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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으)로 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222724

뿐이 토핑 이유식 (최신 이유식 지침을 반영한 세상 쉽고 맛있는 레시피 253)

정주희  | 서사원
26,820원  | 20240226  | 9791168222724
국민이유식 책『튼이 이유식』이후 5년만의 신간! 첫째 튼이에 이어서, 둘째 뿐이도 건강하게 키워낸 『뿐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첫째 튼이를 건강하게 키운 『튼이 이유식 』출간 이후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튼이 이유식』은 초보 부모들의 이유식 길라잡이자 국민이유식 책이 되었습니다. 희야 작가는 튼이 동생을 갖기 위해 매우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데요.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시험관 7차) 35주 1일 차에 둘째 뿐이는 2.32kg 저체중의 이른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 호흡하는 걸 힘들어해서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어요. 게다가 심방중격결손(심장에 구멍이 있다) 진단까지 받아서 엄마아빠 마음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다행히 엄마표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수술 없이 심방중격결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희야 작가는 첫째 튼이를 위해서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을, 이른둥이 뿐이를 위해서 토핑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까지 모두 만들어봤습니다. 또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 모든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토핑 이유식,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형태만 조금씩 다를 뿐 결국 같은 이유식이고, 아기가 잘 먹는다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습니다. 2.32kg으로 만지면 부서질 것만 같았던 이른둥이 뿐이는 이유식을 먹고 10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이유식의 목표는 아기가 돌이 되었을 때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삼시 세 끼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 느리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아기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뿐이처럼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테니까요.
9791196533007

세상 쉽고 맛있는 튼이 이유식 (큐브와 밥솥 칸막이로 한 번에 3가지 9끼 이유식 완성)

정주희  | 서사원
18,420원  | 20190103  | 9791196533007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최초의 이유식 책!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이유식.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이제 막 4개월 된 아기는 엄마에게 잠깐의 쉴 틈도 주지 않는다. 배고파서 울고,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졸려서 울고. 아기 돌보는 일만도 너무 어려운데,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힘든 나머지 사 먹이는 쪽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아직 돌도 안 된 아기에게 사 먹이는 음식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다. 그래서 엄마들이 찾아낸 이유식의 구세주, 희야 블로그(희야라이프).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이유식 레시피는, 어려워서 도저히 따라할 엄두도 나지 않았던 기존 레시피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희야 레시피만 있으면 하루에 두 끼, 세 끼를 먹이는 중기와 후기 이유식도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덕분에 희야 블로그는 700만 명의 엄마들이 매일매일 찾아드는 이유식의 성지가 되었다. 그 모든 내용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파워블로거 희야가 알려주는 이유식의 신세계, 밥솥 칸막이 이유식! 밥솥 칸막이가 뭐야?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다. 원래는 현미밥, 콩밥, 잡곡밥 등 여러 종류의 밥을 한 번에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엄마들이 이유식에 활용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밥솥 칸막이’는 이유식의 신세계를 선물해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발명품이 되었다. 인스타그램에는 #밭솥이유식 #밥솥칸막이 #밥솥이유식은신세계 #한번에3가지이유식 등 수천 개의 해시태그가 달린 포스팅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만큼 엄마들에게는 이유식의 늪에서 탈출하게 해준 매우 고마운 이유식 아이템이 되었다. 더불어 세상 쉽고 맛있는 이유식 레시피를 알려준 파워블로거 희야는 엄마와 아이에게 더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은인과도 같은 존재이다. #밥솥이유식 #쌀가루 #이유식의꽃_큐브 #이유식의신세계_밥솥이유식 #희야밥솥레시피 #튼이이유식 #밥솥이유식_편하다더니_이건_혁명임 #한번에3가지이유식
9791168221383

세상 쉽고 맛있는 튼이 이유식 (1500만 부모가 선택한 국민 이유식 책)

