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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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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1: 왜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을까 (최영 vs 이성계)
김갑동 | 자음과모음
9,900원 | 20110410 | 9788954423212
한국사 속 인물들을 모아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제21권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한국사 속 사건들을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국사 속 인물들을 역사공화국의 한국사법정으로 데리고 와 원고와 피고, 그리고 증인으로 나누어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제21권에서는 고려 시대 '최영'과 '이성계'의 재판을 담고 있다.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면서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점으로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스스로 판사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한국사를 바라보게 된다. 논리적 사고력도 키움으로써 대학입시의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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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국왕의 군대 사용법
원창애, 주영하, 나영훈, 이왕무, 정정남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4,400원 | 20220715 | 9791158666750
17세기 조선은 임진왜란 및 명·청 교체기의 동아시아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국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 군대를 새롭게 재편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설립된 훈련도감의 군병은 급료를 받는 최초의 직업 군인으로서 국왕 호위와 도성 방어를 전담했다. 임진왜란 중에 설립되어 1882년 폐지될 때까지 약 300년간 유지된 훈련도감은 이 기간 동안 일지 형식으로 베껴 쓴 공문서 자료집인『훈국등록』93책을 남겼는데, 이 사료를 통해 훈련도감의 주요 기능은 물론 군대의 일상, 군병들의 거주지였던 한성 안팎의 풍속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숙종 시대『훈국등록』의 내용을 군사훈련, 산성 축성, 둔전 경영, 능행, 호궤, 면신례 등의 10개 주제로 엮어 소개한다. 군 통수권자로서 숙종은 양난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신무기 개발, 새로운 군사편제와 전법 모색, 왜검술 도입 등 군사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연하친병’이라 불리던 훈련도감 군병들은 국왕을 가까이에서 호위하며 국왕의 특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았다. 그들은 능행과 군사훈련의 수고를 치하하는 호궤에서 특별한 날에 정해진 계층만 먹을 수 있는 쇠고기와 최상품 술을 맛볼 수 있었고, 궁핍을 면하도록 신발, 망건 등 각종 물품과 군기의 제조 판매까지 허락받았으며, 민ㆍ형사 사건에 연루된 경우에도 특혜를 입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들은 도성 하층민의 생활을 면하지 못했고, 1만 명이 넘는 훈련도감의 최정예 군병들은 생계를 위해 도성의 궂은일까지 도맡아하는 부역민으로 살아갔다. 훈련도감 군병을 주인공으로 새롭게 그려낸 역사의 장면들이 조선 사회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흥미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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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의 반역(큰글자책) (광해군대 대비폐위논쟁과 효치국가의 탄생)
계승범 | 역사비평사
22,500원 | 20220215 | 9788976965646
적자도 장자도 아니지만 보위에 오르다 광해군을 괴롭힌 트라우마 선조와 의인왕후는 혼인한 지 20년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대군이 없으면 군이라도 하루빨리 세자로 책봉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선조는 탐탁지 않게 여기고 후계자 선정에 반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발발한 임진왜란은 선조로서도 더 이상 후계자 선정을 미룰 수 없게 만들었다. 마침내 선조와 신료들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의 지위에 올랐다.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인 공빈 김씨의 아들로, 적자도 아니고 맏아들도 아니었다. 하지만 선조의 여러 왕자들 가운데 광해군은 가장 총명하고 어진 성품으로 신료들의 신망을 받았다. 왜군이 한양까지 점령한 상황에서 선조는 요동으로 망명할 의사를 내비쳤으나 세자 광해군은 선조를 대신하여 전쟁터를 누비며 무군 활동을 벌였다. 광해군의 분조가 눈부신 전과를 올린 것은 아니나 망명 계획을 세우는 선조의 행궁에 비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 데 일조했고, 이는 국왕으로서 선조의 견제 심리를 자극했다. 선조는 전쟁 기간 중 20여 차례에 이르는 양위 소동을 벌였는데, 실제로 광해군에게 양위할 생각은 없었다. 