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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으)로 1,9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6089698

통신

허순봉  | 한국헤밍웨이
11,700원  | 20160601  | 9791156089698
융합형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 이야기『첨단과학 학습만화』.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전권에 걸쳐 사회, 역사, 기술, 생활, 예술 등과 연계하여 창의적인 융합 사고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생생한 사진자료로 담았으며, 아이들은 재미있는 만화로 과학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9788991723092

통신

성광일  | 이엔지북
13,500원  | 20050620  | 9788991723092
9791188270729

카톡 통신

장일환  | SUN(도서출판썬)
11,700원  | 20240228  | 9791188270729
장일환 시인의 첫 시집 <카톡 통신>이 발간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새벽마다 수백여 명의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보낸 시를 묶은 것이다. 이 시집에는 저자의 풍부한 감성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 과거의 추억, 미래에 대한 이야기,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시가 담겨있다. 시집은 모두 5부로 되어 있으며, 1부 울음을 멈춘 새, 2부 바다의 길, 3부 강이 끝나는 곳, 4부 민둥산 억새, 5부 여우의 기도 등 모두 111편의 주옥같은 시가 실려있어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의 관심은 늘 자연과 인간의 내면에 닿아 있다. 꽃, 새, 산, 바다 등 시의 소재는 자연에서 얻되 그 안에 내재된 것은 인간의 깊은 내면에서부터 갈망하는 순수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살아오며 스친 인연에 대한 생각을 때론 정갈하고, 때론 야성적인 시어로 표현하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주위를 돌아보게 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는 시집이다.
9791186309216

아날로그 춘천

춘천지역출판연대  | 문화통신
10,800원  | 20231130  | 9791186309216
“춘천, 나만의 비밀장소는 어디일까요?” 아날로그 춘천 한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어떤 장소를 가면 왠지 편안해지는 곳이 있다. 또는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느끼는 익숙함도 있다. 그것은 편리함, 긴장감, 도전의식 같은 감정과는 다른 감성이다. 익숙함에서 오는 친근감일 수 있고 시간이 오래 쌓인 흔적에서 오는 안정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상에서 치이고 상처가 난 마음을 다독여주기도 한다. 춘천은 도시화가 빠르지 않은 도시여서 이런 장소를 많이 품고 있다. 그런 곳을 ‘아날로그 감성을 부르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그런 곳이 어디인지 춘천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모은 결과물이다. 주제를 던지고 관심을 모으고 함께 글쓰는 시간을 가진 시간의 축적물이기도 하다. 책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지역출판연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춘천스토리 발굴 작업의 하나로 탄생한 것이다. 이 글쓰기에는 10명이 참여했다. 춘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지루함으로 한때 떠나고 싶었던 충동을 가졌던 사람, 태어나고 자라 춘천을 떠나 있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 은퇴 후 춘천의 호수 풍경에 매료돼 춘천살이를 시작한 사람 등 다양한 사연으로 춘천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춘천이야기를 썼다.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춘천의 ‘그곳’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시선으로 찾아냈다. 전문 작가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화가, 동시작가, 독서모임 회원, 작가를 꿈꾸는 문학 지망생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완성했다. 오랜 추억이 담긴 춘천고등학교 운동장 일명 ‘춘고마당’, 춘천사람들의 삶에 함께 해온 안개 이야기, 여유로운 풍경에서 다가오는 의암호의 지난 시간과 현재의 엇갈림, 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랜 골목 등 다채로운 시선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춘천인들의 여유로운 풍경을 담고 있다. 한국화가 서범구, 어반 스케치 작가 조주현 씨가 글의 그림을 더했다.
9791188270965

