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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평전"(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0409877

청소년을 위한 조영래 평전

최용탁  | 우리교육
11,700원  | 20211115  | 9788980409877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대, 인권·환경 변호사이자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문필가, 우리 시대 최고의 휴머니스트였던 조영래의 활동과 업적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 어려운 시대의 변곡점마다 창조적 발상으로 새로운 시대로의 진운을 만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약자들과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불꽃처럼 자신을 태운 조영래 변호사는 평범하고 소박한 삶도 귀하게 대접받는 사람 사는 세상, 모든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실천해 나갔습니다. 조영래 변호사가 완성하려던 사회는 현대의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와 얼마나 닮았는지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쟁자로 보이는 세상 VS 한 사람, 한 사람이 뜻을 함께해 신바람 나는 세상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무엇입니까?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엄혹한 시대에 인권 변호사로, 개발이 한창이라 환경에 대한 관심은 미처 생각지도 못하던 때에 환경 변호사로 활약한 법조인.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지키라면서 자신을 불태우자 그의 평전을 써서 전태일 투쟁을 국민 각계로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작가. 우리나라 현대사의 중요한 길목마다 조영래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조영래 변호사가 함께한 역사의 길목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만들려던 ‘평범하고 소박한 삶도 귀하게 대접받는 세상’이 어떤 세상이고, 그런 세상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뜻을 품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사람들의 작은 힘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런 사회야말로, 지금의 청년들이 부르짖는 ‘정의가 바로 선 공정한 사회’라는 것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9788980409884

청소년을 위한 장준하 평전

신명철  | 우리교육
11,700원  | 20210820  | 9788980409884
여러분은 어떤 조상이 되고 싶습니까?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꺼번에 오는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정현종 시인이 노래했듯이, 한 사람의 일생을 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삶에는 개인사를 넘어서는 한 시대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독립과 건국의 시기에는 모든 게 부족했다. 국민 계몽이 중요한 시절이었다. 젊은 지식인들이 앞장섰고, 개인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해야 했던 시절이었다. 일본 식민지였던 한반도가 해방 이후 남북으로 갈라져 전쟁을 치르고 나서도 군사 독재 정권의 폭력이라는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장준하의 삶은 매 시기 선택과 결단이었다. 일본에 부역하면서 부를 누릴 것인가, 모든 것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들 것인가. 독재 정권의 편에 서서 부와 권세를 누리고 살 것인가, 민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인가. 잔인한 세월을 살아야 했다.
9791198502810

지석영 평전 (빛과 어둠을 살다 간 근대 과학자)

김현주  | 과학과이성
13,500원  | 20241031  | 9791198502810
지석영은 권력과 부를 위해 친일을 지향하지는 않았으나, 의학자로서 친일 세력과 함께 그 시대를 호흡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은 결코 평범할 수 없었던 생을, 개화를 꿈꾼 근대인으로 살면서 자신의 길을 갔을 뿐이다. 그러나 그 생애는 친일파로 부정당했고 현대사(現代史)가 평가한 역사의 페이지 속에 묻혀 있다. 암울한 시대 한일합방 전까지 독립협회 활동과 각종 사회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강독립에 힘을 쏟았던 선생의 삶을 돌이켜볼 때, 명명백백한 친일파라고 규정지어버린 것은 몹시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지석영 선생의 다양했던 삶의 궤적과 사상을 재평가해야 할 때가 되었다. 개화기에 가장 무섭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천연두였고, 천연두로 인한 죽음에서 그 어떤 누구도 자유롭지 못했다.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해도 국가의 제도가 받침이 되지 않으면 죄인이 되어버린 예가 허다했다. 임오군란 이전부터 왕실이 인정한 ‘종두소’를 열어 우두법을 시행했고, 숱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우두법 보급을 국가 차원으로 끌어 올렸던 단 한 사람 지석영. ‘천연두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일신의 안녕을 돌보지 않았던 선생을 더욱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개화사상가이며 근대과학자 지석영은 망국의 시대에 영광과 숱한 오욕을 넘나들면서 의학자와 국문연구가의 길을 걸었다. 이 결론을 얻기까지 오랜 숙고의 시간을 거쳤다. - 김현주(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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