정주희  | 서사원
19,800원  | 20230307  | 9791168221383
1500만 부모가 선택한 국민 이유식 책 15만 부 기념 특별 소장본 〈〈튼이이유식〉〉이 출간된 지 만 4년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부모들이 이 책으로 아이에게 이유식을 만들어주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리뷰와 피드백을 받았다. 저자와 출판사로서도 매우 기쁘고 보람된 순간들이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면서도 소중하다. 하지만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맞이한다. 그래도 부모이기에 아이를 위해서 낯설고 힘든 상황들을 헤쳐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다. 이토록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부모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15만 부 기념 특별 소장본 〈〈튼이이유식〉〉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이유식 시기를 기념하고 싶은 의미를 담았다. 초보 엄마는 이유식을 만드느라 고군분투하고, 아이는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면서 매일매일 성장한다. 이 소중한 시기를 함께 한 책으로서 행복한 추억과 함께 오래오래 간직되기를 소망한다.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최초의 이유식 책!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이유식.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이제 막 4개월 된 아기는 엄마에게 잠깐의 쉴 틈도 주지 않는다. 배고파서 울고, 기저귀 갈아달라고 울고, 졸려서 울고. 아기 돌보는 일만도 너무 어려운데,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힘든 나머지 사 먹이는 쪽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아직 돌도 안 된 아기에게 사 먹이는 음식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다. 그래서 엄마들이 찾아낸 이유식의 구세주, 희야 블로그(희야라이프). 쌀가루, 큐브, 밥솥 칸막이를 활용한 이유식 레시피는, 어려워서 도저히 따라할 엄두도 나지 않았던 기존 레시피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희야 레시피만 있으면 하루에 두 끼, 세 끼를 먹이는 중기와 후기 이유식도 더 이상 두렵지 않다. 덕분에 희야 블로그는 1500만 명의 부모들이 매일매일 찾아드는 이유식의 성지가 되었다. 그 모든 내용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파워블로거 희야가 알려주는 이유식의 신세계, 밥솥 칸막이 이유식! 밥솥 칸막이가 뭐야?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다. 원래는 현미밥, 콩밥, 잡곡밥 등 여러 종류의 밥을 한 번에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엄마들이 이유식에 활용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밥솥 칸막이’는 이유식의 신세계를 선물해준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발명품이 되었다. 인스타그램에는 #밭솥이유식 #밥솥칸막이 #밥솥이유식은신세계 #한번에3가지이유식 등 수천 개의 해시태그가 달린 포스팅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만큼 엄마들에게는 이유식의 늪에서 탈출하게 해준 매우 고마운 이유식 아이템이 되었다. 더불어 세상 쉽고 맛있는 이유식 레시피를 알려준 파워블로거 희야는 엄마와 아이에게 더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은인과도 같은 존재이다.
9791165884284

영원한 미자 씨

정주희  | 북극곰
14,070원  | 20250224  | 9791165884284
가슴속에 소중한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이어져 있는 우리 삐삐삐삐. 오늘도 어김없이 알람이 울립니다. 미자 씨는 나비를 타고 자신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찾아갑니다.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뭉클한 추억 속 장면들이 하나하나 펼쳐집니다. 아들, 딸, 손녀, 이웃집 동생, 남편과 반려견까지. 함께한 날들을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각자의 마음에 살아 숨 쉬는 미자 씨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순간, 영원히 가슴에 남을 따스한 기억 속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 보세요. 『영원한 미자 씨』는 가슴속에 소중한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우리는 영원히 이어져 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9788997066957

꽃처럼 Comme des Fleurs(꼼 데 플레르)

정주희  | 모요사
19,800원  | 20240808  | 9788997066957
플로리스트의 아틀리에에서는 일상이 더 아름다워지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 이 책에는 꽃을 좋아하던 꼬마가 ‘꽃집 할머니’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가는 인생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쓴 저자 정주희는 우리나라에서 ‘플로리스트’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던 시절, 파리로 훌쩍 떠나 카트린 뮐러에게 프렌치 스타일의 꽃을 배웠다. 지금은 프렌치 스타일 하면 카트린 뮐러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지만, 당시에는 프렌치 스타일이 무엇인지, 영국 스타일이 무엇인지 구별하지 못하던 때였다. 그렇게 파리에서 일 년을 보내며 꽃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흡수하겠다는 진지한 열의를 불태우며 프렌치 스타일을 눈으로, 몸으로 익혔다. 유학을 떠나던 당시 이미 플로리스트였던 그녀에겐 파리라는 도시가 주는 영감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스승이었다. 서울로 돌아와 ‘보떼봉떼’라는 플라워 아틀리에를 열고, 프렌치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클래스를 시작했다. 어느덧 플로리스트로서 23년차. 보떼봉떼는 플로리스트 지망생들과 현직 플로리스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틀리에로 성장했다. 그리고 지금 ‘보떼봉떼’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프렌치 스타일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플로리스트로 일하며 자신의 경험과 꽃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곁들여 출간한 첫 책 『꼼 데 플레르』를 출간한 지 12년. 그 후 긴 세월 동안 쌓인 이야기들과 더욱 깊어진 인생 이야기들을 더해 새롭게 꾸민 에세이 『꽃처럼』이 탄생했다. 출간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꼼 데 플레르』를 읽은 독자들에게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화해온 보떼봉떼의 이야기를 읽는 반가움을, 처음 이 책으로 보떼봉떼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에게는 플로리스트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이야기들에 가슴이 뭉클해질 것이다.
9791165883706