카톡 통신 4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65
일상 속 메시지, 시가 되어 흐르다장일환 시인의 ·『카톡 통신 4』 출간 도서출판 SUN은 장일환 시인의 신작 시집 『카톡 통신 4』를 2025년 6월 27일 출간했다. ‘카톡 통신’이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일상에서 건져 올린 감정과 풍경을 문자처럼 짧고 간결하게, 그러나 시처럼 깊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집이다. 『카톡 통신 4』는 다채로운 시적 실험과 철학적 시선을 담고 있다. 사랑을 정치에 비유하거나, “사랑 = -1”이라는 역설적 수식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사유하며, “사랑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믿는 것”이라 말한다. 계절을 닮은 시어와 현대적 감각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장일환 시인은 ‘책머리에’에서 “시 작업은 끊임없는 자기 수련의 모습과 같다”며 앞으로 10집까지의 계획을 밝혔다. 일상에서 출발해 보편의 감정으로 확장되는 그의 시는, 디지털 시대에도 시가 왜 필요한지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1부부터 5부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시인의 감정이 계절처럼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독자 또한 자신만의 풍경을 발견하게 된다. 카카오톡의 말투처럼 친근하면서도, 한 편의 시처럼 묵직한 울림이 있다. 누구나의 하루 끝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시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9791188270958

카톡 통신 3

장일환  | SUN
13,500원  | 20250627  | 9791188270958
사랑만으로도 바쁘고 짧은 인생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일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카톡 통신 3』이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단상들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집의 '책머리에'에서 시인은 "혼자 산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슬픔과 부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처음 살아 보는 사람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상에선 인생이 사랑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은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간다"고 밝히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서 바벨탑처럼 하늘에 닿으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14좌에 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세상을 내 발밑에 두는 기쁨을 누리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며, 경쟁과 성취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그는 산에 오르는 이유를 "산에 사는 이름 모를 풀이며 나무 새 산짐승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의 미학을 일깨운다. 또한 시인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에서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산을 오를 땐 그냥 오르시게 / 공명심 같은 건 버리시게"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욕심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카톡 통신 3』은 장일환 시인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9791186309193

옛길에서 만나는 적멸 (강원도에서 경상도까지 2천리)

신용자  | 문화통신
19,800원  | 20230825  | 9791186309193
뚜벅뚜벅 2천리 발걸음, 적멸에 도달하다 적멸(寂滅), 모든 것이 사라지고 고요함이 다가오는 순간. 옛것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때. 우리가 삶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종교의 경지로 이해된다. 적멸보궁은 적멸의 순간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곳으로 설명된다. 보통의 사람들이 지난 시간을 털어내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방법으로 종종 걷기를 선택한다. 오로지 자신의 두 발에 의지해 걷는 동안 생각을 덜어내고 몸의 무거움도 하나씩 벗어내는 시간은 종교의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다양한 방식의 걷기가 열풍을 이루고 걷는 길도 끊임없이 생기고 있다. 스스로 길미녀(길에 미친 여자)라고 부르는 신용자 씨는 걷기길 가운데서도 옛길을 좋아한다. 사람의 왕래가 끊겨 풀숲 사이에 숨어있는 길, 짐승들만 겨우 다니는 토끼길 같은 오래된 길을 찾아내고 사람들과 함께 걷는 일에 오랫동안 빠져있다. 그 속에 숨겨있던 옛 이야기도 더불어 찾아낸다. 단지 호기심으로 시작한 옛길걷기가 적멸보궁이라는 생의 화두를 던졌다. 강원도에서 경상도까지 2천리 길을 걸었다. 적멸보궁들을 포인트로 하여 없는 길도 찾아가며 걸어간 그의 여정은 종교의식처럼 보인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꾸준히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걷고 또 걸으며 마침내 적멸보궁들을 하나씩 만났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기록이다. 하지만 그는 사찰에서 만난 진신사리보다 더 진귀한 것은 길 안에 있다는 것도 새삼 발견했다. 사찰을 품고 있는 산들이 그를 반겼고, 옛사람들의 삶이 묻어있는 길에서는 삶의 진솔함과 가벼워지는 법을 깨닫기도 했다. 홀로, 때로는 도반들과 걷는 여정 자체가 깨달음의 공간이자 적멸보궁이었음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낯섬과 호기심으로 만났던 단어 ‘적멸’ 이 발걸음을 하나씩 옮기면서 온몸에 각인 된 것이다. 인제 설악산 봉정암을 시작으로 하여 평창 오대산, 영월 사자산 법흥사, 정선 태백산 정암사 등 강원도의 북쪽에서 남쪽 끝까지 그리고 울진 , 포항, 경주 등 해파랑길을 거쳐 양산 영축산의 통도사에 도달하면서 오래된 길이 전하는 법문을 전하고 있다.
9791194276883

2025 온고지신 정보통신기사 실기[필답형] N제 (핵심정보통신 학습서)

