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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으)로 6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3196008

브이 캡슐 (이재은 장편 소설)

이재은  | 북멘토
11,560원  | 20240906  | 9788963196008
《브이 캡슐》은 SF, 판타지, 추리, 공포 등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문학 시리즈 ‘텔레포터’의 세 번째 책이다. 최첨단 비주얼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 비주얼 시티. 그곳에선 누구나 원하는 외모를 구매하여 착용한다. 얼굴 생김새는 물론이고, 옷이며 신발, 머리카락, 눈동자 색까지 살 수 없는 것은 없다. 고교생인 차도은은 이런 비주얼 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도은의 엄마가 바로 이 비주얼템을 개발한 회사 ‘이너피스’의 대표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길을 걷던 도은은 비주얼템 착용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맞닥뜨리게 되고, 시위대 중 한 명이 비주얼템의 효과를 잠시 무력하게 만드는 ‘브이 캡슐’을 꺼내든다. 브이 캡슐을 본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도은의 운명은?
9791191277777

웃음 캡슐 (박정인 시집)

박정인  | 문학들
10,800원  | 20231106  | 9791191277777
박정인 시인의 첫 시집 『웃음 캡슐』 반짝거리지 않아도 빛을 품을 때 우리는 저마다 삶의 주인이 된다네 시간을 거꾸로 살 수 있다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는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촉발된 박정인 시인의 상상력은 2010년 칠레에서 광산 붕괴로 매몰됐던 광부 33명을 구해낸 ‘구조용 캡슐’에 이른다. 이름하여 「웃음 캡슐」이다. “스무 살 인생이 기쁘지 않는 아이들”이 “너른 세상을 발견하게” 되고 “행복한 적이 없다는 할머니”가 “우울증 걸린 하늘”을 걷어내고, “술기운으로 소리 지르는 슬픔들”이 “꽃피는 기쁨으로 바뀔지도 몰라”라고 시인은 노래한다. “우산 없이 나서야 하는 인생의 빗길에서/물 젖은 종이처럼 후줄근해질 때/반드시 정차하는 무료 응급 캡슐 차/소나기 타고 나타날지도 몰라” 이런 점에서 시인은 절망보다는 희망을 꿈꾸는 낙관주의자다. 박 시인의 첫 시집 『웃음 캡슐』(문학들 시인선 028)은 슬픔과 아픔을 절규하기보다는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본질을 응시하며 우리의 삶을 위로해준다. 어느 날 시인은 흠집 나고 귀가 늘어진 낡은 구두를 보고 속삭인다. “많은 날을 걸어 알게 되었지/빛나는 존재는 어둠이 필요하다는 걸/텅 빈 품 안에서 빛으로 말해/발이 주인이 아니라/신이 주인이라고”, “반짝거리지 않아도 빛을 품은 나”를 발견할 때 우리는 저마다 삶의 주인이 되는 거라고(「낡은 구두의 노래」). 이처럼 맑고 따스한 심성은 곧잘 동화적 상상력으로 확장된다. 홍시를 매단 감나무를 보고 “고개 끄덕이니 따뜻해와요/비도 가리고 바람도 막았어요/그 마음 하늘에 올라/함박눈으로 내려와요”(「윤순 씨네 감나무」)도 그렇지만, 어느 날 박물관에서 만난 ‘나무새’에 자신의 꿈을 투영한 「노도새」는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정취를 자아낸다. “노도 위에 나무새 살았네/걷지 못하는 소녀 날게 했다는//휠체어 타고 온 소녀가 말했네/‘넌 날 수 있어’/소녀를 기다리며/밤이나 낮이나 나는 연습을 했네” “안 되니까 네가 필요했다 말하는 노도새/소녀의 휠체어가 되어 날아다녔네” 이러한 박 시인의 시적 특성을 김규성 시인은 ‘맑고 따뜻한 내공의 향기’로 분석했다. “박정인의 언어는 그 표현과 내면의 정서가 일치한다. 화려한 수식이나 교묘한 언어유희를 멀리하고, 언어와 감정의 절제를 바탕으로 뿌리 깊은 진실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의 시는 자연스럽고 순수하다.” 박정인 시인은 1961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전남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사래시’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작가』로 등단했다.
9791189208813

일인용 캡슐 (기후 위기 SF 앤솔러지)

