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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으)로 5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97538

나는 미쳐가고 있는 기후과학자입니다 (기후 붕괴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케이트 마블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 20251015  | 9788901297538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도 슬픔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NASA 출신 기후과학자가 써 내려간 지구의 비망록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지?’ 거대한 기후 재난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무력감을 느꼈을 것이다. 실제로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미래를 불안해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런 현상은 ‘기후 불안’으로 불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후 예측 모델을 통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지구의 재앙적 미래를 시뮬레이션해보는 과학자는 과연 어떨까? “마음 깊은 곳까지 복잡한 감정들이 휘몰아친다.” NASA 출신의 젊은 기후학자 케이트 마블은 객관의 언어를 써야 하는 과학자이면서 사라져가는 세계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낱낱이 들여다보기로 했다. 처음 마주한 것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미칠 것 같은 슬픔이다. 하지만 결코 좌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흔들림 없는 사랑과 분명한 희망도 함께 있다. 위기를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거나 거짓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본인도 환경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죄책감,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기후 재난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실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 미래에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분노에서 사랑까지, 아홉 가지 감정의 스펙트럼을 타고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험하는 이 책에는 과학과 신화, 역사, 그리고 그 안에서 분투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문장과 유쾌한 유머와 함께 펼쳐진다. 냉철한 과학의 언어를 통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가장 인간적인 공감을 통해 우리 모두와 지구를 다시 강하게 연결시킨다. ‘슬픔도 사랑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과학자가 보내온 초대장을 우리는 받았다. 망해가는 지구에서 뭘 어쩌겠느냐고? “지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변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서는 것은 거대한 실험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실험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저는 미친 과학자니까요.”
9791194587545

MCP로 똑똑하게 일하는 법 (인공지능에 도구를 더해 나만의 AI 에이전트 만들기)

케이트 리  | 제이펍
19,800원  | 20250626  | 9791194587545
지금, MCP로 당신의 AI를 실전에 투입하라 인공지능을 단순한 대화 도구가 아닌,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MCP 활용 입문서다. MCP는 AI가 외부 시스템과 연결되어 실질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로, AI 활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시킨다. 복잡한 개발 지식 없이도 파일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슬랙 등 다양한 도구를 AI와 연결하며 MCP의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의록 요약과 액션 아이템 추적,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정보 검색, 전략 설계 등 다양한 커스텀 MCP 서버를 직접 만들어보며 AI가 실제 ‘일을 하는 존재’로 진화하는 과정을 경험해보자.
9788932323626

비정상체중 (크고 뚱뚱한 몸을 둘러싼 사람들의 헛소리)

케이트 만  | 현암사
18,000원  | 20240429  | 9788932323626
뚱뚱한 몸을 평가하고, 비웃으며, 가스라이팅하는 비만혐오 사회에 당당히 맞서다! 비만혐오의 유구한 역사를 구체적이고 명료한 언어로 파헤치는 책 여성혐오, 외국인혐오, 성소수자혐오 등 우리 사회는 이에 관한 사회적 논의를 끊임없이 해왔다. 그러나 ‘비만혐오’는 예외다. 비만혐오는 이야기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할 만큼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비정상체중』은 『남성 특권』과 『다운 걸』의 저자이자 페미니스트 철학자 케이트 맨의 세 번째 책으로, 오랜 시간 견고하게 자리 잡은 비만혐오의 문화를 파헤치며 이 문화가 어떤 방식으로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무너뜨려 왔는지를 드러낸다. 뚱뚱하다는 이유로 학자로서 지적 수준과 자격을 의심받아 온 저자의 경험,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온갖 모욕을 들어야 했던 한 작가의 이야기, 성폭력을 다루는 재판에서 2차 가해를 당한 소녀의 일화, 각종 미디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된 캐릭터 등의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비만혐오가 계급, 인종, 젠더의 영역과 교차하며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전한다. 저자는 나아가 절제, 배고픔, 날씬함을 선과 미덕으로 찬양하는 다이어트 문화를 이야기하며 사회가 몸에 관해 규정한 정상성과 비정상성, 규범과 비규범의 이분법적인 담론을 해체한다. 그 결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몸을 지나치게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 ‘신체 성찰’이라고 하는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9791194630012

