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교 - 북프라이스

1시간 만에 배우는 딱따라 책쓰기 비법은 무엇인가? ‘딱따라 책쓰기’란 무엇인가? 책을 읽으면 누구나 ‘인생 책’이 있기 마련이다. 한 번 읽고는 평생 옆에 끼고 두고두고 읽으며 실행하며 같이 살고 싶은 책이다. 또는 ‘정말 이 책처럼 나도 쓰고 싶다’라는 주인공이다. 그것을 저자는 ‘딱 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딱 책’을 스승 삼아 자신의 책을 쓰는 것을 말한다. ‘딱 책’을 따라 쓰는 것이다! 따라쟁이, 베토벤도 따라쟁이로 출발! 베토벤도 시작은 모방이다. 모든 예술의 시작은 모방이다. 방법은 단순 반복이다. 한 꼭지를! ‘인생 책’이나 ‘딱! 이 책처럼 쓰고 싶다’라는 ‘딱 책을 읽고 자신의 글을 단숨에 쓰고 다시 ‘딱 책’을 소리 내어 읽고 다시 자신의 글을 소리 내어 읽으며 수정하는 것이다. 반복하면서 한 꼭지씩 써 내려간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팁! 절대 한 꼭지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냥! 수정 후, 미련 없이 다음 꼭지로 넘어간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주제를 고른다. ‘인생 책’한 꼭지를 눈으로 읽고 자신의 글을 한 꼭지 쓰고, 다시 인생 책이나 ‘딱 책’을 소리 내어 읽고 마지막으로 썼던 자신의 글 한 꼭지 소리 내어 읽으면서 수정하면 끝이다. 단번에 완성하려면 완주할 수 없다. 어떻게 썼는가! 또다시 반복! 반복! 또 반복! 이렇게 하루에 한 꼭지를 써서, 네이버 블로그에 1일 1 포스팅했다! 2달이면 책 한 권 완성할 수 있다! 아침에 한 꼭지, 저녁에 한 꼭지 써도 좋다! 네이버 블로그에 1일 2 포스팅한다. 꾸준히 써서 1달이면 책 한 권이 완성된다. 대견하고 보람되고 행복하고, 이렇게 한 달 두 달 쓰다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 ‘나만의 글쓰기’가 저절로 된다. 그리고 꼬박 빠지지 않고 열흘 정도 쓰다 보면,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온다. “어! 이거 누가 썼지? 내가 쓴 거 맞아?” 잘 쓴다 못 쓴다 판단하지 않고 그저 꾸준히 4가지 스텝을 그대로 밟으면 말이다. 부디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열흘 동안은 그런대로 잘 진행된다. 그러나 신도 나고 자신감이 붙으면 ‘딱 책’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글로 마구 파고들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혼자 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잘 쓰던 내 글은 어디로 가고 정체성 없는 글이 저절로 써지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딱 책’을 꼭 잡아야 한다. 무엇이 글을 쓰게 하는가? 내 안의 흐르는 리듬이다. ‘딱 책’의 리듬이 자신의 글로 옮겨 오는 것이다. 몸에 박히도록 따라쟁이 하는 것이다. 따라쟁이 글쓰기를 뼛속 깊이까지 리듬이 박히도록 쓰고 또 쓰는 것이다. 될 때까지 하실 것이기에 우리는 ‘나만의 글쓰기’로 성공하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반복할수록 글쓰기는 저절로 성장한다. 공부하지 않고 배우러 여기저기 다니지 않아도 ‘딱 책’ 고르기 성장으로 함께 자신의 글쓰기가 성장한다. 책을 써냄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한다. 성악가가 독창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것과 같다. 다시 인생 책을 읽고 내 글을 쓰고 다시 인생 책을 소리 내어 읽고 내 글을 소리 내어 읽으며 수정한다. 반복하면 책쓰기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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