[빅북] 꽃이 필 거야

정주희  | 북극곰
50,220원  | 20240519  | 9791165883706
북극곰 빅북(Big Book) 출시 더 크게! 더 재미있게! 더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북극곰 그림책이 빅북(Big Book)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빅북(Big Book)은 일반 그림책보다 1.5~2배 정도 크게 만든 체험형 그림책이에요. 글자도 커지고, 그림도 커져서 재미와 감동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원본 그림책의 비율을 그대로 살린 커다란 판형의 책으로 학교나 도서관에서 읽어 주기 좋고 함께 보기에도 좋아요. 그밖에 전시, 독서 치료, 어르신들에게 그림책 읽어 주기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텃밭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사랑스러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텃밭 풍경 식물이 자라면서 꽃을 피우듯이 텃밭 식물도 다채로운 꽃을 피워냅니다. 『꽃이 필 거야』는 농작물의 수확을 위해 심은 텃밭의 식물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텃밭 식물이 자라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과도 사뭇 닮아 있습니다. 새싹처럼 자라날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꽃이 피어나게 될지 기대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9791192340425

눈물닦개

정주희  | 기린미디어
13,500원  | 20240315  | 9791192340425
나의 눈물을 닦아 주고 내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었던 친구, 휴지 이야기. 친구의 외로운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고, 함께 성장했던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 “이제 울지 마. 알았지?” 엄마와 떨어지게 된 아이와 강아지가 서로에게 건네는 말 방학을 맞아, 또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할머니 집이나 다른 친척 집에 맡겨졌던 기억이 있는 어린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루, 이틀, 손가락을 꼽고 날을 세며 엄마와 아빠를 기다렸던 기억 말이지요. 여기에도 어떤 이유로 할머니 집에 맡겨진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걱정스레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할머니의 손길도 소용없었습니다. 아이는 그저 금방 올 거라는 엄마의 말만 되뇌며 울고 또 울며 눈물로 밤을 적셨습니다. 한편, 어미 개와 헤어지고 눈물범벅이 된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자꾸만 우는 아이 때문에 아이의 할머니가 이웃집에서 강아지를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강아지는 휴지가 가득한 상자 안에서 고개를 빼꼼 내밀었습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휴지’였습니다.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휴지도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옆에 놓아둔 사료는 입에 대지도 않고, 낑낑 엄마를 찾았습니다. 아침이 되어 할머니와 밥을 먹던 아이는 자신이 먹던 소시지를 휴지에게 건넸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자신에게 말했던 것처럼, 마치 자기에게 하는 말처럼 휴지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울지 마. 알았지?” “또 올게!” 또 다른 이별을 맞게 된 아이와 휴지의 약속 휴지가 할머니 집에 온 뒤로, 아이는 더는 울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의 꽃밭을 엉망으로 만든 뒤 도망 다니고, 수풀 속에 뛰어 들어가 온갖 풀을 묻히고 뛰어다니는 휴지 덕분에 눈물 날 틈이 없었던 것이지요. 아이와 휴지는 같이 사고도 치고, 뛰어놀고, 함께 목욕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덕분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어느 날엔 길고양이가 휴지의 얼굴을 할퀴자, 아이가 휴지의 상처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휴지의 상처가 아물어 갈수록, 휴지의 마음도, 아이의 마음도 함께 치유되어 갔지요. 그러던 어느 날, 그토록 기다리던 엄마가 할머니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반가웠던 것도 잠시, 휴지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가장 아끼던 인형을 휴지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휴지에게 약속했습니다. “또 올게!” 과연 아이는 휴지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엄마가 약속처럼 아이에게 돌아왔듯, 아이도 약속처럼 휴지에게 돌아올 수 있을까요?
9791190352543