AI는 회사에서 어떻게 쓰이는가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AI 비즈니스 모델)

케이트 리  | 생능북스
17,100원  | 20250328  | 9791194630012
AI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의 기획 의도는 비전공자를 포함한 경영진, 사업 전략가 그리고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인공지능(AI)의 핵심 가치를 이해시키고, AI가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에 걸쳐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AI를 비즈니스에 접목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어 기업, 조직, 학교 그리고 개인 모두가 이 책을 필독서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은 AI의 기본 개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바탕으로 AI가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개선 그리고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인사이트를 발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쉽게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 어디서나 AI 관련 지식을 소모할 수 있게 했으며, 책 후반부에는 비전공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각종 용어에 대한 설명을 수록했습니다.
9791194587057

AI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단계별 실전 가이드)

케이트 리  | 제이펍
16,920원  | 20250328  | 9791194587057
AI 대전환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선택이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될 위험에 처해 있다. 하지만 AI 도입이 곧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인가’다. 이 책은 막연하게 AI 도입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STEP 전략’은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AI 도입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책을 통해 AI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원칙과 전략을 배우고,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자.
9791169091114

다운 걸: 여성혐오의 논리 (여성혐오의 논리)

케이트 만  | 글항아리
24,300원  | 20230721  | 9791169091114
여성혐오의 본질, 기제, 존속에 관한 모든 것  2019 미국철학협회APA 도서상  2019 미국출판협회 프로즈상 인문학·철학 부문 2관왕 암울한 주제이지만, 케이트 맨의 『다운 걸』을 읽는 건 대단히 행복한 일이었다. 진심으로 그 통찰과 분석적 명료함, 정의라는 논제에 대한 헌신적 참여에 한껏 고무되었다. (…) 이 책은 성차별주의와 여성혐오를 오랫동안 사유하고 가르쳐온 내게도 신선한 관점을 선사해주었다. 사유하는 사람이라면 여성에 대한 부정의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에 대해 저마다의 감각이 있겠으나, 여성혐오가 주로 여성에게서 지지와 서비스와 돌봄을 받아내겠다는 강력한 요구와 관련이 있다는 저자의 타당한 논지는 격동의 시대를 사는 우리 각자의 이야기에서 단연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 마사 C. 누스바움, 철학자·시카고대학 교수 『다운 걸』은 철학이 세상과 동떨어져 있고 비현실적이라는-혹은 그래야 한다는-견해에 대한 반가운 해독제다. 책 속에서 철학은 현실을 만나고, 거기엔 다름 아닌 삶과 죽음이 걸려 있다. 문학,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소셜미디어, 당대의 사건 사고,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신이 번쩍 들 만큼 독창적인 불굴의 해설을 내놓는 이 책은, 여성혐오의 작용, 즉 남성의 필요와 욕구를 채워주어야 한다는 오래된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 여성을 감시하고 처벌하는 것으로 여성혐오를 정의한다. 맨의 분석은 (…) 여성혐오의 억압이 당분간은 느슨해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동시대 문화와 정치를 이해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 수전 J. 브라이슨, 철학자·다트머스칼리지 교수 『다운 걸』에서 케이트 맨은 (…) 언제나 의도적으로 뭉뚱그려졌던 젠더와 권력의 동학을 감탄이 나올 정도로 탁월하게 설명해낸다. 맨의 작업은 세계를, 또 그 안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을 파악하려고 분투하는 많은 사람에게 더없이 유용하다. 『다운 걸』을 읽고 나면 현 상황을 훨씬 더 쉽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통찰적이고, 과감하며, 세련된 문체와 개운할 만큼 명료한 시선을 갖춘 책으로, 내가 젠더와 권력에 관해 읽은 책 중 최고의 반열에 든다. 이 책을 통해 배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리베카 트레이스터, 저널리스트·『싱글 레이디스』 저자 여성혐오가 여성에 대한 적대적, 비하적, 모욕적, 징벌적 처우임을 설득력 있게 정의하는 『다운 걸』은 동시대 문화에서 여성혐오자들의 논리를 긴박하고도 위트 있게 들추어낸다. (…) 개념적 명료함과 열정적 헌신이 결합된 이 책은 이른바 선진 서구사회라는 곳에서 최근 몇 년간 표면화한 추악한 적개심의 요소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 토릴 모이, 문학평론가·듀크대학 교수 케이트 맨의 『다운 걸』은 여성혐오에 대한 개량적 설명, 즉 실제 세계에서 발생하는 여성혐오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설명을 내놓기 위해 전통적 개념 분석과 페미니스트 개념 공학을 대중문화 및 사건 사고에서 도출한 사례들에 대한 비판적 탐구와 결합한다. 그 결과 갖은 방식으로 수백만 명의 삶을 구성하는 현상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매력적이며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설명이 탄생했다. - 노라 베런스테인, 『마인드』 고통스러울 정도로 시의적절하게, 우리 앞에 만연해 있는 비뚤어진 현상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공한다. (…) 여성혐오자 개개인을 폭로하기란 어렵지만, 여성혐오의 뿌리를 뽑는 일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준다. - 칼로스 로자다, 『워싱턴 포스트』 맨의 책은 가부장제의 감시 체계가 우리 정신과 세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할 톱니와 톱니바퀴가 되는 법과학적이고 영리한 분석을 제공한다. 날마다 새롭게 돌아오는 뉴스를 접할 때 특히 도움이 되는 선견지명이 담긴 작업이다.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9791193217993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 (호주 최고 로컬 베이커리의 베이킹 노하우)

