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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으)로 2,2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069535

지오파워 GEO-POWER (지정학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권력)

이성배, 김위근, 김치현, 최근영, 강천  | 오늘아침
17,100원  | 20260107  | 9791198069535
세계의 힘은 더 이상 국경과 군사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술과 산업, 에너지와 데이터가 국가의 선택을 바꾸고 그 변화는 기업과 개인의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한동안 세계화라는 이름 아래 국경의 의미가 희미해지는 시대를 살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국제 질서는 다시 갈라지고 있으며, 갈등은 전쟁이 아닌 기술, 공급망, 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낯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는 우리의 언어와 기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국제 뉴스는 넘쳐나지만, 사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왜 지금 이 시점에 발생하는지에 대한 구조적 설명은 부족하다. 그 결과 시민은 세계 질서의 변화 앞에서 방향을 잃고, 기업은 기술과 공급망 리스크 속에서 장기 전략을 세우기 어려워졌으며, 국가는 반복적으로 전략적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고 있다. 지정학은 여전히 어렵고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정치와 산업, 기술과 일상을 움직이는 핵심 논리가 되었다. 『지오파워』는 이러한 간극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지정학을 외교·안보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현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시민의 기본 소양으로 풀어낸다. 지정학을 ‘아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읽기 위한 하나의 언어이자 사고 틀로 제시한다. 정치와 기술, 안보와 의료, 경제와 에너지를 가로지르며 글로벌 권력이 어떻게 형성되고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는 『지오파워』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지정학 리터러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 ■ 세계의 갈등은 더 이상 국경과 군사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술, 산업, 에너지, 데이터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권력 경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 팬데믹 이후 세계 질서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국가와 기업은 다시 한 번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구조와 흐름을 읽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 미·중 전략 경쟁과 신냉전 구도 속에서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공급망은 단순한 산업 이슈를 넘어 국가 전략과 안보의 핵심 변수로 작동하고 있다. ■ 문화와 콘텐츠, 플랫폼과 데이터는 국경을 넘어 영향력을 확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 파워이자 지정학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확산은 산업 구조뿐 아니라 의료, 금융, 법, 군사 영역까지 재편하며, 기술 표준을 둘러싼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 글로벌 금융과 통화 질서는 디지털 자산과 새로운 결제 구조의 등장으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금융 국경 역시 재정의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세계 질서가 어떻게 기술과 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지정학이 왜 더 이상 학문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 소양이 되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기술·에너지·의료·금융이 권력과 결합하는 방식을 알고 싶다면, 복잡한 국제 뉴스 이면에 작동하는 구조와 논리를 읽고 싶다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지정학 리터러시가 필요하다면 『지오파워』는 지금 이 세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9791169094443

일본백명산 (읽어서도 좋고 올라서도 좋은 산)

후카다 규야  | 글항아리
58,500원  | 20251027  | 9791169094443
전설의 명저 『일본백명산』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다 한국어판 『일본백명산』은 명저를 명역으로 살려낸 작업의 전범이 될 만하다. 말의 고유성과 쓰임새와 울림을 고심한 번역, 방대한 역주, 지도와 사진, 용어 설명, 충실한 색인, 한·일 자체字體 비교 등 끝 간 데까지 번역의 완벽성을 추구하면서 원저의 진액을 뽑아냈다.
9791173572791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동양 편

한영준  | 21세기북스
21,600원  | 20250618  | 9791173572791
“역사공부 시작합니다! 일단 지도부터 펴세요” “이래서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와 다르구나!” 한중일부터 유목세계까지 아시아의 지정학 정세를 한눈에! 누적 조회 수 2935만, 최고 조회 수 184만! 화제의 유튜브 채널 〈두선생의 역사공장〉 속 지식을 총망라한 책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가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으로 돌아왔다. 미국, 유럽부터 중동, 아프리카까지 지리에 얽힌 역사를 낱낱이 살펴본 서양 편에 이어, 동양 편에서는 중국부터 중앙유라시아, 동남아까지 살펴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식을 제공한다. 중국은 어떻게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수많은 인구를 자랑하게 된 걸까? 만주에서 문명을 시작한 한국인은 어떻게 한반도에 정착했을까? 세계 종교인 불교가 탄생한 인도에선 왜 불교가 사라졌을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독립한 동남아시아 나라들은 왜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멈춰 있는 걸까? 지도와 지리는 단순히 땅의 모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를 보여주는 창이자 미래를 읽기 위한 청사진이다. ‘진짜’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선 산맥과 바다의 이야기가 담긴 지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단번에 이해되는 저자 특유의 유쾌한 설명과 함께 일러스트 컬러지도 45컷이라는 풍성한 시각자료를 담고 있다. 역사는 길고 따분하며 지도는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것이라고 여기던 당신의 생각을 바로잡아줄 것이다.
9788993178326