어느새봄 (정주희 그림책)

정주희  | 월천상회
14,230원  | 20240329  | 9791190352543
아이에게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어느 새봄입니다. 이 책 〈어느새봄〉은 얼마 전 출간된같은 작가의 그림책, 〈꽃별〉과 쌍둥이 책입니다. 이제 막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에게, 먼저 어른이 된 엄마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편지같은그림책입니다. 예고없이 찾아온 사춘기는 아이의 모든 것을 변하게 하고, 그만큼 또 아이의모든 것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어떤 길로나아가야할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도 없습니다. 아이는 아니지만 아직은 어른도 아닌,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의 불안한 마음은 한껏 예민해져서 삐죽삐죽 가시를 두르기도 하지요. 마냥 어린 아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갑니다. 엄마의 눈엔 그 아이의 모든 것이 어지럽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혼도 내보고 잔소리를 늘어놓아 보아도, 자꾸만 멀어지는 것 같아 괜한 짓을 했나하는후회가 밀려오기 일쑤입니다. 오래 전 겪은 일이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이끌려는 마음을 접습니다. 그냥, 아이의 편이 되어 주기로 합니다. 아이와 같은 곳을 바라볼 때 비로소 온전히 아이의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마다의색을 찾아 자신을 피워내는 꽃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건강히 아름답게 피어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사춘기라불리우는 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기가 사실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우주를 여는 놀라운 시간이기에, 열렬히 응원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9791190352369

꽃별

정주희  | 월천상회
14,230원  | 20231215  | 9791190352369
나도… 나의 빛으로 길을 찾고 싶어. 너처럼. 한 소녀가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소녀가 바라보는 하늘 위에는 꽃별이 활짝 피어 빛나고 있습니다. 소녀는 무슨 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이야기는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가까운 미래, 한 소녀의 방 안에서 시작됩니다. 방 안의 모든 것은 자로 잰 듯 반듯하고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해 보입니다. 소녀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새하얀 유니폼을 입고 아침, 점심, 저녁이라 쓰여 있는 알약을 꺼내 먹습니다. 그러고 보니 방 안엔 인공적이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어색합니다. 굳은 소녀의 표정까지도 말입니다. 방을 나선 소녀는 같은 옷을 입은 무표정한 얼굴의 아이들과 함께 같은 곳을 향해 갑니다. 바로 탈락자들을 가려내는 거대한 경기장입니다. 탈락자들이 검은 방으로 내려가면 다시 살아남은 자들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아이들에게만 저 위에 있는 황금도시로 갈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집니다.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황금도시에 가야만 합니다. 아이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아이들은 졸음도 쉬고픈 마음도 참아야 합니다. 그렇게 주어진 길을 생기없이 걷던 소녀에게 어느 날 작고 반짝이는 씨앗이 날아듭니다. 씨앗이 단단한 껍질을 열고 빛나는 싹을 틔우는 모습에, 이내 활짝 꽃을 피워낸 씨앗에 소녀는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리고 소녀의 가슴 속에는 그 놀라운 경험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자라납니다. 너의 길을 찾아 나서는 용감한 너에게 씨앗을 심고 가꾸며 싹이 트길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싹이 트고 자라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할까요? 대견하게 자라나는 모습에 가슴 설레고 앞으로의 기대에 더욱 세심한 정성을 기울입니다. 싹이 꽃을 피우듯 우리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꽃을 피워 내고 열매를 맺겠지요. 모두가 저마다의 색과 개성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꽃을 피워 낼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요,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고 있는 걸까요? 개성과 특성은 외면한 채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학교, 그리고 돈으로 서열화되어 버린 ‘더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한다며 미리 정해놓은 길로만 내몰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성적이라는 한 가지 잣대로만 아이들을 재단하고 장밋빛 미래를 이유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현재를 희생하도록 강요해 온 것은 아닐까요? 꼬박 6 년의 시간, 그 긴 고민 끝에 정주희 작가는 이 책 『꽃별』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 책에서 그려진 몰개성과 경쟁의 미래는 불안하고 섬뜩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미 아이들을 그곳에 밀어 넣고 있는지 모릅니다. 작가는 저마다의 개성과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경쟁에 내몰려 꿈도 희망도 모두 잃어버린 채 시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괴로웠노라 고백합니다. 식물은 각자의 특성을 살피고 그에 맞춰 자신의 색으로 꽃 피우도록 도와주었을 때 저마다의 열매로 자신을 증명해 냅니다. 우리 아이들도 분명 그럴 겁니다. 작가는 희망을 품고 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이 정해둔 잣대에 맞추지 않아도 자신의 색으로 얼마든지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다는 희망을 말입니다. 이 책 『꽃별』은 정주희 작가가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건네는 바로 그 희망의 씨앗입니다. 작가는 오늘도 텃밭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피워 낼 꽃을, 그리고 맺어낼 커다란 열매를 상상합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색깔과 개성으로 열심히 애쓰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용감한 발걸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9791165882556