케이트 리드  | 현익출판
35,100원  | 20250305  | 9791193217993
세계 1위 크루아상, 직접 만들 수 있을까? 만들자마자 완판되는 호주 또간집, 전설적인 베이커리 ‘룬’!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 크루아상, 그 비밀이 담긴 레시피북 최초 한국어판! 뉴욕타임스가 세계 최고의 크루아상이라고 극찬한 베이커리 ‘룬Lune’. 룬의 크루아상은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고,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도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 아침 길게 줄을 서도 후회 없는 맛!”이라는 생생한 후기가 입증하는, 이 완벽한 크루아상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을까? 〈룬 크루아상 레시피북〉은 룬의 창립자이자 크루아상의 장인인 케이트 리드가 직접 공개하는 레시피로, 국내 최초로 룬 크루아상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항공 우주 공학을 전공하고 F1의 엔지니어로 일했던 케이트 리드는, 그 경력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과학적인 레시피로 세계 최고의 크루아상을 탄생시켰다. 클래식한 크루아상부터 독창적인 토핑을 활용한 베리에이션 크루아상까지. 완벽한 크루아상을 향한 열정을 바탕으로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완성된 페이스트리는 공학과 예술이 결합된 하나의 작품이다. 또한, 하나의 반죽을 사용해 크루아상 외에도 뺑 오 쇼콜라, 데니시, 에스카르고, 퀸아망, 토르사드, 크러핀 등 다양한 모양의 페이스트리로 변형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반죽의 기초부터 라미네이션 기술, 재료의 선택,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홈 베이커부터 프로페셔널 셰프까지, 크루아상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궁극의 크루아상 바이블을 지금 만나 보자!
9791193191071