김태형  | 하움출판사
0원  | 20250213  | 9791194276883
정보통신기사 실기 필답형 최근 13개년(2012~2024) 문제와 부분 필답형 시절의 실기(2010~2011) 2개년 문제를 반영하여 올해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13개년 이전의 과거 문제도 출제되는 것이 확인되어 과거 기출도 일부 포함하게 되었다. 실기 시험을 대비함에 있어 부담감을 덜어드리고자 문제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처음 접하는 학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된 교재이다.
9788998508081

명태를 타고 온 아이

홍정화  | 책상통신
11,700원  | 20221225  | 9788998508081
- 기적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동시와 웹툰으로 만날 수 있는 책 - 2022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작품 1950년 12월, 미국의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아이들과, 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던 사람들, 전후 세대인 지금의 어른과 아이들 모두의 이야기를 동시로 옮긴 책이다. 프롤로그 '명태를 타고 온 아이'를 포함해 총 47편에 이르는 연작시들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쟁 피란민의 후손인 현재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2부에서는 70여 년 전 피란길의 고난과 희망을, 3부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한국전쟁뿐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전 세계의 재난과 어려움 등을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임을 고려하여 삽화 일부를 웹툰 형식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글은 라디오 아나운서이자 동요 작사가로도 활동하는 홍정화 시인이, 그림은 한국전쟁에 관한 2부작 만화 〈건너온 사람들〉과 〈사이의 도시〉를 그린 홍지흔 만화 작가가 맡았다. 서로 사촌지간이며 실향민 외가 어른들의 피란사를 공유하는 두 저자가 함께 만든 책인 만큼 명절날 자녀들과 조카들을 모아놓고 들려주는 이야기 선물처럼 독자들에게 다가가기를 바라고 있다.
9788998508074

사이의 도시 (기적의 배를 타고 온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홍지흔  | 책상통신
19,800원  | 20221225  | 9788998508074
〉〉 기적의 배를 타고 온 사람들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건너온 사람들〉에 이은 한국전쟁 만화 연작 한국전쟁이 한참이던 1950년 크리스마스. 어려운 조건에도 흥남에서 1만 4천여 명의 피란민을 태운 미국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기적처럼 거제도에 도착하고, 배에서 내린 주인공 경주, 경복 자매는 힘겨운 이방인의 삶과 맞닥뜨린다. 빈 교실, 헛간, 움막집을 전전하며 좌절도 하지만 어느 날은 낯선 꽃나무 이름을 익히고 어느 날에는 물동이 이는 법을 배우기도 하며, 매일매일 주어지는 새로운 시간 속에서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들. 〉〉 흑백사진 속 남루한 아이들은 어떻게 지금 내가 아는 부모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었고, 검게 그슬린 전쟁 중의 땅은 어떻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되었을까? 거제도에 수용되었던 약 20만 명의 피란민은 부산, 서울 등 더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 이동했고 그와 함께 생겨난 정착촌과 상업 지구는 국제시장, 산복도로, 개미마을 등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도시의 일부가 되었다. 현재 시점의 여행기, 과거 시점의 픽션 드라마가 혼합된 연출이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역할을 하는 한편, 작품 곳곳에 묘사된 풍경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은 물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거제도의 피란민 생활상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 폐허와 도시, 그들과 우리, 그때와 지금, 그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제 전쟁터는 번화한 도시로 바뀌었고, 피란민 신분의 이방인은 정착해서 아이들을 낳았고, 다시 그들의 아이들이 태어나 자라고 있다. 제목의 ‘사이의 도시’란 일차적으로는 주인공들이 서울에 정착하기 전에 거쳐온 거제도와 부산을 뜻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 ‘사이’의 의미는 과거와 현재의 관계로 확장된다. 누군가에게는 이미 빛바랜 과거의 흔적일 수 있지만 한때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던 미래의 장소, 〈사이의 도시〉는 같으면서도 다른 두 장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아가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과거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그려내고 있다.
9791188270811

카톡 통신 2 (장일환 시집)

