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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으)로 4,04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638859

트렌드 코리아 2026 (202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이혜원, 이수진, 서유현, 이준영, 이향은, 김나은, 전다현  | 미래의창
18,000원  | 20250924  | 9791193638859
HORSE POWER AI 대전환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 치열한 정반합(正反合)의 소용돌이가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다. 방향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향타는 어디에 있는가? 거센 풍랑과 어디서 불어올지 모르는 태풍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디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하는가? 관세전쟁과 특이점을 향하는 AI의 위협,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한국 경제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1위의 위업을 달성한 K뷰티, 더욱 한국적이 되어가는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아직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개인들이 보이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행태들 역시 전에 없이 새롭고 흥미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본질은 아니다. 〈트렌드 코리아〉와 함께 2026년의 바다로 항해를 이어가자.
9791193937686

머니 트렌드 2026 (위기 속 돈의 흐름을 지배하는 50가지 생존 공식)

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김학렬(빠숑), 김현준, 최재붕  | 북모먼트
23,400원  | 20250925  | 9791193937686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경제 예측서! 480만 명이 선택한 전문가 8인의 2026년 생존 전략 경제 전쟁 최전선, 부의 격차를 가르는 50가지 돈의 흐름 누적 조회수 17억 뷰! 480만 명이 열광한 경제 인사이트 2026년을 책임질 머니 트렌드의 귀환 붉은 말의 해, 부의 상승 곡선에 올라탈 기회는 지금이다! 누적 조회수 17억 뷰! 480만 명이 열광한 경제 인사이트 2026년을 책임질 머니 트렌드의 귀환 붉은 말의 해, 부의 상승 곡선에 올라탈 기회는 지금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경제 전망 시리즈 『머니 트렌드 2026』이 네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시리즈 출범부터 화제를 모은 머니 트렌드는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가 “새해에 가장 먼저 펼치는 책”,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졌다”, “투자와 소비의 기준이 확실해졌다”라고 호평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흔들리는 시장에도 앞서 대비한 독자들의 경험담이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경제 예측의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머니 트렌드 2026』에는 거시 경제부터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테크, 문화 트렌드까지 각 분야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2026년 한국 경제의 빅픽처를 그려낸다. 내일의 경제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당장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스스로 방향키를 쥘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 속의 50가지 인사이트는 돈의 흐름을 앞서 읽게 해주는 성공 공식이다. 재테크 초보자라 해도 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갖출 수 있고, 이미 시장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다. 나아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생존을 위해 트렌드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소상공인이나 마케터 같은 직장인, 경영인, 그리고 변동성의 파도 속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각계 관계자들에게도 필요한 통찰이 담겼다. 해를 거듭하며 요동치는 경제 환경에서 누구보다도 독자들이 가장 먼저 상황을 꿰뚫고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돕는 머니 트렌드 시리즈. 이번 『머니 트렌드 2026』 역시, 우리가 맞닥뜨린 거대한 격변을 가늠하고 앞으로 1년을 준비할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91170613114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