선조의 양위 소동이 벌어질 때마다 세자 광해군은 엎드려 죄를 청하는 수밖에 없었고, 분조를 이끈다고는 하나 실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었다. 광해군은 적자도 장자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의 출생서열이 왕위에 오르는 데 문제될 것은 없었다. 선조만 해도 명종의 적장자도 아니요, 명종의 이복형인 덕흥군의 막내아들이었다. 광해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문제는 왜란이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군신 간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 자리에 오른 이상 정국의 변화에 따라 세자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조선 사회에서 왕세자의 지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요소는 첫째 왕의 신임, 둘째 종법상의 정통성, 셋째 신료들의 지지, 넷째 명 황제의 책봉인데, 이 가운데 광해군은 왕의 신임과 명 황제의 책봉 면에서 매우 취약했다. 세자로 있는 16년 동안 광해군은 명으로부터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책봉을 거절당했고, 선조는 명 황제의 책봉을 받지 못한 세자는 세자도 아니라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선조의 지나친 견제와 홀대, 영창대군 탄생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유영경 등 일파가 왕위 계승 문제에 개입하려는 시도 등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은 험난했다. 적자도 장자도 아니라는 비아냥 섞인 뭇 시선은 세자 시절을 거쳐 왕위에 오른 광해군에게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남았고, 종국에는 자신의 어머니 공빈을 왕후로 추숭하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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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평전 (1980년 5월, 광주를 지킨 최후의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죽음)
김상집 | 동녘
18,000원 | 20210518 | 9788972979906
5ㆍ18민중항쟁의 핵심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 1980년 5월, 광주. 날짜와 지역 이름을 들으면 우리는 하나의 이름을 떠올린다. 아직 제대로 처벌받지도, 반성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은 가해자. 계엄군, 탱크, 시민군, 〈임을 위한 행진곡〉. 그리고 잘하면 이름 하나가 더 떠오를 수도 있다. 열사, 윤상원. 5ㆍ18 시민군 대변인으로 서른의 나이에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에 맞는 순간까지 앞의 이름과 싸운 사람. 광주시에서는 그 행적을 기려 생가를 사적지로 세우려 하고, 그의 민주화운동 한 걸음 한 걸음은 광주시 지정 ‘오월길’ 코스 안에 빠짐없이 담겼다. 윤상원의 짧은 삶은 며칠간의 5ㆍ18민중항쟁 그리고 이 항쟁의 토양이 된 사회현실과 운동 흐름 모두를 아우른다. 이 책 《윤상원 평전》은 그 불꽃같았던 삶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5ㆍ18의 전체 모습과 그 뿌리에 닿게 해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물어야 한다. ‘5ㆍ18은 무엇인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이루어진 민주화운동이며, 대한민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그리고 문민정권 수립의 핵심이 된 항쟁이다. 5·18의 핵심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 지역의 무기고를 열어 군부 쿠데타에 항거한 전라 민중 무장봉기”(5쪽)였다는 것, 민중의 항쟁이었다는 것이다. 이 항쟁의 한복판에서 계엄군과 결사항전을 결의하고 이끌었던 민주 인사들은 1970년대에 이미 숱한 옥고를 치르면서 노동·농민·빈민·청년학생 운동을 이끌어온 이들이었다. 그러나 문민정부 들어 진상을 밝히고 재평가하기까지, 이 사건은 오랫동안 ‘불순분자들의 반동’ ‘김대중의 사주를 받은 폭력 시위’로 왜곡되었다. 《윤상원 평전》은 1980년 5월 27일 5ㆍ18민중항쟁의 마지막 날, 즉 결사항전의 날로부터 시작한다. 유신체제가 몰락한 뒤 다시금 몰아닥치는 군부의 폭력에 광주의 시민군은 총을 들고 맞섰지만, 애초 계엄군과의 전투가 승산이 있을 리 없었다. “시민군과 지도부인 민주투쟁위는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왜 자리를 지켰을까?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의연히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그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11쪽) 이 책은 이 물음에 답하는 여정이다. 그 온전한 답은 5ㆍ18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과 항전의 주역들이 1970년대부터 각 부문에서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이들의 노력으로 성장한 광주전남 지역의 운동 역량이 “어떻게 죽을 것이 뻔한 상황에서도 결사항전이라는 초인적 결단을 내릴 수 있었는지”(7쪽) 더듬어보아야만 찾을 수 있다. 저자인 김상집은 윤상원과 끝까지 함께 싸운 동지로서 윤상원을 둘러싼 기존의 논의를 넘어 5ㆍ18을 광주지역의 민주화운동 흐름 속에서 조망하고, 계엄군에 더해 투항파와도 맞서야 했던 결사항전파의 시각에서 항쟁의 긴박한 며칠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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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의 반역 (광해군대 대비폐위논쟁과 효치국가의 탄생)
