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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rkansghk"의 검색결과가 없어 "국가문화"(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9791159670169

주요 국가 문화산업 정책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휴먼컬처아리랑
19,400원  | 20160220  | 9791159670169
이 보고서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문화산업 3대 국가와 세계 문화산업 순위 5위이자 창조산업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 등4개국을 대상으로, 문화정책의 목표와 방향, 주요 정책 및 조직 등을 비교분석하고, 그것들이 시장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주요 정책 중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지금 문화산업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자 했다.
9788960355576

주요 국가 문화산업 정책 연구 (기본연구 2015_21)

채지영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9,000원  | 20150901  | 9788960355576
▶ 이 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국가 문화산업 정책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33702994

민족과 국가(문화인류학각론 3) (문화인류학각론 3)

이광규  | 일조각
10,000원  | 19970325  | 9788933702994
문화인류학각론에 대해 살펴본 책으로, 민족과 국가에 대한 이론을 다룬 책이다.
9788960357693

지속가능한 문화매력국가를 위한 국가문화지수 개발 연구 (2023-01 기초연구)

양혜원, 김면, 김소연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4,000원  | 20231228  | 9788960357693
이 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속가능한 문화매력국가를 위한 국가문화지수 개발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73141555

문화국가 : 문화라는 현대의 종교에 관하여

마르크 퓌마롤리  | 경성대학교출판부
20,000원  | 20040730  | 9788973141555
『문화국가 : 문화라는 현대의 종교에 관하여』. 이 책은 프랑스라는 거대한 “현대적 문화국가”의 탄생 시기, 즉 제3공화국(1870-1940)에서부터 오늘날까지의 주요 문화적 사건들, 문화정책과 그 현상, 문화 지방분권주의 혹은 문화 민주주의, 문화재와 예술작품의 시대적 의의와 효용성 등 문화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9791197443732

조선왕조 궁중음식 (한희순 황혜성 한복려의 대를 잇는 국가무형문화재 38호)

한복려  | 궁중음식문화재단 선일당
34,200원  | 20220720  | 9791197443732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그동안 체계화 되어 있지 않던 궁중 음식을 계량화하고 조리법을 정리한 책이다. 원본은 1957년 한희순과 황혜성이 지은 〈이조궁정요리통고〉다. 음식 만들기는 물론 한국의 식생활 문화, 궁중의 식생활 문화, 식단 작성과 상차림, 전통 음식의 문헌 연구, 조리의 기초 등에 대한 이론도 충실하게 다뤘다.
9791155223611

남원농악 (국가무형문화재)