지리의 힘 3 (지리는 어떻게 우주까지도 쟁탈의 대상으로 만드는가)

팀 마샬  | 사이
18,900원  | 20250420  | 9788993178326
지정학의 마지막 종착지는 우주다. 우주는 21세기의 〈새로운 부동산〉이다. 우주를 선점하는 자가 지구의 정치와 경제도 지배한다! 〈우주의 지정학〉은 지구 지정학의 연장선이다 지구의 지리는, 지구의 〈패권경쟁〉은 우주로까지 확장 중이다! ▣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 시리즈 제3탄 전 세계에서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지리의 힘〉 시리즈를 집필한 팀 마샬이 〈지리의 힘 3권〉으로 돌아왔다.“우리 시대의 가장 인기 있는 지정학 작가”이자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국제 정치와 경제, 전쟁, 빈부 격차 등을 조명하면서 “현대 세계에 대한 또 다른 뛰어난 안내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저자는 영국 BBC 기자, 《파이낸셜 타임스》 특파원, 외교부 출입 기자 등으로 일하면서 30년 이상 발칸 지역과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분쟁 지역 30여 곳을 현장에서 취재해온 국제분쟁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전작인 『지리의 힘 1, 2』에서 저 위쪽 북극에서 저 남쪽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주요 국가들과 지정학적 이슈의 한가운데 있는 분쟁국가들을 지리적 요인을 통해 살펴보면서 21세기에도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이유를 날카로운 식견으로 분석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지상에서 벗어나 우리 머리 위 〈우주〉로 시선을 옮긴다. 이 책에서는 현재 〈빅3 우주강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와 함께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이란, 일본, 한국, 인도, 북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대륙 등 총 15개 국가의 우주 역량과 우주 군사화 정도, 우주개발 경쟁에 대해 살펴본다. 21세기에는 우주가 〈지정학적 거대담론의 주인공〉이 되리라는 징후는 오래전부터 쌓여왔다. 지금 인류는 〈지구의 지리〉를 두고 그래왔던 것처럼 〈우주의 지리〉를 두고도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그만큼 지구의 지리는 우주로 확장되고 있으며, 지구의 패권경쟁은 우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9788993178692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팀 마샬  | 사이
18,000원  | 20160810  | 9788993178692
세계는 왜 ‘지리’를 두고 분쟁하는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 『지리의 힘』.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며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한국’편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대강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가는 IS 등을 놓치지 않고 함께 다루고 있다.
9788993178982

지리의 힘 2 (지리는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세계의 분쟁을,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

팀 마샬  | 사이
20,700원  | 20220410  | 9788993178982
7년 만에 나온 〈지리의 힘〉 제2탄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지정학적 갈등, 세상은 변했지만 지리는 변하지 않았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우크라이나에 산맥을 펼쳐두지 않으셨나이까?”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지리의 힘〉을 펴낸 저자는 그 책의 첫 페이지를 이렇게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시작했었다. 전 세계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전작에서 저자는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정치, 경제, 국제정세, 빈부격차 등을 살펴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시대를 〈지리 전쟁의 시대〉라고 명명한 저자는 7년 만에 후속편을 출간하면서 그동안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말한다. 아직도 미국이 두 개의 대양에 동시에 만만치 않은 해군력을 파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고, 히말라야 산맥은 여전히 인도와 중국을 가르고 있고, 러시아 또한 서쪽으로 가는 평지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런데 지정학적 분쟁은 아직도 끝나질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갈등마저 끊임없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제는 지정학적 공룡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열강들은 물론 작은 나라들조차 힘의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면서 자신들만의 지정학적 역할을 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책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극 체제가 무너지면서 다극화 체제로 전환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그리스, 터키, 사헬, 에티오피아, 스페인, 우주까지, 즉 지구 아래 저 밑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머리 위 저 높은 곳 우주까지 10개 지역을 다루고 있다.
9791169094566

지리는 운명이다 (영국과 세계, 그 1만 년의 역사)

