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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으)로 38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7337431

정신의학 (의대생과 의사를 위한 교과서. 1: 정신의학 총론)

에밀 크레펠린  | 아카넷
36,100원  | 20210910  | 9788957337431
프로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밀 크레펠린의 역작 국내 최초 번역 독일 정신의학자 에밀 크레펠린(Emil Kraepelin, l856~l926)은 근대 정신의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신경병리학과 실험심리학을 공부하였다. 하이델베르크 대학 교수로 일하였던 크레펠린은 정신질환의 주요 원인이 생물학적 및 유전학적 이상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주장했으며, 신체 질환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증상, 병리 소견, 경과, 예후 등과 같이 객관적으로 관찰되는 특징에 따라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이른바 기술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는 형태가 전혀 다르고 다른 질병 경과를 밟는 몇 가지 정신병 유형이 있고, 이들 질병 사례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분류하고, 관찰함으로써 정신 질병의 특성을 알아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1883년 크레펠린은 처음으로 의대생과 의사를 위한 정신의학 교과서이자 질병 분류를 다룬 ?정신의학 개론(Compendium der Psychiatrie)?를 출간하였고, 이는 ?정신의학. 의대생과 의사를 위한 교과서(Psychiatrie. Ein Lehrbuch f?r Studierende und ?rzte)?로 증보되어, 9판(1927)까지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에스토니아의 타르투 대학교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는 동안 이 책을 수정하고 개정판을 발행하면서 분류 체계를 계속 다듬어나갔다. 1899년에 발행된 6차 개정판에서 그는 정신병을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하나는 외인성으로 치료가 가능한 조울정신병이었고, 다른 하나는 내인성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결국 치매로 진행되는 조발성 치매였는데, 후자는 나중에 블로일러(Eugen Bleuler)가 정신분열병(schizophrenia)으로 명명하였다. 이번에 번역 출간된 책은 1909년에 발간된 8판이다. 9차 개정판은 그의 사망 1년 뒤에 발간되었다. 이후 크레펠린의 이 책은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의학 교과서로 인정받아 왔다. 크레펠린은 정신질환의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분류 체계를 처음으로 제시하면서 20세기 초반 정신의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현대 정신의학ㆍ정신장애 분류 체계의 토대가 되었다. 한편 한국의 정신의학 교육에서 크레펠린은 언급만 될 뿐 실제 그의 저작을 읽어 본 사람들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국내에는 크레펠린의 저서가 원문이든 영역본이든 단 한 권도 번역된 적이 없다. 비록 그의 저서가 일반 대중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국내 독자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같은 독어권 학자이면서 크레펠린과 대척점에서 심리 치료를 고집한 프로이트의 저작이 전집까지 발간된 것에 비하면 너무 심한 학문적 불균형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기초학문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지식을 창출하기 위하여 고전에서부터 그 답을 찾아나가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며 또한 유익한 일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번역서의 출간은 매우 의미가 깊다. 정신의학의 고전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정신의학의 방법론을 규명하고, 정신현상의 파악과 접근 방식에 대한 총체적 이해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2014년 야스퍼스의 정신병리학 번역서 출간에 이어 정신의학 분야에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고전이라 할 수 있는 크레펠린의 정신의학 교과서가 번역 발간되는 것은 우리나라 정신의학계에 있어 크게 기뻐할 일이라 할 수 있다. 크레펠린이 오랜 세월 동안 여러 판을 거듭하면서 공들여 집필한 이 책을 통하여 정신과 의사뿐만 아니라 정신의학 영역에서 일하는 심리학 전공자, 그리고 정신의학에 관심이 있는 의대생들이 정신의학의 임상, 연구, 교육 분야의 유용한 통찰력을 얻고, 난해한 인간의 정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9788933708163

최신정신의학 (제7판)

