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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사 심리학"(으)로 1,7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9737084

트라우마와 해리, 그리고 다양한 임상 장면에서 쉽게 하는 자아상태치료 (강력하고 유연한 파트 작업)

로빈 샤피로  | 학지사
15,980원  | 20260420  | 9788999737084
치료실에서 바로 쓰는 자아상태 개입 기법 내 안의 여러 나를 만나는 시간 누구나 내면에 여러 ‘자아상태’를 지닌 채 살아간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품은 내면 아이’일수도 있고 ‘불안하고 예민한 청소년기의 나’, ‘현재를 살아가는 나’ 등 다양한 자아상태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아상태치료』는 여러 자아상태를 이해하고 통합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담은 임상 전문서이다. 자아상태치료란, 내담자가 지닌 다양한 부분을 이해하고 과거 경험에서 형성된 신경 경로와 현재 뇌 기능을 연결하여 조율하는 통합적 접근법이다. 심리치료사·상담사라면 언제든 이 책을 활용하여 적절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나아가 트라우마, 해리, 인격장애, 자살 충동과 같은 복잡한 임상 사례 앞에서 막막함을 느낀 치료사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개입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의 핵심은 이론이 아닌 현장에 있다.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에서 나온 대화 스크립트와 사례 중심의 구성으로 다양한 임상 장면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다. 일상적인 발달 과제와 정신건강 문제부터 복합 트라우마까지 아우르는 개입 기법을 담고 있다. 특히 자아상태 개입은 기존에 사용하던 인지행동치료, EMDR, 정신역동치료 등과 자연스럽게 병행할 수 있어 치료사가 이미 쌓아 온 임상 역량을 한층 확장하는 도구로 기능한다. 기초 기법부터 심화 주제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하며 각 장마다 실제 치료 대화를 제시해 치료사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료사에게는 의미 있는 임상 경험이, 내담자에게는 치유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원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치료실에서 매일 내담자와 마주하는 모든 임상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9788999737312

불교상담 사례 이야기

장성숙  | 학지사
23,750원  | 20260520  | 9788999737312
9788999736810

수치심의 심리학 (수치심 기반 증후군의 이론과 치료)

거센 카우프만  | 학지사
22,500원  | 20260325  | 9788999736810
수치심을 없애려 할수록 더 단단히 우리를 붙잡는다 수치심을 정복하는 기술이 아닌, 수치심과의 관계를 바꾸는 지혜와 자비의 임상서 누군가 앞에서 얼굴이 달아오를 때, 우리는 그것을 창피함이라 부른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자리한 감정이 있다. "내가 뭔가 잘못했다"가 아니라 "나라는 존재 자체가 잘못됐다"는 느낌. 체면을 중시하고 비교와 평가가 일상이 된 사회 속에서 그 감각은 말없이 쌓이고, 사람을 서서히 고립시킨다. 이름조차 붙이기 어려운 그것이 바로 수치심이다. 수치심은 조용하고 끈질기다. 우울, 중독, 섭식장애, 경계선 상태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면 대개 그것이 있다.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더 깊이 사람을 붙든다. 반복되는 수치심은 내면에 각인되어 '지배적 장면(governing scene)'과 '정체성 각본(identity script)'으로 굳어지며,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조직해간다. Michigan 주립대 명예교수 Gershen Kaufman은 수치심이 어떻게 관계 안에서 싹트고 내면 깊이 뿌리내리는지를 이 책에서 촘촘하게 풀어낸다. 톰킨스의 정동 이론, 설리번의 대인관계 이론, 페어베언의 대상관계 이론을 아우르는 그의 작업은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 수치심이 어떤 언어로 나타나고, 치료자가 그 앞에서 어떻게 함께 머물 수 있는지까지 이어진다. 수치심 기반 정신병리를 정동·장면·각본이라는 언어로 통합한 몇 안 되는 임상서. 3부 13장에 걸쳐 수치심의 현상학부터 심리치료 개입, 집단·문화적 수치심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임상심리학과 불교 수행을 함께 걸어온 감수자 서광 스님은 "수치심을 없애려는 싸움이 오히려 수치심을 더 단단히 붙잡는다"고 지적하며, 수치심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지혜와 자비로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고 강조한다. 『수치심의 심리학』은 심리치료사·임상심리사뿐 아니라 상담 교사, 사회복지사, 수치심으로 조용히 힘들어하는 일반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치료자에게는 내담자의 침묵과 얼어붙음 앞에 윤리적으로 함께 머무는 법을, 일반 독자에게는 "나는 잘못된 존재가 아니다"라는 회복의 언어를 건넨다.
9788999737138

