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5(문화 사상) (문화·사상)
김석근, 김호, 박경신, 박창원, 박현모 | 휴머니스트
12,600원 | 20061009 | 9788958621348
우리 사유의 뿌리를 오늘의 눈으로 다시, 새롭게 읽기 위하여
교과서 안팎을 넘나들면서 21세기 우리가 꼭 읽어야 할 한국고전문학 41편을 선정하였다. 역량있는 전문가들이 저마다의 새로운 독법으로 읽어 내림으로써, 녹록치 않은 고전읽기의 해법을 제시한다.
은 신화, 민담, 여행기 등 14종의 고전을 통해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일상의 이야기, 그리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옛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엿본다.
는 우리 고전 속 소설과 시가를 찾아내어 새롭게 조명했다. , , 등 단편과 장편, 한문 소설과 한글 소설, 영웅 소설과 판소리계의 소설과 같은 다양한 소설 7편을 담았다.
은 옛 사람들의 삶, 사랑, 일상의 자취를 찾아내어 다시 되살린다. , 등 조선시대 상.하층 여성의 애환을 다룬 일기와 기행문, 서사가사를 말한다. 또한 남녀의 사랑을 다룬 소설과 한시 4편과 사대부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기나 수필, 한시 등 6편을 묶었다.
는 왕조의 공식 기록과 사적인 기록, 국가의 경영과 제도, 경제와 생산에 관련된 책 등 18종의 고전을 통해 역사와 정치, 경제에 관련된 선인들의 생각을 소개했다.
는 가정에서의 여성, 전쟁에서의 개인, 과학과 기술, 자유롭고 혁신적인 사고, 불교와 유교의 지혜 등을 다룬 18종의 고전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은 일제 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대표적인 시인 15인을 선정해, 그들의 시가 담고자 했던 시대적인 요구와 그에 따르는 개인의 갈등을 조명했다.
은 한국 현대문학의 큰 틀을 그린 작가와 작품을 소개했다. 형식부터 주제까지 한국 문학의 모델이자 기둥이 될 만한 열다섯 작품을 담았다.
은 현대 소설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열다섯 편의 작품을 모았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시대에 맞서고 때로는 가족에 빗대어 때로는 무기력함으로 각각 자신이 살아온 현대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