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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으)로 1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497613

피아니스트의 뇌 (뇌과학으로 풀어낸 음악과 인체의 신비)

후루야 신이치  | 끌레마
16,200원  | 20231113  | 9791189497613
“임윤찬의 초절기교는 어떻게 가능한가?” 피아니스트 뇌과학자가 쓴 의학, 공학, 음악이 절묘하게 융합된 역작 1분에 수천 번이나 건반을 두드려야 하는 고난도 곡을 정확하고 빈틈없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를 보고 있으면, 놀라움을 넘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그 비밀은 ‘피아니스트의 뇌’ 속에 있다. 피아노 연습을 반복할수록 뇌가 변화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능력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피아니스트의 뇌』는 ‘음악연주과학’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기능을 극대화하는지를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 후루야 신이치는 세 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수준급 피아니스트이면서 의학박사이자 조치대학 이공학부 교수로, 자신의 다채로운 이력과 전공을 접목해 의학·공학·음악을 융합한 ‘음악연주과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오늘날 세계 뇌과학 연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주제 중 하나인 ‘예술가의 뇌’, 그중에서도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의 상호작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과학계와 음악계 모두에서 호평을 얻었고, 장기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9791165366544

피아니스트

김지수  | 좋은땅
0원  | 20200811  | 9791165366544
어느 봄날 고급 레스토랑 모데라토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던 김지수가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그녀는 넓은 호수와 높은 산들이 내다보이는 산골짜기 외딴 저택에 갇힌 채 납치범의 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몰래 바깥세상을 향한 간절한 구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 외롭게 살아가던 신승주는 김지수가 빈 생수병에 넣어 개울물에 떠내려 보낸 그림 속의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고,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올라온 그녀의 또 다른 메시지인 동영상 속 암호를 친구의 어린 조카가 풀어내고, 마침내 그녀가 갇혀 있는 곳을 알아내는데······. 얼굴도 모르는 피아니스트를 사랑하는 것으로 배반한 아내를 용서하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 『피아니스트』는 저자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뒤 3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소설로 그 누군가를 향해 던지는 또 다른 질문이다. 왜 죽였나? 왜 죽였나? 너는 왜 죽였나? 너는 도대체 왜 죽였나? 미쳤다. 내가 미쳤다. 네가 미쳤다. 우리가 미쳤다. 뭉치고 뭉치다 미쳤다. 가르고 가르다가 미쳤다. 자신도 모르게 미쳤다. 미친 줄도 모르게 미쳐 버렸다. 어쩌자는 것이냐?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나와 다른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너는 무엇을 하려느냐? 나만 있고 너는 없는 나만 옳고 모두가 나와 같아야만 하는 그런 세상을 바라느냐? 넌 그곳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느냐? 왜 죽었나? 왜 죽었나? 너는 왜 죽었나? 너는 도대체 왜 죽었나?
9791193703083

나는 왼손 피아니스트입니다

이훈  | 오늘산책
15,300원  | 20250915  | 9791193703083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이 한 손으로 쓰고 온몸으로 말하는 희망 “질병은 나의 몸을 쓰러뜨렸지만” 피아노를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연주자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뇌졸중, 응급 이송, 왼쪽 뇌의 60%를 들어내는 대수술. 열흘간의 혼수상태 끝에 겨우 깨어났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신체 오른쪽 마비와 언어장애라는 절망적인 현실이었다. “나의 삶은 쓰러뜨리지 못했다”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던 이훈은 그렇게 마흔 살에 다시 아기가 되었다. 고된 재활 치료에도 회복은 더디고 피아노 연주는커녕 혼자 힘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던 어느 날, 스승이 말했다. “훈아,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쳐 볼래?” 그를 바꾼 한마디였다. 그는 불굴의 투지로 재활과 피아노 연습에 임했고, 마침내 건반 위에 기적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왼손 피아니스트라는 이름으로. “나는 지금 건반 위에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병상일지가 아닌 믿음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보여주는 인간승리의 서사다. 책에서 이훈은 피아노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학창시절, 창창했던 삶에 도둑처럼 찾아온 질병, 몸의 절반이 마비되면서 겪은 상실의 시간, 지난했던 재활과 극복의 여정, 그 과정에 자신을 붙잡아준 긍정적 사고와 신앙, 역경을 딛고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나머지 절반을 채워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 꾸밈없이 기록한다. 왼손 피아니스트가 된 후 병원 로비에서 선보인 첫 연주를 시작으로 그가 수많은 무대 위에서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감동의 순간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생을 붙드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한다. 그의 태도는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힘겹게 각양각색의 인생을 연주해나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감사의 선율로 울려 퍼진다.
9791194793137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 (피아노 연주를 위한 알렉산더 테크닉)