장일환  | SUN
11,700원  | 20240905  | 9791188270811
장일환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카톡 통신 2》가 출간됐다. 이번 시집은 첫 시집 출간 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집이다. 장일환 시인의 《카톡 통신 2》는 현대인의 일상 속 소통 방식인 카톡을 통해 탄생한 독특한 시집이며,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한 시인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집이다. 시인은 일상의 고요함 속에서 발견한 삶의 순간들을 담백하게 그려낸다.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사랑, 일상, 삶의 철학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의 시는 정교한 가공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인은 "카톡 통신으로 쓴 시는 완성도 면에선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시는 보석처럼 정교하게 연마 가공될 수도 있고, 하르방처럼 거칠게 다듬어질 수도 있다는 게 변함없는 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집은 현대인의 일상과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9791186309179

내가 사랑하는 춘천, 그곳 (춘천 사람들의 춘천 이야기)

춘천지역출판연대  | 문화통신
10,800원  | 20221130  | 9791186309179
춘천지역출판연대(대표 유현옥)가 춘천에 사는 사람들이 느끼고 누리는 춘천의 장소를 찾아내고 그곳에 지역민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담아 펴냈다. 춘천출판연대가 2022춘천도서전(10월 22~23일)개최 기념도서로 제작한 이 책은 책을 기반으로 춘천의 문화 콘테츠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작업이다. '춘천 이야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글과 사진, 그림 등을 실었으며 임영옥 화가가 글 속의 주요 장소를 스케치화로 담아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업을 가진 춘천 지역민들이 좋아하는 장소와 추억을 담았다. 춘천사람 여부를 떠나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공지천, 소양강과 소양강댐 등을 비롯해 일상의 공간인 약사천, 송암스포츠타운, 소양1교 등이 과거의 생활 경험과 현재의 삶이 담겨 특별한 장소로 다가온다.
9791168552470

보이저 통신 (손국복 제4시집)

손국복  | 청어
11,700원  | 20240510  | 9791168552470
『보이저 통신』은 저자 손국복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24097665

마포통신

이승룡  | 퍼플
15,200원  | 20220707  | 9788924097665
1979년 희성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9년 GIIR 감사로 퇴임할 때까지 30년을 LG애드에서 보냈습니다. 제 나이로 보면 스물다섯 살부터 쉰다섯 살까지의 기간이었으니, LG애드는 청년과 장년의 시간을 함께한 제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마케팅부서에서 시작해서 30년 동안 전략, 기획, 심사, 인사, 홍보, IT, 지식경영, 광고기획, 매체, 감사 등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제외한 광고회사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행운이었습니다. 더구나 1984년 희성산업 기획관리과장으로 LG애드의 설립 작업에 참여했던 일은 저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가 책으로 펴내는 『LG애드 30년의 추억 여행 - 마포통신』 은 2009년 3월 정든 회사를 떠나면서 옛날의 기억들을 생각나는 대로 그때그때 한 꼭지씩 썼던 글을 모은 것입니다. 그런 글을 처음에는 ‘마포통신’ 이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동창회 밴드, 페이스북에 올려 제 직장생활의 희로애락에 얽힌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사이 1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또 생각나는 이야기들을 계속 적어 나가다 보니 179개의 이야기들이 모여 이제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에서 ‘기뻤고 슬펐던 일’ 이라는 방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기뻤던 일이야 다 같이 즐기면 되는 것이지만, 때로는 ‘가족 같은 회사’ 의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는 보이기 싫은 부끄러운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도 내 마음의 고향인 LG애드의 무궁한 발전을 비는 고언苦言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이 책이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기는 하지만, 지난날 고락을 함께했던 동료들과는 옛이야기를 하면서 그때의 추억을 더듬어보는 오래된 일기장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9791186309162

이야기가 남긴 것들 (극작플랫폼 작두 희곡집)

강동주  | 문화통신
0원  | 20211230  | 9791186309162
극작 플랫폼 작두 (作do)의 두 번째 희곡집. 이번 희곡집의 테마는 ‘성장’으로 손기주 作 '가족회담'과 강동주 作 '너에게, 곱하기' 등 작두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완성한 2편의 희곡을 포함해 모두 6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특히 의미 있는 것은 네 편의 희곡 중 세편이 희곡과 낭독극의 범주를 넘어서 극장에서 실연된 작품이다. 강동주 作 '금붕어와 나'는 2019년 ‘신진예술가들의 파동 - 혜옴티다’를 통해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공연되었고, 손기주 作 '청춘, 다이어트'는 2020년 강원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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