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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으)로 1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151792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무너지지 않는 마음 공부)

홍자성  | 리텍콘텐츠
18,530원  | 20250825  | 9791186151792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 356가지- 초역 채근담이 356장의 완역과 함께 현대적 철학 에세이로 재탄생 홍자성의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의 탈무드'라고 불리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잠언집입니다. 『채근담』은 쉽고 간결한 문장과 함께 불교, 유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기반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욕망과 만족, 삶과 죽음 등 인생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고전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얻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도시의 소음은 어지러운 마음을 더욱 휘저어 놓아 갈피를 잡기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채근담』은 큰 파동이 잔물결을 삼키듯 그 깊은 울림으로 우리 마음에 잔잔한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란스러운 사회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면을 수양하는 방법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우리는 단단해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느덧 마주한 마흔이라는 숫자, 그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채근담』의 문장들로 새롭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70292395

채근담 (개정판)

홍자성  | 매월당
6,750원  | 20250124  | 9791170292395
중국 명나라 때 홍자성이 쓴 책으로, 올곧은 사람으로서의 몸가짐과 마음의 자세를 가르쳐 주는 동시에, 그 말이 지닌 깊은 의미를 깨달아 자신을 추스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9788961673518

채근담 (지혜의 책, 동양의 탈무드, 개정2판)

홍자성  | 돋을새김
12,600원  | 20240730  | 9788961673518
더러움을 알아야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 만해 한용운 선생이 쉽게 풀어쓴 채근담 강의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대중적인 철학서이다. 20세기 초, 만해 한용운에 의해 한글로 번역되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유교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여 불교와 도교 사상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으나, 한용운 선생의 현대어로 쉽게 풀어쓴 해설로 난해하고, 현학적인 철학서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와 우주를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마음의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그 지혜 역시 갈고닦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깨달음을 제시하고 있다.
9791197920073

채근담 (마르지 않는 수신과 처세의 지혜)

강호  | 만고당
22,000원  | 20240801  | 9791197920073
『채근담菜根譚』은 중국 명말明末의 환초도인還初道人 홍자성洪自誠이 저술한 것으로 책의 구성은 이 책을 기준으로 전집 225장, 후집 13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전편은 사관보신仕官保身의 길과 속세에 살면서도 세속에 초탈한 마음가짐과 처세를 후편에서는 산림에 한거閑居하여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유유자적한 풍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책의 ‘채근菜根’이라는 말은 송宋나라의 문신 왕신민汪信民이 ‘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언제나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의 본질도 바로 그러한 나물 뿌리에서 느껴지는 깊고 담담한 맛으로, 저자가 말하는 삶의 진리나 깨달음도 소박하고 단순하다고 흔히 일컬어진다. 또한 보통 『채근담』에는 저자의 청렴한 생활 속 수련과 인생의 온갖 고초를 맛본 체험에서 우러난 주옥같은 지언至言이 수록되어 있다고도 전한다. 『명심보감』이 유가儒家의 입장에서 ‘도리를 지키고 정진하며 함께 사는 법’을 이야기 한 것이라면 『채근담』은 도가道家의 입장에서 ‘유유자적하고 깨달으며 홀로 사는 법’을 이야기 한 것이다. 이런 맥락은 채근담 전체에 깃들어 있으니, 이를 유념하고 독서를 해 나간다면 이해와 깨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장별 구성은 맨 위에 전체 해석 란을 두어 통일적인 이해와 조감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다음에 원문을 독음과 같이 싣고 현토懸吐를 함으로써 읊조리는 맛을 살렸으며, 아래에 원문과 해석을 자구별로 대조해 볼 수 있는 란을 두어 ‘음훈’란과 ‘주석’란, ‘참고’란과 함께 스스로 해석해 볼 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음훈을 모두 싣고 그 아래 대부분의 주요 용어와 용례를 주석란에, 그리고 본문 각 장章에 인용된 글이나 해석상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은 소수의 견해로 소개 하는 등 참고參考사항을 주석 아래에 표기하여 각 장章 본문의 깊이 있고 다양한 이해를 편리하게 돕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해설’란을 두어 본문의 이해에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다른 해설서와 구별되는 몇 가지를 부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대표적인 해설서들을 참고하여 역자와 견해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한 일반적인 입장에서 서술함을 원칙으로 하되 소수의 견해도 소개하려 하였으며, 역자의 견해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은 역자의 견해를 서술하되 일반적인 입장도 소개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 책 한권으로 시중의 해설서 여러 권을 읽은 효과가 있도록 충실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시중의 해설서에서 피해간 부분은 부족하지만 역자의 견해와 해설서 역자들의 행간行間의 의미를 유추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충 하였다. 둘째, 해석은 ‘의문이 남지 않도록 한다’라는 원칙에 따랐다. 책 전체 장章을 읽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없도록 하였으며, 달리 이해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참고란에 이를 반영하고자 하였다. 한편 해석은 옛말의 맛을 오롯이 하려 단순히 지나치게 현대어투로 바꾸는 것은 고집하지 않았다. (‘如’에서 ‘~보다 못하다’ 보다는 ‘~만 못하다’, ‘유래하다’ 보다는 ‘말미암다’는 일례一例이다). 셋째, 현토懸吐를 달아 옛사람들의 읊조림의 풍류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주석註釋과 참고 항목은 사전을 따로 펼치지 않아도 독자 스스로 해석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풍부하게 거의 모든 낱말을 망라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해석을 원문과 한자씩 대조해 볼 수 있도록 각 장章마다 항목을 따로 두어 이해와 해석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해설’은 참고로 하되 이로써 선입견을 갖게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해석과 원문을 반복해 읽고 자구字句를 음미하다 보면 저절로 그 의미는 드러나는 법이니, 그 곳에서 자신만의 온전한 해득解得의 즐거움이 비롯할 것으로 기대한다.
9791193760093