국립무형유산원 기획  | 흐름출판사
27,000원  | 20231210  | 9791155223611
부들상모 살랑살랑, 우리 마을 들썩이는 신명나는 종합 예술 한 판 농악은 타악기 합주와 상쇠의 소리, 연주자들의 퍼포먼스와 잡배들의 연극 등이 어우러진 놀이이다. 본디 마을의 공동체 문화로서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공연중에도 서로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 공동체에 기반하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이 나타나지만, 서로 간의 교류나 전문 농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법과 형식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남원농악은 호남좌도농악에 속하며 마을농악에 기원을 두었지만 걸립패 활동, 전국구 경연 등을 통해 전문 연희패 농악으로 발전한 농악이다. 그래서 호남좌도농악의 특성, 마을농악의 특성, 걸립농악의 특성, 전문 농악의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당산굿, 샘굿처럼 마을의 기반을 존중하고 기리는 부분과 기복적 성격이 드러나는 고사소리는 마을농악의 특성을 보여준다. 다른 마을의 초청에 의해 연행되는 걸립농악의 경우에는 마을에 들어갈 때 들당산굿, 나갈 때는 날당산굿 등의 절차를 밟는다. 연예농악으로 전환된 농악은 마을농악과 단절되거나, 걸립농악의 전통을 잊어버린 경우가 많으나 남원농악은 공연예술적 성격은 물론 마을농악, 걸립농악의 속성도 보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한편 개꼬리상모라고도 불리는 부들상모는 호남좌도농악에서 사용되는 상모로서 우도농악의 뻣상모에 대비되는 부드러운 상모이다. 부드럽기 때문에 다루기 힘들지만 표현 영역이 넓다. 부들상모놀이를 배우는 일이 쉽지 않아서 좌도농악에 속하지만 부들상모를 쓰지 않는 농악대도 있으나 남원농악에는 부들상모놀이가 온전한 형태로 계승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단이 일정한 규칙대로 조합되어 기능한다는 점, 고사소리로 전승되는 악곡의 수가 많고 가사의 완성도도 높다는 점, 판굿 중 후굿에서 연극 공연 같은 구성의 도둑잽이굿이 연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판굿은 넓고 평평한 터에서 이루어지는 굿으로 연희적 성격이 두드러지는 굿이다. 남원농악은 그 역사성, 예술성 및 기술성, 대표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전승 방식은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 방식으로 하여 남원농악보존회가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남원농악보존회는 1년에 한 차례씩 하는 공개행사 외에도 크고 작은 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타지역 농악단을 초청하여 함께 공연하거나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문화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단체회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수교육을 하는 한편, 학술세미나,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마을농악을 농악의 건강한 전승을 위한 기반으로 보고, 지역 곳곳에 강사를 파견하여 지도하거나 면·동 대항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 책은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영상기록물 제작 당시 남원농악보존회의 실연 및 인터뷰를 토대로 한 기록화 도서로서 남원농악의 역사와 특징, 구성과 내용, 문화재 지정 경위 및 전승 현황 등이 담겨 있다. 연행 순서대로 굿의 종류와 굿을 이루는 장단의 구성을 분석하였고, 장단 및 말장단은 정간보로 표시하였다. 상모놀이의 방법을 단계별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실었으며, 진을 이루는 방법과 형태를 도식화하여 실었다. 전라좌도농악의 상징인 부들상모의 제작 과정과, 각 치배들의 복색 및 악기 사진도 수록하였다. 농악은 농촌의 음악으로 정의되곤 한다. 하지만 농악이 형성되어 온 긴 시간 속에서 대부분의 마을은 농촌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농악을 도시와 구분되는 농촌의 음악으로 한정하기보다 공동체의 조화와 소통을 위한 음악으로서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에 이른 남원농악이 보전을 넘어서는 농악의 새로운 활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9788976046925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 (저출생, 지역 소멸 시대의 이민정책과 대안)

김봉구  | 문예춘추사
15,300원  | 20241020  | 9788976046925
한국 사회의 복합적 위기 ‘이민국가’가 정답임을 설득하는 책! 매우 빠르게 저출생 고령사회로 변한 한국사회는 지금 심각하게 국가의 미래를 논의해야 할 상황이자 시점이다. 청년층은 수도권으로 몰리고 노인들만 남게 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에서 다민족, 다문화, 이민국가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시기, 이민국가로 향하는 길에서 국가적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이민국가로의 변신이 얼마나 시급한 당면과제인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며 미래 대책을 강구하는 책이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이다. 20여 년 전부터 미래를 맞기 위한 혁신적 노력을 시작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복지관을 설립하고,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모국으로 돌아간 이들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는 협력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던 저자 김봉구 목사는 《다문화 현장 이야기》를 대학 강의용으로 출간한 이후, 2023년에 다문화정책을 담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어젠다》를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다문화 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데이터에 토대를 두고 한국이 왜 다민족, 다문화, 이민국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바, 이 책은 이민 국가를 준비하는 공직자들에게는 중요한 정책 제안이며, 디아스포라를 겪은 나라 한국 교회에는 우리를 찾아온 이민자와 함께 살아갈 선교 비전을 제시하고, 지방소멸을 고민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다문화 공동체를 꾸려 지역을 살릴 현실적 대안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도 귀한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9791155223307

삼베짜기 (국가무형문화재)