모리 아사  | 현익출판
20,700원  | 20250731  | 9791194793137
“몸의 사용방식을 바꾸면, 연주가 달라진다!” NHK·쾰른 WDR 협연 피아니스트이자 베테랑 알렉산더 테크닉 지도자가 알려주는 연주 비책 피아니스트에게 최적화된 알렉산더 테크닉, 국내 최초 공개! 통증 예방부터 피아노 연습법, 멘탈 관리, 실천적 지식까지 피아니스트를 위한 자세 교정법을 한 권으로 배운다! 손이 작아 코드가 버겁다거나 페달이 뭉개져 소리가 탁해지는 이유는 뭘까? 왜 손목과 목의 통증이 반복될까? 『피아니스트 자세 교정법』은 그런 고민을 반복해온 피아니스트를 위한 책이다. 경륜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알렉산더 테크닉 협회 공인 국제 지도자인 저자는 피아노 연주 중 겪는 통증과 긴장, 미세한 미스 터치, 표현의 한계가 단순한 연습 부족이 아니라 ‘몸을 사용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쾰른 국립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국가연주자 과정을 마친 그녀가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며 체득한 ‘연주자의 신체 감각’을 알렉산더 테크닉 관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문서다. 피아니스트들이 이 책을 통해 얻게 될 가장 큰 변화는 내면의 이미지와 감정을 그대로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연주를 ‘자세’와 ‘사용 습관’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주며, 그 연습법을 실제 레슨 사례와 함께 명확히 제시한다. 그 연습법이 바로 알렉산더 테크닉이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목과 허리 통증을 비롯한 각종 만성 질환의 완화, 감각과 인지 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접근을 통해 피아니스트의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고, 피아노의 음색을 더욱 맑고 깊게 만들며, 악보 속 화성과 음정이 가진 이미지를 더욱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돕는다.
9791190118736

피아니스트를 위하여 (피아노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헌사)

김주영  | 북커스
16,200원  | 20240910  | 9791190118736
이 책은 피아노 앞의 모두를 위한 헌사다! 피아니스트가 쓰고 싶었던 전설의 피아니스트 이야기 피아니스트가 바라본 피아니스트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오랫동안 피아노를 연주하고 가르쳤던 저자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전설의 연주자들에 관해 써 내려간 이야기다. 위대한 피아니스트 그 이상의 존재인 라흐마니노프부터 새로운 피아노곡에 대한 해석의 기준이 되는 루빈스타인, 조성진과 임윤찬 등 젊은 음악가들이 인생 연주로 손꼽은 소프로니츠키, 뛰어난 테크닉과 스타일리시함으로 청중들을 사로잡는 호로비츠 등 건반 위의 거장 열다섯 명의 음악 인생을 살펴본다. 피아노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연주자들이기에 ‘써야 하는’ 이야기보다 ‘쓰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 소개된 열다섯 명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며 내적 동질감을 공유했던,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추억 속 주인공들이다. 그가 다시 한번 꺼내어 본 이들과의 추억은 피아노를 연주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공감할 이야기들이다. 《피아니스트를 위하여》는 피아노 앞의 모두를 위해 썼다. 피아노라는 악기의 위대한 가능성을 온전히 보여준 그들을 위해, 그리고 건반 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며 그들의 뒤를 따라갈 피아니스트를 위해.
9791192143965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는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는가)