룰라와 친구들

다샤&케이트  | 도트북
16,200원  | 20250325  | 9791193191071
다양한 개성과 이야기를 가진 룰라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손뜨개로 만든 인형들을 통해, 나만의 마을을 완성해 보세요. "우리의 삶에는 룰라가 필요합니다!" * 15개의 캐릭터 인형과 반려동물, 소품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는 손뜨개 인형! *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 조합! * 자세한 설명과 사진, 동영상 튜토리얼 수록! 유쾌한 이야기와 매력이 담긴 룰라 마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명의 캐릭터는 20~30cm 크기로, 포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책은 그저 인형 만드는 법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인형에 얽힌 작은 이야기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 마을의 풍경을 펼쳐 보입니다. 아빠가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 엄마의 핸드백 디자인 작업, 장난꾸러기 남동생과 이웃집 게리의 유기농 채소, 그리고 마야와의 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마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할머니의 스케이트보드 연습과 할아버지의 힙합 음악도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 특별한 손뜨개 인형 마을은 단순한 손뜨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은 행복을 던져줍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손뜨개라는 취미를 갖게 된 이후로 창의적인 작업을 하며 인형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책과 SNS를 통해 손뜨개의 재미와 그로 인한 창의적 성취감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지요. 이 책은 저자들이 처음으로 도전한 큰 규모의 패턴 작업 결과물로, 그동안 수많은 인형을 만들어 온 경험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특별한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중하게 기록했습니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도 큰 도전이었지만, 덕분에 콧수염이 있는 대머리 신사나 보라색 머리의 스케이트 타는 할머니와 같은 기상천외한 인물들도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손뜨개는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긴장을 풀고 명상처럼 집중하며 큰 만족감을 얻는 취미입니다. 저자들은 이 책을 출간하며 “모든 사람의 삶에 룰라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책 속에 실린 15명의 캐릭터는 난이도에 따라 선택하여 뜰 수 있습니다. 모든 인형을 다 뜨고 나면 손뜨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거예요. 이 인형들을 자신만의 브이로그에 등장시키거나 부캐릭터로 활용할 수도 있어 창의적인 방법으로 나만의 세계를 꾸밀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뜨개 과정은 쉽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명확한 사진과 편리한 동영상 튜토리얼이 모든 스티치와 뜨개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책과 함께 손뜨개 작품을 시작해 보세요. 따뜻하고 귀여운 친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791169519670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케이트 리드  | 사파리
12,150원  | 20250320  | 9791169519670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만남! 자꾸자꾸 읽고 싶은 쫄깃쫄깃한 즐거움, 〈맥밀런 월드베스트〉!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태도를 깨닫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아기 코끼리 엘리가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숲속을 신나게 뛰어가요. 일등으로 웅덩이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었거든요. 엘리는 온 숲의 동물들에게 소리치고 쿵쿵대며 마구 달렸어요. 그런데 그만ㆍㆍㆍ, 숲속이 난리났지 뭐예요. 엘리는 나무 위 카멜레온을 떨어뜨리더니, 원숭이들이 애써 모은 망고들도 떨어뜨리고, 거미집은 순식간에 날려 버렸어요. 아이코, 누가 아기 코끼리 엘리를 멈출 수 있을까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는 천방지축 아기 코끼리 엘리가 웅덩이까지 달려가는 동안 숲에서 일어난 이야기예요. 엘리는 아기지만 코끼리여서 다른 동물들에 비해 몸집이 커요. 게다가 코도 길고 힘이 세지요. 아기 코끼리 엘리는 웅덩이에 일등으로 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다른 건 생각지 못했어요. 자신의 행동이 숲속 동물들을 힘들게 하고 당황하게 한다는 걸 말이에요. 그래서 천방지축 아기 코끼리 엘리는 딱 우리 아이 모습 그대로예요. 이 무렵의 아이는 몸이 제법 자란 데 비해 행동이 서툴고 주변을 살피지 못하거든요. 신나게 놀고 싶은 마음에 미처 친구들을 배려하지 못하기 쉽지요. 그 때문에 이 시기에는 그림책을 읽으며 나 때문에 다른 이들을 힘들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꼭 알려 줄 필요가 있답니다. 해외 어린이들은 엘리의 이야기를 보고 나서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며 아기 코끼리 엘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동물들이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그림을 보며 이야기해 보세요. 그리고 엘리가 어떻게 화가 난 동물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화해하는지에 대해서도요. 그럼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엘리를 떠올리며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주의하게 될 거예요.
9788999731464

읽기발달과 읽기장애

케이트 케인  | 학지사
22,500원  | 20240710  | 9788999731464
한국에서 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자극 속에서 문해력을 회복하는 법을 조명하고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들도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이 움직임에 맞춰 대학에서도 학령기 언어장애, 읽기발달과 읽기장애에 대해 다루고 있으나 배경지식이 없는 학부생과 비전문가를 위한 입문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분야의 전문가 Kate Cain 박사의 저서 『읽기발달과 읽기장애』가 번역 출간됐다. ‘잘 읽는 아이’가 되기 위해선 단어의 뜻을 잘 포착하고, 이것을 알맞게 버무려 전반적인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이처럼 읽기는‘복잡한 인지 및 언어 처리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읽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언어 및 인지기술, 지식, 그리고 복잡한 처리 과정들과 모델을 다뤄야 한다. 본서는 읽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포괄적인 내용을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읽기 어려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비전문가나 충분한 배경지식이 없는 학부생이라면 본서가 복잡한 읽기를 이해하는 데 적절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단어 해독과 읽기 이해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읽기발달과 장애의 연구방법, 읽기 모델, 난독증 및 읽기이해 부진의 이론과 원인 등을 탐구한다. 또한, 읽기이해를 지원하는 기술과 교육·중재 방법 및 읽기의 평가에 대한 중요한 고려 사항도 빠짐없이 다룬다. 읽기에 대한 단순한 관점부터 아동의 읽기발달과 읽기장애에 대해 종합적인 이해까지 제공하는 이 책을 만나 보자.
9791190422819

