보수적 (혹은 소극적) 실천’이라는 모순―을 누구보다 날카롭게 지적한다는 점에서 설핏 우파적 면모마저 드러낸다. 이런 균형 감각에 크게 힘입어, 이 책은 장대한 시공간을 종횡하면서도 진보정당과 세계의 운명을 가른 결정적 순간들을 치우침과 왜곡 없이 재현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볼품없는 동네 선술집의 노동자 모임에서 출발한 진보정당들이, 소수파적 핸디캡을 잔뜩 지니고서도 굽힘 없는 신념과 명민한 전략으로 끝끝내 한 나라의 집권당에 도달하는 장면에서 경의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반대로 혁명과 집권에 성공한 뒤 우왕좌왕하는 장면에서 애써 환멸을 품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반복되는 역사에서 손위 좌파정당의 실패는 늘 그다음 세상의 진일보에 질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좌파에 대한 오랜 편견―예컨대 분열과 비관주의―을 정면으로 깨부수는 것은 물론, 한때 가장 보잘것없었던 이들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를 기획하고 만들어낸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대반전 드라마이기도 하다.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장석준  | 노란상상
11,700원  | 20180201  | 9788997367993
‘대한민국 역사’ 하면 어떤 인물들이 떠오르나요? 세종대왕? 이순신? 각각의 이유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이 떠오르겠지요. 그러나 대대로 이름이 남겨지지도 않고, 위인전 속에 실리지도 않았던 수많은 위인이 또 있습니다. 교과서나 역사책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이 절대 아닙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발명을 하진 않았지만, 다른 나라의 침입을 막아낸 것도 아니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주춧돌 역할을 한 중요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평범한 농민들, 평범한 학생들, 평범한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세상의 부당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문제를 느끼고, 권력을 놓지 않고 힘없는 이들을 휘두르는 자들의 잘못을 꾸짖었습니다. 양반들의 세상, 대지주의 세상, 자본가의 세상이 아닌 모두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냈던 이들이지요. 장석준의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는 이렇게 무대 뒤에 가려져 있던 바로 이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제각각의 무게를 짊어지면서도 세상을 향한 올바른 목소리를 내고, 문제의식을 잃지 않았던 우리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신자유주의의 탄생 (왜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막을 수 없었나)

신자유주의의 탄생 (왜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막을 수 없었나)

장석준  | 책세상
16,200원  | 20111005  | 9788970138008
신자유주의는 인류의 정해진 운명이었을까? 「GPE」총서는 지구정치경제학이라는 새로운 사회과학을 통해 국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는 틀을 제시한다. 제 2권『신자유주의의 탄생』은 다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서 신자유주의의 초기 확산 과정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1970~1980년대 초에 신자유주의가 처음 등장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을 ‘지구정치경제’적 시각에서 탐색한 이 책은 신자유주의 지구화 과정이 경제적 현상인 동시에 거대한 정치적 변동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정책 전환 과정을 분석ㆍ전망하고, 정치와 경제를 동일선상에서 바라본 이 책을 통해 국민 국가의 변화를 지구 질서의 전반적인 맥락 안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장석준의 적록서재 (서평집)

장석준의 적록서재 (서평집)