이언 모리스  | 글항아리
44,100원  | 20251212  | 9791169094566
인류가 되풀이해온 지리적 운명을 꿰뚫는 거대사적 통찰 1만 년 역사를 한 권에 압축한 탁월한 과업 역사학과 지리학의 독창적 분석틀과 이야기 솜씨로 엮어내며 지리가 결정한 운명의 의미를 재구축하다 현대 영국과 세계 정치의 분열 한복판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지리의 시선 세계와 연결될 것인가, 영예로운 고립을 택할 것인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반복되는 질문이지만, 그 질문이 제기되는 정치적 순간마다 사람들은 마치 새로운 사건인 듯 충격받고 상대편을 비난한다. 2016년 브렉시트도 마찬가지였다. 역사학자이자 유럽이사회 의장 도날트 투스크가 “서구 정치 문명 전체의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까지 우려한 이 사건은 빙하기 말 지리에 의해 결정된 운명을 되풀이한 한 장면이자 이후에도 재연될 정치 분열의 예고편에 불과했다.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가치관의 탄생』 『전쟁의 역설』로 거대사의 대표 저자로 자리매김한 이언 모리스는 이 책에서는 현대 정치의 분열에 거대사의 렌즈를 대고, 인류가 반복해온 정치적 갈등의 패턴을 틀 지은 장기적 힘으로서 지리적 요인에 집중한다. 그의 분석은 몇백 년이 아니라 1만 년의 역사를 아우르며, 그 시작은 무려 빙하기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영국 해협과 그로써 출현한 영국이라는 섬나라에서는 현재까지도 지정학적 줄다리기가 이어져왔다. 즉 이 섬 바깥의 세계와 연결되려는 이들에 대항해 섬을 왕국이자 이윽고 제국으로 발돋움시키려던 이들의 끝없는 각축전이다. 보잘것없는 유럽 변방으로 시작한 섬의 역사에서 저자가 ‘대처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영국은 유럽의 불가분한 일부이기에 벗어날 수 없다는 원칙은 전반적으로 유효했지만, 여러 차례 유보되었고 그때마다 정치 분열은 격화되었다. 1534년 헨리 8세가 본인을 교회의 최고 수장으로 선포하는 수장법을 통과시키면서 로마 가톨릭의 권위로부터 이탈한 ‘잉글렉시트’ 때나, 1713년 토리당이 프랑스와의 긴 전쟁 끝에 유럽 대륙에서 패권을 잡는 대신 영국의 상업적 이익을 택한 위트레흐트 조약 때도 마찬가지였다. 분쟁은 정체성·이동성·번영·안보·주권 같은 문제로 표출되었고, 각 진영은 상대를 탓했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요소들을 장기적으로 규정하는 토대, 지리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문제는 어리석은 왕, 기만적인 정당, 투표를 잘못한 국민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섬의 고립성을 지킬지 대륙 접근성을 활용할지의 선택은 결국 지리가 노정한 조건을 어떻게 읽었느냐에 따른 차이였다. 헨리가 아니었어도, 토리당이 아니었어도 결국 같은 일은 일어났을 것이다.
9791139720761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 (돈의 흐름부터 도시의 미래까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이동민  | 현대지성
17,910원  | 20250307  | 9791139720761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지리학이라고 하면,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지리 과목을 먼저 떠올릴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공부하는 암기 과목으로만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리학은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가깝고 실용성 높은 학문이다. 더구나 모든 게 복잡하고 불확실해져가는 21세기에 지리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집과 도시부터 전쟁과 기후위기까지 이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지리학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은 15년 넘게 지리교육을 실천하고 연구해온 지리학자 이동민 교수가 지리학의 매력과 유용함을 전하고자 쓴 입문서다.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지도의 역사까지 지리학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정리했다. 교과서 속 틀에 박힌 지식이 아니라 경제, 사회, 지정학 등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지식과 통찰을 녹여냈다. 다채로운 68장의 지도와 도표, 컬러 사진을 수록해 지리학의 기본 개념을 매우 쉽게 설명한다. 우리 삶에 밀접한 사례도 풍부하게 담아 실제 생활에서 지리학의 관점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땅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지리학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통찰하는 힘, 즉 ‘지리의 눈’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이 책을 통해 ‘지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알 듯 모를 듯 어려운 세상일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2264812

인구지리학 개론 (제4판)