김소연, 윤해연, 윤혜숙, 정명섭  | 라임
9,900원  | 20210712  | 9791189208813
기후 재앙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 기후 관리 시스템의 빅 리더가 된 인공 지능 ‘네오 가이아’,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을 막기 위한 그녀의 결단은? _〈가이아의 선택〉 AI 인류 분석기에 걸러져 화성으로 내쫓긴 기후 난민들, 목숨을 걸고 되돌아온 지구에서 맞닥뜨린 충격적인 현실! _〈일인용 캡슐〉 인구 절반을 잃은 팬데믹 이후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감지기를 몸에 장착한 인류, 그런데 첨단 기술로도 감지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도는데……. _〈코찌〉 갑작스러운 빙하기의 도래로 인류 멸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미래, 태양빛을 찾기 위한 프로메테우스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_〈빛을 찾아서〉 당연하게 누려 온 지구의 미래가 위태로워진 세상, 인류의 결단을 촉구하는 절박한 질문을 담다!
9791192776897

포스트 캡슐 (15년 만에 도착한 편지)

오리하라 이치  | 문학수첩
12,600원  | 20231122  | 9791192776897
‘도착 시리즈’, ‘○○자 시리즈’ 등으로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오리하라 이치의 미스터리 스릴러.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편지 한 통이 15년 만에 배달되면서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고 극심한 혼돈에 빠뜨리는 일곱 가지 사건을 묶은 연작소설로, 국내에는 꽤 오랜만에 번역 출간되는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 생활 30년의 정수가 담긴 역작이자, 오리하라 이치표 서스펜스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설이 될 것이다. 사랑 고백, 어머니에게 보낸 아들의 유서, 퇴직 후 고마웠던 상대에게 보내는 인사 편지, 프러포즈한 여성의 새끼손가락을 자르겠다는 협박 편지, 문학상 수상 통지……. 저마다의 용건을 담은 편지들이 ‘포스트 캡슐’ 기획에 의해 15년 만에 배달되고, 이 편지들은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을 불러일으킨다. 후반부를 읽을 때까지 연관성 없어 보이던 일련의 사건들이 종국에 서로 이어지고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과연 독자들을 감쪽같이 속여 넘기는 작가 특유의 서술 트릭이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드라마에 깊이를 더한다.
9791194010036

행복동 타임캡슐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독서치유)

권지영  | 행복한나무
11,560원  | 20240808  | 9791194010036
= 독서는 힘이 셌다? _책을 통해 성장한 행복동 아이들의 이야기 = 여기는 2049년 행복동, 25년 전 묻어 둔 타임캡슐 속 일기를 열어보기 위해 다섯 명의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시 만났다. 소설은 타임캡슐 속 일기가 오픈되면서 시작된다. 2024년, 생일빵을 위해 날마다 몰래 숨어들던 옥상에서 아이들은 하필 이날 주인에게 딱 걸린다. 그런데 하필 이 옥상 주인이 담임 쌤 친구이자 다른 중학교 생활지도부 선생님이라나? 이 말도 안 되는 우연으로 아이들은 주거 침입과 절도죄를 면죄받기 옥상 주인인 지혜 쌤과 독서 토른을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한 ‘옥상책빛’은 다섯 명의 아이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 오는데…. 가정폭력 피해자 승윤, 가난이 힘든 서진, 다문화 가정인 도현, 왕따 피해자 서연, 부모가 있음에도 보육원에 들어간 솔희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독서 토론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행복동 아이들의 운수 좋은 이야기는 책의 힘을 보여준다. 『운수 좋은 날』(현진건 저), 『꿈을 지키는 카메라』(김중미 저),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페인트』(이희영 저),『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 저) 등 5편의 소설이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하는지 독서를 통한 치유의 시간으로 들어가 보자.
9788960214637

타임캡슐 (김충경 시집)

김충경  | 천년의시작
9,000원  | 20191202  | 9788960214637
김충경 시인의 첫 시집 『타임캡슐』이 천년의시 0105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1955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2015년 『인간과 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목포시문학회〉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 『타임캡슐』은 가족과 주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공동체를 거쳐 ‘나’로 회귀하는 일련의 과정을 잘 보여 준다. 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생성된 결핍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가 잘 나타나 있다. 가령 시적 화자는 자신의 발바닥에 새겨진 ‘발금’에서 인생의 발자취를 환기하며, 이를 통해 아버지의 발자취와 나의 발자취가 시인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생성된 ‘타임캡슐’에 의해 하나로 이어짐을 볼 수 있다. 이는 세계와 자아의 합일을 지향하는 시인의 시적 태도와 맞닿아 있으며 아버지의 부재와 이에 따른 결핍, 그리움을 극복하게끔 하는 시적 상상력으로 작용한다. 2부에서는 시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목포권 지역민들의 삶과 애환 등을 노래한 시편들이 담겨 있다. 호남을 배경으로 한 시편들에서는 진한 핍진성과 함께 목포권 지역민들에 대한 시인의 곡진한 마음이 녹아있어 울림이 크다. 3부에서는 시인이 이국 여행을 통해 깨닫고 체득한 바가 잘 녹아있는 시편들과 함께 생태적 사유를 담은 시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중심주의의 몰락을 선언하고 새로운 공존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금의 시대에 인간의 폭력성과 이기심을 반성하고 나아가 생태적 공존과 순환의 원리를 강조하고 있는 시편들은 이번 시집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4부에서는 주로 ‘나’에 대한 존재론적 성찰과 함께 시에 대한 태도와 열망이 주를 이룬다. 4부의 시편들을 통해 시 쓰기에 대한 시인의 열망을 엿볼 수 있는 것 또한 이 시집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요컨대 이번 시집은 해설을 쓴 김선태 시인의 말처럼 “가족사를 필두로, 현재의 삶과 주변 이야기, 생태적 세계관, 자아 성찰과 욕망 등이 혼재해 있는 양상”이 시적으로 잘 나타나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충일감을 느끼게 한다. 김충경 시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탐색의 도정에 있”지만, 문학에 대한 열의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짐작건대 머지않아 그의 문학적 발자취가 우리 시단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해봄 직하다.
9791188200986