송길영  | 교보문고
19,800원  | 20250911  | 9791170613114
거대함은 더 이상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가볍고 빠르게 적응하는 조직과 개인만이 살아남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는 ‘희망퇴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희망퇴직은 유동성에 위기를 겪는 기업이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긴급 처방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마치 상시 제도처럼, 하루가 멀다고 대기업들의 ‘희망퇴직’ 뉴스가 들려온다. 그 대상도 10년 이상 일한 50대에서 1년 차 20대까지 확대되었다. 이쯤 되면 이는 단순한 유동성 확보의 문제가 아니다. 조직 자체의 의미와 구조를 바꿀 만한 거대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핵개인’과 ‘호명사회’라는 혁신적인 키워드로 개인에 초점을 맞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소개해온 송길영 작가가 세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경량문명의 탄생’을 선언하며, 우리 사회의 모든 ‘조직’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소개한다.
9791193869338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손혜민, 김유정  | 거인의정원
27,900원  | 20250919  | 9791193869338
“비트코인은 공부한 자들을 절대로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격변하는 글로벌 패권과 스테이블코인의 도래 비트코인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 혹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정의하려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 기술적 장치로 설명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국가와 개인, 제도와 시스템, 협력과 권위라는 인간 사회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하나의 ‘문명사적 사건’이다. 문명은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통해 작동한다. 화폐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돈’이라고 믿는 순간 제국을 움직인다. 법은 문자일 뿐이지만 ‘정의’라고 믿는 순간 폭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 국가는 실체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경외를 표하는 순간 살인을 명령하는 전쟁머신이 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과 새롭게 대두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문명의 근본을 뒤흔든다. 과연 신뢰는 제도와 권위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항상 신뢰를 보증할 제3자를 발명했다. 신의 대리인인 왕을 믿고, 중앙은행이 국가를 담보로 화폐를 발행하는 ‘구조’를 믿었다. 그러나 법이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위험을 은폐한 금융 시스템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위임된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중앙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비트코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치열한 토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새로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넘어 신뢰와, 질서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우리를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새로운 국제 질서에 대한 수준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55818749

달러 이후의 질서 (트럼프 경제 패권의 미래)

케네스 로고프  | 윌북
26,820원  | 20251028  | 9791155818749
★ “10년 안에 달러의 구매력은 형편없이 쪼그라들 수 있다” ★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이자 IMF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날카로운 통찰 달러는 과연 영원한 안전자산일까? 각종 암호화폐의 부상, 달러 블록에서 독립하려는 중국의 발전, 미국의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정치적 불안정까지 위기 신호가 곳곳에서 울리는 가운데, ‘그래도 달러’라는 믿음과 ‘이번엔 다르다’라는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시대적 불안에 답하기 위해 경제 석학 케네스 로고프가 나섰다. 세계 금융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능력으로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와 유럽 부채위기, 2015년 중국발 금융위기 역시 수년 전부터 예측하고 경고한 바 있는 그는 신간 『달러 이후의 질서』에서 지난 70년에 걸쳐 달러가 지배적 통화로 우뚝 올라선 경위를 탐색하고, 달러의 영향력 아래에 놓인 국가들의 현황을 살피며, 앞으로 달러가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전망한다. 이 책은 다양한 데이터와 치밀한 분석, 각국의 정상 및 경제 전문가와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질문의 답을 찾아나간다. 달러는 어떻게 최고의 통화가 되었는가? 소련의 루블화, 일본의 엔화, 유럽의 유로화 같은 과거의 도전자들은 왜 결국 실패했는가? 현재의 도전자 중국은 어떤 상황인가? 암호화폐는 달러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물론 달러의 지배력이 아직은 유효하다. 여전히 전 세계 모든 외환 거래의 90퍼센트에서 한쪽 통화는 달러이고, 석유 거래 시 달러로 가격이 표시되는 비중은 80퍼센트에 이른다. 그러나 저자는 마냥 낙관할 수 없는 현실을 예리하게 짚는다. “오늘날 세계 금융 시스템은 중대한 변곡점에 도달했다.” 번역가 노승영이 정확하고도 매끄럽게 번역해낸 『달러 이후의 질서』는 통화 패권을 둘러싼 국제 질서와 현대 경제의 흐름을 낱낱이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다.
9788962626667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 동아시아
16,200원  | 20250818  | 9788962626667
인간의 지위를 위협할 '그것'이 온다 AGI는 언제 실현될까?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F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되었던 범용인공지능(AGI). 하지만 지금은 테크 거물들이 “5년 안에 현실화된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기술인 AGI의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날카롭게 탐구한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AGI의 출현이 진짜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과연 인간은 이 날뛰는 야생마 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구의 주인 자리를 기계에게 넘겨주게 될까? 지금은 고민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고민조차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AGI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기초부터 시작해, 인류 문명의 운명을 좌우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까지 촘촘히 짚으며,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유의 좌표를 제시한다. 1장 「모자이크 모멘트」는 챗GPT의 출현이 가져온 AI의 대중화와 기술 발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993년, 인터넷 브라우저 '모자이크'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기반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진짜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GPT는 AI의 '모자이크 모멘트'다. 전문가만 다루던 기술이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우리가 상상조차 못한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이어지는 2장 「생성형 AI의 출현」은 단순히 사물을 인식하던 기존의 AI에서 나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창조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우리 인류의 손으로 풀 수 없었던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개의 장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산업과 권력 구조, 일상에 어떤 충격을 줄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AI 등장 이래, 사회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장이다. 하지만 이 책이 진짜로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이어지는 3장과 4장에 있다. 3장 「무서운 상상」은 AGI가 초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변화에서부터 극단적인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제시한다. 이 장에는 단지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인류의 존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현실적 경고를 담았다. 이어지는 4장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AGI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조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그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AGI는 무한한 생산성과 문제 해결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파괴할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엘리트들은 AGI가 인류가 봉착한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그 기술이 통제 불가능해졌을 때 생길 사회적 붕괴와 존재론적 위협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책은 이 양극단을 오가며, AGI를 둘러싼 철학과 이념, 기술권력의 실체를 해부한다. 기계에게 절을 하는 미래?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고 웃어넘기기엔, 그렇게 무시하고 넘어갔을 때의 위험이 너무 크다. 저자는 구체적인 상상을 통해서 독자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AGI는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됨의 문제이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AGI 이후의 인간 삶을 상상한다. 인간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배적 생명체로 등극한 인공지능, 기계에 무릎 꿇는 인간, 선택받지 못한 존재로의 퇴화-이는 단순히 SF적인 공상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 들이닥친 현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AGI가 어떤 존재가 될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AGI 시대,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단순히 공포를 조장하는 게 아니라 AI와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를 독려한다. 저자는 낙관과 비관 사이를 오가며, AGI의 본질을 정직하고도 명쾌하게 짚어낸다. 기술적 디테일, 철학적 통찰, 현실적 고민을 균형 있게 다루며 인류에게 다가온 운명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AGI가 열어젖힐 미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91193674321

