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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168236

출사 가는 길 (최부암 시집)

최부암  | 개미
9,000원  | 20201231  | 9791190168236
최부암 시집 『출사 가는 길』 금번 사업은 새로운 역사를 쓰는 민·관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는 전국에 ‘장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적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광역지자체 문화재단에서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을 실행하는 경우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은 ‘지속성을 담보한다’는 거시적 측면에서 타시도 문화재단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4~202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종도서문학나눔우수도서’에 6종의 작품집이 선정되었고, 70종 76,000권에 이르는 장정에 이르기까지 130여 명의 중증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였다는 족적을 남겼다. 그 사이 2016년~2020년 현재까지 장애인문학의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작곡과 연극(시극), 시노래, 시무용, 앙상블, 오케스트라, 국악가요, 대중가요, 가곡, 연극 음악 등의 콘텐츠로 제작 초연을 통해서 팬데믹 사회에 ‘비대면 양방향 콘텐츠’를 선도할 수 있는 선도적 확장도 이루었다. - 「발간사」에서 최부암은 자신의 존재 증명서를 미디어 영상예술인 사진과 더불어 언어를 도구로 하는 시로 남기려는 사진작가요, 시인이다. 그가 두 번째로 펴내는 시집 「출사 가는 길」은 그가 걸어온 인생 보고서다.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당당하게 출사를 나가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시를 씀으로써 문자로 증명하려 한다. 그 두 번째 존재증명에 대해 인증하며, 더욱 원숙한 작품세계를 활짝 펼쳐가길 바랄 뿐이다. - 김관식│시인, 문학평론가 「해설」에서
9788955055498

무협지 5 (무림출사)

최필  | 청어람
6,750원  | 20021212  | 9788955055498
최필 신무협 판타지 소설. 가엾은 순교자드리여, 내게로 오라! 용문산 용문파의 괴걸.괴녀 강호에 납신다! 무림의 영웅을 꿈꾸는 협사! 정의의 이름으로 악인을 용서치 않을 협녀! 그 찬란한 위명을 해칠 한판 블랙 코미디! 혼란의 무림을 그들이 또 한 번 폭소로 헤집는다.
9788925106571

마왕출사 5 (또 한 번의 죽음)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70428  | 9788925106571
마왕! 등장하다!!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방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우연히 거주하게 된 산채에서의 달콤한 인연. 그리고 벌어지는 쟁투의 시작!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암투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신비로운 정체. 과연, 그는 마왕인가, 영웅인가? 아니면 악령의 부활인가?...
9788925105604

마왕출사 4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70228  | 9788925105604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강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암투 속에 그의 신비로운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청산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마왕출사』제4권 "피할 수 없는 운명"편.
9788925104065

마왕출사 3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61223  | 9788925104065
마왕! 등장하다!!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방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우연히 거주하게 된 산채에서의 달콤한 인연. 그리고 벌어지는 쟁투의 시작!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암투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신비로운 정체. 과연, 그는 마왕인가, 영웅인가? 아니면 악령의 부활인가?...
9788925104041

마왕출사 1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61126  | 9788925104041
마왕! 등장하다!!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방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우연히 거주하게 된 산채에서의 달콤한 인연. 그리고 벌어지는 쟁투의 시작!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암투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신비로운 정체. 과연, 그는 마왕인가, 영웅인가? 아니면 악령의 부활인가?...
9788925104058

마왕출사 2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61126  | 9788925104058
마왕! 등장하다!!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방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우연히 거주하게 된 산채에서의 달콤한 인연. 그리고 벌어지는 쟁투의 시작!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암투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신비로운 정체. 과연, 그는 마왕인가, 영웅인가? 아니면 악령의 부활인가?...
9791164452026

삼국지 9: 출사편

나관중  | 더스토리
7,920원  | 20200318  | 9791164452026
천하를 노리는 영웅호걸들의 무용담이 담긴 《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10권 박스세트 전격 출간!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홍루몽》, 《수호지》, 《서유기》와 함께 중국 4대 고전중 하나로 꼽히며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설적인 고전으로 우뚝 선 《삼국지》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용기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 직장 동료와 수하를 먼저 살피는 리더로서의 모습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늘 백성을 아끼는 인자한 군주상의 유현덕과 경륜과 탁월한 능력의 대명사 제갈공명의 만남이 있다면, 최근에 재평가되고 있는 날카롭고 잔인한 카리스마의 조조와 그의 추종자들, 끊임없이 중원 진출을 도모하는 손권과 주유의 도전정신이 세 솥의 발처럼 잘 융화되어 있다. 중원 통일을 위한 위 ㆍ 촉 ㆍ 오 세 나라의 얽히고설킨 전쟁 이야기와 영웅담은 끊임없이 회자되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 PC게임, 모바일 게임으로 각색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관중 삼국지》를 통해 수천 년간 최고의 중국 고전의 자리를 지켜온 명작을 만나보자. 9. 출사 편 : 천하 통일을 위한 마지막 발걸음 독화살에 맞은 상처가 덧나가는 관우를 걱정한 부하가 명의 화타를 데려오고, 관우는 바둑을 두면서 신음 하나 흘리지 않고 수술을 마친다. 한편 위나라의 사마의는 오의 손권을 설득하여 함께 관우를 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에 손권과 부하들은 관우를 공격해 형주를 빼앗기로 하는데…….
9788974428860

