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징검다리"(으)로 3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965399

공포의 편도선(토토 징검다리 1) (오싹오싹 친구들!)

애런 레이놀즈  | 토토북
13,500원  | 20250905  | 9788964965399
《오싹오싹 팬티!》의 재스퍼가 들려주는 더 으스스하고 새로운 〈오싹오싹〉 동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와 《오싹오싹 크레용!》의 토끼 재스퍼가 들려주는 새로운 스릴러 동화 《오싹오싹 친구들! 공포의 편도선》이 토토북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 늘 오싹오싹한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스퍼가 이번에는 자신의 친구들이 겪는 기묘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칼데콧 수상 작가 콤비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이 선사하는 한층 더 섬뜩해진 서사와 익살스러워진 그림, 그리고 절대 무시하고 넘길 수 없는 경고를 만나 보자.
9788961461825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찬양 사역자 장종택의 예배 일기)

장종택  | 징검다리
16,200원  | 20250725  | 9788961461825
사역을 마치고 귀가하는 전철에서 청춘 남녀의 담소 나누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참 보기 좋다’라는 느낌을 갖다 문득 아내가 생각났다. 늘 그러했듯 이번 여름 시즌도 사역 때문에 거의 집에 머무는 시간이 없었다.반면에 긴 여름방학을 집안에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을 아내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아내에게만 집중해서 수다 떠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집에 들어서니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이미 각자의 방에서 자고 있었다. 계획했던 대로 아내와 시원한 커피를 놓고 대화를 나누는데 이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는 문자들이 계속 왔다. 사역 문의와 초청한 교회에서 본문과 설교제목, 포스터에 들어갈 프로필과 사진 등을 부탁하는 문자들이었다.나는 아내가 눈치 채지 못하게 핸드폰을 슬며시 식탁 밑으로 내려 한손으로 살짝살짝 답문을 보내는 중, 벽에 걸려있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순간 화들짝 놀랐다.내 얼굴은 아내와 마주하며 대화하는 척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지만 실상 내 마음은 핸드폰의 문자에 가있었다. 나는 이런 나의 모습이 아내에 대해 “정신적 외도” 중임을 인지했다.그 와중에 나를 완전히 흔들어 놓는 깨달음 하나 더 있었다. _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본문〉 중에서
9788961461788

요한의 고백 (나는 “축복의 사람”입니다)

박요한  | 징검다리
15,070원  | 20240713  | 9788961461788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죄와 사망과 어둠의 권세 가운데 비참한 종의 모습으로, 노예의 삶으로 고아처럼 살아가는 제 인생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보혈의 능력으로, 용서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양자의 영을 보내주셔서 그분의 자녀, 곧 상속자로 삼아 주셨다. 세상에 속고 삶이 힘겹더라도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평강이, 샬롬의 은혜가 제 속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 놀라운 선물을 혼자만 누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곳곳에 서 나누는 삶을 살게 하시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아빠 아버지의 완벽하고도 놀라운 계획이 아닐까?
9788961461771

복음, 언박싱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성도와 교회에 관하여)

강은도  | 징검다리
16,200원  | 20231215  | 9788961461771
《복음, 언박싱》은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저자의 진심과 열정이 담겨 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인 복음을 ‘언박싱’ 하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하시는 삶이 열릴 것이라는 의미를 책 제목에 담았다. 이 책은 2020년 4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더푸른교회 개척 초기에 주일 예배에서 설교한 내용이 담겨 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교회를 개척했고, 청년과 주일학교가 부흥하는 교회가 되었다. 지금도 교회를 세우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살아 있는 증거다. 그 놀라운 주님의 은혜가 담긴 선물을 ‘언박싱’ 하여 확인하고 말씀의 정수를 마음에 담아 보자. ● 각 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해당 본문의 설교 영상을 접속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돼 있다.
9791197806346

징검다리 (성경편람참고서)

최주호  | 마하나임
12,560원  | 20240605  | 9791197806346
성경을 읽으며 이해가 잘 안 갔던 구절과 궁금증 등을 성경말씀을 근거로 쉽게 해결해주는 “성경 편람 참고서” 1, 성경을 읽으려고 해도 말씀이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서 집중이 안 되시는 분들에게 먼저 성 경에 관하여 관심을 갖게 하고, 한 걸음씩 다가가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게하여 주옵소서. 2. 평소에 성경구절을 암송하므로, 삶속에 어려운 일이 닥칠 때에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 씀을 다시 받아서 큰 용기와 위로를 얻게 하시며, 영적인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 주님의 지상명령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20) 이 전도사역을 감당하기위하여 인간의 권 위가 아닌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지키므로 흑암의 세력으로부터 승리하고, 온 세상 땅 끝 까지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증인되게 하여 주옵소서.
9791166664847

