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  | 지식과감성

16,200원  | 20240621  | 9791139219265

모든 공부는 용어 정리에서 시작된다. 우리말의 특성상 한자를 알면 어휘 실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한자 어휘를 익히고 한자를 통하여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저자가 여러 방법을 알려 주는 소중한 책이다.

최석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0,800원  | 20210730  | 9788934122920

우리가 오래 기다렸던 시편에 관한 새로운 교과서가 나왔다. 기존의 모든 해석을 무너뜨린 새로운 방식의 책이다. 최석 박사는 텍스트 언어학적 관점에서 시편 한 편, 시편 한 권 그리고 시편 전체가 하나의 의미를 지닌 텍스트로 본다. 그는 시편 제4권(시 90-106편)을 통해 시편의 한 편, 한 편이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밝히고, 통합적으로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가를 제시했다. 그리고 각 시편에 철저히 평행법을 사용하여 해석한다. 평행법이 히브리 시의 유일한 특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의 평행법에 관해 비약적으로 발전된 이론을 제시한 베를린 아델의 “성경적 평행법”을 소개하였다. 이 책으로 인해 시편 해석 방법론은 결코 과거로 돌이킬 수 없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시편에 관해 논하지 말라!

최석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9,000원  | 20180120  | 9788934117520

마태복음 5-7장에 나오는 산상수훈의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산상수훈을 통하여 들려주는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으며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최석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60405  | 9788960212640

시작시인선 198권. 1987년 무크지『현실시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최 석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그의 시집 『톈산 산맥 아래에서』는 “톈산의 발치에 앉아” “오랜 밤을 견딘 기억들”(「자서」)을 꾹꾹 눌러 적은 비망록이다. 톈산 산맥은 텐산天山이란 범상치 않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중국의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4개국에 걸쳐 있으며 동서의 길이가 2500 Km이며 최고봉이 7435m에 이르는 전설처럼 장엄한 산맥이다. 최석은 “하늘을 탐하는”(「텐산 산맥」) “톈산의 발치”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광야가 비어가니 곧 겨울이 올 것”을 예감하며 자신의 실존을 증언하고 있다. 그가 증언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디아스포라는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과 스탈린 소수민족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 시작된 민족적 체험이 동시적, 연속적으로 전개하여 중앙아시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개인사와 민족사에 걸친 삶의 지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최석  | 건국대학교출판부

3,600원  | 19970710  | 9788971071779

세계문학론책. 각 나라의 문학 전공자 혹은 세계문학이론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최석인  | 시와사람

10,800원  | 20130830  | 9788956653839

최석인의 수필집 『배골의 제구포신』. 현실적 삶을 포함하여 가족력과 관계된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이어서 두렵기까지 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 여러 일들을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저자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고 오래 된 경직된 사고와 행동을 유연케 하려는 과정에서 자아의 확대와 확장을 꾀하려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