놀이치료 (치료관계의 기술, 원서 4판)

유미숙  | 학지사
23,500원  | 20260515  | 9788999737138
9788999734502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 (마음의 치유와 성장으로 가는 길)

권석만  | 학지사
26,100원  | 20250630  | 9788999734502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 교육의 필수 교재, 최신 흐름을 반영해 내용과 구조를 더욱 정교하게 완성하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권석만의 대표 저서이자, 심리학 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핵심 교재로 자리해온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이 한층 깊이 있는 내용과 체계적인 구성으로 제2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의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론서로, 상담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실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으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나 제2판에서는 심리치료와 상담 분야의 최근 흐름과 변화를 반영해 전체 내용을 정비하고 핵심 이론을 보완했다. 특히 제11장에 ‘교류분석치료’를 새롭게 수록함으로써 이론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교류분석은 인간의 심리 구조와 의사소통 방식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치료 기법을 제시하는 이론으로 상담뿐 아니라 교육, 조직, 종교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2판)』은 정신분석, 행동치료, 인지치료, 가족치료, 자아초월 심리치료 등 총 14가지 주요 심리치료 이론을 폭넓게 다루며, 각 이론의 역사적 배경과 성격 구조, 병리 이해, 치료 기법, 실제 적용 사례, 평가 항목까지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 말미에는 ‘자기분석을 위한 생각거리’와 ‘더 읽을거리’가 수록되어 학습자의 자기성찰과 실천적 사고를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30여 년간 심리학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해 온 권석만 교수는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심리학자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그의 오랜 연구와 교육 경험이 집약된 저작물로, 심리치료 이론서의 방향을 제시해 온 기준서로 자리매김해왔다. 심리학의 이론과 실천을 균형 있게 통합한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2판)』은 앞으로도 상담심리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학습 기준서로 자리할 것이다. 더불어 상담심리학 전공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의 핵심 교재로는 물론, 심리치료 이론의 전반을 정리하고자 하는 임상가, 상담가, 교육자에게도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88999737237

틱, 이길 수 있어! (틱을 무찌르는 어린이 안내서)

Paul DePompo, Cassandra Moore  | 학지사
14,550원  | 20260520  | 9788999737237
9788999737374

아동·청소년을 위한 브레인스포팅 (효과적인 뇌-신체 기반 심리치료 접근법)

Monika Baumann  | 학지사
16,320원  | 20260430  | 9788999737374
브레인스포팅(brainspotting)은 비교적 최신의 뇌-신체 기반의 심리치료 기법이며,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핵심 원리를 토대로 한다. 브레인스포팅은 특정한 시선 지점[이하 브레인스폿(brainspot)]을 단서로, 충분히 처리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경험과 그에 연결된 신체·정서 반응에 접근하여 자연스러운 처리와 통합을 돕는 치료법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브레인스포팅 세션이 두 사람이 고요히 함께 머무르는 명상적 장면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만큼 피질하(subcortical) 수준에서는 역동적인 처리 과정이 이루어진다. 비교적 언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무엇보다 치료사와 내담자 간의 관계적·신경생물학적인 이중 조율이 안전한 틀을 제공하는 신경경험적인 접근 방법이다. 브레인스포팅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충분히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더 빠르고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피질하의 처리에 접근하기 때문에 언어가 채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에게도 적용할 수 있어 출생 트라우마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증상을 다루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상담실에서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이 기법은 매우 유용하다. 자세한 설명을 강요하지 않아도 그들이 떠올리는 이슈와 연관된 ‘브레인스폿’을 함께 발견하고, 그들의 지혜로운 뇌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신뢰하고 따라가다 보면 세션이 끝날 때 즈음에는 그 경험에 대한 새로운 감정과 관점이 자리 잡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이 책은 브레인스포팅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며, 아동·청소년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주옥같이 담겨 있다. 브레인스포팅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바우만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를 차분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브레인스폿’을 확인하고 있을 것이다.
9788999736391