국립무형유산원  | 흐름출판사
24,300원  | 20221210  | 9791155223307
『국가무형문화재 삼베짜기』 안동포를 중심으로 삼베와 삼베짜기의 살아있는 전통을 톺아보기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만한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문화적 소산이다. 문화유산이라고 일컬어지는 대상은 그 가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가치에 대한 합의가 있다고 해도 적극적으로 보존하지 않으면 현대인의 바쁜 발걸음 아래 묻히고, 스러져갈 존재이기도 하다. 실체로서 현재하는 유형유산과 달리 무형유산은 존재하기 위해서 매개가 필요하다. 이때 매개는 그 가치를 이어 가는 사람, 혹 잊혀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록 등을 말한다. 따라서 무형유산의 보존은 그 사람을 양성하고, 기록을 생성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무형유산 ‘삼베짜기’에 대한 2021년 현장 조사와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진 국립무형유산원의 기록도서이다. ‘삼베짜기’는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삼베짜기’는 삼 재배에서부터 실을 뽑고 다듬어, 베를 짜고 마무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른다.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작업의 질이 향상된다. 그런 이유로 삼베는 예로부터 마을 사람들의 협업으로 생산되었고, 삼베짜기는 집단적 기술로서 전승되었다. 이에 삼베짜기 기술의 전승을 담당할 보유자도 특정인이 아닌 자율 전승형 보유단체로서 (사)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인정 후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로 이름 변경)가 인정되었다. 삼베는 그 연원을 선사시대에 둘 정도로 인류와 오래 함께한 작물이다. 한민족과의 인연도 깊어 고조선의 영토에서 삼베 조각이 발견되고, 근대기까지 삼베로 지은 옷은 계층을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여름 직물이었다. 삼베는 대중적인 직물로서 전국 각지에서 제직되고 소비되었지만, 베를 짠 사람의 실력과 정성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달라지는 수공예품이기도 하다. 생냉이로 대표되는 경북 안동에서 생산되는 안동포는 안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직물로 그 자체가 고유명사가 되었을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산업화와 원재료인 대마의 재배 제한으로 삼베의 수요와 생산이 급감한 지금도 마을 사람들의 자발적 협력으로 삼베짜기의 보존과 전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안동 지역의 삼베와 삼베짜기를 중심으로 삼의 재배부터 삼베가 완성될 때까지의 전 과정, 기능 전수의 노력 등이 담겨 있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이 생생한 사진과 성실한 묘사로 기록되어 있다. 1장에서는 원재료인 대마의 특징으로부터 직물로서의 삼베의 특성을 풀어내었다, 또한 삼베와 삼베짜기의 오랜 역사를 알 수 있다. 2장에는 삼의 재배와 수확 과정, 실의 재료가 되는 인피를 추출하기 위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이 담겨 있다. 3장부터 본격적인 실 만들기 과정이 시작되는데, 특히 안동의 특별한 삼실인 생냉이를 만들어내는 세부적 과정이 사용설명서처럼 친절하게 기술되어 있다. 4장에서는 만들어진 실로 베를 짜기 위해 날실과 씨실로 용도를 구분하여 실을 준비하는 과정이 다루어진다. 날실 준비를 위한 과정인 베날기, 새몰기 등은 실력이 중요하며 협동 작업이 빛을 발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5장에서는 베틀을 이용해 삼베를 짜는 과정이 묘사된다. 모든 직물은 날실과 씨실이 교차되어 짜여진다. 날실을 잉아올과 사올 두 종류로 구분하여 번갈아 가며 들어 올리고 씨실을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날실을 거는 고리인 잉아를 만들고, 날실 사이에 비경이를 끼워서 씨실이 지나가는 북길을 만든다. 잉아와 비경이는 요새식으로 표현하면 일종의 토글 방식처럼 동작한다. 즉, 작업자가 잉아를 조작하여 실을 들어 올리면 비경이는 동작하지 않고, 잉아를 조작하는 것을 멈추면 비경이가 동작해 실을 들어 올리게 되는 것이다. 베를 짜는 과정 자체는 단순 반복 과정이지만 베를 짜기 위한 모든 준비 과정에는 경험과 지혜가 담겨 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6장에는 베틀에서 짜낸 삼베를 정련하고, 손질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7장에서는 ‘삼베짜기’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위와 보유단체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의 전승 활동을 다루었다. 보존회의 활동은 크게 기능 전수와 시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자는 기능과 기술 그 자체의 전수이고, 후자는 기억과 경험의 공유를 기반으로 한 문화의 전승이라고 볼 수 있다. 시대가 변화하였을 때 유산으로 살아남는다는 것은 연명 치료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문화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서 오곤 했다. 지금 우리가 보존한 불씨가 현세대는 상상치 못한 방식으로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된다면 이 모든 작업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이라는 목적에 절실하게 공감하지 않더라도 미화되지 않은 현장감 느껴지는 사진이나 향토어에 관심 있는 독자, 잡학다식의 독서가에게도 까슬까슬한 잡곡밥처럼 영양가 있는 독서가 되리라 기대한다.
9791155223314