민성길, 김찬형  | 일조각
63,000원  | 20230225  | 9788933708163
〈최신정신의학〉은 1987년 출간 후 정신의학 분야가 발전하면서 그동안 여러 차례 수정, 보완을 거듭하여 제7판에 이르렀다. 제6판까지와 달리 민성길, 김찬형 교수가 공동 집필한 이번 책에서는 정신장애와 그 치료법에 대해 포괄적이면서 의학적으로 정확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특정 학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신건강에 관련된 모든 학파의 최신 연구결과를 집대성하였다. 특히 정신사회적 이론과 치료를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생물정신의학과의 균형을 추구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신병과 화병, 자살 등을 독립된 챕터로 취급하였다.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는 작은 글자로 기술함으로써 제한된 공간이지만 보다 풍부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에는 조현병, 우울증 등 각각의 정신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의학의 개념과 역사, 인간행동에 대한 생물학적·정신사회적 이론, 정신의학의 사회적 의미, 정신병리학, 생애주기와 정신의학, 정신의학과 법, 윤리, 소아·청소년, 노인 관련 정신의학, 응급 및 재난 관련 정신의학, 정신신체의학과 자문조정 정신의학 등 정신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 제7판에서는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총론-각론-치료라는 짜임새를 유지하되, 정신장애의 분류와 병명과 증상 기술에 있어서는, 2022년 나온 미국의 DSM-5-TR에 따랐다. 그러나 미국의 DSM-5-TR도 현재 ICD-10의 병명과 일치시켜 ICD-10-CM의 코드를 사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ICD-10을 표준화한 ‘한국 표준 질병 사인 분류 제8판’(KCD-8)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에 나온 ICD-11이 한국 표준 질병 사인 분류로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DSM-5-TR과 KCD-8의 병명과 코드, 그리고 필요하다면 진단기준을 병기하였다.
9788999730054

소아정신의학

홍강의  | 학지사
52,200원  | 20231115  | 9788999730054
본 교과서 3판은 7부 66장으로 구성되었고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1부 아동의 발달과 정신병리(1~5장)에서는 정신건강, 정신병리의 개념, 발달적 시각과 접근, 신경생물학적 이해와 환경-경험적 이해, 발달단계별 정상발달과 정신병리의 통합적 이해의 요약에 대하여 다루었다. 제2부 소아정신장애(6~27장)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불안장애 등 DSM-5-TR과 ICD-11에 포함된 22개의 공식 소아정신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였다. 제3부 심리사회적 문제(28~37장)에서는 공식 진단명은 아니지만 아동의 발달과 정신병리와 밀접히 관련된 우리사회의 문제들(양육의 혼란, 아동 학대, 성 학대, 이혼과 재혼, 다문화/이주민 가정, 등교거부, 학교폭력, 자살과 자해, 디지털 환경, 재난 등)과 아동정신건강과의 관계를 논하였다. 제4부 평가와 진단(38~42장)에서는 진료실, 다양한 아동 돕기 활동 현장에서 아동의 발달/심리/의학적 평가와 생태·환경 평가의 수행과 해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5부 치료와 예방(43~52장)에서는 치료계획, 약물치료, 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집단치료, 부모교육/상담, 가족치료, 환경치료, 예방과 조기개입, 새롭게 등장하는 치료기술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제6부 소아정신과 관련 전문분야와의 협업(53~63장)에서는 병원/학교/지역사회와의 자문·연계, 소아청소년과, 아동임상심리, 아동복지, 아동정신간호, 특수교육, 아동교육심리와의 협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소아 법정신의학, 아동정신장애와 관련한 정책을 포함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고자 하였다. 제7부 소아정신의학의 과거·현재·미래(64~66장)에서는 소아정신의학의 수련, 소아정신의학 의료윤리에 대하여 다루었고 마지막으로 국제 및 한국 소아정신의학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보았다.
9791198821812

정신의학의 역사 (명자의 정신분석 총서 1)

자크 호프만  | 명자
15,300원  | 20250321  | 9791198821812
정신의학은 신체의학과는 달리 정신적 질병을 다루는 의학 분야를 의미한다. 신체의학이 암과 같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신체적 질병을 연구하는 것이라면, 정신의학은 인간의 마음에 고통을 초래하는 질병을 탐구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쳤다’고 표현할 때(광기), 그 사람을 괴롭히는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글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정신 질병의 역사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현대 정신의학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조망한다.
9791197631955