징검다리

우아성, 아롬, 진용, 이세원, 은초희, 올린, 조환석, 최마리  | 글ego
15,000원  | 20240510  | 9791166664847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원하는 데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다 그런 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다. 그런 게 아니겠니’) 어렸을 적 학교 선생님이 들려주셨던 이 노래의 가사가 하나둘 나이를 먹고 나니 비로소 귀에 들어옵니다. 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왜 계속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모두 한 번뿐인 이 인생의 초짜들 이기에 확실한 답을 줄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속해서 궁리하고 탐구하고 고민한 것들을 무언가로 창조할 뿐이죠. 여기 아홉 명의 작가들도 그런 의문들이 스며든 각자만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다듬어 열심히 창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놓아 ‘징검다리’를 만들었네요. 다 만들고 나니 어느새 이 징검다리를 건너 그 다음 장소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무언가를 통과한 이후의 삶은 절대 그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징검다리를 만들며 건너는 동안 우리도 분명 달라졌겠지요? 달라진 우리에게는 또 다른 징검다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품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노래 가사의 내용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결국 산다는 건 원하는 대로만 살 수도 없고 너무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든 징검다리들이 있기에 용기를 내어 건너면서 그 다음에 있을 여정을 위해 나서는 일이 아닐까요? 거기에 설렘은 보너스고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로 혼자 혹은 같이 징검다리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삶의 여정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9788961461757

나는 기독교사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모든 기독교사에게)

최관하  | 징검다리
16,200원  | 20230704  | 9788961461757
세상의 교사에서 기독교사가 되기까지! 제자들과 동료 교사를 섬기는 한 기독교사의 감동 에세이. 교회 출석은 했지만,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술과 세상에 빠져 살았던, 양다리 신앙을 가진 교사가 있었다. 그러다 루게릭 병에 걸린 제자 두 명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하나님께 붙잡힌바 되었다. 제자들의 병이 낫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기독’교사가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비기독교 학교였던 영훈고가 기독교 학교가 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의 단을 쌓으며 하나님의 계획에 사로잡혀 25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상의 교사에서 기독교사가 되기까지 그가 만났던 학생들의 이야기, 그의 곁에서 함께 그 길을 갔던 동료 교사의 이야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는 세상이 ‘문제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의 향기와 복음을 전하며,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에게서 소망을 발견하는 진정한 기독교사의 삶을 살아 왔다.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있어 주고, 인내와 소망으로 격려하고 기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결국 아이들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 믿는 저자는 기독교사야말로 자신이 평생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고 여긴다. “선생님 근데요 ……. 저도 하나님 믿을래요.” “선생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거죠?” 학교는 교육 현장이자, 선교 현장이다! 핀으로 모든 것을 따는 아이, 폭탄을 만들고 다니는 아이, 하루 평균 14시간 게임하는 아이, 귀신 들린 아이, 자폐증이 있는 아이, 위암 말기인 아이, 학업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 아이, 가정 폭력을 당한 아이 등등. 그동안 저자가 만났던 아이들은 참 유별나기도, 참 특별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나 이 아이들과 함께라면 행복했다. 더욱이 그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들의 문제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때, 학교 현장은 영혼 구원을 위한 황금 어장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갈수록 기독교사로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펼쳐지지만 그래도 교육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기독교사가 매우 귀하며, 또 기독교사를 통해 하나님이 다음 세대를 살리시기에 단 한 영혼의 아이도 포기할 수가 없음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코로나를 지나온 지금은 더욱 기도하는 교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 많은 교육 현장에서 읽혀져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교사로서 고민과 생각, 경험 등을 여러 교사와 솔직하게 나누기 원한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많은 기독교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기도 했다. 많은 독자가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 내길 소망한다.
9788961461764

온유야, 아빠야 (예수님을 움직인 정직한 증보기도)