삼화사 수륙재 (국가무형문화재)

국립무형유산원  | 흐름출판사
29,700원  | 20221210  | 9791155223314
『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 수륙재』 모든 존재의 정토왕생을 기원하는 무차평등 대화합의 장 수륙재는 우주의 모든 존재를 대상으로 그들의 외로운 넋을 건지고 극락에 왕생하기를 불심으로 기원하는 불교의례이다. 수륙재 외에도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의식은 있으나 그 대상을 개인이 아닌 세상 모든 외로운 존재들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수륙재에 초청되는 존재는 불보살부터 외롭게 죽은 영혼까지 차별이 없다. 그래서 수륙재는 무차대회라고도 불린다. 수륙재는 고려시대부터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했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의 수난을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규모나 구체적인 목적 등의 차이는 있으나 꾸준히 설행되어 왔다. 또한 그 장을 마련함에 있어 재단 등을 장식하는 장엄, 소리와 몸짓으로 부처님의 뜻을 나타내고 기원하는 범패와 작법 등은 진중한 의례 요소이자 대중과의 소통 도구이기도 하며, 상징성을 띠고 심미적이다. 이러한 공익성, 역사성, 예술성 등이 평가되어 수륙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를 포함한 3개의 보존회가 보유자 없는 보유단체로 인정되었다. 이 책은 2021년 삼화사 수륙재 실황을 바탕으로 수륙재의 의의와 역사, 설행의 과정, 삼화사 수륙재의 특성과 전승 현황, 그 가치를 다룬 국립무형유산원의 기록도서이다. 수륙재의 수륙은 일차적으로는 물과 뭍을 의미하며 이는 천상과 지상, 명부까지 포괄하는 온 우주를 표현한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기원을 들어주는 대상과 기원의 대상 모두를 아우르는 용어로 수륙재의 별칭인 무차대회의 무차별과 함께 의례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이다. 수륙재는 크게 준비과정과 본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준비과정에서는 수륙재 설행 전 기도를 올리고 각종 장엄 등의 의례에 필요한 물목을 갖춘다. 본 과정은 도량을 정화하고, 괘불 및 위패를 모시는 등의 사전의식과 각계각층의 손님을 위한 재단을 차리고 그들을 초대하여 대접하고 기원한 후 보내드리는 본 의식으로 이루어진다. 삼화사 수륙재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현시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도드라진다. 예를 들어 천도의 대상으로 초대되는 이들이 자리하는 하단에 놓인 감로탱화에는 과거 동해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과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등이 묘사되어 있다. 둘째, 상단의 불보살부터 하단의 유주무주 고혼에 이르기까지 관욕이 행해진다. 관욕은 정화의식으로 한국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것을 불경한 일로 여겨 관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삼화사 수륙재에서는 그러한 인식에서 벗어나 대상에 따라 그 의미를 구별하며 위상의 차이를 두어 관욕을 행함으로써 정화의 보편적 상징성을 관철했다. 셋째, 방생의식이 정식 절차로서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미물의 생명을 살리고 자유롭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방생의는 수륙재의 목적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설법과 범어나 한자로 이루어진 의문을 이해하기 어려운 참여자에게도 수륙재 본연의 의의가 전달될 수 있는 의식이라는 점에서 특기할만하다. 넷째, 재가 신도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역할을 한다. 여타의 수륙재가 2~3시간이나 이틀에 걸쳐 설행되는 것에 비해 삼화사 수륙재는 3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17단에 달하는 설단의 장엄에 쓰이는 지화, 법식에 맞게 음식을 차리는 진설과 고임새 등은 재가 신도의 신심과 동참이 없다면 그 위용을 갖추기 어려웠을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식 단계와 구성 요소들이 정리된 표와 설행 당시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1장에서는 수륙재의 유래와 역사, 의식문과 그에 따른 절차가, 2장에서는 삼화사 수륙재의 역사와 구조가 기술되어 있다. 3장은 삼화사 수륙재의 설행을 의례와 범패, 작법으로 나누어 상세히 기술하였다. 의례 부분은 별편과 본편으로 구분하여 각각 세부 의식별로 설행 과정을 묘사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였다. 범패 부분은 설행된 날을 기준으로 당일 설행된 의식의 종류와 내용 등을 서술했다. 작법 부분에서는 기본 동작을 설명한 후 각 작법무의 진행 절차에 대해 정리하였다. 4장은 3장에서 살펴본 설행 과정을 바탕으로 삼화사 수륙재의 특성을 의례, 범패, 작법무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5장에서는 삼화사 수륙재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경위와 전승현황 및 전망과 가치에 대해 다루었다. 전승현황에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수륙재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노력하는 보존회의 역할 및 전승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의 곳곳에 ‘여법하다’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법과 이치에 합당하다는 뜻이다. 불교의 제의에서 법은 불법일 테니 이는 부처의 뜻에 합당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모든 가여운 이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부처의 마음이라면, 개인의 불행을 공동체의 문제로 끌어안음으로써 외로운 영혼을 위무하고,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수륙재는 아주 여법하다. 한편 삼화사 수륙재에서 보이는 지역사회 및 대중과의 소통, 재가 신도의 적극적 참여, 의식 본연의 의미를 탐구하고 실행하는 정신 등은 이 문화유산이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2021년 삼화사 수륙재의 설행 과정이 담긴 이 책이 미래를 살아갈 수륙재의 여법한 전통을 이어가는 저본이 되기를 기원한다.
9788928516858