대화 정신의학 (오픈 다이얼로그 교육 및 실행을 위한 핸드북)

러셀 라자크  |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ICP
13,500원  | 20230322  | 9791197631955
오픈 다이얼로그를 교육하고 실행하기 위한 지침서
9791197853388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더글라스 L. 노어지  | 마인드웍스
38,700원  | 20251030  | 9791197853388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신체 활동, 식이와 영양,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정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방대한 근거를 종합하고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우울증, 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조현병, 중독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대상으로 한 여러 라이프스타일 중재(lifestyle intervention)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환자의 진단 범주와 관계없이 각 중재법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풍부한 근거를 제시한다. 각 중재의 신경생물학적·심리학적 기전이 명확히 설명되어 있어, 임상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중재의 효과를 교육하고 실제 치료 과정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치료적 동맹(therapeutic alliance)을 강화하고, 환자가 자신의 정신건강과 웰니스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 부여하는 전략을 다룸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어 내는 임상적 틀을 제시한다. 아울러 치료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임상행동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이 보건의료체계와 인구집단 정신건강에 가지는 함의를 다루는 장에서는, 이 새로운 학문 분야가 개인과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교하고 전인적인 접근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집필진 추천사 베스 프레이츠(Beth Frates, M.D.) 머리말 더글라스 L. 노어지 역자 서문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연구회 1부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의 기초 제1장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소개 제2장 신체 운동과 뇌 2부 정신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제3장 주요우울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제4장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제5장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에서 잠재적으로 유용한 요소로서의 신체운동 제6장 조현병스펙트럼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제7장 신경인지장애의 인지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제8장 운동과 중독 제9장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제10장 자폐스펙트럼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3부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제11장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을 위한 요가와 태극권 제12장 정신질환 관리를 위한 마음챙김과 명상 제13장 정신질환의 예방과 보조 치료를 위한 식단과 영양 관리 제14장 정신질환의 장-뇌 축과 장내 미생물무리유전체 제15장. 최적의 수행 능력, 두뇌 기능 및 정신건강을 위한 수면 관리하기 제16장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심혈관대사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중재 4부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 제17장 임상현장에서의 평가와 행동변화 전략 제18장 의사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증진 행동 제19장 시너지 발견 돕기: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이 가진 변화의 가능성 제20장 라이프스타일 의학 및 정신의학이 보건의료 시스템과 공중보건에 미치는 함의 제21장 결론 부록 찾아보기 역자 후기 편저 더글러스 L. 노어지(Douglas L. Noordsy, MD)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행동과학과 임상 교수이자,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프로그램 책임자다. 또한 스포츠 정신의학 클리닉의 공동 설립자로서, 운동과 뇌 건강, 라이프스타일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수면·영양·명상 등의 통합적 접근을 임상과 교육 현장에 도입하였다. 노어지 교수는 미국정신질환연합(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NAMI)로부터 모범정신과의사상(Exemplary Psychiatrist Award)을, 스탠퍼드대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부로부터 우수리더십상(Excellence in Leadership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편저 《Lifestyle Psychiatry》(APA Publishing)는 정신의학의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회복과 삶의 균형으로' 확장한 대표적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번역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연구회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연구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되어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 요인을 기반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을 탐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창립된 연구 모임이다. '함께 달려요, 함께 치유해요(Running together, Healing together)'를 모토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러닝 기반 피어서포트 프로그램 '마인드런(Mind Run)'에서 출발하였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회복의 가능성을 체험한 의사들은 자신들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임상적 통찰로 확장하여,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약물치료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통한 치료적 접근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번역(가나다순) 강등현, 김신겸, 김예슬, 김정유, 김지현, 김하경, 김형찬, 박은진, 박혜미, 백명재, 서영은, 심민영, 안은지, 이선구, 이정석, 이해우, 이화영, 임선진, 정찬승 - 제1장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소개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건강에 대한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접근법으로 정신질환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춘 생활의학의 한 분야다. ㆍ의학에서 말하는 라이프스타일은 신체활동, 식이와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지칭한다.