타임캡슐 (날라리 X세대의 IMF 이야기)

김수박  | 뒹굴
11,700원  | 20190531  | 9791188200986
“IMF가 뭐지?” 이제는 20년도 지나버린 IMF 외환위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수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흔히 IMF라고 했던 외환위기가 전 국민에게 준 충격과 영향은 그 어느 사건보다 사람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닿았고 막대했다. 모두가 난생처음 겪어보는 혼란의 한가운데에 X세대라 불리던 93학번, 1974년생들이 있었다.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감수성으로 개인주의와 개성을 뽐내며 그 시기를 살아간 중심 세대였지만, IMF 이후 ‘안정’이라는 것을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 그래서 찬란함과 암울함이 공존했던 20대를 보내며 호황기의 끝을 대표하는 세대가 바로 X세대이고, 김수박 작가 또한 이런 경험을 고스란히 간직한 X세대이다. 작가는 1990년대 초중반의 호황기를 ‘개인주의자’로서 ‘잘 놀았던 날라리 X세대의 시선으로 IMF라는 소용돌이 전과 후의 사회적 변화를 체감했던 경험을 《타임캡슐》에 녹여냈다. ’열심히 공부를 하든지, 열심히 놀든지 둘 중 하나만 잘하면 나중에 잘살 수 있다‘던 작가의 1990년대 대학 시절을 함께 더듬어가다 보면 IMF 외환위기라는 사건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작가는 그 과정을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9788960787759

태백 타임캡슐 (신장현 소설)

신장현  | 휴먼앤북스
16,200원  | 20231212  | 9788960787759
『태백 타임캡슐』은 과거의 태백 탄광과 현재의 건설현장이 교차되면서 인간의 천박한 욕망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소설이다. 과거 태백 탄광의 막장이 인간 삶의 처절한 삶의 현장이었다면 이제 타워크레인의 고공 조종실이 그 막장을 대신해 처절한 삶의 현장이 된다. 물론 그 현장을 비극으로 내몬 건 비상직적, 비정상적 자본주의적 욕망이다. 이명그룹의 쌍둥이 빌딩인 서관이 올라가고 있는 건설 현장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타워크레인 지브의 로프에 대롱대롱 매달려 몸부림치는 이가 있다. 바로 이명그룹의 후계자인 장일환 전무. 보쌈 싸듯 그를 갑바에 씌워 갈고리에 달아 올린 이들은 현장의 인부들. 이들 중 상당수는 태백 지역의 광산을 모태로 성장한 이 기업의 옛날 노동자들이다. 이제는 카지노 단지의 콘도를 건설 중인 현지에서 하나 둘 상경해 그간 앓아온 진폐증과 감춰진 사고의 사후 보상을 요구하는 데 실력행사를 하고 나선 것이다. 타워크레인의 운전대를 잡은 곽영석 또한 그들과 같은 탄광촌 출신이다. 그 아버지는 오래 전 이명광업소가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서 목숨을 잃었다. 어린 시절을 줄곧 탄광촌에서 보낸 영석은 여동생인 신례를 폐광으로 데려가 죽게 한 아픈 상처를 갖고 그 악몽에서 헤어나지를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군복무 시절에는 상관을 사망케 한 사고에 연루돼 징역을 살았고, 그 당시 면회를 왔던 어머니마저 뺑소니 교통사고로 저승으로 떠나게 한 처지다. 한편 영석의 형인 곽진석은 그와 대비되는 인생의 행로를 걸어왔고 전혀 다른 삶을 꿈꾼다. 그는 일찍이 탄광 지대인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인텔리였다. 이들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데…
9791195407286