장종택  | 징검다리
16,200원  | 20230830  | 9788961461764
이슬, 온유, 세빛 세 딸을 둔 예배사역자 한국교회에서 많이 불리고 있는 〈은혜로다〉,〈생명과 바꾼 주의 사랑을〉,〈다윗처럼〉,〈오늘도 우리가 예배할 수 있는 이유는〉등의 노래들을 작곡하였고 지금까지 7장의 음반을 제작하여 한국교회에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찬양들을 공급하고 있다. 그는 주님을 간절히 만나고자 하는 예배자들의 영혼을 울려온 절실하고 뜨거운 예배 인도자이다. 아날로그적인 예배를 기반으로 한 그의 예배 인도에는 기쁨이 사라진 영혼에 눈물로 기쁨을 회복시키고 굳어 있는 몸을 춤추게하는 능력이 있다. 그가 작곡한 예배곡들은 한번 들으면 바로 따라 부르게하는 친숙한 멜로디에 영혼을 터치하는 감동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찬양과 경배의 유서 깊은 학교 CFNI(Christ For the Nations Institute)에서 공부했고, 1997년 뉴욕에서 열린 미주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했고 2권의 예배에 관한 책을 발간함으로 예배와 찬양 사역에 있어서 풍부한 이론과 실재를 갖추었다. 그런 그에게 2015년 초 76일간 사망의 음침한 계곡을 통과하는 시간이 찾아든다. 13년 미국 생활을 하고 와서 얻은 딸 온유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딸의 경련과 극심한 고통이 반복되는 위독한 상태를 지키며 혹독한 상태를 지키며 혹독한 시간을 감당해 가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SNS에 기도 부탁 글을 올리고 하나님이 움직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온유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었고, 회개기도로 삶이 변했다는 간증들이 일어났다.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온유의 회복을 간절히 소원하며 정직한 기도의 붐이 일어난 것이다. 이 책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희귀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은 온유가 치유 되는 과정의 절절한 아픔과 은혜를 모은 병상 일기다. 페이스북과 문자로 응원의 글을 보낸 기도자들의 기록과 그로 인한 폭풍 속의 평정을 경험한 담대한 저자의 심경이 담겨 있다.하나님을 친근하게 만나 온 예배 연서(戀書)를 쓰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딸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든 고난의 불청객 앞에서 더 깊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일어선 진실한 기록이기도 하다. 찬양사역자로서 외쳐 온 주님의 주 되심에 생명을 걸고 책임져야 하는 고뇌와 아울러 실제로 경험한 치유의 기적을 고스란히 담았다.
9791189486815

징검다리 (이한재 시집)

이한재  | 오름
10,800원  | 20230731  | 9791189486815
시집 『징검다리』는 〈애드벌룬〉, 〈주말하이킹〉, 〈어둠을 닦으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24110975

길을 걸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해지는 길을 걸어요)

징검다리  | 퍼플
15,000원  | 20230717  | 9788924110975
빨강 토끼가 길을 걸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길을 걸어요 걸으며 만난 특별한 인연들 덕분에 미소 지으며 삶을 만나는 빨강 토끼 ^^ 함께 걸어보실래요? 당신도 온전한 숨을 쉬며 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어요 당신만의 특별함을요 
9788955627435

징검다리

하정선  | 다솜출판사
13,500원  | 20230330  | 9788955627435
『징검다리』는 저자 하정선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6492329

징검다리 (정원석 시집)

정원석  | 해암출판사
22,500원  | 20230305  | 9788966492329
시집 『징검다리』는 〈밤이 흐르는 강〉, 〈오랜 기다림〉, 〈바다로 향한 마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1461726

주님,기뻐 받으셨나요? (노래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해나리의 사역 이야기)

해나리  | 징검다리
13,500원  | 20220905  | 9788961461726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신 한 가지, 동행 Covid-19! 눈에 보이지 않는 적,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마비시켰다. 국가 간의 이동은커녕 지역 간의 이동도 불가능해졌고, 잦은 락다운(Lock Down)으로 집 밖 외출까지도 제한되는 날이 이어졌다. 카페나 쇼핑몰에 가는 사사로운 일상이 당연한 일이 아닌 특별한 일이 되었고, 학교나 일터에도 갈 수 없어, 그야말로 ‘집콕’만이 살 길이었다. 2019년 11월에 딸이 태어났다. 이때쯤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는 그나마 좀 늦게 들어온 편이었다. 덕분에 딸이 신생아였을 때 병원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확진자가 한 명 생기자마자 뉴질랜드 정부는 국경을 바로 폐쇄하여 치명적인 사망자 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갑작스럽게 치솟은 실업률과 얼어붙은 경제, 교육, 문화적 혜택은 피해갈 수 없었다. 계속 연장되는 락다운 기간으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가 큰 서민과 기업에게 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했고, 그 덕에 우리 가족은 그 당시에는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후폭풍으로 폭등한 물가와 세율, 대출 금리는 모두 서민들의 몫으로 돌아왔다. 2022년 현재,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모일 수 없으니 공연 문화가 막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동료 사역자들은 갑작스럽게 실직자가 되었으며, 공연의 장이 다시 열릴 때까지 다른 일자리를 구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나 또한 인터넷 쇼핑몰 동업을 시작하고, 주중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과외와 병원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야만 생활이 가능해졌다. 이런 시기를 보내면서 평생 음악과 사역밖에 몰랐던 내가 여러 일을 경험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도록 이끄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나님, 이 코로나 사태를 통해 우리에게, 아니,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공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사람을 자유롭게 만나지도 못하는 이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는 동안 몇 번이나 주님께 같은 질문을 드렸다. 그리고 내가 찾은 답은 바로 ‘동행’이었다.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해이해질 수 있는 가운데, 주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몸부림치는 나의 노력. 광야의 시간을 통해 주님과의 친밀함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가정의 영적 성장과 영성 회복. 언제 어디서나 내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주님이 원하셨던 것이다. 이제 코로나가 점차적으로 종식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너는 광야의 삶 가운데, 또 음지에 있을 때 나와 얼마나 동행하는 삶을 살았느냐?”라고 물으시면, 나는 어떤 대답을 드릴 수 있을까? 공연 문화가 다시 열리는 지금, 3년간 묻어 두었던 이 이야기들을 다시 꺼내 보려고 한다. 많은 사람과 해나리를 만나 주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힘껏 펼쳐 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와 육아를 통해 나를 새롭게 만나 주신 주님을 더욱 당당하게 증거할 수 있는, 해나리의 제2라운드가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
9788961461740