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기존의 생물정신사회적 모델을 넘어 운동, 식이요법, 수면, 마음챙김 실천 등 구체적 권장 사항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ㆍ라이프스타일 중재는 인지기능, 동기부여, 자기 효능감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보완할 수 있다. ㆍ라이프스타일 중재는 신경생물학적·후생유전학적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특히 신체 활동은 시냅스가소성을 촉진하는 가장 강력한 중재로 알려져 있다.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삶의 균형을 찾고 자연과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장 신체 운동과 뇌 ㆍ체력과 인지기능 간의 연관성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두 기능의 향상을 이끈 공통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ㆍ유산소 운동은 정신과 환자는 물론, 일반인의 뇌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임상 시험 증거가 있다. ㆍ저항 운동이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보완적 운동 중재로서 매우 유망하다. -제3장 주요우울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ㆍ주요우울장애 및 기타 우울장애 환자에게 신체 활동은 기분 증상 완화, 다른 질병의 예방 및 심리사회적 기능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유익하다. ㆍ활동량이 적어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증상 개선 효과는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ㆍ의료 및 공중보건 전문가는 환자의 동기 변화 과정을 인식하고 운동 수행을 방해하는 일반적인 장벽을 해소한다. 또한 근거 기반 전략에 관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행동 활성화 기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ㆍ향후 산후우울증, 양극성장애 그리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및 인구학적 배경을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신체활동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제7장 신경인지장애의 인지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ㆍ신체 활동과 운동의 다양한 이점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인지장애의 예방 및 관리에도 적용된다. ㆍ운동은 뇌 부피 증가,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감소, 인지기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ㆍ운동이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전으로는 신경 발생 촉진, 시냅스가소성 증진,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활성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및 혈관내피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와 같은 성장인자의 분비 작극 등이 제안된다. ㆍ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 ACSM)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의 노인 대상 신체 활동 지침은 기존 연방 지침을 바탕으로 균형감가과 유연성 향상에 중점을 둔 활동을 기반으로 하며 활동 계획 및 운동 처방의 중요성을 추가로 강조하고 있다. -제9장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 ㆍ신체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주의력 기능 향상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ㆍ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은 또래보다 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성인의 경우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유병률이 높아 장기적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ㆍ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좌식 행동을 줄이기 위한 중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포괄적 치료 계획에 포함할 수 있는 유망한 접근이다. -제13장 정신질환 예방과 보조 치료를 위한 식단과 영양 관리 ㆍ식단과 영양은 다양한 정신질환의 위험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ㆍ주요 기전에는 식단이 신경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된다. ㆍ특정 영양소의 결핍은 정신질환의 발병과 중증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제15장 최적의 수행 능력, 두뇌 기능 및 정신건강을 위한 수면 관리하기 ㆍ향상성 수면 욕구 혹은 수면 향상성 과정(precess S)은 깨어 있는 시간이 길고 낮 동안의 활동량이 많을수록 점차 축적된다. 이 수면 욕구가 높아지면 더 쉽게 잠들고 더 깊은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ㆍ하루주기 리듬 혹은 일주기 각성 과정(process C)은 약 24시간 주기로 변하며 낮에는 깨어 있도록 해 수면 욕구를 증가시키고, 밤에는 잠들어 있도록 해 수면 욕구를 감소시킨다. 이 리듬은 음식, 신체 활동, 특히 빛과 같은 생체리듬 조걸 자극인 자이트게버(zeitgeber)의 영향을 받는다. ㆍ건강한 성인의 수면은 밤새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단계를 여러 차례 오가는 형태를 띠며 전반부에는 비급속안구운동(non-rapid eye movement, NREM) 수면이 더 길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ㆍ정신질환에서 가장 흔한 수면 문제는 불면증과 수면 위생 불량이지만 과다수면증, 하루주기 리듬 이상,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과 수면 위생 불량에는 인지행동치료(CBT)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권장된다. ㆍ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CBT 기법으로는 실제 수면 시간만큼만 침대에 머무르도록 하는 침대 체류 시간 제한법과 침대는 오직 수면에만 사용하는 침대-수면 재연합 훈련이 있다. ㆍ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이완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무리하게 잠들고자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한다. 