채근담

홍자성  | 진달래
18,000원  | 20240508  | 9791193760093
채근담(지혜의 뿌리 씹기)은 명나라 만력제(1573-1620) 치세에 살았던 홍응명(洪應明, 자는 자성自誠)이 저술한 것이다. 등장한 지 약 400년이 지난 후에도 이 작품은 널리 읽히지 않았고, 중국처럼 해외에서도 마땅한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지난 세기의 80년대에 이 작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크게 나타났다. 철학 사상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본인 회사와 기업은 이를 경영 개념의 기본 요소로 많이 채택했다. 홍응명은 유교, 불교, 도교를 매우 숭상했기에 그의 작품은 유교, 불교, 도교의 가르침에 기초한 자기 수양과 처세(삶의 철학)에 대한 격언으로 가득 차 있다. 대부분 인간의 품위있는 행동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수필 형식으로 작성된 실용적인 격언집이다. 이 책은 의미 있는 인용문이 많고 독창적인 발언, 우아한 표현을 통해 깊은 진리를 간단한 말로 설명하고 풍부한 성찰 자료를 제공한다. 삶의 가치를 인식하고 의지를 다지며 진취적인 자신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자기계발하려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자아실현은 엄격한 자기 수양으로 얻을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삶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사람과 세계 사이의 관계에 대해 현명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확신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지혜의 뿌리 씹기”인 이유가 된다.
9788963655468

채근담

홍자성  | 범우
11,700원  | 20230930  | 9788963655468
중국의 고전으로 명나라 때의 홍자성(洪自誠) 수상집 - 전집에는 세파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생활신조에 대해, 후집에는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말한다. 홍자성이 동양의 《팡세》라고 볼 수 있는 《채근담》을 쓰게 된 시대적인 배경을 보면, 명나라 14대 황제인 신종이 어린 나이로 제위에 오른 1573년은, 태조 주원朱元璋이 원元의 왕조를 타도하고 한족의 손으로 중국 본토를 수복한 지 205년째에 해당된다. 이 명나라에 이르러 중세 중국의 군주君主 독재 체제가 완성되었으니 이로써 안으로는 나라의 기틀이 잡혔으나, 밖으로는 대적인 북방의 몽고족과 동남의 일본 해적 왜구倭寇의 외환外患이 그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막대한 국방비의 부담을 백성에게 떠맡기고 있었으며, 만력 20년(1592년)에서 26년에 걸쳐서는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임진왜란에 출병까지 하게 되어 더욱 적자 재정에 허덕이게 되었다. 이 위에 황족과 관료의 횡포가 심하니, 백성들의 원성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었다. 요컨대 홍자성이 생존한 신종 만력 연간은 황제를 정점으로 한 지배 체제가 정비되어 사회 전체가 전제정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에너지의 분출구가 막힌 폐쇄된 시대였던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은 《채근담》과도 긴밀한 관련을 갖고 있다. 《채근담》은 이런 시대를 가장 진실하게 살아간 선비의 생활 백서로, 여기에는 인간의 깊은 고뇌와 달관이 담겨 있다.
9791191805147

채근담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의 최고 지혜서)

홍자성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13,500원  | 20221223  | 9791191805147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출판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7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27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합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양장본에서 읽기 편한 무선 제본판으로 바꿔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고전 속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쉽게 고전이 전하는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7년 동안 동양철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홍익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무선제본 특별판 17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
9791193528587

초역 채근담 (인생의 고비마다 답을 주는)