카와카미 마사히로  | 현익출판
18,900원  | 20250729  | 9791192143965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를 만든 음악 교육법 전격 공개! NHK 다큐멘터리 화제의 피아니스트. 베테랑 음대 교수의 노하우! 실력, 해석력, 표현력을 끌어올리는 창의적 학습법 카푸스틴과 메트너 음악의 최고 전문가가 말하는 재능 육성의 정석!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까?’ ‘음악 공부를 지속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학생의 재능을 어떻게 끌어내어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임윤찬과 츠지이 노부유키. 최근 국제 콩쿠르를 통해 두 피아니스트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음악의 깊이를 입증했다. 한 명은 경이로운 해석력으로, 다른 한 명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의 감정을 움직인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흡수력과 해석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그 배경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한 좋은 선생의 전략적 교습법이 있었던 것.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은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츠지이 노부유키를 6세부터 12년간 지도한 것으로 스승 카와카미 마사히로의 실제 수업 방법을 집대성한 책이다. 세계 6개 도시 예선을 통과한 2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미국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노부유키의 창의성과 자율성은 좋은 교육의 결과였다. 노부유키를 가르친 저자 카와카미 마사히로는 빈 시립음악예술대학을 수석 졸업했고,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수많은 연주자와 교사를 길러낸 피아니스트이자 교수다. 기교 중심이나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적 자율성과 표현력을 핵심에 두는 새로운 교수법을 실천해 온 저자가 이 책을 사고력을 자극하고 학생 스스로 음악을 해석하고 표현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9791167501448

체르니 리틀 피아니스트

젠온악보출판사 편집부  | 서울음악출판사
9,000원  | 20250530  | 9791167501448
피아노 교본의 아버지 체르니가 어린 입문자를 위해 만든 교재. 풍부한 음악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기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연주음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교본이다. 운지에 유용한 아이디어가 담겨있다. ‘바이어’를 마친 후의 과정 또는 ‘소나티네’를 시작하는 학생의 부교재로 좋다.
9791198218254

와인향으로 입을 연 (커피향 피아니스트)

유홍현  | 한국문인출판부
11,700원  | 20230716  | 9791198218254
시집 『와인향으로 입을 연』은 〈저 높은 곳에서〉, 〈산이 내린 노래〉, 〈몽골에 눈물을 삼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85863919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

이훈  | 솟대
10,800원  | 20231101  | 9788985863919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21〉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 이 책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에서 2023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21〉의 주인공 오른쪽 지체장애 및 언어장애 이훈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피아노 연습과 연주 순간에도 ‘즐기면서’ 하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실천하는 왼손 피아니스트다. 초등학교 입학 전 피아노 교습소에서 나는 소리가 ‘신기해서’ 피아노를 시작했다. 선화예술중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뤼베크 국립음대, 네덜란드 Utrecht 국립예술대에서 학업을 이어 갔으며, 이탈리아 Le muse 콩쿠르, Terme AMA Calabria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2012년 8월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음악 박사학위 논문 집필 중 뇌졸중으로 오른쪽 마비와 언어장애가 생겼다. 수술과 재활 치료를 거쳐 2016년 7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서 왼손 피아니스트로 첫 독주회를 열었다. 이후 2020년 11월 롯데아트홀, 2021년 10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그리고 2023년 6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포스코1%나눔재단 프로젝트’와 ‘장애인예술 A+축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있다. 타고난 긍정적 사고와 호기심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저항 없이 수용했다. 장애로 악보를 외우는 것도, 마비된 오른손을 쓰는 것도 어렵지만 언젠가 양손으로도 연주를 해 보리라 독하게 재활 치료 중이다. 장애인예술을 통한 장애와 비장애인의 예술적 연대를 기대하며 연주할 수 있는 모든 기회에 감사와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왼손 피아니스트로 세 번의 독주회와 다양한 연주회에 참여했고 디지털 음원을 발매했다.
9788924115741

돼지우리 피아니스트

이부근  | 퍼플
7,300원  | 20231023  | 9788924115741
바닥으로 추락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나는 세희의 조언에 따라 시골 행을 결심한다. 그곳에서 안나는 돼지 농장과 인연을 맺고 인권과 동물권에 대해 고뇌한다. 이후 도덕적 깨달음과 감성적 치유를 통해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고 예술적 거장으로 성장해간다.
9788960579712

Little Shining Pianist 1: Lesson Book (리틀 샤이닝 피아니스트 1 : 레슨북 영문판)