억지로 잠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각성시켜 잠들기 어렵게 하므로 비효율적이고 역효과를 초래한다. -제18장 의사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증진 행동 ㆍ많은 사람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주요 정보 출처로 의사를 꼽는다. 이러한 환자들은 의사의 권고가 있을 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가능성이 더 높다. ㆍ개인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의사와 의대생은 환자에게 이러한 습관을 더 자주 권고하며 예방적 선별검사나 중재를 직접 실천하는 의사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충실히 따르는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는 경향이 있다. ㆍ의과대학이 건강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 ㆍ‘건강한 의사=건강한 환자’라는 관계는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의사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평가하고 뒷받침하도록 촉진한다.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존의 정신의학이 정신치료와 약물치료에 근본을 두었다면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좀 더 적극적으로 전반적인 삶의 방식에 접근한다. 운동·영양·수면·스트레스 관리 등 환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미 미국에서 주류로 자리 잡은 정신의학 교과서인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을 국내 19인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번역을 맡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각자 일상에서 러닝을 즐기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웰니스를 추구하는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이 책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 포괄적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신체적, 정신적, 영적 차원에서 인간 전체를 강조하며, 운동·명상·식이·기타 비약물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수많은 근거 기반의 제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아직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비용 효율적 치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환자는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고, 자신의 질환 관리에 더 깊이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제이컵 S. 밸런(Jacob S. Ballon) 의학박사, 공중보건학석사(스탠퍼드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부교수, INSPIRE 클리닉 소장) 이 포괄적인 교과서는 급속히 성장 중인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분야를 근거 기반 접근법으로 안내한다. 이 책에서 강조되는 핵심 원칙들은 의사들이 환자들을 마음과 몸의 질환을 모두 치유하는 전인적 접근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결과,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다. 라이프스타일 의학 실천에 관심 있는 정신과 의사와 모든 의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마이클 프레더릭슨(Michael Fredericson) 의학박사, FACSM(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재활·스포츠의학센터장, 스탠퍼드 라이프스타일 의학 강좌 설립자)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하기 위해 종종 간과되어 온 전략들로 들어가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신체활동과 움직임, 마음-몸의 연결, 수면, 영양의 중요성을 세밀히 다루며, 임상가들이 이러한 요소들을 정신질환 치료에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요소들이 무시될 때 환자는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이 훌륭한 책은 실천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정신의학과 웰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토드 스털(Todd Stull) 의학박사(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 체육부 고위 부국장, 국제스포츠정신의학회 회장) - 제1장 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 소개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건강에 대한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접근법으로 정신질환을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춘 생활의학의 한 분야다. ㆍ의학에서 말하는 라이프스타일은 신체활동, 식이와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지칭한다.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기존의 생물정신사회적 모델을 넘어 운동, 식이요법, 수면, 마음챙김 실천 등 구체적 권장 사항을 통해 정신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ㆍ라이프스타일 중재는 인지기능, 동기부여, 자기 효능감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보완할 수 있다. ㆍ라이프스타일 중재는 신경생물학적·후생유전학적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특히 신체 활동은 시냅스가소성을 촉진하는 가장 강력한 중재로 알려져 있다. ㆍ라이프스타일 정신의학은 삶의 균형을 찾고 자연과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장 신체 운동과 뇌 ㆍ체력과 인지기능 간의 연관성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두 기능의 향상을 이끈 공통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ㆍ유산소 운동은 정신과 환자는 물론, 일반인의 뇌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임상 시험 증거가 있다. ㆍ저항 운동이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보완적 운동 중재로서 매우 유망하다. -제3장 주요우울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ㆍ주요우울장애 및 기타 우울장애 환자에게 신체 활동은 기분 증상 완화, 다른 질병의 예방 및 심리사회적 기능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유익하다. ㆍ활동량이 적어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증상 개선 효과는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ㆍ의료 및 공중보건 전문가는 환자의 동기 변화 과정을 인식하고 운동 수행을 방해하는 일반적인 장벽을 해소한다. 