K. Bruce Newbold  | 시그마프레스
22,500원  | 20250205  | 9791162264812
저출산, 고령화, 인구의 불균등 분포, 이주민 증가 등 다채로운 인구지리적 변동과 전환이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다. 『인구지리학 개론』 제4판은 그러한 모습을 어떻게 이해하고 탐구하여 무슨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은이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브루스 뉴볼드(Bruce Newbold) 교수로, 왕성한 연구를 통해서 인구지리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기초적인 수식, 모델, 기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인구학 서적과 달리 과도하게 테크니컬하지 않고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사례도 입문자가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지리교육이나 지리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교양 수준에서 학습 도구로 활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여기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사례는 정책 벤치마킹 자원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9791172670672

새로 쓰는 택리지 (5중 나선모형으로 재생하는 가거지(可居地) 전북특별자치도)

김동식  | 푸른길
29,295원  | 20251217  | 9791172670672
이중환의 『택리지』를 제대로 이해하다 이중환이 쓴 『택리지』는 현대에 들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많은 책이다. ‘과연 어디에서 살 것인가?’라는 이 책의 주제는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택리지』라는 제목을 붙여 이러저러한 책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정작 이중환이 핵심적으로 담았던 내용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 그간 나온 책들을 보면, 지역 탐방기 또는 답사기에 그치는 단순 지역 소개 책자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저자들도 지리학 전공과는 무관하다. 그러다 보니 책 제목을 보고 관심이 생겨 구매했던 사람들도 읽고 나면 다소 공허함을 느낀다. 뭔가 읽기는 했으나 ‘무엇을 읽었지?’ 하면서 허탈해한다. 막상 남는 부분이 적은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이중환이 핵심적으로 담고자 했던 지리의 힘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일 것이다. 이중환은 특정 고을을 마치 가본 것처럼 느끼게 할 만큼 정확하게 묘사한다. 따라서 책을 읽으면 특정 고을에 대한 호기심, 가보고 싶다는 욕망, 다른 사람에게 널리 소개하고 싶은 욕구 등이 저절로 생긴다. 『택리지』 이전 지리지는 일반인의 관심을 자아내기에는 너무 밋밋했다. 관에서 국방과 통치 관점에서 편찬한 것이어서 위치와 거리 등 단순 정보 나열에 그쳤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①지리(地理), ②생리(生利), ③인심(人心), ④산수(山水) 등 ‘살기 좋은 곳(가거지, 可居地) 4가지 기준’에 따라 해당 고을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으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당연히 베스트셀러가 됐다. 선명하게 입체적으로 그 고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경제적 측면을 의미하는 생리를 별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이중환이 얼마나 앞선 사람인지를 보여 준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고을 안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은진현 강경과 덕원군 원산촌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부분이다. 이 지점이 왜 이중환을 조선 최고의 인문지리학자라고 평가하는지를 말해준다. 이중환은 지리의 힘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중환을 그대로 따라간다. 『택리지』 목차인 서론(사민총론)-팔도론(팔도총론)-복거론(복거총론)-결론(총론) 순에 따라 서술한다. 복거론 안에 있는 가거지 4가지 기준인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등도 있는 그대로 기술한다. 즉 『택리지』 목차와 내용 흐름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따라서 『택리지』를 따로 읽지 않더라도 마치 책을 본 것처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이중환이 강조하는 지리의 힘을 지리적 맥락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러다 보니 이 새 책에서 소개하는 지역을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저자는 지리학 전공자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이 그간 ‘택리지’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여느 책과는 확연히 다른 지점이다. 저자는 이중환 『택리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하겠다.
9791169957021

민족지리학의 이해

관옌보  | 학고방
36,000원  | 20251205  | 9791169957021
관옌보 교수의 『민족지리학의 이해』는 현재 민족지리학은 인문지리학계에서든 민족학계에서든 신흥 학제간 융합학문으로 위치되고 있는데, 독자적인 학문적 기초와 개념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나 모든 학문의 발전이 그러듯이, 현단계의 민족지리학은 추적 가능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역사적 발전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민족지리학은 역사학, 지리학 및 민족학과 모두 깊은 역사적 연원을 가지고 있다. 이 장에서 필자는 민족학과 지리학의 역사적 연원을 추적하고, 민족지리학의 발전에 연구초점을 맞춰 중국역사 각 시대에서의 민족지리학의 학문적 발전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9791139229462

