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 경남

9,900원  | 20231009  | 9791167461209

『다시 말모이로 돋아난 별빛』은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박남수  | 퍼플

9,900원  | 20200917  | 9788924073829

우리금융의 민영화를 추진한지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16년 과점주주방식으로 주인을 구성하였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실패작이다. 그동안 주가는 반토막나고, DLF 나 펀드대란으로 은행의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하였으며 코로나 사태의 지속으로 은행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 엄중한 시기에 다시금 예금보험공사 지분 17.25%에 대한 매각이 시작될 에정이다. 나는 20년전부터 이같은 우리금융의 민영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금융의 발전과 혁신을 위하여, 금융혁명을 위하여 우리금융의 주인이 나타나기를 학수고대하였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예금보험공사의 17.25% 지분을 활용하여 역량있는 대주주를 영입하라 2)우리금융에 진정한 주인을 찾아주어야 은행과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익이 될 것이다. 3)2016년에 시도한 과점주주는 실패하였다. 이는 반토막 난 주가가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고, DLF 및 라임 등 펀드대란에서도 존재감을 확인할수가 없다. 4)아무런 비젼이나 역량도 없고 노력도 없이, 지분만 보유한채 주가가 저절로 오르기만 기다리는 그런 바보 주인이나 경영자는 필요없다. 5)역량있는 대주주를 찾자면, 예전에 입찰에 응한 바 있는 중국의 안방보험의 단독입찰도 좋고.. 해외 유수기업을 이끌고 있는 재외인사의 참여도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이끌어내어야 하며, 국내 대기업의 참여도 대승적인 차원으로 응해야 할 것이다. 6)우리금융 민영화를 추진한지 어언 20년이 되었다. 그러나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진정한 주인을 찾아 정부와 우리금융은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임하여야 할 것이다. 7)이번을 계기로 정부는 더이상의 불필요한 금융간섭을 최소화하여, 자율경영을 발판으로 세계속에 우뚝솟아오르는 우리금융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