또한 근거 기반 전략에 관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행동 활성화 기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우울증 환자의 신체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ㆍ향후 산후우울증, 양극성장애 그리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및 인구학적 배경을 지닌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신체활동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제7장 신경인지장애의 인지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신체 운동 ㆍ신체 활동과 운동의 다양한 이점은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인지장애의 예방 및 관리에도 적용된다. ㆍ운동은 뇌 부피 증가,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감소, 인지기능 향상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ㆍ운동이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전으로는 신경 발생 촉진, 시냅스가소성 증진,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활성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및 혈관내피성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와 같은 성장인자의 분비 작극 등이 제안된다. ㆍ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 ACSM)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의 노인 대상 신체 활동 지침은 기존 연방 지침을 바탕으로 균형감가과 유연성 향상에 중점을 둔 활동을 기반으로 하며 활동 계획 및 운동 처방의 중요성을 추가로 강조하고 있다. -제9장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 ㆍ신체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주의력 기능 향상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ㆍ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은 또래보다 신체 활동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성인의 경우 비만과 심혈관질환의 유병률이 높아 장기적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ㆍ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좌식 행동을 줄이기 위한 중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포괄적 치료 계획에 포함할 수 있는 유망한 접근이다. -제13장 정신질환 예방과 보조 치료를 위한 식단과 영양 관리 ㆍ식단과 영양은 다양한 정신질환의 위험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ㆍ주요 기전에는 식단이 신경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된다. ㆍ특정 영양소의 결핍은 정신질환의 발병과 중증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제15장 최적의 수행 능력, 두뇌 기능 및 정신건강을 위한 수면 관리하기 ㆍ향상성 수면 욕구 혹은 수면 향상성 과정(precess S)은 깨어 있는 시간이 길고 낮 동안의 활동량이 많을수록 점차 축적된다. 이 수면 욕구가 높아지면 더 쉽게 잠들고 더 깊은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ㆍ하루주기 리듬 혹은 일주기 각성 과정(process C)은 약 24시간 주기로 변하며 낮에는 깨어 있도록 해 수면 욕구를 증가시키고, 밤에는 잠들어 있도록 해 수면 욕구를 감소시킨다. 이 리듬은 음식, 신체 활동, 특히 빛과 같은 생체리듬 조걸 자극인 자이트게버(zeitgeber)의 영향을 받는다. ㆍ건강한 성인의 수면은 밤새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단계를 여러 차례 오가는 형태를 띠며 전반부에는 비급속안구운동(non-rapid eye movement, NREM) 수면이 더 길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ㆍ정신질환에서 가장 흔한 수면 문제는 불면증과 수면 위생 불량이지만 과다수면증, 하루주기 리듬 이상,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도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과 수면 위생 불량에는 인지행동치료(CBT)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권장된다. ㆍ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CBT 기법으로는 실제 수면 시간만큼만 침대에 머무르도록 하는 침대 체류 시간 제한법과 침대는 오직 수면에만 사용하는 침대-수면 재연합 훈련이 있다. ㆍ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을 이완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무리하게 잠들고자 애쓰는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한다. 억지로 잠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각성시켜 잠들기 어렵게 하므로 비효율적이고 역효과를 초래한다. -제18장 의사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증진 행동 ㆍ많은 사람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주요 정보 출처로 의사를 꼽는다. 이러한 환자들은 의사의 권고가 있을 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가능성이 더 높다. ㆍ개인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의사와 의대생은 환자에게 이러한 습관을 더 자주 권고하며 예방적 선별검사나 중재를 직접 실천하는 의사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충실히 따르는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는 경향이 있다. ㆍ의과대학이 건강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 ㆍ‘건강한 의사=건강한 환자’라는 관계는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의사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평가하고 뒷받침하도록 촉진한다.
9788933706961