AI 2026 트렌드&활용백과 (트렌드 & 활용백과)

김덕진  | 스마트북스
22,500원  | 20251021  | 9791193674321
2026년, AI 빅뱅을 미리 준비하는 최고급 코스! AI 트렌드부터 비즈니스 활용, AI 에이전트, 설치형 AI까지 한 권으로 끝! 당장 써먹는 AI 도구 30개 활용법 수록! 1,400만 뷰 화제의 영상, 1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김덕진 소장의 최신작 『AI 2026』(트렌드&활용백과)가 나왔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2026년 AI 핫 트렌드와 활용법. 10여 년 동안 IT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해온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오픈AI·앤트로픽·구글·xAI 등 빅테크들의 최신 전략을 분석하고, 2026년 AI 핫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한 지난 3년여 간 수천 회의 다양한 강의현장에서 만난 5만여 명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삶과 일에서 활용도가 높은 AI 도구 30개를 뽑아 활용법도 소개한다. GPT-5·클로드·제미나이의 일잘러용 ‘찐’ 기능, 프롬프트 팩 사용법, 사무 특화형 AI부터 심층 리서치 에이전트, 미디어 특화 AI, 내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오픈소스형 AI까지, 업무·학습·창작 활동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룬다. 보고서·영상·음악 등을 위한 AI부터 일잘러를 위한 업무별 생산성 AI 도구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끝!
9791194353317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 (2026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

