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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으)로   1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고 (채근담)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고 (채근담)

김용란  | 한국톨스토이
9,000원  | 20140701  | 9788966454044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때 홍자성이 지은 책이에요. 나물 뿌리 같은 것을 먹으면서도 욕심 없이 최선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의미예요. 옛 성현들은 아는 것보다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채근담》에서 알려 주는 삶의 지혜를 단순히 아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뜻대로 실행할 때 참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 범우
11,700원  | 20230930  | 9788963655468
중국의 고전으로 명나라 때의 홍자성(洪自誠) 수상집 - 전집에는 세파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생활신조에 대해, 후집에는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말한다. 홍자성이 동양의 《팡세》라고 볼 수 있는 《채근담》을 쓰게 된 시대적인 배경을 보면, 명나라 14대 황제인 신종이 어린 나이로 제위에 오른 1573년은, 태조 주원朱元璋이 원元의 왕조를 타도하고 한족의 손으로 중국 본토를 수복한 지 205년째에 해당된다. 이 명나라에 이르러 중세 중국의 군주君主 독재 체제가 완성되었으니 이로써 안으로는 나라의 기틀이 잡혔으나, 밖으로는 대적인 북방의 몽고족과 동남의 일본 해적 왜구倭寇의 외환外患이 그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막대한 국방비의 부담을 백성에게 떠맡기고 있었으며, 만력 20년(1592년)에서 26년에 걸쳐서는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임진왜란에 출병까지 하게 되어 더욱 적자 재정에 허덕이게 되었다. 이 위에 황족과 관료의 횡포가 심하니, 백성들의 원성은 날로 높아만 가고 있었다. 요컨대 홍자성이 생존한 신종 만력 연간은 황제를 정점으로 한 지배 체제가 정비되어 사회 전체가 전제정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새로운 에너지의 분출구가 막힌 폐쇄된 시대였던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은 《채근담》과도 긴밀한 관련을 갖고 있다. 《채근담》은 이런 시대를 가장 진실하게 살아간 선비의 생활 백서로, 여기에는 인간의 깊은 고뇌와 달관이 담겨 있다.
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 좋은땅
11,700원  | 20220720  | 9791138809269
한자를 많이 알아야 국어 실력이 증진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자 쓰기 공부를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도 많이 권유합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 추천하는 한자만 해도 1800자인데, 그 많은 한자 쓰기를 외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 한자를 직접 쓰지는 않습니다. 캐나다에서 보낸 안식년을 전후하여, 제 아이들의 국어 실력 증진을 위해, 그리고 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자녀들을 위해, 그리고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음훈 위주의 한자 공부책을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자 없는 한자 공부’를 직접 만들어보리라 생각했고,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채근담』을 번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자 쓰기를 배우기에 앞서 국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말기, 홍자성이 쓴 책입니다.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이 담긴 교훈적인 글을 모은 책이며, 마치 서양의 탈무드처럼 사람이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채근담』이라는 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벅찬 내용입니다만, 시간이 흘러서라도 여러 번 꺼내어 읽고 싶은 책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채근담 (삶의 지혜)

채근담 (삶의 지혜)

한용운  | 재웅플러스
13,500원  | 20220510  | 9791159750533
삶의 지혜 삶을 살다 보면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을 겪게 됩니다. 좋은 일이야 얼마든지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지만,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나에게만 불행이 온 것 같아 비참해 지기도 합니다. 창업을 준비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사업을 실패했을 경우, 입시를 몇 년씩 준비했는데 합격하지 못한 경우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고통은 몇 년에 한번 씩 작은 고통은 1년에 몇 번씩 겪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에 위안이 되어 주는 사람이나 친구, 삶의 멘토가 있다면 위안이 되고,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삶이 더 비관적이 됩니다. 옮긴이 또한 삶을 살면서 여러 실수와 인생을 굴곡을 넘을 때마다 친구나 멘토의 도움 많이 받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부담이 되어 어느 순간 부터는 책을 보게 되었고 그중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 바로 만해 한용운님이 지은 채근담 이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듯이, 많은 사람들이 삶 면서 이 책의 내용을 보고 많은 위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제가 강의 할 때마다 수강생들에게 이 책을 권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책이 절판되어 출판사에 연락했는데 책을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이 책을 출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 마음의 위안과 삶의 지혜를 얻었으면 합니다.
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 홍익
13,500원  | 20210318  | 9791197310683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채근담》이 있다. 인생의 기나긴 여정에서 삶을 오롯하게 지켜갈 수 있는 지혜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님을 가르쳐주는 동양 최고의 지혜서인 《채근담》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우리의 영원한 고전이다. 기나긴 인생 여정에서 나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지혜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평범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바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라고 선인들은 입 모아 말해왔다. 나무뿌리(菜根·채근)를 먹듯 담담하고 평범하게 세상사를 마주할 수 있다면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으리라. 《채근담》의 교훈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삶과 관계의 지혜를 가득 담은 수신과 처세의 영원한 고전 《채근담》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쇠라는 사실이다. 이처럼 당연한 진리가 퇴색되어 요즘에는 명예를 얻고 황금을 쥐는 것만이 능사인 것처럼 전해지고 있지만, 《채근담》을 읽다 보면 그 모든 게 부질없음을 깨달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통한 정신적 안정이 최고의 행복임을 알게 된다. 《채근담》은 유·불·도를 아우르는 정신수양서이자 처세방법을 알려준다. 예부터 수신제가의 사전적 교과서로 널리 읽혔으며, 수려한 문체와 수사 표현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당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삶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채근담 (마음의 샘터에서 하루하루 성찰하는 삶)