계승범 | 역사비평사
17,820원 | 20210510 | 9788976964458
적자도 장자도 아니지만 보위에 오르다 광해군을 괴롭힌 트라우마 선조와 의인왕후는 혼인한 지 20년이 넘도록 자식이 없었다. 대군이 없으면 군이라도 하루빨리 세자로 책봉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선조는 탐탁지 않게 여기고 후계자 선정에 반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발발한 임진왜란은 선조로서도 더 이상 후계자 선정을 미룰 수 없게 만들었다. 마침내 선조와 신료들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의 지위에 올랐다.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인 공빈 김씨의 아들로, 적자도 아니고 맏아들도 아니었다. 하지만 선조의 여러 왕자들 가운데 광해군은 가장 총명하고 어진 성품으로 신료들의 신망을 받았다. 왜군이 한양까지 점령한 상황에서 선조는 요동으로 망명할 의사를 내비쳤으나 세자 광해군은 선조를 대신하여 전쟁터를 누비며 무군 활동을 벌였다. 광해군의 분조가 눈부신 전과를 올린 것은 아니나 망명 계획을 세우는 선조의 행궁에 비해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 데 일조했고, 이는 국왕으로서 선조의 견제 심리를 자극했다. 선조는 전쟁 기간 중 20여 차례에 이르는 양위 소동을 벌였는데, 실제로 광해군에게 양위할 생각은 없었다. 선조의 양위 소동이 벌어질 때마다 세자 광해군은 엎드려 죄를 청하는 수밖에 없었고, 분조를 이끈다고는 하나 실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었다. 광해군은 적자도 장자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의 출생서열이 왕위에 오르는 데 문제될 것은 없었다. 선조만 해도 명종의 적장자도 아니요, 명종의 이복형인 덕흥군의 막내아들이었다. 광해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문제는 왜란이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군신 간의 합의에 따라 광해군이 세자 자리에 오른 이상 정국의 변화에 따라 세자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조선 사회에서 왕세자의 지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요소는 첫째 왕의 신임, 둘째 종법상의 정통성, 셋째 신료들의 지지, 넷째 명 황제의 책봉인데, 이 가운데 광해군은 왕의 신임과 명 황제의 책봉 면에서 매우 취약했다. 세자로 있는 16년 동안 광해군은 명으로부터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책봉을 거절당했고, 선조는 명 황제의 책봉을 받지 못한 세자는 세자도 아니라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선조의 지나친 견제와 홀대, 영창대군 탄생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유영경 등 일파가 왕위 계승 문제에 개입하려는 시도 등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은 험난했다. 적자도 장자도 아니라는 비아냥 섞인 뭇 시선은 세자 시절을 거쳐 왕위에 오른 광해군에게 지울 수 없는 낙인으로 남았고, 종국에는 자신의 어머니 공빈을 왕후로 추숭하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상황으로까지 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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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해산과 한국주차군의 독립운동 탄압
김영숙 | 역사공간
23,400원 | 20200526 | 9791157074051
대한제국 군대 해산 이후 의병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1년간의 일본군 전투보고서 「전투상보」를 번역, 수록하다 근대 격변기 열강의 각축 사이에서 한국의 자주적 변혁은 제약되었고, 국권은 강탈되었다. 근대 한국의 국권상실 과정은 감성적 민족주의 차원을 넘어 냉철하게 직시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실증적 고찰이 이뤄져야 한다. 약육강식이 엄존하던 격변기의 현실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성찰하는 것은 침핍(侵逼)으로 얼룩진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자,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역사 정립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운요호사건 이래 한국강점의 선봉에 섰던 일본군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공사관수비대에서 시작해 한국주차대·한국주차군·조선주차군·조선군·제17방면군 등으로 변모한 일본군은 의병탄압 및 독립운동 억압에 앞장섰으며, 강점 이후에는 식민지 민중의 삶을 통제하고 군사적으로 지배하는 주역이었다. 나아가 간도침략, 만주사변, 중일전쟁으로 이어지는 시기에는 일본의 대륙침략의 선봉에서 활동한 주체였다. 요컨대 일제의 한국강점과 식민지배, 대륙침략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둔 일본군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이렇듯 〈한반도주둔일본군 사료총서〉는 군사지배에 기반을 둔 일본제국주의의 전면(全面)을 드러내기 위해 일본군의 역할과 실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그 두번째 권으로, 수록된 사료는 일본군의 전투보고서 「전투상보(戰?詳報)」이다. 이 책에서 번역하여 소개하는 『각지의 전투상보(各地ニ於ケル戰?祥報)』(이하 「전투상보」)는 1907년 8월 제1호를 시작으로 1908년 7월 제25호까지 순차적으로 작성된 것이다. 