장석준  | 뿌리와이파리
16,200원  | 20130620  | 9788964620274
‘좌파’적 책읽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장석준의 적록서재』은 적색과 녹색의 상상력으로 책읽기를 시도한 책으로, 다른 눈으로 세상을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의 ‘적’은 전통적 좌파의 흐름을, ‘록’은 최근의 생태주의 흐름을 상징한다. 저자는 서평이라는 형식을 통해 ‘좌파’ 책들에 대한 배경과 내용 설명에 집중한다. 책 읽기를 통해 기존 좌파를 반성하고 새로운 대안을 살핌으로써 함께 좌파를 재구성해보자고 권한다. 이 책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프레시안 books’에 연재된 동명의 서평들을 묶어 펴낸 것이다. 진보정당 운동에 몸담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석준은 이 서평집에서 서른일곱 권의 책을 읽어나가며 자본주의를 왜 극복해야 하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지에 대한 근본적 모색을 시도한다.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세계의 좌파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세계의 좌파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장석준  | 개마고원
13,500원  | 20140129  | 9788957692318
대전환 시대, 좌파 정치의 갱신과 가능성에 주목하다! 세계 좌파들의 현황과 정치를 조명한『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좌파 정치의 격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지금 세계의 좌파정치를 주목해야 하면 한국에서 좌파정치를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버린 정치 지평이 왼쪽으로 넓어질 때 한국 정치는 더욱 건강해 질 수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곳곳의 좌파 정치 사례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정치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익힐 알고 있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좌파 뿐만 아니라 멕시코, 이집트, 튀니지, 우르과이 같은 나라의 좌파까지 전세계 좌파의 현황을 생생히 조명하고 있다. 각국의 소개된 나라의 사정을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과 정당정치의 재구성, 기존 정당이나 노동조합의 틀을 넘어 새로운 대중운동을 일궈내 현실 변혁의 동력으로 이끄는 과제와 같이 공통적으로 닥친 문제를 살펴보며 한국의 좌파정치에 필요한 ‘청년정신’과 새로운 비전을 세워야한다고 이야기한다.
2021 초등 3학년 사회 필독 세트 - 전4권 (전4권, 초등 3학년 필독도서)

2021 초등 3학년 사회 필독 세트 - 전4권 (전4권, 초등 3학년 필독도서)

장석준  | 노란상상
42,300원  | 20201102  | 9791188867813
뉴스와 신문에서 대두되는 사회 문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총 망라했다. 더 쉽고 재미있게 어려운 사회와 역사 문제에 대해 접근해 보자.
혁명을 꿈꾼 시대 (육성으로 듣는 열정으로 20세기)

혁명을 꿈꾼 시대 (육성으로 듣는 열정으로 20세기)

장석준  | 살림
0원  | 20070515  | 9788952206428
23개의 생생한 목소리로 만나는 20세기 전쟁과 혁명의 역사! 20세기가 끝난 지 이제 겨우 7년이 지났는데 우리는 20세기를 아주 먼 옛날로 생각한다. 해결해야 할 20세기의 유산들을 곳곳에 짊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의 화려함에 취해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저자는 21세기는 20세기의 메아리 혹은 그림자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20세기를 제대로 앎으로써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길 촉구한다. 『혁명을 꿈꾼 시대』는 마틴 루터 킹, 말콤 X, 넬슨 만델라, 프랭클린 루즈벨트, 우고 차베스 등 20세기 한가운데에서 혁명을 꿈꾸었던 사람들의 연설을 통해 20세기를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저자는 이들 좌파 세력들의 연설을 통해 20세기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연설에서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을 끌어낸다. 본문은 23인의 연설을 '전쟁, 자본주의, 제국주의, 인종주의, 파시즘, 남성 위주의 사회, 자본의 세계화' 등 7주제로 나누어 담았다. 연설 앞에는 배경 설명을 곁들여 정치와 역사에 지식이 전혀 없어도 쉽게 연설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세기와 21세기의 대화도 수록하여 20세기의 역사와 그 현재성을 더욱 깊이 느끼도록 하였다.
세계를 바꾸는 파업

세계를 바꾸는 파업

장석준  | 이후
7,650원  | 20001201  | 9788988105283
1905년 러시아 대중파업에서 출발하여 한국의 97년 총파업, 2000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파업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가로질러 끊어질 듯 이어져온 주요 파업들을 돌아보며 과거에서 미래를 엿보는 20세기 파업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놓았다.
만화로 시작하는 천자문 (혜원주니어 학습만화)

만화로 시작하는 천자문 (혜원주니어 학습만화)