홍자성  | 부키
16,200원  | 20250423  | 9791193528587
상인 가문 출신이라는 것 외에 행적조차 거의 알려진 바 없는, 무명에 가까운 사상가가 쓴 책으로 ‘동양 최고의 잠언집’이라고 불리는 《채근담》. 지난 400년 동안 사랑받은 이 책은 특히 현대에 와서 더 큰 인기를 누리며, 기업가들과 정치인들이 곁에 두고 탐독하는 인생 책으로도 알려졌다. 《채근담》이 이렇게 널리 읽히는 이유는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고민할 법한 삶의 문제들에 대해 다른 그 어떤 고전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건네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채근담》을 흔히 ‘수신과 처세의 고전’이라고 일컫는다.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에서 따온 제목처럼, 《채근담》은 냉혹한 현실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 가는 법을 다룬다. 이번에 출간된 《초역 채근담》은 원전에 실린 글 중에서도 특히 오늘날 독자들의 삶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220편을 엄선하여 쉬운 현대어로 풀어냈다. 일, 인간관계, 돈, 행복, 나이 듦 등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온갖 고민과 의문에 해답이 담겨 있는데, 지금 읽어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들이 가득하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사소한 일에도 공연히 마음이 흔들릴 때, 그저 담담하고 의연하게 살고 싶을 때, 눈길 가는 대로 어느 페이지든 펼쳐서 풀뿌리 씹듯 찬찬히 음미해 보길 권한다.
9791198442659

채근담

최태응 옮김  | 고구려미디어
0원  | 20230911  | 9791198442659
최태웅의 『채근담』은 〈영원히 처량하기보다 일시 적막 하라.〉, 〈경험이 적을수록 깨끗하다.〉, 〈마음은 보이되 재주는 감추어라.〉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88937472411

채근담

홍자성  | 민음사
25,200원  | 20220211  | 9788937472411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 을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만나다 『채근담』 번역사에 기점이 될 번역과 평역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다시 세운 『채근담』 『채근담』은 명나라 말엽 1610년을 전후해 지어져 20세기 들어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동양 최고의 지혜서, 처세와 수신의 고전이자 동양의 아포리즘을 대표하는 책으로 사랑받아 왔다. 『채근담(菜根譚)』은 ‘풀뿌리를 씹는 이야기’다. 송대의 학자 왕신민이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라고 한 말에서 나왔다. 극한의 처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것이 책의 주제이자 제목이다. 『채근담』과 같은 잠언집의 문체를 청언(淸言)이라 부르며, 청언은 함축적인 짧은 말로 고결한 취향이나 처세훈, 저속함을 벗어난 인생관을 표현하는데 현대에 와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ㆍ중ㆍ일에서 널리 읽힌다. 우리나라에는 18세기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본격적인 보급은 20세기 이후다. 1915년 《매일신보》에 스물네 차례에 걸쳐 연재되고 1917년 만해 한용운이 번역해 소개하면서 대중서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1959년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번역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 이후로 수많은 번역서와 선집, 해설서가 나오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양서여서 논란도 없고 원문과 번역에 오류가 없으리라 생각하기 쉬우나 판본, 교감, 번역, 주석, 해설 등 여러 면에 문제가 있어 한문학자 안대회가 엄밀한 고증과 연구를 통해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채근담』을 다시 세웠다. 저자 홍자성이 직접 간행한 초간본을 저본 삼아, 청담본ㆍ합벽본ㆍ청간본을 교감하여 정본을 만들고 이를 대본으로 번역하고 주석과 해설을 보태 완전히 새롭게 출간하였다. 지금까지 한ㆍ중ㆍ일에서 나온 『채근담』 가운데 가장 신뢰할 만한 텍스트에 바탕을 두어, 정본定本 정역定譯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했는지 알려진 내용이 없던 저자 홍자성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히며, 그에 따라 『채근담』을 명청 시대 상업 문화를 꽃피운 휘주 상인의 상도와 리더십이 녹아든 잠언집으로 재해석한 것 또한 『채근담』의 재발견이다. 역자는 이 책을 다음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완전히 새롭게 번역하였다. 하나는 홍자성이 부유한 안휘성(安徽省) 휘주(徽州)의 상인 가문 출신 학자로서 당시 문단의 맹주였던 신도(新都)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임을 새롭게 밝혀, 채근담을 휘주 상인의 처세술과 상도가 스며든 잠언집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또 하나는 정확한 원문을 찾아 명나라 만력 연간에 나온 초간본을 저본으로 삼고 초간본 계열 원전을 모두 교감하여 정본을 만들어 우리말로 옮겼다. 마지막으로 만명(晩明) 청언(淸言)의 독특한 사유를 반영한 철학적 산문이자 시적 문체로 쓰인 문학작품으로서 『채근담』을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칙마다 평설을 붙였다. - 책 속에서
9791138809269