상담이론과 실제

김영빈, 강지현, 권경인, 김영화, 김은하  | 학지사
25,200원  | 20260310  | 9788999736391
상담은 치료와 발달, 예방을 아우르며 인간의 삶을 돕는 전문적 활동이다. 이 책은 다양한 상담이론의 핵심 개념과 목표, 과정과 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제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이론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의 발전 내용과 생생한 상담 사례를 함께 담았다. 상담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론을 비교·이해하고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88999737268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가족치료 (아동이 참여한 가족 회기의 놀이, 예술 및 표현활동)

Liana Lowenstein  | 학지사
23,900원  | 20260530  | 9788999737268
9788999737152

불안장애 인지치료

데이비드 A. 클라크, 에런 벡  | 학지사
32,900원  | 20260430  | 9788999737152
하나의 불안에도 다섯 가지 치료가 있다 공황·사회공포·범불안·강박·PTSD, 각각을 위한 인지치료 완결판 "20세기 중반보다 더 불안한 시대는 없었다." 철학자 롤로 메이의 말이지만, 온갖 위협이 일상을 잠식하는 21세기 앞에서 이 선언은 이미 낡았다. 미국 성인의 18%가 불안장애를 겪고, 한국 역시 팬데믹 이후 공황장애·사회공포증·강박장애 호소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확산만이 아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식의 접근은 불안의 인지적 구조를 건드리지 못한다. 불안은 위협 탐지 시스템과 자동적 사고, 회피 행동이 복잡하게 얽힌 심리적 기제이기 때문이다. 인지치료의 창시자 Beck은 1985년 불안의 인지모형을 처음 제시했지만, 당시는 임상적 관찰에 기댄 것이었다. 이후 20년간 축적된 연구를 집대성해 공동저자 Clark과 함께 12가지 핵심 가설로 모형을 전면 재구성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불안장애 인지치료』는 이론과 실천을 하나의 체계 안에 통합한 임상 핸드북이다. 제1부에서는 불안의 인지모형과 12가지 핵심 가설 및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고, 제2부에서는 평가와 사례개념화, 인지적·행동적 개입전략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제3부는 사실상 5개의 독립된 치료 매뉴얼이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각각에 특화된 인지모형과 치료 전략을 장애특정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뚜렷한 차별점이다. 불안을 하나의 덩어리로 다루는 일반서와 달리, 치료자가 내담자의 진단에 맞는 개입을 즉각 꺼내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표준화된 측정도구와 사례개념화 작성법까지 수록해 첫 회기부터 종결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이 책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심리 연구자뿐 아니라 불안장애를 가진 내담자를 일상에서 지원하는 모든 조력자에게 유효하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10인이 각자의 전공 챕터를 담당한 뒤 교차 수정하는 방식으로 완성한 이 번역서는 원문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임상 현장에 최적화된 언어로 전달된다. 과학자-임상가 모형에 충실한 이 책은 증거 기반 심리치료를 지향하는 이들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불안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것을 말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내담자의 불안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치료자에게, 이 책은 불안의 구조를 정확히 읽고 개입할 언어를 건네주는 신뢰할 수 있는 임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9788999737121

자녀의 마음 코칭 (AP 이론과 사례로 배우는 관계의 기술)