장석준  | 혜원출판사
8,550원  | 20090630  | 9788934410218
‘혜원 주니어-학습만화’ 시리즈 『천자문』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한자를 네 글자씩 묶어서 한 구를 이루고, 또 두 구가 모여 한 연을 이룬 일종의 고체시입니다. 그러면서도 1,000자의 글자가 중복됨이 없이 구성되어 있어 한자(漢字)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입문서로서 널리 이용되는 책입니다. 이를 재미있는 만화를 곁들여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20 초등 3학년을 위한 사회 필독서 세트 - 전4권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  좌충우돌 재강이의 한국사 달통기1 | 좌충우돌 재강이의 한국사 달통기2)

2020 초등 3학년을 위한 사회 필독서 세트 - 전4권 (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 좌충우돌 재강이의 한국사 달통기1 | 좌충우돌 재강이의 한국사 달통기2)

장석준  | 노란상상
32,400원  | 20180201  | 9791188867400
『초등 3학년을 위한 사회 필독서 세트(2020)』는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를 담아 내어 알기 어려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장석준, 김민섭  | 갈라파고스
14,850원  | 20221025  | 9791187038917
새로운 세습 통로가 된 능력주의 K-능력주의의 바깥은 가능한가? 수많은 책과 언설로 지능과 노력만 있으면 누구든 사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능력주의 세계관’의 실상과 한계가 폭로되었다. 하지만 능력주의는 여전히 사회의 강력한 헤게모니다. 능력주의의 바깥은 가능할까?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유령들의 패자부활전」은 논픽션과 픽션의 시선을 겹쳐 능력주의 세계관의 현실을 총체적으로 포착한다. 논픽션 파트의 저자 장석준은 근대사를 거치며 대두된 ‘지식 중간계급’에 주목해 능력주의의 기원과 한국이 능력주의의 최전선이 된 기원을 추적한다. ‘노동자 정체성’으로 민주사회의 토양을 일구었던 이들은 어떻게 능력주의의 가장 큰 신봉자이자 실패와 체념, 분노로 점철된 자녀 세대를 낳았을까? 자본가와 관리자가 되는 ‘지식 중간계급’의 상위계급이 아닌, 경쟁에서 줄곧 낙오하는 지식 중간계급의 하위계급과 노동계급의 꿈과 세계관, 계급의식은 어떻게 능력주의와 연결되어 이를 단단히 지탱하는 것일까? '계급'에 주목한, K-능력주의의 새롭고 의미 있는 분석이 펼쳐진다. 픽션 파트의 저자 김민섭은 지방대학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능력주의 ‘사다리 세계관’의 패자들이 모여 사다리 근방을 서성이며 겪는 곤란과 좌절, 분투를 그린다. 학교에서는 ‘교수님’이라고 불리지만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시간강사 오름, 서울 본교로의 ‘소속변경’을 꿈꾸며 겉돌고 패자라는 좌절감을 느끼며 폭력에 순응하는 또 다른 오름들은 우리를 옥죄는 능력주의라는 좁은 틀을 낱낱이 보여 준다.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 (미래는 과거에 있다)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 (미래는 과거에 있다)

장석준, 우석영  | 책세상
15,210원  | 20190830  | 9791159313745
“미래는 과거에 있다” 우리 시대 젊은 이론가이자 운동가 장석준·우석영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던 20세기의 진보적 사유를 추적한 기록!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은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장석준과 환경철학 연구자 우석영이 2016~2017년 《한겨레 21》에 〈20세기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원고를 모태로 한 책이다. 20세기 진보사상가 20인의 핵심 사상을 소개하는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던 이들의 사유 궤적을 추적한 20세기 진보사상사’라고 압축할 수 있다. 그런데 저자가 이 책에서 더욱 강조하는 것은, 21세기 초반인 현재와 다가올 미래의 첨예한 사상적·실천적 화두의 단초가 이 20세기 진보사상사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사회적 약자의 연대, 진보정치, 기본소득, 복지국가, 대안생산, 정보민주화, 동물권리, 재생에너지와 같은 현재 또는 미래의 가치·사상·제도의 씨앗을 뿌린 이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사상의 계보 추적을 넘어서는 현재와 미래의 ‘모색’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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