삼국지 9: 출사편 (요시카와 에이지 역사소설)

요시카와 에이지  | 매일경제신문사
0원  | 20130115  | 9788974428860
요시카와 에이지에 의해 거듭난 고전 『삼국지』 일본의 거장 요시카와 에이지의 대표 역사소설 『삼국지』 제9권 《출사》 편. 후한의 제12대 영제의 시대부터 무제가 오를 멸망시키기까지의 약 102년 동안에 걸친 치란이 담긴 중국의 고전이자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가 대가 요시카와 에이지에 의해 거듭났다. 관우, 조운, 장비, 유비 등 호걸들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요시카와 에이지는 근대적 소설작법에 충실하여, 사실적이고 객관적 묘사를 통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원본에는 《통속 삼국지》, 《삼국지연의》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시카와 에이지는 그 어느 것을 따르지 않고 수시로 장점을 택해 나름의 흐름에 맞추어 썼다. 국내에서 요시카와 에이지 역본은 1939년 9월 20일부터 1943년 9월 14일까지 ‘경성일보’에 일본어로 연재된 바 있다.
9791159059315

대양을 건넌 근대 동아시아 사절단 (출사일기를 통해 본 해양 문명)

조세현  | 소명출판
29,700원  | 20240720  | 9791159059315
근대 동아시아 사절단의 출사(出使)일기 해외 여행기는 학계에서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졌다. 서양인 탐험가나 선교사가 문명과 야만의 시각에서 19세기 동아시아 사회를 바라본 글이 적지 않고, 거꾸로 동아시아인이 서양문명을 대외관계의 충돌, 중서문화의 교류, 여행 문학 등의 시각에서 다룬 글도 제법 있다. 그런데 근대 시기 한ㆍ중ㆍ일의 서양에 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해양 문명 관련 연구는 의외로 찾아보기 어렵다. 아마도 연구자들이 사절단이나 출사대신 개인의 여행경험이나 외교활동에만 주목해서인 듯싶다. 하지만 그들은 해양 문명을 가장 실감나게 경험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실에 착안해 이 책에서는 해양사의 각도에서 근대 시기 청국, 일본, 조선에서 여러 차례 파견한 해외 사절단의 출사일기를 분석해 그들의 해양 문명관을 탐색하였다. 한·중·일 사절단 경험을 비교 분석하면 양국의 근대화 과정의 일단을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이 해양 문명을 자각하는 과정은 곧 전통 중국적 세계질서가 해체되는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근대 국민국가의 건설을 암시하기에 의미심장하다. 벌링게임 사절단과 이와쿠라 사절단 벌링게임(Burlingame) 사절단과 이와쿠라(岩倉) 사절단은 19세기 후반 청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해외 사절단으로 세계 일주 여행을 하였다. 항행 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은 물론이고 지중해, 중국해와 같은 넓은 바다를 건넜다. 그들이 여행할 무렵 대동양에서 태평양으로 명칭이 바뀌는 과정은 동아시아인들에게 대양이라는 새로운 지리적 공간을 경험하는 놀라움과 함께 하였다. 양국 사절단의 기록에서 흥미로운 대목은 중국인 지강(志剛)과 장덕이(張德彝)의 여행기에는 증기선과 증기기관, 풍랑과 뱃멀미 등과 같은 대양 항해의 기억이 풍부한 반면, 일본인 구메 구니타케(久米邦武)의 여행기에는 그런 내용이 생략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와쿠라 사절단의 경우 막말 해외 사절단의 풍부한 기록을 통해 대양 항해가 어떤지 이미 간접경험을 했거나, 혹은 일행 중에 해외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어 그 충격이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일본은 해국(海國)이란 용어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고, 청국도 이 용어를 이따금 사용하는 데 반해. 조선은 거의 해국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쩌면 이런 평범한 사실이 근대 동아시아 삼국의 해양 문명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중국과 천하는 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인 태평양을 산업혁명의 놀라운 발명품인 증기선으로 건너면서 지구가 둥글다거나 바다가 육지를 감싸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다. 그리고 대양 항해 중에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라 밤낮과 사계절이 생긴다는 근대적 시간관념을 인식할 수 있었다. 날짜변경선의 이해, 즉 “태양의 반대 방향으로 여행하면 하루가 더 많아진다.”라는 시차 문제의 자각은 근대적 시간과 거리 관념의 수용을 가져왔다. 이런 근대과학의 지구설과 지리관을 수용할 경우, 세계 어느 지역도 중심이 될 수 없다는 탈중심화로 연결되면서 전통적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균열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지강이 귀국 길에 쓴 글에는 외국인으로부터 ‘중국’이란 명칭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중국은 더 이상 지리적 중심이 아니라 도통의 맥락에서 중도(中道)의 나라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여행을 통해 중국의 남극이나 북극이 천하의 남극이나 북극과는 다르다는 사실이 명백해졌기 때문인데, 지리관에서 중국과 ‘천하’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계 일주의 두 가지 노선 개항 이후 조선인의 구미 여행도 대부분 외교사절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조선인의 세계 일주는 청국과 일본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노선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코스는 청국 상해(혹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태평양, 미대륙, 대서양, 영국, 유럽, 지중해, 홍해, 인도양, 남중국해를 거쳐 상해(요코하마)로 들어오는 경로이다. 태평양을 건너 미대륙을 횡단한 후 다시 대서양을 건너는 동쪽 방향이다. 두 번째 코스는 청국 상해(혹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동중국해, 싱가포르, 인도양, 수에즈운하, 지중해, 유럽과 영국을 거쳐 다시 거꾸로 지중해, 수에즈운하, 인도양, 싱가포르, 동중국해를 거쳐 상해(요코하마)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이른바 제국 항로는 영국이 인도와 중국으로 진출하던 과정에서 개척한 항로인데, 동아시아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유럽 항로라고 부를 수 있는 서쪽 방향이다. 물론 각 사절단마다 왕복하는 코스는 조금씩 달랐으며, 조선의 경우 상해와 요코하마로 건너가서 국제노선을 이용하였다. 출사일기 속에 나타난 해양 문명 이 책은 두 해 전 출판한 『근대 중국인의 해국 탐색』(소명출판, 2022년)의 자매편이다. 이전 책이 청말 출사대신의 일기를 통해 본 유럽과 일본의 해양 문명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조선인을 포괄한 동아시아 사절단의 출사일기 속에 나타난 해양 문명을 탐구하였다. 좀 더 범주를 확장한 셈이다. 본문의 제1부가 청국의 벌링게임 사절단과 일본의 이와쿠라 사절단의 세계 일주를 비교 분석하는 내용이라면, 제2부는 근대 조선(대한제국 포함)의 해외 사절단 여행기를 다루었다. 청국의 벌링게임 사절단이나 일본의 이와쿠라 사절단 및 조선 사절단들의 해양 문명관을 비교 분석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근대 동아시아인들의 해양 문명 경험을 탐색하는 일은 근대 동아시아 국가의 대외관계 연구부터 오늘날 도서 분쟁과 같은 동북아시아 해양 갈등 연구까지 고루 주목받을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9791185370583