권선이  | 학지사
20,680원  | 20260430  | 9788999737121
"아이 앞에서 부모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30년 현장 경험과 검증된 이론이 답하는, 부모를 위한 실전 안내서 오늘의 부모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많은 육아 정보를 접하면서도 더 큰 혼란을 마주한다. 떼를 쓰는 아이, 말을 거부하는 사춘기,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청소년 앞에서 부모는 막상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지?" 하고 얼어붙는다. 기존의 책들이 '왜'를 설명해 왔다면, 지금의 부모들은 '어떻게'를 찾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아 온 부모코칭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Active Parenting(적극적인 부모 역할)이다. 자녀의 자기존중·용기·협동심·책임감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도입된 지 30여 년간 양육 현장에서 꾸준히 검증되어 왔다. 『자녀의 마음 코칭: AP 이론과 사례로 배우는 관계의 기술』은 바로 이 AP를 토대로, 저자 권선이(AP 한국 본부 1기 지도자·현직 AP 트레이너)가 현장 경험과 이론의 언어로 흔들리는 양육의 순간을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강점은 AP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본문과 실제 양육 현장의 장면을 그대로 담은 대화 사례에 있다. 매 장 끝에는 ①활동 목표 ②실천 활동 ③부모 교육 포인트 ④"나에게 건네는 한 문장"으로 이어지는 실천 활동지가 수록되어, 자녀를 이해하는 기술을 넘어 부모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달 단계별 지도법, MBTI 기반 자녀 이해,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사용 규칙, 가족 모임을 통한 민주적 가정 만들기까지 전 12장에 걸쳐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부모뿐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교사, 가족의 변화를 돕고자 하는 상담자에게도 바로 적용 가능한 자료가 풍부하다. 독자는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심리적 목적을 이해하고, 배운 대화와 훈육 기술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마침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부모가 먼저 달라질 때 아이의 반응도 달라진다는 것이 이 책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오늘도 소리치고 후회하는 밤이 있었다면, 그것은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배우고, 흔들리고, 다시 시도하는 모든 부모와 교사·상담자에게 이 책이 따뜻하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9788999736377

언어치료사의 말더듬 이야기 (말을 더듬는 아이의 부모와 언어치료사를 위한 책)

김승미  | 학지사
14,400원  | 20260220  | 9788999736377
“우리 아이, 왜 말을 더듬을까?” 언어치료사가 현장에서 전하는 말더듬 이해와 치료의 실제 아이의 말이 자주 끊기거나 반복되기 시작하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아직 어려서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지, 심리나 뇌의 문제는 아닌지, 치료가 필요한 시점은 언제인지 여러 걱정이 뒤따른다. 말더듬은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이지만, 부모와 보호자가 신뢰할 만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러한 고민에 답하기 위해 언어치료사 김승미가 『언어치료사의 말더듬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말더듬의 특성과 관련 요인, 평가와 치료 과정, 그리고 가정과 일상에서 아이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며, 부모와 현장 전문가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한 현장 중심의 지침서다. 저자 김승미는 석·박사 과정에서 말더듬(유창성장애)을 전문적으로 연구했으며, 현재 수원 광교의 늘언어상담연구소에서 언어치료사로 활동하며 더듬는 사람들과 그 가족을 만나고 있다.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창성장애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말더듬과 함께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조합원으로서 치료 전문가 수련 교육 감독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를 위한 교육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연구와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이러한 경험은 이 책의 토대이자 신뢰의 근거가 된다. 책은 “왜 말을 더듬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말더듬이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와 치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짚는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 부모와 보호자가 말더듬을 이해하고 치료 과정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치료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에도 주목한다. 아이의 말을 충분히 기다려 주는 태도, 아이의 주도를 존중하는 대화 방식, 말의 속도와 질문 방식의 조정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부모가 아이의 의사소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조력자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말더듬을 단순히 ‘말이 끊기는 현상’으로만 이해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말더듬은 언어와 발달, 정서, 환경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며,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 자체뿐 아니라 아이가 생활하는 관계와 환경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완벽한 유창함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다. 『언어치료사의 말더듬 이야기』는 말더듬을 둘러싼 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아이를 이해하는 관점을 넓혀 주는 책이다. 말더듬으로 고민하는 부모와 보호자,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언어치료사와 교사, 그리고 언어치료를 공부하는 예비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788999736315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용과 마음챙김 워크북 75가지 활동 (트라우마, 불안, 우울, 분노 등에 대한 활동지 수록)