궁중채화 (국가무형문화재)

김삼대자  | 민속원
16,200원  | 20211210  | 9788928516858
이 책은 한국회화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88972951957

문화국가론

김수갑  | 충북대학교출판부
29,100원  | 20120831  | 9788972951957
문화에 대한 문제를 국가와 관련시켜 법적인 측면에서 고찰한 책. 문화국가의 개념과 그 실현구조를 분석하고, 문화국가실현을 위한 법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고찰한 다음, 문화국가실현을 위한 바람직한 법체계를 제안한다.
9788956264103

현대 중국여성의 삶을 찾아서 (국가·젠더·문화)

김미란  | 소명출판
15,300원  | 20090729  | 9788956264103
20세기 중국 여성의 삶을 ‘제도화’와 일상 속에서의 ‘문화적 구성’과정을 중심으로 고찰한 책 사회주의 체제와 시장주의적 개혁을 각기 30년씩 경험한 중국 사회에서 여성의 삶은 동아시아 각국이 경험한 자본주의적 근대화와 구별되는 독특한 측면이 있었다. 그와 동시에 냉전과 탈냉전이라는 적대적 공존 속에서 인접국가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21세기에 이르렀다. 중국 여성 자체의 ‘해방’적 측면을 중국적 맥락에서 검토한다는 일차적인 목적과 함께 씌여진 이 책은 식민의 경험으로 착종된 한국·중국·일본 간의 여성담론의 접점과 소통을 탐색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발전된 서구 자본주의사회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한 중국 사회주의의 건설은 사회주의라는 이념면에서는 소련 및 북한과 유사하였지만 낮은 경제적 발전수준과 전통적인 관념의 영향으로 목적과 결과 사이에 낙차가 컸다. 중국 사회주의 여성 정책은 토지개혁과 함께 양대 개혁이라 불리는 ‘혼인법’(1950)을 대표적 성과로 꼽는데, 일부일처제를 정착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혼인법이 실제 실행과정에서 오용되고 변용되는 측면을 분석함으로써 농업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혁명이념과 여성해방 이념이 빚는 갈등관계를 살펴 보았다. - 출판사 제공
9791112037107