열방감성 (MZ세대를 위한 21일간의 기도 세계일주)

서종현  | 징검다리
13,500원  | 20221207  | 9788961461740
MZ세대를 위한 21일간의 기도 세계일주 바다 건너 아프리카도 좋고 옆집 이웃도 좋다. 예수님을 모르는 모든 영혼이 우리에게는 ‘열방’이다. ‘삶’의 터전이 복음의 현장인 ‘열방’이 되게 하라! 기독교인에게는 ‘열방감성’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한다. 이것은 타국으로의 행보가 있는 선교사에게만 있는 감성이 아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마 28:19)’는 지상명령은 모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열방감성’을 지니라고 촉구한다. 복음을 믿는 자에게 ‘열방’이란 꼭 타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심령을 이른다. 따라서 ‘열방감성’이란, 복음을 모르는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도발되는 선교사적 감수성이라고 하겠다.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 청년 설교자로 지내면서 다음세대를 만나왔다. 온라인 세계와 SNS의 확장 등을 배후로 청년들은 자신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자 한다. 기독교 청년들 역시 ‘세계 속의 나’가 되려는 열망을 품지만, 세계 속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들고 살겠다는 ‘열방감성’의 마음가짐은 흐릿한 듯하다. 이 책은 나의 다음 세대들에게 혹은 기독교 후배들에게 ‘열방감성’을 고취하고자 기록되었다. 해외 설교, 선교, 여행, 성지 순례 등 다양한 방식의 외국 유랑 중에 내가 얻은 은혜를 적고 ‘열방묵상’이라 명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열방을 향한 진일보 기도문을 적어 ‘열방기도’라고 하였다. 이 책에서는 한 국가에서의 ‘열방묵상’과 ‘열방기도’를 한 편으로 하여 총 21개국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_〈저자의 말〉 중에서
9788961461733

생각하는 교사, 생각하는 교회학교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은 ‘다음’이 아닌 ‘지금’이다)

박현동  | 징검다리
13,500원  | 20221020  | 9788961461733
다음세대의 변화는 교사의 변화에서 시작한다! 희망과 비전을 가지고 실천하는 준비된 교사가 되라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가 들려주는 청소년 사역의 모든 것!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교회학교 현장을 오늘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아무런 지원도, 아무런 보상도 생각하지 않고, 교육 환경도 녹록지 않은 교회학교 현장에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과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열정으로 지금도 상가교회 계단에서 작은 예배당 장의자 위에서 제자들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며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본다. 이 책은 부족하지만 그 분들을 생각하며 청소년 사역 30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정리하였다. 첫 책을 내는 마음이 참 무겁다. 많이 부족하기에, 쉽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에, 쉽게 책을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또 주저했다. 이 책은 그 동안 이곳저곳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집필하였다. 다음세대를 더 이상 다음세대로 명명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다음세대, 다음세대 말하니까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사역을 다음에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해 다음으로 미루는 것 같다는 웃지 못 할 상황 때문이다. 맞다. 다음세대 사역은 ‘다음’에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지금’ 해야 한다. 아니, 지금 해도 늦었다. 이미 했어야 했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임을 알기에 지금 당장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는 시작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현장이 더 이상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사역이 아닌 기본적인 사역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통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한국교회에 허락하실 다음세대 사역에 영적 파도가 다시 일어날 때를 위하여 말이다. _‘들어가며’ 중에서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