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이덕로  | 피앤씨미디어

23,920원  | 20190831  | 9791157306985

『4차 산업혁명시대와 리더십』는 미래한국을 이끌어나갈 우리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로 하는 리더의 자질과 특성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바람직한 대학생활은 물론이고 향후의 조직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서는 크게 3부 11개장으로 범주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제1부는 리더십의 기초와 한국의 리더십을, 제2부는 리더십 특성이론, 리더십 행동이론, 리더십 상황이론, 새로운 리더십이론 등을, 그리고 제3부는 모티베이션과 리더십, 갈등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스트레스와 리더십 그리고 조직변화와 리더십 등을 다루고 있다.

윤양일, 김태영, 조성용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18,000원  | 20211220  | 9788968498398

기후변화는 화석에너지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로부터 방출되는 열을 가두는 지구온난화에 기인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하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야 한다. 이에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신재생에너지 2030 이행계획을 세워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 시스템과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성격이 매우 다르다. 한곳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화석에너지 시스템과는 달리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은 여러 곳에 퍼져 있는 햇빛, 바람, 물 등을 이용해야 한다. 외부 환경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좌우되는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이 요구된다. 스마트그리드,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이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혜로운 인공지능의 개발은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통합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며, 어떻게 지혜로운 인공지능을 개발할 것인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고 정부는 이러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관련분야 사람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한세억  | 동아대학교출판부

15,000원  | 20210130  | 9788944984662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유연함을 갖고 창조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감히 범접할 수없는 인간만의 (초)능력이다. 영감, 영성을 지닌 존재, 그렇기에 인간을 신성한 존재라고부른다. 사고력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갈고닦음으로써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한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사고하거나 비판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어떤 성향을 지니게 되는지는 사람이 관여할 수밖에 없다.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고 새까만 먹을 가까이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 AI가 그렇다. 인간에게 착한 동료가 될지 악한 적이 될지는 먼저 사람이 AI에 어떻게 다가가 설계, 훈련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개발하느냐에 따라 유토피아또는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컴퓨팅 사고력과 더불어 윤리성과 가치관, 데이터를 비판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조력은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강민  | 세종연구소

0원  | 20190228  | 9788974295622

▶ 이 책은 세종연구소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외교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고동원  | 집문당

14,250원  | 20181230  | 9788930318068

금융 분야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일자리 대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결은 거역할 수 없는 대세이다. 금융기술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전개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출현과 대규모정보(big data) 활용 시장의 성장이 대표적이다. 금융기술이 발전되면서 새로운 금융업이 나타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금융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규제 체계와 법제를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일도 필요하다. 새로운 금융업이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법적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법제 정비도 긴요하다. 한편, 새로이 등장하는 일자리에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교육 체계도 필요하다. 특수 대학원으로서 금융기술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대학교도 금융기술에 특화한 대학원 내지 학부 학과를 개설하여 금융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야 한다. 금융기관도 자체적으로 직원 재교육 및 연수 강화를 통해서 금융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정제영  | 박영스토리

11,880원  | 20181103  | 9791189005368

우리 사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논의는 큰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어 왔지만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에는 뒤처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미래를 대비하여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정해진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일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의 교육에 대한 비판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시스템을 설계해보려는 시도는 아직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려는 시도는 지속되어 왔지만 오히려 교육계 내부에서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교육계 내부에서 미래에 대비한 교육을 고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관점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교육 혁신 주장에 대해 교육계는 수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박병기  | 거꾸로미디어

10,800원  | 20180412  | 9791196144326

“한국은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려 하지만 선진국은 기초를 가르칩니다. 한국은 자격증이 중요하지만 선진국은 그 일을 해낼 자격이 있는지 보는 사회적 눈이 있습니다. 한국은 눈앞의 이익을 보지만 선진국은 공익을 우선으로 한 이익을 봅니다.” (책표지 뒷면의 내용) 한국 사회의 리더십, 교육, 교회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신간이 나와 화제다. 26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을 위해 모국으로 돌아온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의 박병기 교수(변혁적인 리더십 박사. 특임교수)가 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 교육 & 교회’ (거꾸로미디어)가 그것.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기술로만 해석되면 두려움을 주지만 건전한 세계관과 서번트 리더십 관점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기회를 준다”는 확신을 하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웨신대(총장 정인찬)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강의를 하다가 지인의 권고로 지난해부터 책을 쓰기로 했다는 저자는 현재 같은 학교 봄학기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강의 3개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박병기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미지의 시대를 준비하는 연구를 할 때 서번트 리더십의 관점으로 해석을 했다. 그는 또한 혁명적인 새 시대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한 기초는 ‘건전한 세계관’으로 보았다. 건전한 세계관을 갖고 시대를 올바로 해석할 때 비로소 혁명의 시대가 인간에게 혜택을 준다고 그는 강조했다. 저자 자신은 기독교인이기에 기독교 세계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나눴다. 그는 또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개념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개념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을 갖춘 사람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지능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데 이는 상황맥락지능, 정서지능, 영감지능, 신체지능으로 이 4가지 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포한 클라우스 슈밥이 내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