꽃이 필 거야 (2024 읽어주기 좋은 책)

정주희  | 북극곰
12,560원  | 20230228  | 9791165882556
텃밭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사랑스러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텃밭 풍경 식물이 자라면서 꽃을 피우듯이 텃밭 식물도 다채로운 꽃을 피워냅니다. 『꽃이 필 거야』는 농작물의 수확을 위해 심은 텃밭의 식물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텃밭 식물이 자라는 과정은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과도 사뭇 닮아 있습니다. 새싹처럼 자라날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꽃이 피어나게 될지 기대하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9791187847137

나의 소중한 밍밍 잼칠라 이장님 (나만 알기엔 너무나 아까운 그 남자 소개서)

정주희  | 와우라이프
22,500원  | 20230210  | 9791187847137
답답한 국민의 마음에 사이다 같은 사람이었고, 국민을 기망하는 이에겐 과감한 회초리가 되었던 사람. 이 책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마을 이장님처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이재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이다. 그에 대한 찬양이 아닌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그림으로 담백하게 보여준다
9791125103660

R로 알아가는 머신러닝과 통계, 수학

정주희  | 교우
31,350원  | 20230210  | 9791125103660
머신러닝의 입문서로서 수학적 원리의 이해와 컴퓨팅 알고리듬의 실제 구현에 충실한 것을 목표로 하였다. 알고리듬의 구현에 사용하는 도구는 R이다. 데이터 과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로 R과 파이썬을 들 수 있겠는데 전자가 코딩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는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하였다. 분석 결과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작업 등에서는 R이 더 강력할 뿐만 아니라 쉽기까지 하다.
8809478710709

2023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

정주희  | 싸이프레스
12,420원  | 20221115  | 8809478710709
“당신에게 꽃길만 펼쳐지길 바랄게요” 꽃의 향기와 함께하는 2023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 당신의 하루하루가 꽃길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3 보떼봉떼 플라워 캘린더〉가 출시되었다. 20년 차 플로리스트인 작가가 계절마다 포착한 꽃의 시간들과 빈티지 보태니컬 아트, 꽃을 사랑한 화가와 작가들의 꽃에 관한 명언이 함께 수록되어 보는 즐거움이 풍성하다. 가로 257mm, 세로 188mm의 시원한 판형에 견고한 삼각대 받침과 골드 링으로 엮인 탁상달력은 어떤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인테리어를 살려준다. 눈길이 닿는 책상이나 침대 머리맡에 플라워 캘린더를 올려두고 일상에 꽃을 만나는 기쁨을 더해보자.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캘린더는 연말, 연초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이에게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60321388

보떼봉떼 데일리 플라워 (꽃과 함께하는 365일 일력)

정주희  | 싸이프레스
18,420원  | 20211129  | 9791160321388
사계절 만나는 꽃의 이름과 숨은 꽃말, 신화와 역사 속 꽃 이야기, 꽃과 함께하는 365일 일력 사계절 만나는 꽃의 이름과 숨은 꽃말, 신화와 역사 속 꽃 이야기,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한 송이의 꽃이 주는 위로가 마음을 울릴 때가 있습니다 〈보떼봉떼 데일리 플라워〉는 365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아름다운 꽃의 위로로 채울 수 있는 일력입니다. 20년차 플로리스트의 시선에서 그 계절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을 선별해 담고, 꽃을 오랫동안 예쁘게 볼 수 있는 법은 물론 꽃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하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와 데코레이션 아이디어를 함께 소개합니다
9791166632631

인성 문제 있어? (컬러판)

정주희  | 북팟
19,600원  | 20210903  | 9791166632631
기독교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성품교육) 교재이다. 인성의 덕목 중 '감사' 편으로 구성된 교재이며 수업 시 사용되는 수업 내용과 학습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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