김광석  | 이든하우스
18,000원  | 20250926  | 9791194353317
피벗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계화에서 분절화로,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2026년 리스크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다. 마치, 농사짓는 사람이 홍수와 싸움해야 하고, 집을 짓는 사람이 지진을 이겨내야 하는 듯한 상황이다. 세계화(Globalization)의 시대가 가고, 지경학적 분절화(Geoeconomical Fragmentation)의 시대가 왔다. 지경학(Geo-economics)은 경제적 수단, 즉 무역정책, 경제정책, 경제 제재 등을 사용하여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정학(Geopolitics)이 지리적 요인을 기반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달리, 지경학은 경제를 '무기' 삼아 국가 간의 '패권전쟁'을 벌인다. 세계 경제가 뒤틀리고 있다. 먼저, 공간적으로는 잘 맞추어진 지구본 퍼즐이 흩어져 파편화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이 이념을 뒤로하고, 실리적인 협력과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공간적으로 세계 경제는 분절화되고 있다. 2025년과 2026년이 극명하게 구분되는 모습이다. 본서가 2026년 경제를 분절점(Point of Fragmentation)이라고 명명한 이유다. 2026년은 전쟁의 일상화와 공급망의 파편화, 그리고 새로운 화폐체제의 실험이 동시에 전개되는 해다. 『스테이블코인 전쟁 2026년 경제전망』은 이러한 변화를 ‘세계 분절의 시대’로 규정하며, 지경학·경제·금융·산업·기술의 총체적 분절화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2026년을 규정지을 20대 경제 트렌드 1부. 2026년 세계 경제 트렌드에서는 세계화의 종언과 함께 전개되는 지경학적 분절화를 다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 갈등 같은 전쟁의 일상화는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무너뜨린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유럽 경제의 장기 침체, 나토의 방위비 증액, 제2의 플라자 합의 및 자원 무기화는 경제의 파편화를 가속화시킨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동성 파티, 국채 전쟁,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는 달러와 국채 시장의 신뢰를 흔들며 세계 경제 질서의 격변을 예고한다. 2부. 2026년 한국 경제 트렌드에서는 한국 경제가 맞닥뜨린 현실을 분석한다. 이재노믹스가 가져올 기대와 우려 속에서 한국은 성장률 1%대의 저성장 국면에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 자영업 폐업이 100만 건에 달하고, 체감적 스태그플레이션이 심화되며,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딜레마에 빠진다. 정치적 분절화가 경제의 불안정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국은 ‘두 번째 한국’을 만들기 위한 구조적 재설계에 나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3부. 2026년 산업 트렌드에서는 산업과 기술 패권 경쟁의 최전선을 조명한다. AI 플랫폼 경쟁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쟁과 맞물려 한국 금융 주권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중국은 기술 추격을 넘어 역전을 노린다. 그린스틸, 사이버보안, 희토류 전쟁과 같은 새로운 전장은 첨단 기술과 자원 무기화가 결합된 신냉전 구도를 형성한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산업과 기술은 단순한 경제 영역을 넘어 국가 생존을 좌우하는 전략적 변수로 떠오른다. 마지막 4부에서는 각 경제 주체가 취해야 할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가계는 자산시장에서 유동성의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며 유동성 파티의 기회와 함정 모두를 대비해야 하고, 기업은 첨단기술과 신산업,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국채와 환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급망 분절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동시에, K-방산 첨단화와 자원 안보를 확보해야 한다. 거시경제 변화를 일상의 경제로 녹여낸 저자의 여덟 번째 경제전망서 2021년 경제전망에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의 혼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다루었고, 2022년 경제전망에서는 허물어지는 기존 질서와 그로 인한 구조적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또한 2023년 경제전망에서는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초래한 긴축의 시대에 대한 설명이 중심을 이루었고, 2024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후유증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다루었다. 그리고 2025년 경제전망에서는 긴축의 시대에서 완화로 시대로 전환되는 '피벗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26년 경제전망에서는 분절화의 시대를 맞아 지경학, 경제, 금융, 산업, 기술의 총체적 분절화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9791192248349