정신의학 (제6판)

민성길  | 일조각
0원  | 20150325  | 9788933706961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제6판은, 정신장애와 그 치료법에 대해 포괄적이면서 의학적으로 정확한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특정 학파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신건강에 관련된 모든 학파의 최신 연구결과를 집대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신병과 화병, 그리고 자살 등을 독립적으로 취급하였다. 그리고 기초적 정보와 보다 전문적 정보를 구분해 기술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는 조현병, 우울증 등 각각의 정신장애뿐만 아니라, 정신의학의 개념과 역사, 인간행동에 대한 생물학적·정신사회적 이론, 정신의학의 사회적 의미, 정신병리학, 생애주기와 정신의학, 정신의학과 법, 윤리, 소아·청소년, 노인 관련 정신의학, 응급 및 재난 관련 정신의학, 정신신체의학과 자문조정 정신의학 등 정신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
9788972241287

정신의학 (PT OT 물리치료 작업치료 전문분야)

영문출판사 편집부  | 영문출판사
30,000원  | 20061028  | 9788972241287
작업치료학 전공서. 이 책은 정신의학과 정신장애 및 증상, 정신장애 진단과 평가, 협진 정신의학, 지역보건복지와 직업재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9788950200350

정신의학 (무엇이 세계를 움직이는가)

데이빗 브라이저  | 이두
5,400원  | 19960501  | 9788950200350
9791187387176

비판정신의학 (논쟁 그리고 임상적용)

샌드라 스타인가드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18,000원  | 20201029  | 9791187387176
비판정신의학은 반정신의학이 아니다. 모든 의학적 치료가 그렇듯 정신의학 또한 효과와 부작용을 가진다. 효과가 있다고 해서 치료를 맹신해서는 안된다. 부작용이 있다고 치료를 폐기할 수도 없는 일이다. 비판정신의학은 정신의학의 효과와 부작용 모두를 열린 마음으로 살피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중심에 두어 정신의학을 제대로 이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비판정신의학』은 기본적으로 학술서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정신의료를 제공하는 치료자들에게는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 치료에 대한 지침서다. 정신의료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당사자 중심의 정신의료에 대해 알려주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더불어 성인 4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는, 마음의 병이 남 얘기가 아닌 시대에 정신의료를 잘 이용하도록 돕는 대중서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의 역사에서 시작하여, 정신질환 진단과 치료에서 기존의 정통 정신의학보다 좀 더 확장된 시각의 필요성과 효용에 대해 짚는다. 치료 종결, 함께하는의사결정 등 당사자 중심 진료의 실제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337쪽에 나온 ‘좋은 정신과 치료의 원칙’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린다. 부디 이 책이 대한민국 정신의료의 더 나음을 위한 변화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9791191658453

계산 정신의학 입문서

페기 세리에스  | 하나의학사
35,100원  | 20240705  | 9791191658453
MIT 출판사에서 출간된 『계산 정신의학 입문서』는 정신의학을 계산적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신경과학과 임상적 응용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뇌를 확률적인 베이지안 모델을 작동시키는 기관으로 보면서, 생물물리학적 기반 신경회로를 근간으로 삼아 생체표지자와의 연관성을 찾고자 한다. 이후 작업기억, 의사결정, 계층적 인지제어 모델 그리고 감정가 체계의 유틸리티와 가치로 뻗어 나간다. 후반부에 나오는 조현병,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에 관한 사례 연구를 통해 파라미터로 모델을 만들며 임상적 활용을 높이려는 시도는 상당히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하여 환자들의 증상을 더 근본적인 계산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논의가 활성화되리라고 기대한다.
9788994958385

신경정신의학 (제3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아이엠이즈컴퍼니
61,750원  | 20170301  | 9788994958385
도서의 특성 상 표지의 재질이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쉬운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스크래치로 인한 반품은 어렵사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9788994958477

중독정신의학 (2nd Edition)

한국중독정신의학회  | 중앙문화사
36,480원  | 20190720  | 9788994958477
▶ 이 책은 중독정신의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9791196774066

정신과 의사를 위한 임상 뇌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출판부
57,000원  | 20231006  | 9791196774066
이 책은 정신과 의사를 위한 임상 뇌파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59554803

핵심정신의학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국, 김현수, 송후림, 김우정, 홍민하  | 군자출판사
31,500원  | 20190923  | 9791159554803
▶ 이 책은 정신의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정신의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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