역동적 문화대국 조선국가연구 I (국가, 세계체제, 사회계급의 상호활동과 세계속 위상)

김석준  | BOOKK(부크크)
65,200원  | 20250806  | 9791112037107
1. 이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제 I~IV부 제 1~9장으로 구성되었다. 제 I 부 <한국근대국가의 국가이론적 접근>은 1~2장이다. 첫째, 제 1 장 <국가개념•국가위기•국가변동의 관계>에서는 종합 학문으로서의 국가이론과 국가학(한국근대국가에 대한 기존 학문과 접근들의 평가 종합, 기존 학문 연구의 한계와 극복, 융합•통섭•종합학문으로서의 국가학과 국가이론, 역사 주체로서의 7가지 수준의 국가 개념 변수), 상위맥락으로서의 국가('나라'로서의 국가, '지배이데올로기•상부구조'로서의 국가, '지배연합•지배계급•지배블럭'으로서의 국가), 중간맥락으로서의 국가('사회관계의 응집'으로서의 국가 , '관료기구와 법 질서의 총체'로서의 국가, '정부•정권•통치집단'으로서의 국가), 하위맥락 구성부문으로서의 국가('국왕•국가관리자•국가엘리트'로서의 국가), 3차원과 7가지 개념 변수 수준의 종합, 국가와 세계체제 위기•사회계급 위기•국가위기, 국가위기와 국가변동의 일반이론, 저자의 국가위기와 국가변동론, 국가성격과 국가능력의 변화, 행정과 행정의 변화, 정책과 정책의 변화을 설명했다. 둘째, 제 2 장 <한국 근대국가에 대한 융합학문적 접근ㆍ통합적 방법>에서는 한국 근대국가에 대한 융합학문적 접근ㆍ통합적 방법(정상과학과 융합적 접근의 필요성, 상위맥락•중간맥락•구성부문에 대한 다양한 연구방법, 국가의 7가지 개념 변수별 접근방법, 국가ㆍ국가위기ㆍ국가변동 및 국가능력의 상호관계 비교 개괄), 이 책의 분석틀(이 책의 거시적 분석틀, [분석틀Ⅰ]: 국가의 7가지 개념 변수별 분석, [분석틀II]: 세계체제•사회계급•7개의 변수간 상호관계 분석틀, [분석틀III]: 국가•위기•변동•성격변화•행정•정책의 분석틀, [분석틀IV]: 세계체제•사회계급•국가간의 상호활동 분석틀, [분석틀 V] 세계체제와 사회계급 중심의 국가 유형 분석틀), 조선의 기•승•전•결 시대구분(조선의 시대구분, 저자의 조선 시기구분의 기준과 기•승•전•결의 네 시기), 한국 근대국가에 대한 국가이론적 접근에 대한 가설검증, ChatGPT에 의한 명제와 가설의 검증, Gemini에 의한 명제와 가설의 검증, deepseek에 의한 명제와 가설의 검증 등을 설명했다. 제 II 부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은 제 3장과 제 4장이다. 셋째, 제 3 장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조선>에서는 사회계급세력의 변동이 조선 건국에 미친 영향, 고려말 신진사대부세력의 성장과 분화, 고려말 보수파 최영과 개혁파 이성계의 대결, 이상주의자의 요동정벌과 현실주의자의 위화도 회군(이상주의자 최영의 고구려 계승주의와 요동정벌 북진 정책, 현실주의자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조선 건국 추진, 이성계와 최영의 요동정벌 과정의 권력 다툼), 조선건국의 기반 조성(성리학 원리와 폐가입진론, 유학•성리학 원리와 역성혁명론, 전제개혁), 조선 건국(조선의 건국세력, 조선 건국의 주역 정도전과 성리학 국가 건국,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의 계승), 조선조 양반사회와 양반관료국가의 형성(조선조 양반사회의 성립, 귀족관료국가에서 양반관료국가로의 전환, 전제개혁과 양반의 토지소유형태) , 조선 국가형성 과정에서의 역대 국왕들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넷째, 제 4 장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에서는 