기술공화국 선언 (강력한 기술, 흔들리는 가치, 인류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가)

알렉스 카프, 니콜라스 자미스카  | 지식노마드
21,762원  | 20250815  | 9791192248349
실리콘밸리의 철학자 알렉스 카프가 전하는 미래에 대한 성찰과 제언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와 법률 고문 니콜라스 자미스카가 함께 쓴 《기술공화국 선언》은 기술 시대에 꼭 생각해봐야 할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미국은 왜 점점 약해지고 있을까? 저자들은 그 중심에 기술이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미국을 이끈 힘은 기술이었지만, 그 기술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야망을 잃는 순간, 서구 문명 전체가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본다. 책은 먼저 실리콘밸리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살핀다. 과거에는 국방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던 실리콘밸리가, 이제는 사진 앱이나 광고 알고리즘 같은 소비자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바뀌었다. 이제 엔지니어들은 국가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기업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변화가 단지 산업의 방향 문제만이 아니라, 서구 사회 전체의 문화적 쇠퇴와 깊이 연결돼 있다고 본다. 과거 미국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발전을 추구하는 나라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기술 산업은 공동체와 국가에 대한 책임을 외면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책은 기술이 더이상 단순한 편리함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 됐다고 강조한다. 특히 AI 같은 범용 기술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이며, 세계 정치의 중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저자들은 기술 산업이 이제 국가의 바깥이 아니라 중심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술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AI는 의료, 국방, 교육 등 사회의 핵심 공공 문제를 새롭게 설계하고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한다. 기술이 공공성과 책임을 외면한다면 민주주의도 지속될 수 없다고 경고한다. 이 책은 AI 발전을 단순한 생산성 향상이나 오락으로만 보는 시각을 강하게 비판한다. 실제로 알렉스 카프는 미국 국방부와 CIA 등과 협력하며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테러와 국제 분쟁을 분석해온 경험이 있다. 그는 AI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도,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핵무기가 전후 세계 질서를 재편했듯이, AI도 전략 자산으로 다뤄져야 하며 공공성과 국가적 가치를 위해 쓰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9791198987631

세계 경제 지각 변동 (트럼프가 흔드는 세계 경제, 어디로 가는가)

박종훈  | 글로퍼스
19,800원  | 20250627  | 9791198987631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정부 2기’의 서막을 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4월, 전 세계를 향한 관세 정책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그동안 자유 무역이라는 이름 아래 세계는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되어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폭탄으로 국경은 다시 장벽이 되었고, 보호 구역은 정당화되었다. 이제 세계는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생존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챙겼고, 누군가는 고통을 떠안아야 했다.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과 이스라엘 이란 전쟁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은 탈세계화를 꿈꾸며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지금까지 경험해 온 기존의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탐색하고자 한다.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앞으로 다가올 금융 시장을 전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국제 정세를 예측하며 대한민국 부활의 길을 모색해 온 저자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전달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9791155818442

새로운 질서 (AI 이후의 생존 전략)

