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 보고사

20,700원  | 20160226  | 9791155165317

『완판본 춘향전 연구』는 판소리로 전해 오다 소설로 형성 발전되었으며, 시대의 발전과 함께 창극, 가극, 연극, 영화 같은 여러 예술 형태로 옮겨간 《춘향전》의 완판본을 연구한 책이다.

이문성  | 한국학술정보

12,600원  | 20080320  | 9788953484320

필사본 춘향전에 대한 구체화 과정을 검토한 책. 필사본 72편을 통해 필사자의 전사, 개작 의식을 살펴보고 풍속과 사회적인 상황에 따른 사건이 구체화 되어 가는 과정과 문예사적 의미를 담았다.

이윤석  | 경인문화사

22,500원  | 20110331  | 9788949907772

향목동(香木洞)은 조선시대 서울의 동네 이름으로 그 위치는 지금의 을지로 입구이다. 이 동네에 잇던 세책(貰冊)집에서 빌려주던 춘향전이 현재 일본 동경의 동양문고에 있는데,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동양문고본 춘향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춘향전을 굳이 ‘향목동 세책 춘향전’이라고 한 것은, 이 춘향전이 원래 서울의 향목동 세책집에서 빌려주던 세책임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세책 춘향전의 연구를 통해 그동안 잘못 들어선 춘향전 연구의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세책 춘향전 연구의 첫 단계는 정밀한 독해인데, 이 책은 그를 위한 것이다.

이윤석  | 경인문화사

36,000원  | 20120630  | 9788949908441

『춘향전연구(도남문고본)』은 현대어 교주를 한 도남문고본 ≪춘향전≫으로, 현재 영남대학교 도서관 도남문고에 소장되어 있는 세책계열 ≪춘향전≫의 하나이다. 이 책은 원래 5권 5책인데 제1권이 없어져서 4권 4책만 남아 있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없어진 제1권에 해당되는 내용을 부록으로 실었으며, 세책계열 ≪춘향전≫ 가운데 '남원고사'를 수록했다.

설성경 편  | 국학자료원

51,300원  | 20040115  | 9788954101639

영원한 사랑의 고전 '춘향전'은 우리 전통예술사에 360년이란 궤적을 남기고 있다. 이런 역사를 가진 '춘향전'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전문 예술가들에 의하여 문화산업 시대에 적응하는 '춘향전'으로, 또 세계화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 속의 '춘향전'으로 춘향예술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그러기에 거대한 창조물로서의 '춘향전'은 17세기로부터 20세기까지 그러하였듯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서사 내적인 변용은 물론, 개방적 속성을 최대한 살리는 양식적 확장을 계속하면서 대표 전통예술의 정체...

한채화  | 푸른사상

13,500원  | 20020905  | 9788956400396

한국고전문학론책. 국문학과 학생 혹은 한국고전문학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전상욱  | 한국학술정보

21,600원  | 20250610  | 9791174570208

〈춘향전(春香傳)〉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 고전이자 가장 친숙한 고소설로, 퇴기 월매의 딸 춘향과 남원부사의 아들 이도령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것은 천민과 양반이라는, 당대로서는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춘향전〉은 젊은 남녀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춘향전〉은 19세기 이래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이었기 때문에 현재 남아 전하는 이본도 가장 많아 300여 종을 상회하고, 근대 이후 다양한 매체와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재창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춘향전〉을 읽고 검토하면서 중요하고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이본들에 대해 고민한 결과이다. 조선에서 만들어진 이본에서 시작하여 외국인들이 만들어낸 이본에 이르기까지, 〈춘향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상상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전상욱  | 한국학술정보

21,600원  | 20250610  | 9791174570222

〈춘향전(春香傳)〉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 고전이자 가장 친숙한 고소설로, 퇴기 월매의 딸 춘향과 남원부사의 아들 이도령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것은 천민과 양반이라는, 당대로서는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이었고, 그런 의미에서 〈춘향전〉은 젊은 남녀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필자가 수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모든 방각본 〈춘향전〉을 자세히 소개하고, 각각의 판본에 대한 서지적인 고찰을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경판 〈춘향전〉과 완판 〈춘향전〉 각각의 성립과 변모 양상을 살폈고, 경판과 완판을 아우르는 방각본 〈춘향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 보았다. 이러한 흐름이 의미하는 바를 춘향전 군 전체의 입장에서, 그리고 전체 방각본 소설의 입장에서 일반화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설성경  | 박이정출판사

18,000원  | 19941201  | 9788978780568

김장선  | 역락

16,200원  | 20140516  | 9791156860051

『중국에서의 춘향전 번역 수용 연구(1939- 2010년)』은 전체 7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춘향전》의 중국 번역 수용 70년을 살피고, 장혁주의 일어체 희곡 《춘향전》 중국어 번역 양상, 창극 《춘향전》의 번역 수용, 소설 《춘향전》 번역 이입, 영화 《춘향전》 수입 번역 양상, 《춘향전》의 문화콘텐츠 양상, 중국 경전으로 거듭난 《춘향전》등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천현식  | 선인

54,000원  | 20130820  | 9788959336432

북한의 가극은 내용과 형식을 포괄하는 양식 전체를 볼 때 북한식 집단주의인 위계화된 일원적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의 연구에서도 지적되었던 것으로서 북한의 문학예술인 가극에서도 확인된다. 북한의 문학예술, 특히 북한의 “피바다식 가극”은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사상교양을 위한 감정훈련의 기제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북한의 문학예술, 즉 북한이라는 타자를 보는 것이 결코 타자에 대한 접근에만 머물러서는 안 될 것이다. 어떻게보면 북한은 가장 거리가 가까운 타자이자 나와 시간과 공간을 함께 했던 가장 친밀한 타자이기 때문에, 아주 적당한 ‘타자’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북한 연구의 본질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