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270,000원  | 20220630  | 9791168873667

한성순보에서 현존신문까지 1983年, 今年은 韓國新聞百年을 紀念하는 해다. 百年전인 1883年 10月 31日(陰曆 10月1日)을 기해 發刊된 漢城句報가 新聞이냐 雜誌냐 하는 異見도 있었으나 形態面으로나 內容面으로 보아 漢城句報가 우리나라 近代新聞의 噴矢임에는 異論의 餘地가 없다. 近代化의 本格的인 作業에 앞장서 온 新聞의 歷史는 바로 우리 近代史의 黎明과 함께 民族盛裵浮沈을 같이 하면서 울해로 꼭 百年을 맞았다. 그동안 言論의 길이 어떠했다는 것 은 새삼 言及할 필요를 느끼지 않으나 百年을 고비로 最近 우리新聞의 形態面에서나 內容面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變革을 가져 와야하겠다는 움칙임이急激히 일어나 近 20年동안 8面으로 一貫해오던 紙面이 12面으로 불어났고 1段13字의 活字가 國民視力衛生의 將來를 내다보면서 12字制로 키워졌으며 紙面의 一部를 橫組로 試圖하는등 文選組版의 製作方式을 電算化로 改新하는 작업 들이 이미시작되고 있음도 하나의 轉換點을 示峻하는 것이다. 이 韓國新聞百年誌는 1975年에 史料集으로 發行되었던 것이나 그동안 言論統廢合등 變化가 있었고 各社의 人事變動도 적지 않았으므로 다시 補完再編輯한 것으로서 明滅한 日刊紙 2 百餘種과 週刊5百餘 種總7百95種을 수록했다. 內容에 대해서는 15年 당시 여러編纂委員들과 權威있는 분들의 監修를 받았으며 이번 增補된 部分은 編者가 힘미치는데까지 補完을 했지만 未治한점이 적지 않아 유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韓國新聞百年을 기념하는 올해에 이 한卷으로 그間의新聞의 발자취를 幣見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本刊의 뜻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범태  | 눈빛

31,500원  | 20081229  | 9788974099428

이 책은 한국의 민속과 전통굿판, 그리고 국악계 명인들을 만나왔던 저자의 기록으로, 현대화와 함께 변질되어 가는 우리의 춤과 장단 중, 그 원형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분들의 춤을 담고 있다. 출생년도 순으로 기록된 무용수들의 간단한 약력과 춤소개, 그리고 직접 춤을 추는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범태  | 눈빛

31,500원  | 20061220  | 9788974099381

한국춤의 전통을 이어온 20세기의 예인들을 소개하는 제1권. 작가가 전국의 춤꾼들을 찾아 다니며 찍은 사진들과 그간의 자료들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현대화와 함께 변질되어 가는 우리의 춤과 장단 중에서도 아직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오랜 세월 동안 천대 속에서 광대로, 무속인으로 살아온 한국춤의 보석들을 만날 수 있다.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수록하였다.

지건길  | 열화당

40,500원  | 20160910  | 9788930105309

한국의 대표적인 고고학자인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880년부터 1980년까지, 한국 고고학 백 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우리 고고학은 지금까지 발전해 오면서 일반 역사는 물론이고, 사상사, 예술사, 문학사 등 관계 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왔는데, 그동안 한국 고고학사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책 <한국 고고학 백년사>는 우리 고고학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또 어떠한 굴곡을 거쳐 성장했고, 또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처음으로 그려진 '한국 고고학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10년여에 걸쳐 자료를 수집 조사하고, 문헌 기록을 연구하여 오늘의 결실을 거두었다. 한편, 분단 이후 북한의 고고학 성과에도 주목하여, 지금까지 알려진 성과를 중심으로 반영함으로써 온전한 '한반도 고고학 백년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이 책에는 관련 사진 37점과 발굴 도면 108점이 수록돼 있다. 아울러 외국인들도 우리 고고학사의 흐름을 개략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적 충실한 영문 머리말Foreword과 요약문A Summary을 수록하였다.

최범준  | 마이너리티 프레스

10,800원  | 20201214  | 9791196220136

FA컵에는 한국축구 유산이 담겨있다 한국축구가 꾸준히 쌓아온 축구 유산이 있었기 때문에 2002 한ㆍ일 월드컵 유치가 가능했다. 도하의 기적은 한국축구라는 화약고에 불을 붙인 작은 성냥불에 불과했다. (…) 대한민국 FA컵 역사와 뿌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걸까? FA컵 역사는 축구의 역사였다 전조선축구대회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잉글랜드 직업 축구선수 첫 출발이 부정 선수였다는 역사를 되짚어 보면, 한국에서도 직업 선수 개념이 태동했음을 보여준다. (…) 굴곡진 현대사가 아니었다면 한국은 지금보다 더욱 긴 프로리그 역사를 가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김찬정  | 제이앤씨

