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리나라 좋은동화’선정 젊은작가 우수동화)
김재복, 안미란, 정은경, 박용숙, 박성희 | 열림원어린이
14,400원 | 20251215 | 9788961555890
성숙한 어른은 그냥 되나요?
차이, 편견, 변화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숙한 자양분
타인에게 한발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단편 동화 열 편!
《2025 제4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낯선 환경과 익숙했던 관계의 변화 속에서 생긴 ‘불안’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이다. 이사, 다문화 가정, 재개발, 이혼, 선입견, 전쟁, 가정폭력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서부터 연민, 질투, 이타심과 같은 직접적인 감정까지 아우르는 동화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준다. “바른 사람으로 자라야 해,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해.” 상상은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아이들은 ‘바르다’와 ‘좋다’를 어떻게 겪고 ‘바른 사람’과 ‘좋은 어른’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동화는 아이들에게 다른 듯 비슷한 이야기를 보여 주며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차이를 이해하고, 편견을 부수고,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타인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 개인주의 사회로 인간관계가 좁혀지는 시점에서 동화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열림원어린이에서는 한국 아동 문학의 자랑스러운 우수성과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해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수동화 선집을 펴내고 있다. 어린이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를 선물처럼 엮어 내기 위해서이다. ‘김재복’ 아동문학평론가의 심사를 통해, 다름을 이해하는 힘이 빛나는 아이들이 등장하는 작품 열 편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