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심  | 궁미디어

16,200원  | 20210831  | 9791165031329

쏠쏠하게 재밌는 영어의 뒷담화 이 책은 3부로 나뉘어,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대세어인 링구아 프랑카, 즉 영어에 대한 쏠쏠하고 재미진 이야기들을 대중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 책 속의 내용은 언어로서 영어에 관한 이야기들이지만, 교과목으로서의 학교 영어시간에 배우지 않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읽을거리로서의 영어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우리나라로 치면, 5세기경 삼국시대에서야 비로소 생겨난 영어라는 언어가 오늘날 대세어인 링구아 프랑카가 된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K-문화의 글로벌화로 한국어 단어들이 영어권에 진출하기까지 이야기, 세계 100여 개 국가 중 한국인의 영어성적표, 재미있는 영어 시조어, 올해의 단어가 된 영어단어들, 사람의 목숨을 구한 구두점과 흥미로운 특수문자의 이름, 그리고 월드잉글리쉬, 팽글리쉬, 글로비쉬 등 영어라는 언어가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도 논의하고 있으며, 언어를 공기처럼 당연시 해왔던 사회문화적 풍토에서 학술적 읽을거리로서의 영어이야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홍성심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6,200원  | 20120301  | 9788975994289

『현대 영어 통사론』은 Chomsky의 변형생성 문법과 규범문법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절충하여, 학부 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대상으로 한 개론서로서 “영어통사론”이라는 주제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 홍성심의 20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영어문장의 구조를 보여주고, 동시에 풍부하고 활용성 높은 예문들을 제시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 논증은, 주로 theory-neutral(특정 이론으로부터 중립적)하고, 여러 해 동안 모은 자료 중심의 논증이며, 한국의 대학생들이 영어통사론 공부를 통해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예문의 어휘와 구조를 선정하였다.

홍성심  | 한국문화사

4,750원  | 19950301  | 9788977350953

영어회화교재. 기본영어를 터득한 이들이 보면 적당한 회화교재이다.

홍성심, 김양순  | 동인

9,000원  | 20120730  | 9788955065138

20여 년 전 통사론 전공자가 함께 공부하고자 만든 소규모 연구 모임인 자연언어학회의 「자연언어학회 학술총서」 제11권 『최소주의 이론 - 자질 병합 이동』. 최소주의 통사론이 출현한 후 그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에 따른 핵심적 연구가 생겨난 시점에서 저술된 것이다. 최소주의 통사론의 가장 기본적 부분인 자질이론, 병합이론, 그리고 최후수단으로서 이동이론에 대해 다룬다.

홍성심, 김양순, 김연승  | 글로벌콘텐츠

18,000원  | 20201125  | 9791158522988

시각적으로 명쾌하게 도움이 되는 통사론의 세계 〈최소주의 통사론〉은 생성문법과 최소주의 통사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구문 자료를 분석한 언어학 학술서이다. 언어 연구는 공상과학에서 존재하는 ‘다중 언어 번역기’ 혹은 ‘공용어’라는 큰 발명을 위한 발판이 된다. 또한 언어는 동물들이 갖고 있는 의사소통 체계보다 다기능적이고 풍부하기 때문에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별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촘스키는 언어능력이 인식기능을 담당하는 신체기관이라 여긴다. 즉, 신체기관 중에 소화기관, 배설기관, 순환기관 등 어떤 특정한 신체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있듯이,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언어기관(language organ)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언어는 정신이 아니고 물질인 것이다. 언어라는 물질이 있다는 것은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이며,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보편적으로 팔과 다리가 있고 누구나 보편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발달단계를 거친 다음 언어능력이 발현된다고 여기는 것이다. 언어연구는 관념론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유전물질에 대한 조사이며, 보이지 않는 신체기관에 대한 탐구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각이나, 운동기능과 똑같이 미리 유전적으로 설계되고, 나중에 점차 발현되는 구체적 물질이 언어능력이라고 가정하는 것. 그리고 언어능력이 처음에는 부속품처럼 여기저기 떨어져 있지만, 사고기능과 행동을 실제로 해나가면서 차츰 완전히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는 자연계의 물질이라고 가정하는 것. 두 가지 가정으로 우리가 앞으로 추구할 수 있는 이론적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려 있다. 이 책은 촘스키의 이론을 바탕으로 많은 영어 구문을 분석하였고, 그것을 통해 촘스키의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다양한 예시와 연습문제, 그리고 시각화 자료는 언어학 연구를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다. 촘스키의 언어학을 연구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책이다.

홍성심, 손근원, 최숙희, 김양순, 박연미  | 동인

9,000원  | 20100315  | 9788955064391

1장에서는 최소주의 통사론과 언어진화의 문제에 대한 개괄적인 논의를, 2장의 결속현상, 이동현상 등 통사론에서 지극히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인 성분통어를 문법기술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살펴본다. 이어서 3장에서는 내포적 회귀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구 구조 구축장치로서의 연결과 표지화에 관한 논의를 알아보고 4장에서는 최소주의와 인간의 언어 능력에 관한 문제, 5장에서는 이동과 일치에 관한 문제, 그리고 끝으로 결론 및 기타 여러가지 쟁점을 알아보고 있다.

박연미, 서수현, 최숙희, 홍성심, 김양순  | 동인

10,800원  | 20080801  | 9788955063660

이 책은 보편문법에서 개별문법이 나온다는 기존 이론에 기초한 언어습득 이론을 설명하며 언어습득이 인간의 유전적 신경세포에 새겨진 선천적 설계도면에 따라 이루어지는 생물학적 현상임을 밝히고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발음구조와 습득에 관한 이론과 분석, 생후 2년 안에 배우는 단어 목록과 통사구조, 2-3세 아동의 절구조 등을 다루고 있다.

서수현, 최숙희, 홍성심, 김양순, 김연승  | 동인

9,000원  | 20071220  | 9788955063479

Chomsky의 생물언어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인간의 언어 능력을 재조명한 책.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생물언어학적 견지에서 언어능력을 살펴보고, 2장에서는 일반 인지능력의 견지에서 보편문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인간언어는 내부언어라는 관점에서 언어의 보편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