삼국지 5 (출사.오장원, 손안의 클래식 19)

요시카와 에이지  | 잇북
19,800원  | 20230215  | 9791185370583
〈아사히신문〉선정 지난 1000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 요시카와 에이지! 최고의 이야기꾼이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를 이야기한다!! 동양 최고의 고전이라 불리며 명말明末 작가인 풍몽룡에 의해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와 더불어 중국의 4대 기서奇書로 꼽히는 나관중의 역사소설 《삼국지연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작가에 의해 평역되고 번역되고 재창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삼국지연의》를 번역 출간했고, 또 저마다의 관점으로 평역하고 재창작하여 소설 혹은 만화로 출간, ‘삼국지’란 제목을 달고 나와 있는 작품들이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렇다면 왜 또 ‘삼국지’인가. 그것도 일본 작가가 쓴 ‘삼국지’라니. 이번에 도서출판 잇북에서 출간된 《삼국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요시카와 에이지가 1939년부터 1943년에 걸쳐 〈중외산업신보〉(현 〈일본경제신문〉)에 연재한 작품을 완역한 것이다. 요시카와 에이지의《삼국지》는 신문에 연재되던 것이 1940년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이후 일본 내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일본 《삼국지》의 정석처럼 굳어졌고, 1950년대부터는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번역이든 평역이든 재창작이든 《삼국지》를 작품으로 펴낸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비석의 소설 《삼국지》와 고우영의 만화 《삼국지》가 대표적인 작품인데,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보이거나 생소한 플롯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은 모두 이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는 작품 자체가 새로운 《삼국지》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것만으로도 처음 《삼국지》를 읽는 사람이든 이미 다른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든 이 작품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93669121

반정의 칼 1: 출사 (이한준 역사소설)