캡슐사랑

김성운 외  | 시섬문인협회
9,000원  | 20171209  | 9791195407286
시섬문인협회 동인지 『캡슐사랑』. 이 시집은 시섬문인협회원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를 시섬문인협회 동인의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9791141088583

타임캡슐 제1권 (기억을 잃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레리안  | 부크크(bookk)
32,500원  | 20240610  | 9791141088583
이 책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찾으면 행복해 질 것만 같다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 자신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유일한 친구.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수 없는 투명 인간이지만 한 사람에게만 반투명 인간의 모습으로 보이는 주인공. 투명한 존재이자 반투명한 존재인 주인공, '무'와 주인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친구, '감'의 우정 그리고 이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함께할 수 없는 고통, 함께하면서 느끼는 행복 모두가 내게 과분했다."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없었던 친구에게 주인공이 그 어떤 불투명한 인간보다도 더 소중한 친구로 다가옵니다. 주인공, 무를 볼 수 없어 무의 모든 행동들을 기이한 현상 취급하는 사람들. 무가 물건을 들면 물건이 무가 안 보이니, 물건 홀로 공중 부양하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주인공이 일으키는 기이한 현상들의 책임을 투명 인간의 친구에게 묻는 사람들. 염력 쓰는 마녀, 귀신을 보는 아이 등 기이한 누명을 쓰는 아이, 감. 불투명한 존재처럼 많은 관심을 받는 투명한 존재인 주인공, 무와 평범한 인간이지만 투명 인간처럼 묻혀 사는 친구, 감. 정반대의 두 학생이 만나 보아선 안 되는 것을 보는 존재의 정체성과 투명 인간의 정체성을 연구합니다. 그들의 연구는 어째서 이별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걸까요? 독자 여러분께 긴히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못 보는 존재를 본다는 게 따돌림의 이유였을까요? 따돌림의 이유는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유를 하나 하나 없앤다고 해서 이유가 사라질까요?
9791198183033

주식회사 타임캡슐

기타가와 야스시  | 허밍북스
14,490원  | 20250123  | 9791198183033
“인생은 언제든, 어디서든, 몇 번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40대 중반에 가족도 일도 모두 잃어버린 주인공 히데오는 주식회사 타임캡슐이라는 독특한 회사에 취직한다. 미래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세월이 흐른 뒤에 배달해 주는 일을 하는 회사이다. 소속 부서는 ‘특별 배달 곤란자 대책실’. 업무 내용은 이러저러한 사유로 편지를 수령하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내 직접 편지를 전하는 일이다. 히데오는 직장 상사 가이토와 짝을 이뤄 2주 동안 다섯 통의 편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오사카, 홋카이도, 도쿄 그리고 뉴욕. 각지에서 편지 수령인을 만나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히데오 또한 자신의 본심에 다가가게 된다.
9791155901861

캡슐내시경 (제2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 대한의학(대한의학서적)
75,000원  | 20210330  | 9791155901861
『캡슐내시경』은 〈캡슐내시경의 역사〉, 〈캡슐내시경의 현재〉, 〈캡슐내시경의 미래〉, 〈소장 캡슐내시경의 적응증, 금기증 및 합병증〉, 〈특수한 상황의 캡슐내시경〉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58592891

씨앗캡슐 (김나혜 시집)

김나혜  | 시문학사
0원  | 20141225  | 9788958592891
김나혜의 시집 『씨앗캡슐』. 《연어의 귀향》, 《겨울밤을 줍다》, 《다 어디 숨었누》, 《아버지의 미소》, 《파피루스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788925296333

러브 캡슐

Kanae Hazuki  | 대원씨아이
0원  | 20120515  | 9788925296333
Kanae Hazuki의 만화 『러브 캡슐』. 풋풋한 첫 키스의 상대, 9년만에 만나는 그. 그러나 내게는 연인이 있다. 만약 계쏙 둘이 함께였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내 마음을 담아놓은 캡슐이 살며시 열린다….
9788989265528

타임캡슐 (김해심 시집)

김해심  | AJ
0원  | 20111230  | 9788989265528
2000년 ‘시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해심 시인의 시집 『타임캡슐』. 천명을 의식하고 그러한 명을 여성성에 담으며 그 세계를 펼쳐나가는 시인의 시 세계가 고스란히 반영된 시집이다. ‘산은 구름을 업고’, ‘맹그로브 나무’, ‘대리 남편’, ‘조화’ 등 시학의 도를 통해 시간을 견디는 힘을 위해 정진해 온 흔적이 담긴 시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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