채근담 (마음의 샘터에서 하루하루 성찰하는 삶)

홍자성  | 새문사
19,800원  | 20200325  | 9788974115319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심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하루하루 자기 삶을 성찰하며 인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채식(菜食)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채근(菜根, 채소 뿌리)”을 제목으로 하는 마음공부 책이다. 고전이라 하면 어쩐지 몹시 어렵고 케케묵은 듯이 여겨지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누구나 고전을 곁에 두고 쉽고 편안하게 접하며 일년 365일 한 구절씩 삶의 지혜를 일깨울 수 있도록 꾸몄다.
채근담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의 최고 지혜서)

채근담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의 최고 지혜서)

홍자성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13,500원  | 20221223  | 9791191805147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총 250만 부 판매 기념 읽기 편한 〈Special Edition 무선제본 특별판〉으로 만난다! 동양고전 출판의 명가 홍익출판이 〈동양고전 슬기바다 총서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논어》를 비롯한 17권의 고전 명작을 출간한 지 27년.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리즈 합계 250만 부를 돌파했다. 홍익은 이를 기념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의 양장본에서 읽기 편한 무선 제본판으로 바꿔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현대인에 맞는 번역문과 풍부한 해설, 그리고 역사적 배경 설명과 난해한 고전 속의 철학을 쉽고 명징한 언어로 해설하여 누구라도 쉽게 고전이 전하는 담론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7년 동안 동양철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홍익의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무선제본 특별판 17권에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
채근담

채근담

박일봉  | 육문사
13,500원  | 20160315  | 9788982030253
온고지신 인문학 시리즈 제4권 『채근담』. 이 책은 예로부터 인성교육과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들의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던 《소학》ㆍ《명심보감》ㆍ《사서입문》ㆍ《채근담》등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과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 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선현들의 주옥같은 문장을 깊이 있는 해설과 풍부한 원문해석으로 청소년과 한문초심자를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고전 역사학자 박일봉 선생께서 직접 번역, 감수하였다.
채근담

채근담

서근석  | 풀잎
6,300원  | 19990130  | 9788975030635
중국 명나라 때의 유학자 홍자성이 쓴 생활철학서를 읽기 쉽게 풀어쓴 저서. 동양의 대표적 고전중 하나인채근담은 사람의 도리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고있다. 1장 섭세편부터 도심편,자연편,수성편까지 총 4장으로 엮었다.
채근담 (한용운의 ‘정선강의’)

채근담 (한용운의 ‘정선강의’)

한용운  | 나무의꿈
10,800원  | 20160919  | 9788991168510
한용운의 ‘정선강의’『채근담』. 승려로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던 저자에 의해 우리말로 옮겨진 이 책의 내용은 살아가는 법도에 대한 지혜와 마음의 사색, 즉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해 말해준다. 세파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생활신조와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을 말해주면서도, 또 욕심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며 살아가는 삶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삶의 나침반을 제시해준다.
채근담