Kissinger, Henry a., 에릭 슈미트, 크레이그 먼디  | 윌북
17,820원  | 20250814  | 9791155818442
★ 베스트셀러 『AI 이후의 세계』 후속작! 국제 외교의 거목 고(故) 헨리 키신저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 ★ “인공지능의 도래는 인간 생존의 문제다.” 정치·경제·과학을 넘나들며 통찰한 멸종과 공존의 시나리오 “AI를 인간답게 만들 것인가, 우리가 AI를 닮아갈 것인가?” 인공지능이 물처럼 퍼진 세상에서, 세 거인이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는 책이 나왔다. 초인적인 기계 지능에 적응하고 진화하거나, 수동적인 소비자/방관자로 전락하거나, 『새로운 질서』는 기로에 선 인류에게 펼쳐질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그려낸 전략서다. 이 책은 이념보다 현실을 중시하는 레알폴리티크(Realpolitik, 현실정치)의 신봉자이자 20세기 ‘외교의 역사’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의 유작이다. 키신저 박사는 2023년 11월 29일, 10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AI의 위력과 위협에 관하여 논의했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가이자 이제는 세상사를 내려두고 휴식해도 이상하지 않을 고령이었지만, AI에 대한 입체적 대응을 인류 차원의 중요한 문제로 끝까지 인식했다. 또한 구글 전 CEO이자 미국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의 설립자 에릭 슈밋, 마이크로소프트 전 연구 책임자이자 시스템생물학연구소(IBS) 소장 크레이그 먼디가 공저자로 참여해 최신 AI의 기술적 성과와 가능성을 풀어냈다. 저자들은 인간의 뇌와 현실 인식, 정치와 안보는 물론 과학의 지평과 전략까지 AI가 여덟 가지 사유와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고찰한다. 과연 어떤 세상이 펼처질까? 책에서 예견하는 여러 가지 미래는 인류의 입장에서 무엇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를테면 단 하나의 완벽한 지능에 도달하려는 경쟁 속에서 전통적인 견제가 통하지 않는 승자가 절대적인 패권을 휘두른다. 어쩌면 특정 AI 기업이 경제를 넘어 사회적·군사적·정치적 위력을 전부 축적할 수도 있다.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AI가 가져올 편익과 위협의 균형을 잡아줄 구체적인 전략들을 이 책에서 살펴보자.
9791193528907

라이프 트렌드 2026 (인간증명+경험사치)

김용섭  | 부키
17,820원  | 20251001  | 9791193528907
2026년, AI에게 인간임을 증명받아야 하고 물질보다 경험이 앞서는 최초의 시대 인류는 지금까지 스스로가 인간임을 증명하라고 요구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AI와 봇이 일상에 스며들었고, 이제는 ‘진짜 인간’임을 증명하는 일이 새로운 생존 조건이 되었다. 인류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요구이자 욕망이다. 이 요구는 기술적, 사회적 개념에 그치지 않고 의식주와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럭셔리가 재정의되고 있다. 소유에서 경험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간 것이다. 남들에게 드러내고 과시하고 자랑하는 건 이제 ‘비싼 물건’이 아니라 ‘비싸고 특별한 경험’이고, 경험 소비가 보편화될수록 경험사치는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2026》은 《라이프 트렌드》 열네 번째 책이다. 그동안 책 제목은 연도 표기와 함께 본문에서 첫 번째로 소개되는 트렌드 이슈를 부제로 표기했으나, 이번 책은 두 가지 트렌드 이슈를 넣었다. 인간증명과 경험사치, 이 둘은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중요한 트렌드이기도 하며, 전혀 다른 듯 보여도 실제론 긴밀히 연결되는 트렌드다. 그리고 이 둘이야말로 2026년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다.
9791157847679

박태웅의 AI 강의 2025 (인공지능의 출현부터 일상으로의 침투까지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  | 한빛비즈
16,920원  | 20240930  | 9791157847679
독자들이 꼽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 《박태웅의 AI 강의》, 최신 AI 트렌드를 담아 돌아오다! 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이듬해 2023년은 ‘AI 쇼크’의 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인간처럼, 아니 인간보다 더 글을 잘 써대는 이 생성형 AI를 두고 충격과 놀라움이 2023년 초부터 쏟아졌다. 그리고 이내 서점은 온통 GPT 관련 책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챗GPT의 정체를 설명한 책부터 심지어 챗GPT와 공저한 책까지 등장한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인공지능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선택받은 책이 있었으니, 바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의 AI 강의》였다. 딥러닝, 매개변수, 토큰, 트랜스포머, 강화학습 등등 인공지능을 알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저자 특유의 편한 글투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라도 AI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 도운 것이다. 심지어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수준이라 2023년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독자들이 뽑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으로도 선택되었다. 바로 그 책이 최신 AI 트렌드와 더 깊은 인사이트를 담아 《박태웅의 AI 강의 2025》로 돌아왔다.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쉬운 설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깊이 있는 기술 지식이 책 곳곳에 추가되었고,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AI 트렌드는 물론이요, AI로 인해 변화될 앞으로의 우리 모습까지 조망하고 있다. 또한 AI 업계를 이끌고 있는 슈퍼 엘리트들의 사상적 배경을 소개하여 인공지능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인공지능 윤리와 위험성, 그리고 관련 규제를 아우르는 사회적 인사이트까지 제시한다. 그로 인해 이번 책은 두 배 이상 두꺼워졌다. 한마디로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진 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해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한다면, 《박태웅의 AI 강의 2025》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거라 단언한다.
9791157848119