이들 사료는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자료인 ‘육군성(陸軍省) 대일기(大日記)’ 중 『밀대일기(密大日記)』와 『조선사건(朝鮮事件)』 자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 「전투상보」가 다루고 있는 시기는 대한제국 군대 해산 이후 의병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1년간이다. 「전투상보」 작성이 시작된 1907년 8월은 헤이그특사를 파견했다는 빌미로 광무 황제가 강제 퇴위를 당하고 이어 정미조약으로 인해 통감부가 내정간섭권을 대폭 강화하던 시기였다. 한편,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로 해산당하자 이에 항거하려는 군인들이 의병진에 가세하면서 대일항전이 확대되는 시기였다. 해산 군인의 항전은 서울의 시위대로부터 시작되어 원주·강화·홍주·진주 진위대로 확대되었고, 이들은 각기 의병에 가담하여 전력을 강화시켰다. 「전투상보」는 후기의병전쟁이 고조되던 시기부터 소위 ‘남한대토벌’이 진행되는 사이에 일본군과 의병 간의 전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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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 장용영 (<무예도보통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김준혁 | 더봄
16,200원 | 20180115 | 9791188522033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 장용영』 저자 김준혁 교수 ‘매력군주 정조, 그를 더 알고 싶다’를 주제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24(수) 방송! 정조는 왜 친위부대이자 백성을 위한 군대인 장용영을 창설했는가! 1997년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우리 사회 전반에서 정조시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현상은 역사학계에도 영향을 주어 정조의 위민사상과 개혁정치, 그리고 그가 추진했던 자주적 국방개혁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7년 10월 27일, 『무예도보통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비록 북한이 단독으로 신청한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것이 갖는 역사적 의미는 매우 크다. 무예와 군사기록물에 대한 책 내용이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조는 왜 ‘장용영’이라는 친위 군대를 만들고,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을까? 우리는 정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널리 알려진 정조의 8일간의 화성행차는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한 것보다 사도세자로부터 시작하여 정조가 준비해온 군사적 능력을 마음껏 과시하는 게 숨겨진 주목적이었다. 장용영외영 군사들의 일사불란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신무기를 선보임으로써 화성유수부가 강력한 군사도시임을 입증했다. 또한 화성 내에 거주하는 백성들과 함께 훈련을 함으로써 민보(民堡), 즉 백성이 국방의 보루가 되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주었다. 결국 정조가 화성행차에서 보여준 일련의 군사훈련은 다른 군영으로 하여금 장용영외영을 두렵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는 자연스럽게 정조가 추구하는 국방개혁에 대한 반대를 일소하고, 향후 외세에 대한 군사적 방어 및 공격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천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백성이 없는 군대는 의미가 없고, 군대가 없는 백성은 위태롭다. 그래서 백성과 군인은 하나가 되어야 하고,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러므로 백성과 군인, 그리고 관료들이 합동으로 하는 군사훈련은 가장 이상적이다. 이것이 정조가 화성에서 백성들과 함께 군사훈련을 한 진짜 이유다. 그리고 이는 장용영이 조선 최강의 군대로 평가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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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조선 군대 생활사
원창애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4,400원 | 20171230 | 9791158662998
조선시대 군영등록의 하나인 『훈국등록』에 수록된 조선 군대의 일상과 군병들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훈국등록』은 임진왜란 이후 300여 년간 국왕 호위와 궁궐 수비, 도성 경비를 맡았던 중앙 군영 훈련도감의 모든 활동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93책의 거질로 남아 있다. 당시 훈련도감 소속 군병의 수는 서울 거주 인구의 10퍼센트 수준에 달하는 5천여 명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생활사에 대한 방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사회를 재구성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이 책은『훈국등록』에 수록된 내용 가운데 군병들의 주요 업무, 군제 변화, 군대 운영, 군사훈련 등의 내용뿐 아니라 군병들의 거주지, 생계를 위한 부업, 북한산성 축조, 군기의 상징성, 무기와 방탄복, 군대 음악까지 조선 군대의 생활문화사를 구성하는 현장감 넘치는 세세한 내용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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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정예 군대의 탄생