채근담

조지훈  | 나남
18,000원  | 20041205  | 9788930034494
은 홍자성의 을 국역, 주해한 것인데, 제갈량의 와 을 국역, 주해한 것도 함께 실었다. 특히 은 '우수한 가치'를 지닌 책이란 의미에서 고전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명저로, 이 세상을 건너는 데 귀감으로 삼을 바른 지혜를 담고 있다.
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 민음사
25,200원  | 20220211  | 9788937472411
동양 최고의 지혜서 『채근담』 을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만나다 『채근담』 번역사에 기점이 될 번역과 평역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다시 세운 『채근담』 『채근담』은 명나라 말엽 1610년을 전후해 지어져 20세기 들어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동양 최고의 지혜서, 처세와 수신의 고전이자 동양의 아포리즘을 대표하는 책으로 사랑받아 왔다. 『채근담(菜根譚)』은 ‘풀뿌리를 씹는 이야기’다. 송대의 학자 왕신민이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라고 한 말에서 나왔다. 극한의 처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것이 책의 주제이자 제목이다. 『채근담』과 같은 잠언집의 문체를 청언(淸言)이라 부르며, 청언은 함축적인 짧은 말로 고결한 취향이나 처세훈, 저속함을 벗어난 인생관을 표현하는데 현대에 와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ㆍ중ㆍ일에서 널리 읽힌다. 우리나라에는 18세기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본격적인 보급은 20세기 이후다. 1915년 《매일신보》에 스물네 차례에 걸쳐 연재되고 1917년 만해 한용운이 번역해 소개하면서 대중서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1959년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번역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 이후로 수많은 번역서와 선집, 해설서가 나오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양서여서 논란도 없고 원문과 번역에 오류가 없으리라 생각하기 쉬우나 판본, 교감, 번역, 주석, 해설 등 여러 면에 문제가 있어 한문학자 안대회가 엄밀한 고증과 연구를 통해 정본定本 정역定譯으로 『채근담』을 다시 세웠다. 저자 홍자성이 직접 간행한 초간본을 저본 삼아, 청담본ㆍ합벽본ㆍ청간본을 교감하여 정본을 만들고 이를 대본으로 번역하고 주석과 해설을 보태 완전히 새롭게 출간하였다. 지금까지 한ㆍ중ㆍ일에서 나온 『채근담』 가운데 가장 신뢰할 만한 텍스트에 바탕을 두어, 정본定本 정역定譯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했는지 알려진 내용이 없던 저자 홍자성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히며, 그에 따라 『채근담』을 명청 시대 상업 문화를 꽃피운 휘주 상인의 상도와 리더십이 녹아든 잠언집으로 재해석한 것 또한 『채근담』의 재발견이다. 역자는 이 책을 다음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완전히 새롭게 번역하였다. 하나는 홍자성이 부유한 안휘성(安徽省) 휘주(徽州)의 상인 가문 출신 학자로서 당시 문단의 맹주였던 신도(新都)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임을 새롭게 밝혀, 채근담을 휘주 상인의 처세술과 상도가 스며든 잠언집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또 하나는 정확한 원문을 찾아 명나라 만력 연간에 나온 초간본을 저본으로 삼고 초간본 계열 원전을 모두 교감하여 정본을 만들어 우리말로 옮겼다. 마지막으로 만명(晩明) 청언(淸言)의 독특한 사유를 반영한 철학적 산문이자 시적 문체로 쓰인 문학작품으로서 『채근담』을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칙마다 평설을 붙였다. - 책 속에서
채근담

채근담

홍자성  | 현암사
13,500원  | 19960401  | 9788932308647
삶에 대한 교훈이 담긴 영원한 고전. 은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내용상 구분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전집과 후집을 구분하지 않고 내용이 비슷한 것끼리 한데 모아 4편으로 나누었다. 해제(解題)에서는 저자에 관한 해설을 담았다. 자연과 마음, 수신과 성찰, 세상 사는 법도에 관한 지혜가 담겨있는 이 책은 우리 인생이 나고 자라는 기틀을 깨닫게 하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높은 경지에 뜻을 두어도 쓸쓸함에 빠지지 않게 조언을 해준다. 자신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책이다.
채근담 (인간사를 아우른 수신과 처세의 고전)

채근담 (인간사를 아우른 수신과 처세의 고전)

홍자성  | 휴머니스트
19,800원  | 20171218  | 9791160800999
고달픈 중국인의 마음을 어루만진 처세의 비결! 쓰디쓴 나물뿌리를 씹으며 인생의 의미를 곱씹다! 중국인이 오랫동안 애독한 책으로 유태인들이 즐겨 읽었던 《탈무드》와 비견되는 《채근담》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동양고전 번역가 김원중 교수가 새로 번역해 내놓았다. 《채근담》은 명나라 말기 ‘환초도인’이라는 별명으로 은둔 생활을 했던 홍자성이 쓴 책으로 그 이름은 나물 뿌리를 씹으며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뜻이다. 유가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도가와 불교의 세계관이 짙게 녹아든 《채근담》은 고달픈 세속의 일상을 유심히 관찰해 때로는 적극적으로 껴안고, 때로는 세속의 굴레를 훌쩍 넘나들어 중국인을 위로하고 어루만진 책으로 사랑받아 왔다. 세계 최초로 개인이 《사기史記》를 완역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동양고전 번역의 권위자로 인정받은 김원중 교수(단국대 한문교육과)는 채근담의 함축적이고 시적인 문체를 독자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옮기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중국과 새로운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 시대, 중국인의 심성을 어루만진 《채근담》을 통해 중국인을 한 걸음 더 가깝게 이해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혜안도 얻어 보자. 하늘이 나에게 복을 야박하게 주면 나는 나의 덕을 두텁게 하여 그것을 마중할 것이고,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하면 나는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그것을 보충할 것이다. 하늘이 나에게 액을 마주하게 하면 나는 나의 도를 형통하게 하여 그에 통하게 할 것이니, 하늘이 장차 나를 어찌하겠는가? - 《채근담》〈전집〉90편
채근담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

채근담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

홍자성  | 문예출판사
11,700원  | 20120710  | 9788931007145
≪채근담≫을 통해 인생의 참뜻을 살피다!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 『채근담』. '유ㆍ불ㆍ선' 동양 지혜의 정수를 담은 최고의 인문고전 ≪채근담≫을 통해 인생의 참뜻과 지혜로운 삶의 자세를 살펴본 책이다.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집에서는 현실에 살면서도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처세, 후집에서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풍류를 주제로 한다. 이 책에서는 원서의 문장과 우리말 직역과 의역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도왔다. 각 단편의 내용은 짧지만 인간 심리와 세태를 예리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곳곳에 쓰인 시적 표현과 대구법을 잘 살려내어 원래의 글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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