THE 청주

신희수  | 지식과감성
17,100원  | 20251126  | 9791139229462
『THE 청주』는 지리학의 시선으로 청주의 구조와 시간을 읽어낸 책이다. 저자는 청주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의 변화와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며 학문적 통찰을 더한다. 그 시선은 청주를 단순한 지방도시가 아니라, 한국 도시화의 과정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본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 그 중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 그리고 세 개의 순환로로 확장된 이 도시는 지형과 인간의 시간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청주의 성장 기록이다. 저자는 물길과 도로, 지명과 생활공간 속에 새겨진 질서를 따라가며, 그 속에서 드러나는 공간의 구조와 사회적 의미를 정밀하게 읽어낸다. 도시를 이해하는 일은 곧 인간의 삶을 읽는 일이라는 통찰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청주의 교외에 자리한 대형 카페 문화, 연초제조창과 수암골의 도시재생 현장, 순환로를 따라 형성된 생활권, 그리고 ‘무색무취의 도시’라 불려온 청주의 정체성까지. 익숙한 풍경 속에서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고, 그 속에 새겨진 인간의 삶을 비춘다. 그것이 『THE 청주』의 시선이다.
9791194139027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울진·영덕·포항·경주)

민석규  | 나루(도서출판)
20,700원  | 20251010  | 9791194139027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북 동해안을 담다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 출간 -자연이 쓴 지구의 역사와 사람의 이야기 경북 동해안의 지질·지형과 문화를 아우른 책,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저자 민석규, 나루출판)가 출간됐다.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인증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지형 유산과 지오사이트(Geosite,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지구의 시간과 인간의 삶이 어우러진 동해안의 이야기를 현장 중심으로 풀어낸다. 저자 민석규 박사는 교육학박사로 구조지형학을 전공했으며, 국립생태원 전국자연환경조사 지형분야 전문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지역학연구회 연구위원으로서 수년간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답사하며, 지질·지형유산의 과학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지역민의 시선에서 해석해 왔다. 『경북 동해안 Global Geopark』는 지질·지형적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동해안의 자연이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품어왔는지를 조명한다.울진에서 포항, 경주에 이르는 장대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지질·지형 명소의 형성 과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생생한 사진과 해설로 엮었다. ㆍ 울진 지오파크는 동해안 지질공원 중 유일하게 카르스트 지형인 성류굴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서 만들어낸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품고 있다. ㆍ 영덕 지오파크는 선캄브리아기부터 최신의 지질시대인 신생대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는 ‘지질박물관’으로, 한반도 지각 변천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지역이다. ㆍ 포항 지오파크는 신생대의 젊은 땅으로,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다양한 생물 화석과 바다의 침식과 지반의 융기로 형성된 해안단구가 신생대 경북 동해안이 겪은 지각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ㆍ 경주 지오파크는 역사와 지질, 지형이 어우러진 곳으로, 신라 천 년의 문화유산과 남산 화강암, 양남주상절리 등 자연유산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이다. 민 박사는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며 이어온 경북 동해안의 발자취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자연의 시간을 배우고 사람의 지혜를 이해하며, 모두가 함께 걷는 지오파크의 길에서 더 나은 내일을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저서는 일반 독자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의미를 쉽게 전하고, 경북 동해안이 지닌 세계적인 지질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9791159716904

100개의 지도로 보는 천년의 세계사

마르틴 스톰스  | 북스힐
61,200원  | 20251110  | 9791159716904
역사를 만든 지도, 지도가 담은 역사! 1,000년의 시간을 압축한 100장의 지도 컬렉션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지도는 역사를 명확히 보여 주는 도구임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 형성에 기여하는 매개이기도 하다. 『100개의 지도로 보는 천년의 세계사(Maps That Made History)』는 단순히 지도와 지도집의 제작 배경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 의미와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어 100개의 주요 지도를 선별한 컬렉션이다.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수십만의 지도 중에 가장 희귀하거나 의미 깊은 지도를 골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생활상과 세계관을 펼쳐 놓는다. 아름다운 삽화가 그려진 12세기 페르시아 세계 지도부터 20세기 소련의 스파이 지도에 이르기까지, 이제 지난 1,000년의 시간을 압축한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만나 보자.
9788970175201

어부지용 (최초 독도주민 최종덕의 도전과 응전)

독도최종덕기념사업회  | 중앙경제
16,200원  | 20250930  | 9788970175201
이 책은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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