이승경, 김현진, 이주현, 황지혜, 최세린  | 중앙아트
12,600원  | 20250820  | 9788960579712
9791169941426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고정욱  | 오늘책
10,800원  | 20240106  | 9791169941426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네 손가락 양 손을 모두 합쳐도 손가락이 네 개뿐인 희아는 다리마저 남들보다 짧다. 하지만,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만은 보통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이 작품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양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화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 등을 보여 준다. 자신이 가진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희아의 생활은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게 없다. 연필을 잡는 것도, 숟가락이나 포크를 쥐는 것도 힘이 모자란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계속 희아의 손가락만 쳐다보거나, 희아의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흉내내기도 한다. 희아는 이런 주변의 상황 때문에 고통받지만, 피아노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 날 희아는 장애인을 위한 독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음악을 들으며 즐겁고 기뻤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희아는 연주회를 위해 매일 같은 곡을 수십 번씩 반복해서 연습하 지만, 자신의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희아는 이 모든 게 자신의 장애 때문인 것 같아 원망스 럽기만 하다. 결국 희아는 우렁찬 박수와 함께 처음 무대에 오르지만, 큰 실수를 하고 무대를 떠나고 만다. 과연 희아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희망을 전해 주는 소녀 이 동화의 주인공 이희아는 양손에 손가락이 두 개씩만 있는 채로 태어났다. 양다리도 무릎 아래는 약해 어릴 때 절단해야 했다. 그런 희아에게 목표가 생긴 것은 여섯 살 때의 일이다.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는 학원을 찾는 것도 힘든 일이어서 몇 달이나 여러 학원을 전전해야 했다. 처음에는 손가락 힘이 약해 소리를 내기까지만 3개월이나 걸렸다. 그리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열 시간씩의 피아노 연습이 매일같이 이어졌다. 그 결과 이듬해에는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게 되었다. 이후 1993년 제6회 전국 장애인 예술 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장애 극복 대통령상 등의 많은 상을 받은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희아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기 시작했다. 장애인 재활 시설에 방문을 해서 연주를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음악회 등을 여는 등 장애인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달려가 연주를 하곤 한다. 동화가 처음 나올 때 초등학생이던 희아는 이제 어른이 되었다. 아직도 희아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인내하고 노력하자’는 자신의 좌우명대로 매일매일 열심히 살고 있다.
9791191192476

황제 The Emperor(큰글씨책) (피아니스트 김선욱)

민병훈  | 가쎄
21,850원  | 20220428  | 9791191192476
“한 권의 책이 보여주는 한 편의 영화” 〈황제〉 책 속에서 듣고 보는 베토벤의 음악, 그리고 영화 민병욱 감독, 베토벤 〈황제〉를 영화로 재해석하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황제〉를 통해 치유의 선율을 들려주다 - 영화는 치유의 콘서트홀이다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영화 속에서 연주한다. 영화는 오로지 피아니스트 김선욱을 위한 도구 같지만, 생의 마지막 시도를 하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김선욱의 연주는 진정한 치유를 향한 길로 안내한다.
9791189346386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러시아 음악가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의 전기)

카를 오게 라스무센  | 풍월당
38,700원  | 20221123  | 9791189346386
위대한 음악가에 대한 전기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 그동안 이 위대한 러시아 음악가에 대해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책은 브뤼노 몽생종의 『리흐테르: 수수께끼』가 유일했다. 그러나 이제 카를 오게 라스무센의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피아니스트』라는 책이 출판됨으로써 새로운 이해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몽생종의 책이 리흐테르에 대한 일종의 짧은 스케치라면 라스무센의 책은 한 위대한 영혼이 걸어간 발자취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본격적인 평전이라 할 수 있다. 원래 200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 출판된 이 책은 덴마크어로 집필된 까닭에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해지기 어려웠지만 2010년에 미국 보스톤의 노스이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영어로 번역되면서 그 진가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풍월당이 펴낸 그의 책은 헝가리어, 핀란드어, 영어에 이은 네 번째 언어로 된 번역 출판이다.
9791198436801

완벽한 반주자 (파트너로서 피아니스트)

마틴 카츠  | 수뮤직앤북스(SUE M&B)
32,400원  | 20230926  | 9791198436801
40년 이상 전 세계 콘서트에서 유명한 솔로이스트와 연주하고, 거의 30년 동안 반주법을 가르치면 당신은 ‘완벽한 반주자/컬래버레이터’와 같은 대담한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최고 수준의 반주를 이해하고 실행하기 위한 모든 도구가 여기에 있으며, 두 성악가와 함께 저자가 연주한 많은 음악 사례의 오디오 녹음이 동반 웹사이트에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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