남성 특권 (여성혐오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케이트 만  | 오월의봄
17,100원  | 20210819  | 9791190422819
특권의식은 어떻게 혐오와 폭력을 낳는가? 오직 ‘남성’이라는 이유로 거머쥔 특권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억압과 착취의 구조 오직 ‘남성’이라는 이유로 거머쥔 특권이 주조해내는 거대한 억압과 착취를 추적한 책. 여성혐오의 구조적, 철학적 기원을 치밀하게 분석한 첫 책으로 학계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던 젊은 여성 철학자 케이트 만의 두 번째 저작이다. 학술서에 가까웠던 전작과 달리 이 책 《남성 특권》에서 저자는 미투운동이 불붙듯 일어난 직후 북미에서 발생한 중대한 ‘여성혐오’ 사례들을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추적한다. ‘남성 특권’이 나머지 비남성 인류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가로막는 총체적 위법이라는 것, 그리고 그 위법행위로서의 남성 특권이 매우 다양한 형태의 여성혐오적 행위를 초래한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저자는 ‘혐오 그 자체’의 논리에 주목하여 혐오를 실행하는 개별 남성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대신, 여성혐오를 피해자가 맞닥뜨리는 사회적 구조 및 환경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 모두가 얼마만큼은 여성혐오적 사회구조의 공범”이라는 중요한 진실을 포착하기 위함이다. 각 주제/사안별로 촘촘히 배열된 관련 사례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색이자 장점이다. 가정으로 대표되는 사적 공간에서부터 직장, 사회, 의료 제도, 정치 등 공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삶 전반에 걸쳐 직면하게 되는 혐오와 불의를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히 드러낸다. 교차성의 관점을 이어받아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흑인, 장애인 등 여러 겹의 억압과 주변화를 겪는 당사자들의 이야기에 무게를 싣는 태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요컨대 트랜스젠더혐오, 흑인여성혐오는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어려운 개념어가 아닌 쉽고도 적확한 신조어를 제시하며 디지털 문법에 익숙한 젊은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권력을 가진 남성이 성폭력을 저지르고도 여성 피해자보다 더 많은 지지와 공감을 받는 현상을 일컫는 ‘힘패시himpathy’(him+sympathy)나 ‘여성 피해자 지우기herasure’(her+erasure)라는 조어가 대표적이다. 이런 시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혐오가 어떤 일을 초래하는지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성 특권》은 여성으로 살며 겪을 수 있는 수천수만 가지의 불의를 나열하고 바로잡는다는 점에서 읽기 고통스러운 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을 동시대 여성들이 겪는 가장 폭력적인 트라우마의 순간들로 지치지 않고 이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책을 ‘믿음직한 가이드’ 삼아 그 공포의 상황을 건너는 방법도 있다. 우리에게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불의들을 직시할 때이다.
9791168622661

섹스의 과학

케이트 모일  | 시그마북스
25,650원  | 20241223  | 9791168622661
성행위를 넘어선 진정한 웰빙을 위한 SEX, 모두를 위한 섹스 에듀케이션! SEX란 무엇일까? 이성애든, 동성애든, 혹은 무성애든 하나의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것이다. 하지만 SEX는 단순히 성행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미스테리한 개념이다. 우리는 이 복잡하고 미스테리한 SEX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 『섹스의 과학 The Science of Sex』은 SEX라는 금기를 탐구하고, 근거 없는 신화를 폭로하며, 수천 년 동안 고민해온 주제에 대한 최신 연구를 모았다. 기존의 수치심에 기반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쾌락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SEX를 설명한다. SEX라는 주제를 민망해서 혹은 수치스러워서 피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SEX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88970417790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