채근담

홍자성  | 좋은땅
11,700원  | 20220720  | 9791138809269
한자를 많이 알아야 국어 실력이 증진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 쓰기 공부를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이 권유합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추천하는 한자만 해도 1800자인데, 그 많은 한자 쓰기를 외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 한자를 직접 쓰지는 않습니다. 캐나다에서 보낸 안식년을 전후하여, 제 아이들의 국어 실력 증진을 위해, 그리고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자녀들을 위해, 그리고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음훈 위주의 한자 공부책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자 없는 한자 공부’를 직접 만들어보리라 생각했고,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채근담』을 번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자 쓰기를 배우기에 앞서 국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 홍자성이 쓴 책입니다.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이 담긴 교훈적인 글을 모은 책이며, 마치 서양의 탈무드처럼 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채근담』이라는 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벅찬 내용입니다만, 시간이 흘러서라도 여러 번 꺼내어 읽고 싶은 책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9791159750533

채근담 (삶의 지혜)

한용운  | 재웅플러스
13,500원  | 20220510  | 9791159750533
삶의 지혜 삶을 살다 보면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겪게 됩니다. 좋은 일이야 얼마든지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지만,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나에게만 불행이 온 것 같아 비참해 지기도 합니다. 창업을 준비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사업을 실패했을 경우, 입시를 몇 년씩 준비했는데 합격하지 못한 경우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고통은 몇 년에 한번 씩 작은 고통은 1년에 몇 번씩 겪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에 위안이 되어 주는 사람이나 친구, 삶의 멘토가 있다면 위안이 되고,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삶이 더 비관적이 됩니다. 옮긴이 또한 삶을 살면서 여러 실수와 인생을 굴곡을 넘을 때마다 친구나 멘토의 도움 많이 받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부담이 되어 어느 순간 부터는 책을 보게 되었고 그중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 바로 만해 한용운님이 지은 채근담 이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듯이, 많은 사람들이 삶 면서 이 책의 내용을 보고 많은 위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제가 강의 할 때마다 수강생들에게 이 책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책이 절판되어 출판사에 연락했는데 책을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이 책을 출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 마음의 위안과 삶의 지혜를 얻었으면 합니다.
9791197310683

채근담

홍자성  | 홍익
0원  | 20210318  | 9791197310683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채근담》이 있다. 인생의 기나긴 여정에서 삶을 오롯하게 지켜갈 수 있는 지혜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님을 가르쳐주는 동양 최고의 지혜서인 《채근담》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우리의 영원한 고전이다. 기나긴 인생 여정에서 나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지혜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평범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바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라고 선인들은 입 모아 말해왔다. 나무뿌리(菜根·채근)를 먹듯 담담하고 평범하게 세상사를 마주할 수 있다면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으리라. 《채근담》의 교훈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삶과 관계의 지혜를 가득 담은 수신과 처세의 영원한 고전 《채근담》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라는 사실이다. 이처럼 당연한 진리가 퇴색되어 요즘에는 명예를 얻고 황금을 쥐는 것만이 능사인 것처럼 전해지고 있지만, 《채근담》을 읽다 보면 그 모든 게 부질없음을 깨달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통한 정신적 안정이 최고의 행복임을 알게 된다. 《채근담》은 유·불·도를 아우르는 정신수양서이자 처세방법을 알려준다. 예부터 수신제가의 사전적 교과서로 널리 읽혔으며, 수려한 문체와 수사 표현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당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삶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9791190118187

채근담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 고전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357)

윤선영, 홍자성  | 북커스
14,400원  | 20210125  | 9791190118187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 이 책은 전집과 후집 구성의 만력 연간에 간행된 판본에서 총 357개의 문장을 뽑아 핵심적인 7개의 키워드로 구성하였다. 원문의 저자 홍자성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함께 자신의 인생철학을 격언으로 담았다. 고난 속에서도 이를 견딜 수 있는 굳은 지조를 의미하는 채근(菜根). 이처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선현들의 지혜를 통해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9788974115319

채근담 (마음의 샘터에서 하루하루 성찰하는 삶)

홍자성  | 새문사
18,000원  | 20200325  | 9788974115319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심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하루하루 자기 삶을 성찰하며 인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채식(菜食)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채근(菜根, 채소 뿌리)”을 제목으로 하는 마음공부 책이다. 고전이라 하면 어쩐지 몹시 어렵고 케케묵은 듯이 여겨지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누구나 고전을 곁에 두고 쉽고 편안하게 접하며 일년 365일 한 구절씩 삶의 지혜를 일깨울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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