원창애 외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4,400원 | 20171230 | 9791158663001
고전탐독 2권. 조선시대 군영등록의 하나인 <훈국등록>에 수록된 조선 군대의 일상과 군병들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훈국등록>은 임진왜란 이후 300여 년간 국왕 호위와 궁궐 수비, 도성 경비를 맡았던 중앙 군영 훈련도감의 모든 활동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93책의 거질로 남아 있다. 당시 훈련도감 소속 군병의 수는 서울 거주 인구의 10퍼센트 수준에 달하는 5천여 명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생활사에 대한 방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사회를 재구성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이 책은 훈련도감 탄생의 배경이 된 임진왜란과 신무기 조총의 도입, 군제 개편의 지침이 된 두 권의 책, 호랑이 포획에 앞장섰던 도감군의 활약, 과도한 군역의 부담과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월급 개선을 요구하는 상언, 군병들의 동전 주조와 조총 제작 및 판매 등 조선 최정예 군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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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와 성폭력 (한반도의 20세기)
안자코 유카, 김부자, 신주백 | 선인
31,500원 | 20120710 | 9788959335541
2005년에는 도쿄에서 문을 연 ‘여자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Wam)’에 이어 한국에서도 서대문독립공원 부지 내에 ‘戰爭과 여성의 인권박물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독립운동 관련단체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그 후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서 부지를 획득하게 되었다. 2011년 8월에는 독도(日本에서는 다케시마라고 호칭)영도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우파 국회위원들이 한국 입국을 시도했다가 거부되었다. 직후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방송하지 말 것을 주장하는, 소위 ‘혐한(嫌韓)’ 데모가 전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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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일본 군대의 성노예로 끌려간 여성들)
조지 힉스 | 창비
5,850원 | 19950801 | 9788936470241
아시아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저술활동을 해온 호주의 언론인 조지 힉스의 저서. 영어로 씌여진 최초의 위안부 관련서로서, 종군위안부제도가 개별적인 악행의 차원이 아니라 한 국가가 군.관(軍官)의 체제를 총동원해 식민지여성들을 유인하여 자행한 공식적.체계적 강간이라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군대위안부 문제, 동남아지역 위안소의 실태, 동남아 인권단체들의 활동상황, 극우파를 비롯한 일본 내의 다양한 여론들까지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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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군대와 성노예
미네기시 겐타로 | 당대
7,200원 | 20010806 | 97889816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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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1: 고대(단군~대조영) (단군~대조영, 개정판)
윤희진 | 길벗스쿨
12,600원 | 20240508 | 9791164067435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는 고학년이 되어 한국사 통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 3~4학년부터 역사 공부를 차근히 해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인물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전체 흐름을 꿰뚫고 한국사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고학년 한국사 공부를 수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까지 우리나라에 세워진 고대 국가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각 국가의 건국자들과 전성기 시대의 왕들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 국가의 인물들은 전쟁으로 영토를 넓히고 왕권을 강화하는 등 장군과 영웅의 면모를 보이는 인물이 많습니다. 영토를 서로 빼앗으며 힘을 키워서 강한 나라를 일으켜야 했던 그 시대의 숙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각 나라의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고대 사회의 특징과 고대 인물들의 공통점도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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