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관  | 퍼플

5,400원  | 20171013  | 9788924050165

매년 할리우드의 SF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 SF소설을 찾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렇게 수요과 공급이라는 냉정한 경제 논리 속에서 정통 SF소설을 쓰는 이도, 막상 쓴다 해도 선뜻 출간을 약속하는 출판사도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 소설이 독자층이 한정된 성인물이고, 그가 한때 이공계 출신의 아마추어 작가라면 더더욱. 그러나 대학에서 공학과 자연과학을 두루 경험한 타임백의 작가는 무려 20년 가까운 시간을 140여 페이지에 불과한 SF소설을 다듬는데 나름의 공을 들였고, 그것은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작가가 이 소설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2000년 어느 여름날 정부 시책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하면서부터이다. 낮 동안의 집회를 끝내고, 늦은 저녁 돌아온 자취방에서 청년의 답답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길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글을 쓰는 것뿐이었다. 이러한 젊은 날의 갈등들은 작가의 마음속에 상처를 남긴 채 불완전하게 봉합되었고, 20대 청년은 시간을 건너 어느 덧 불혹의 나이가 되었다. 틈틈이 타임백을 수정하며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던 작가는 번번이 거절당했지만 그럴수록 소설을 더 소설답게 만드는데 애를 썼다. 그리고 마침내 자유롭게 출판할 수 있는 전자책과 POD라는 멋진 도구를 발견하기에 이르러 독자들과 글을 통해 만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내용 소개 “간절한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올라가던 롤러코스터가 정점에 다다른 순간, 아이의 시야에 하늘이 한가득 들어왔다가 갑자기 맹렬한 속도로 하얗게 흩어져 버렸다. 그렇게 그를 둘러싸고 있던 시간과 공간, 추억과 희망, 요코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지고 말았다.”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안드레아 레인은 최고의 파일럿으로 성장하여 우주에서 공중전을 벌이던 중 전투기 고장으로 지구로 향하던 우주화물선 피코르나호에 잠시 머물게 된다. 한편 파리에서는 미모의 여대생 마리앙이 우연히 미켈란젤로와 연관된 놀라운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데… 타임백이라는 기적의 약물을 둘러싸고 지구와 화성, 그리고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짧고도 긴 여정. (국반판, 맺음말포함 150페이지)

홍형  | 마루&마야

7,200원  | 20150611  | 9788928059386

홍형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턴백타임』 제4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하지만 빌고 있는 나조차 이뤄질 거라 믿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세상을 떠난 부모님, 여동생 은서.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 아내 다혜, 저체 지영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기적.

홍형  | 마루&마야

7,200원  | 20150327  | 9788928057139

홍형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턴백타임』 제3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하지만 빌고 있는 나조차 이뤄질 거라 믿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세상을 떠난 부모님, 여동생 은서.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 아내 다혜, 저체 지영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기적.

홍형  | 마루&마야

7,200원  | 20150227  | 9788928056330

홍형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턴백타임』 제1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하지만 빌고 있는 나조차 이뤄질 거라 믿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세상을 떠난 부모님, 여동생 은서.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 아내 다혜, 저체 지영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기적.

홍형  | 마루&마야

7,200원  | 20150227  | 9788928056347

홍형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턴백타임』 제2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하지만 빌고 있는 나조차 이뤄질 거라 믿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세상을 떠난 부모님, 여동생 은서.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 아내 다혜, 저체 지영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기적.

홍형  | 마루&마야

7,200원  | 20150828  | 9788928062294

홍형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턴백타임』 제5권. 과거를 바꾸고 싶다고, 하지만 빌고 있는 나조차 이뤄질 거라 믿지 않았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세상을 떠난 부모님, 여동생 은서.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 아내 다혜, 저체 지영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해 준 기적.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