케이트 리  | 디자인하우스
18,000원  | 20230901  | 9788970417790
“적은 예산으로 그림 한 점 사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까?” “이왕 구매한 그림, 되팔 때도 돈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전문 컬렉터도, 슈퍼 리치도 아니지만 가치 있는 작품으로 나만의 컬렉션을 꾸리고 싶은 당신이 작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최소한의 지식 신진 작가 누구의 작품가가 뛰었다, 유명 작가 누구의 작품이 얼마에 낙찰되었다, 국내에서 개최한 유명 아트페어에 몇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서 몇백 억의 거래액을 달성했다는 기사부터 유명 연예인들의 미술품 구매 소식까지… 미술 시장이 그야말로 호황을 맞았다. 이미 고가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뿐만이 아니라 미술관 관람객에 불과했던 대중들 사이에서도 아트 컬렉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30세대 중에서는 1~2개월치 월급을 모아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대체 투자 수단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성만 생각하고 아트 컬렉팅에 뛰어들어서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작품가가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구매한 작품을 현금화하는 것도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치 있는’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미술 시장 전반을 살피는 눈 또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는 현실적인 금액으로 나만의 컬렉션을 꾸리고, 그렇게 구매한 작품들이 훗날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최근 10년간 미술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부터 내 취향을 파악하여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방법, 구매한 작품을 매각하여 현금화하는 방법과 최근 각광받는 새로운 방식의 작품 투자법에 이르기까지 이제 막 아트 컬렉팅을 시작했거나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짚어 준다. 이와 함께 예술품 거래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직접 컨설팅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초보 컬렉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저작권법, 세법 등 법률 지식에 관한 FAQ도 함께 수록했다. 타인의 이야기나 자극적인 뉴스들이 작품 구매를 부추기더라도 결국 ‘내 마음’에 들어야 지갑을 열게 되고, 사고 나서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법이다. 아직 자신의 취향에 대한 믿음과 작품 보는 안목이 생기기 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미술 시장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부터 가져 보자.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가 당신의 컬렉션에 첫 작품을 들이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그렇게 당신의 삶 속에 들어온 예술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다.
9788978397445

뉴욕의 도시해부 (우리의 일과 삶을 위해 도시가 하는 일)

케이트 애셔  | 보성각
28,500원  | 20241020  | 9788978397445
우리의 일과 삶을 위해 도시가 하는 일, 케이트 애셔의 『뉴욕의 도시해부』.
9791199098725

세상을 바꾸는 환경 운동가들

케이트 페리도트  | 첫번째펭귄
17,100원  | 20251030  | 9791199098725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환경 운동가들은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수백만 종의 동물이 살고 있어요. 그중 100만 종 이상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놓였어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많은 것을 개발하다 보니 자연환경이 파괴되었어요. 큰 산불이 일어나 숲이 사라지고,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기후가 변화하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살아온 야생동물들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어요. 이 책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환경 운동가 스물한 명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각각의 야생동물이 어떻게 살아가고 그들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줘요. 〈줄거리〉 이 책은 아이들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환경 운동가 스물한 명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해요. 많은 야생벌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레모네이드를 팔아 벌을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벌의 연약함과 중요성을 일깨운 소녀 미카일라 울마, 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동물원을 만든 제럴드 더렐, 코뿔소를 밀렵꾼으로부터 지켜 낸 여성 레인저 리타 음하벨라, 아기 오랑우탄의 엄마가 되어 주고 오랑우탄이 야생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 비루타 갈디카스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돕고 있는 환경 운동가가 등장합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소개합니다. ‘벌 호텔 짓기’, ‘동물 관찰하기’, ‘포스터 그리기’, ‘해변 청소 참여하기’ 등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이 정말로 많아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작은 실천으로 환경 운동가가 될 수 있지요.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야생동물의 생태와 종류, 멸종 위기 수준까지 꼼꼼하게 알려 줍니다. 야생동물이 좋아하는 먹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더 잘 알아야만 그들을 돕는 방법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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