여말 선초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여말선초 권문세족의 몰락과 신진사대부세력의 등장 및 분화, 여말선초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연속성•단절성, 여말선초 지배계급의 지속성과 지배층의 단절성),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 ChatGPTㆍGeminiㆍdeepseek에 의한 명제와 가설의 검증([명제 4] 조선 건국에서 사회계급세력의 변동과 정책의 영향, [가설 4-1] 조선 건국 주도세력의 성격과 한계인 집단, [가설 4-2] 조선 건국 세력의 유교 성리학 기반 관료국가 운영, [가설 4-3] 조선의 국가 이념과 지배 원칙, [가설 4-4] 사회계급의 응집력과 국가의 지위 및 능력의 관계) 등을 설명했다. 제 III 부 <세계체제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은 제 5장과 6장이다. 다섯째, 제 5 장 <세계체제의 변동과 고려ㆍ조선>에서는 세계체제의 유형과 변동이 고려•조선에 미친 영향(세계체제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 여말선초 근대사회의 주체성과 발전의 문제, 14~15세기 세계체제의 성격과 변동, 자본주의의 시작과 세계경제체제의 성격, 세계문화체제의 성격), 세계국가체제의 변동(몽골의 세계지배와 고려의 주체적 항쟁 관계, 원간섭기 홍건적의 침입과 고려의 진압, 고려말 명의 중국통일과 동양 세계체제의 성격 변화, 고려말 명의 중국대륙 통일과 세계체제의 성격 및 고려의 관계, 고려시대 세계체제 성격의 변화와 한•일관계의 전개, 세계전쟁사를 통해 본 중세 동•서양 세계체제의 주역 고려), 세계문화체제의 형성과 변동(성리학을 통한 조선과 명의 세계문화공동체 형성, 성리학(신유교)의 수용과 분화, 성리학의 발전과 사대부세력의 성장, 고려말 역사의식과 지배이데올로기의 변화), 세계경제체제 형성과 변화(동북아 교역망의 중심으로 바다를 통한 세계와의 교류, 아라비아 등과의 교류, 자본주의의 출범과 세계경제체제의 성격, 실크로드를 통한 고려의 세계경제•문화체제 동반 경영) 등을 설명했다. 여섯째, 제 6 장 <근대동양세계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에서는 조선의 건국과 건국 초 국가경영(조선의 대외관, 조선의 대명정책, 조선의 일본통제정책, 일본의 명에 대한 조공무역과 동아시아의 관계), 근대 동양세계의 성격과 조선의 건국(고려말 온건파 요동정벌과 급진파 위화도 회군의 대립,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 급진파 위화도회군의 정치사회적 함의, 위화도회군의 명분과 4불가론의 함의, 요동정벌과 급진파 위화도회군의 정치사회적 함의, 세종의 4군 6진 개척과 세계체제), 세계체제의 변동과 조선의 건국 논의 요약(조선의 건국과 세계체제의 영향, 몽골제국의 붕괴가 조선의 건국에 미친 영향, 명나라의 부상과 조선의 건국에 미친 영향, 유럽의 변화와 그 영향, 일본의 변화와 조선 건국에 미친 그 영향, 여진, 북원, 요동, 타타르,오이라트가 조선 건국에 미친 영향, 중
9788976447289

문화와 국민행복 : 문화국가 만들기 (문화국가 만들기)

박광국  | 대영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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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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