빅 사이클

레이 달리오  | 한빛비즈
34,200원  | 20250603  | 9791157848119
빅 사이클을 항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위대한 안내서 “세계 최대 헤지펀드 설립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최고 정책 입안자들의 조언자”, “투자계의 스티브 잡스”, “베스트셀러 작가” 우리 시대 최고의 투자자 레이 달리오를 수식하는 말이다. 그의 말과 글에 전 세계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 정치인들이 귀를 기울이고, 그의 생각을 압축한 3개의 유튜브 영상은 2억 5,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CEO, 김단테, 슈카를 비롯한 수많은 투자자와 인플루언서가 그의 팬을 자처하고 있다. 레이 달리오가 《변화하는 세계 질서》 이후 4년 만에 출간한 신간 《빅 사이클》은 그를 “월스트리트의 구루”로 이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0~2012년 유럽 부채 위기 예측의 근거가 된 ‘대규모 부채 사이클’의 최종 단계에 대한 최초의 해설이자 빅 사이클을 항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안내서다. 레이 달리오의 시대를 초월하는 지식과 원칙, 그리고 날카로운 예측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풍요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9791168343184

애플 인 차이나 (중국에 포획된 애플과 기술패권의 미래)

패트릭 맥기  | 인플루엔셜
28,800원  | 20250925  | 9791168343184
애플은 어쩌다 중국을 기술 강국의 길로 이끌었을까? 5년간의 심층 취재, 임직원 200여 명과의 인터뷰, 비공개 자료까지 애플의 실체를 꿰뚫는 기념비적 논픽션 2025년 8월 애플 CEO 팀 쿡이 백악관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메이드 인 USA 2025’가 새겨진 유리 원반을 선물했다. 순금 받침대와 짝을 이룬 이 특별한 선물은 미국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애플의 의지를 상징했는데, 그 자리에서 쿡은 6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혔다. 흥미로운 사실은 쿡이 2024년 세 차례나 중국을 방문해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현지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는 점이다. 애플은 왜 두 강대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 나선 것일까? 《파이낸셜타임스》의 애플 전담 기자 패트릭 맥기는 애플이 미중 충돌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폭로한다. 2019년부터 5년여간 세계 최고 기업의 이면을 파헤친 그는 《애플 인 차이나》에서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바로 혁신의 아이콘 애플이 권위주의 국가 중국에 ‘포획’되었다는 것이다. 애플은 어쩌다 제품 생산의 90퍼센트 이상을 의존할 만큼 중국에 얽매이게 되었을까? 중국은 이로써 무엇을 얻었고, 다음으로 무엇을 노릴까? 미국은 이 상황을 과연 되돌릴 수 있을까? 일련의 사태가 세계경제에, 또 삼성과 LG 등 애플의 협력사이자 경쟁사를 보유한 한국에 미칠 파장은 무엇일까? 책은 애플의 운명을 가를 이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글로벌 빅테크산업과 기술패권의 지각변동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두 강대국의 충돌과 공급망의 분열이 얽히고설키며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오늘날, 애플의 행보를 되짚어본 이 책은 기업 경영자, 정책 결정자,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깊은 통찰을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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