14,400원  | 20100520  | 9788956687865

한국인과 일본인의 경계에서 망설이다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Go!」. 이 작품에는 재일조선인, 재일한국인, 재일동포 등으로 불리는 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소설이 묘사하는 재일조선인은 사회의 모순 속에서 밝고 경쾌하게 살아가지만 재일 한국인의 역사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 책은 조선에 살던 사람이 일본제국으로 건너가 멸시와 핍박을 받으며 끈질기게 살아온 역사를 다룬다.

 | 현암사

0원  | 20040602  | 9788932312255

백년 동안 발행된 우리의 잡지를 한 자리에 총망라한 책이다. 1896년 창간된 한국의 첫 잡지부터 조선왕조 말기, 대한제국, 일제시대, 8.15 해방 공간을 거쳐 6.25 전쟁 중까지 나온 잡지를 모아, 제1권 113종, 제2권 148종, 제3권 123종으로 총 384종을 3권에 나누어 수록했다.

안준배  | 쿰란출판사

18,000원  | 20211216  | 9791161436357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제5권 문화예술편이 출간되었다. 문학 시인 윤동주, 김현승, 소강석, 권태진, 김소엽, 소설가 백도기, 김승옥, 박완서, 정미경, 이건숙, 평론가 조신권, 음악 기악 이애네, 안병소, 작곡 박재훈, 전인평, 문성모, 국악 박동진, 이은주, 미술 김병종, 무용 육완순, 문화운동 황광은, 강원용, 이어령, 강덕영, 안준배, 교육 박종삼, 이말테, 한정애, 교계연합 박춘화, 쟝향희, 안호성, 김창곤 등이 수록되었다. 한국 교회 안에 문화 예술이 눈부시게 우리 곁에 빛나고 살아 있어서 그 기념비를 세우고 그 회고록을 출간하는 것이, 청동이나 대리석으로 명문(銘文) 하나 깎아 세우는 것 못지않다고 여겨, 여기 문록(文錄)으로 편찬(編纂)하여 상재(上梓)하기에 이른 것이다. 여기 글들은 통상의 수준을 넘어, 한국 사료 편성사에 한 규범적인 절묘한 대본을 하나 올려놓은 듯한, 그런 업적으로 평가되기에 마땅한 수작(秀作)들로 남게 될 것이라고 민경배 교수는 평가하였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는 총 제작 기간 12년에 걸쳐 232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기 도서는 한국교회의 자산으로서 서가에 두고 때때로 찾아 읽고 자료로 인용되어질 것을 기대한다.

안준배 (엮음)  | 쿰란출판사

0원  | 20170325  | 9788965629948

『한국기독교성령 백년 인물사』 제4권. 이 책은 한국 교회에 성령운동이 시작된지 100년 지난 오늘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령의 역사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살펴본다. 선교사, 목회자, 부흥사, 신학자, 교육자, 순교자 등으로 구분하여 그들의 사역을 기록하고 있다.

강동국, 박성우, 김봉진, 김준석, 조동준  | 사회평론아카데미

26,600원  | 20180627  | 9791188108695

▶한국 국제정치학, 미래 백년의 설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정찬원  | 문

10,800원  | 20101228  | 9788994427089

한국인의 일본 이주 백년이 되는 해를 기해, 이들의 지난간 삶과 오늘을 되돌아본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재일 한국인의 역사적 배경, 2장은 재일 한국인 현황, 3장은 재일 한국인의 의식조사 개요, 4장은 재일 한국인 의식조사 결과, 5장은 일본인의 의식조사, 6장은 함께 사는 평등사회로 이루어져 있다.

유시욱  | 서강대학교출판부

22,500원  | 20080530  | 9788972731320

한국 현대시사의 곳곳에 자리한 100인 시인의 작품을 모은 사화집이자 간단한 시인론을 겸비한 책이다.

강성종  | 라이프사이언스

26,000원  | 20081101  | 9788961540247

『한국 과학기술 백년대계를 말한다』는 한국 과학기술 발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과학기술 용어가 부재한 한국 현실을 언어의 신빈위기 현상으로 지적하고 있다. 제1부는 정책, 제2부는 연구 분야를 다루었고, 앞으로 한국 과학기술의 백년대계의 틀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가 많은 재정적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양장본]

정상운  | 킹덤북스

27,000원  | 20190515  | 9791158861681

이 책은 1907~2007년까지의 한국성결교회의 역사를 담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시작으로 1907년 한국성결교회 설립 전후의 국내 상황과 한국교회,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의 발전, 교단 성장과 발전 등으로 구성했다.

김순석  | 운주사

11,700원  | 20091230  | 9788957462409

2006년 5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법보신문에 격주로 연재했던 내용을 엮은 책이다. 내용은 1877년 일본 불교의 상륙부터 1998년 멀고도 험난하였던 개혁불사까지 121년 간 불교계에 일어났던 주요한 일들을 저자의 시각으로 살펴본 것이다. 그 중 개항기 부분과 해방 이후의 상황은 새로 쓴 것이지만 일제시대 부분 가운데는 기존에 발표하였던 것을 수정 · 보완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