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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stn"의 검색결과가 없어 "관수"(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9791167910387

동백이 피기까지 (신형관 수필)

신형관  | 메이킹북스
11,700원  | 20211105  | 9791167910387
추운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는 동백을 보면서 동백꽃처럼 어려울 때 피는 매력적인 꽃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꽃 중에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도 있다. 개인 취양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꽃을 피우기 위해 여름부터 준비해 겨울이 되어서야 꽃을 피우는 동백은 참 매력적인 꽃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내 인생과 닮은 것 같아 동백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화사하게 꽃피우지 못했지만 여름도 견디고 추운 겨울도 견뎌왔기에 머잖아 멋지게 꽃피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듯…. 나뿐만 아니라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희망에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꽃피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9788956409962

조산관수집

고병익  | 푸른사상
19,800원  | 20130516  | 9788956409962
『조산관수집』은 녹촌 고병익 박사의 시들을 엮은 사화집이다. ‘서재에 돌아와 앉아’를 비롯하여 ‘백거이가 스스로 지은 묘비명을 읽고’, ‘40년 전 독일 여인을 회억하며’, ‘교토 성남이궁에서 곡수연 의례를 보다’, ‘여의도를 떠나며’, ‘여든을 스스로 기리며’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9788997113606

실력향상 치관수복 - 하

하기와라 요시유키  | 웰
90,000원  | 20190723  | 9788997113606
▶ 이 책은 치관수복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9791189678883

코로나19시대 별들의 속삭임 (송암 이관수 시조집 제3집)

이관수  | 명성서림
10,800원  | 20210825  | 9791189678883
저자 송암 이관수의『코로나19시대 별들의 속삭임』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9186807

불교의 수식관 수행체계와 호흡 생리학의 상관성 연구

박종식  | 열린서원
13,500원  | 20250828  | 9791189186807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 덕분에 빛을 보게 되었다. 연구 프로젝트의 제목 에서 보듯이 불교의학의 커다란 틀의 하부 단위인 호흡생리학을 불교의 수식관이라는 수행법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수식관은 호흡을 관찰하는 수행방법으로 부정관의 오류를 대체하는 불교의 실천론이다. 부정관은 베다시대와 우파니샤드 시대를 관통하는 인도의 전통적 세계관이 투영된 것이다. 인도의 행법을 불교적으로 정리하여 제자들에게 실천하도록 하였으나. 이 부정관은 자체적 결함으로 인하여 오류로 드러난다. 부정관의 결함이란 삶 자체를 비관하게 하여 죽음으로 내몰게 하는 지극히 염세적 세계관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수식관이 제시된 것이다. 불교의학은 인도전통의학과 교류하게 되는데, 특히 아유르베다와의 상호교류가 대표적이다. 다섯 번째 베다로 알려진 아유르베다는 불교 수행자 집단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오히려 불교 수행자들의 실천을 통하여 아유르베다 문헌이 집대성되기도 하였다. 그 증거들인 태아학이나 해부학적 관찰 결과를 상호 대조하여 밝혀 보았다. 이 흐름의 연결고리에서 수식관이 등장하게에 역사적 흐름을 짚어본 것이다. 소박한 방식의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는 안반수의념은 중국으로 전해져 천태교판에서 주장하는 수(數 ganaṇā), 수(隨 anugama), 지(止 sthāna), 관(觀 upalakṣaṇā), 전(轉 vivartanā), 정(淨 pariśuddhi)의 방법으로 진화하게 된다. 물론 이 진화과정은 수행도지경, 수습지관좌선법요, 마하지관 등의 문헌을 경유하며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안나반나의 들숨날숨 알아차림은 결국 6종기식이나 12 호흡식 등으로 진행되고 16특상으로 정리가 되어 중국화된 호흡수련의 전범으로 전승된다. 현대의 의학에서도 깊은 호흡을 통하여 자율신경계통을 안전시키는 방법을 위시하여 여러 부류의 호흡효과를 꾸준히 제시하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이다. 평소에 불교인문학의 부흥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하고 다닌 적이 있었다. 지금도 종교적 심성이 되살아 난다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급부상과 이를 활용하려는 시대의 흐름에 대하여 불편한 심정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계량화하는 자본주의적 체제는 인간조차도 도구화하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세태를 비평하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러 종교 가운데 비교적 비평적 방법론을 지닌 불교를 바탕으로 교양인을 위한 인문학을 소개하려는 소망을 지니고 있다는 소회를 밝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솔직히 말하면 컵라면 받침 정도로 사용하기에 걸맞는 책이다. 불교의학 연구의 일환으로 불교의 수행법인 수식관이 등장하기까지 불교의학의 흐름을 간단히 짚어보고 전제적 결론으로 호흡생리학의 입장으로 기초조사를 연구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당연히 불교의학의 전망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러한 의무감으로 불교의학은 어떻게 스스로의 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 피력하였다.
9791189222017

나를 보며 (나를 바라보려는 눈, 학생을 바라보려는 눈 | 박관수, 전소희 시집)

박관수  | 문예원
10,800원  | 20180510  | 9791189222017
박관수 전소희 시집 [나를 보며]. 《옆에 서 있으면》, 《납골당과 현충원》, 《응급실에 입원해 보니》, 《뽀순이 마음》, 《세월호 1주기》 등 다양한 시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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