Gordon, Timothy, Borushok, Jessica  | 학지사
16,200원  | 20260410  | 9788999736315
이 책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용과 마음챙김의 적용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개인, 또래집단, 가족, 학교, 상담 및 심리치료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수용과 전념 치료(ACT)에서 말하는 ‘수용, 가치에 전념하기’ 등의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메타포와 다양한 활동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마음챙김 수행을 아이들의 특성과 이들이 있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게임, 놀이, 미술, 신체활동 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평가와 시작하기 단계에서부터 마지막 종결 및 일반화 과정까지 상담 및 심리치료의 과정과 흐름에 맞추어 수용과 마음챙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치료사와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단순한 수용과 마음챙김의 활동만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즉, 수용과 마음챙김의 활동 시작 전에 각 활동의 의미와 의도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상세히 기술하였으며,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아이들이 자신의 내적 경험을 비추어 보고 치료사와 함께 마음챙김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또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 있는 치료사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수용과 마음챙김의 활동을 안내할 때 친절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책을 활용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수용과 마음챙김을 안내할 수많은 상담사와 심리치료사, 교사, 보호자에게 ‘그저 단순한 활동’이 아닌,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여 각 아동과 환경적 특성에 맞게 새롭고 창의적으로, 유연하게 적용해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9788999737114

메타인지 성찰 및 통찰 치료 (중증 정신질환에서 회복하기와 의미부여하기)

Paul H. Lysaker, Reid E. Klion  | 학지사
17,100원  | 20260430  | 9788999737114
MERIT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새로운 심리치료 이론이다. MERIT은 대화를 통한 치료가 증가시킨 심리적 능력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 답은 바로 자신, 타인, 환경에 대한 정보를 통합하는 메타인지 능력의 개선에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중증 정신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모든 상담에 명쾌한 목적지를 제공한다. 메타인지 성찰 및 통찰 치료(Metacognitive Reflection and Insight Therapy: MERIT)는 이미 이름에 통찰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바와 같이 통찰지향적 치료의 연장선에 있다. MERIT에서 바라보는 메타인지는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심리적 과정’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다. MERIT은 이러한 과정을 측정 가능한 개념으로 변환하여 자기성찰성(S), 타인의 마음 이해(O), 탈중심화(D), 숙련도(M)라는 하위 요인으로 정의한다. 탈중심화를 통해 관찰 가능한 현상과 나의 주관적 해석을 분리하고(D), 그런 거리감을 기반으로 자기와 타인을 성찰하며(S, O), 그에 따라 세상을 이해하여 적응 전략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M)이 메타인지적 통찰이 된다. 비지시적인 상담을 조현병과 같은 중증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독자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환청이 있든 없든, 외계인이 자신을 감시한다고 믿든 말든, 사람은 메타인지 능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가치 있는 삶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 MERIT의 신념이자 실제 치료 경험에 의한 지식이다. 물론, 환청과 망상이 없는 내담자들에게 MERIT은 더 빠른 속도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99736926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비자살적 자해의 기원, 평가, 치료)

Matthew K. Nock  | 학지사
21,600원  | 20260330  | 9788999736926
죽으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자신을 해치는가? 비자살적 자해(NSSI)에 대한 가장 명쾌한 대답 비자살적 자해(NSSI)는 최근 수십 년간 급격히 증가하며 많은 우려를 낳고 있지만, 그동안 이를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룬 자료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 책은 ‘사람들은 왜 죽을 의도가 없으면서도 자신을 해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NSSI의 기원과 평가, 치료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집대성한 통합적이고 다학제적인 도서이다. 임상가, 연구자, 학생은 물론 자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쓰였으며, 개인적 경험담이나 근거 없는 속설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가장 최신의 과학적 연구 결과와 임상적 접근만을 엄선하여 담아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NSSI에 관한 세 가지 핵심 질문에 명쾌하게 답한다. 1부에서는 자해의 정의와 역사적·문화적 맥락, 역학을 살펴보며 개념을 명확히 하고, 2부에서는 심리적·사회적·생물학적 요인을 비롯해 아동기 학대, 미디어의 영향 등 사람들이 자해를 하게 되는 원인을 다각도에서 심층 분석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지 치료, 변증법적 행동 치료(DBT), 생활 치료 프로그램, 약물 치료 등 가장 효과적인 최신 평가 및 치료 기법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 책은 자해 행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히는 것을 넘어, 향후 연구와 임상 실무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완벽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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