이한준  | 시우출판
0원  | 20140417  | 9788993669121
이한준의 역사소설 『반정의 칼』 제1권. 반정. 부패하고 무능한 조정을 쇄신하고 구악을 일소, 파격적인 개혁을 단행하여 만백성이 풍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충정에서 거병. 학문과 무반으로서의 덕문을 두루 갖춘 불세출의 명장이며 당대의 충신, 팔도 부원수 겸 양서병마절도사, 이름하여 백규 이괄이다.
9791169295772

사직 열전 : 열정의 사직구장 출사기 (롯데자이언츠 팬의 좌충우돌 야구장 출사 에세이)

김상수  | 페스트북
16,000원  | 20241004  | 9791169295772
“이대호!” 이 한 마디에 가슴이 떨려오는 야구팬을 위한, 좌충우돌 사인볼 출사 에세이! 야구공 하나에 울고 웃는 야구팬의, 야구팬에 의한, 야구팬을 위한 출사 에세이가 나왔다. 이 책을 집필한 김상수 작가는 7년차 사인볼 수집가로서, 사직 구장으로 출퇴근(?)하다시피 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오랜 팬이기도 하다. 야구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부터,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컬렉션의 진면목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유머러스하고 술술 읽히는 매력 가득한 책이다. 특히 작가와 같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면 더 깊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암표상을 뚫고 자리에 앉아 경기를 보았을 때의 기억,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부르다가도 탄식을 내질렀을 때의 기억, 좋아하는 선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줄을 섰던 기억. 이 모든 기억이 모여 야구장에 고이고, 그 추억으로 오늘도 활기차게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야구 때문에 살맛, 죽을 맛을 다 느껴봤다면 이 책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ㅡ ㅡ ㅡ 김상수 작가의 『사직 열전: 열정의 사직구장 출사기』는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생의 깊이와 의미를 탐구하는 독특한 스포츠 에세이다. 이 책은 야구 팬의 열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를 다루며, 선수들과 팬들 간의 유대감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김상수 작가는 사인볼 수집이라는 취미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짚으며, 독자들에게 열정과 집념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게 한다. 이 책은 야구 팬들의 열정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감동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 에디터 추천사 -
9788925107295

마왕출사 6 (완결) (천하제일의 악녀)

청산  | 청어람
7,200원  | 20070616  | 9788925107295
마왕! 등장하다!! 십만대산의 벌거숭이 장발괴인의 손에 쥐어진 금빛 찬란한 한 자루 검! 불멸의 금방불괴의 신체 상태로 완전히 기억을 잃어버린 그. 우연히 거주하게 된 산채에서의 달콤한 인연. 그리고 벌어지는 쟁투의 시작! 신검 뇌천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하고 암투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신비로운 정체. 과연, 그는 마왕인가, 영웅인가? 아니면 악령의 부활인가? ...
9791190669016

삼국지 원전 완역판 9 : 출사

요시카와 에이지  | 코너스톤
9,450원  | 20200309  | 9791190669016
천하를 얻기 위해 위·촉·오 삼국의 영웅들이 움직인다!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영웅들의 힘과 지혜가 담긴 명작 〈삼국지〉를 요시카와 에이지판 원전 최신 완역판으로 만나보자. 세 번 이상 읽지 않으면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바로 그 책,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누구나 다 아는 나관중의 《삼국지통속연의》가 일본 대중문학의 최고봉이라 평가받는 요시카와 에이지를 만나 코너스톤에서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전10권)》로 출간되었다. 〈삼국지〉는 중국의 후한 말부터 100여 년간 이어진 영웅호걸들의 흥망치란을 한데 담아낸 역사 소설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고전 작품 중 하나다. 그중 요시카와 에이지판은 나관중 원작의 고전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해석으로 역사소설로도, 작가만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번역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코너스톤에서 만나는 〈삼국지〉는 역사소설계에서 내로라하는 아시아의 두 거장, 나관중과 요시카와 에이지가 만나 완성된 명작을 세세한 상황과 인물의 심리 묘사를 통해 마치 새로운 작품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긴장감 넘치도록 생생히 그려지는 장면을 따라가며 자연스레 인간의 흥망성쇠를 엿볼 수 있는 요시카와 에이지판의 〈삼국지〉 최신 원전 완역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9권 출사(出師) 밀림에 사는 맹수와 협곡에 날아다니는 새조차 남쪽으로 달아나기 바빴다. 하여 남만국 오랑캐들에게 청천벽력처럼 소문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공명이 공격한다!” 남만국 왕 맹획은 벌써 대군을 모아 되레 도읍에서 멀리 출격한 상태였다. “중국 녀석들을 혼비백산하게 해줄 터.” 인간이라면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천명이 있다는 사실을, 남은 자들은 가슴에 아로새긴다.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듯이 제갈공명은 촉나라 군을 이끌고 남쪽으로 향한다. 남쪽에서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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