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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폴리스"(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네크로폴리스 2

네크로폴리스 2

온다 리쿠  | 문학동네
11,700원  | 20080805  | 9788954606431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독특한 설정과 압도적인 스케일, 미스터리와 판타지, SF, 호러 등 여러 장르의 특징이 절묘하게 섞인 매력적인 전개로 발간 당시 ‘온다 리쿠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있다. 오싹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읽는 이를 불가사의한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이야기의 배경은 가상의 나라 V.파. 영국과 일본의 전통이 혼합된 문화를 갖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매년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그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성지 ‘어나더 힐’로 다시 돌아와 가족친지들과 재회하는 ‘히간’이라는 축제 의식이 바로 그것. ‘손님’이라 불리는 이들은 V.파 사람들에게 공포가 아닌 환영의 대상이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이 기간 동안 그들은 생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 친척을 따라 처음으로 이곳을 찾은 일본인 대학생 준이치로는 어나더 힐의 기이한 문화와 사람들의 독특한 사고방식에 당황하면서도, 영적인 오라를 지닌 선주민 라인맨, 다섯번째 남편을 죽인 의혹을 받고 있는 흑부인, 박학다식한 말솜씨를 지닌 박사와 교수, 비명횡사한 쌍둥이 형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과묵한 청년 지미, 때때로 짓궂지만 현명하고 사려 깊은 여자 사촌 하나 등의 일행과 함께 어나더 힐의 불가사의한 매력에 조금씩 빠져든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어나더 힐에서는 수수께끼의 연쇄살인범 ‘피투성이 잭’의 소행으로 여겨지는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불길한 징조가 계속되고, 이윽고 그 피해자들이 ‘손님’으로 돌아와 범인에 대한 증언을 시작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준이치로에게는 자신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남기는 수수께끼의 단서들이 하나둘 늘어가는데… 아름다운 장정의 한정본 시집을 방문판매하는 두 청년, 피해자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심상치 않은 변화의 기운을 보이는 어나더 힐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거대한 수수께끼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땅에서, 잠들어 있던 감각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지적 추리가 펼쳐진다.
네크로폴리스 1

네크로폴리스 1

온다 리쿠  | 문학동네
11,700원  | 20080805  | 9788954606424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온다 리쿠의 장편소설. 독특한 설정과 압도적인 스케일, 미스터리와 판타지, SF, 호러 등 여러 장르의 특징이 절묘하게 섞인 매력적인 전개로 발간 당시 ‘온다 리쿠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있다. 오싹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읽는 이를 불가사의한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이야기의 배경은 가상의 나라 V.파. 영국과 일본의 전통이 혼합된 문화를 갖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매년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그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성지 ‘어나더 힐’로 다시 돌아와 가족친지들과 재회하는 ‘히간’이라는 축제 의식이 바로 그것. ‘손님’이라 불리는 이들은 V.파 사람들에게 공포가 아닌 환영의 대상이고,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사라지는 이 기간 동안 그들은 생전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 친척을 따라 처음으로 이곳을 찾은 일본인 대학생 준이치로는 어나더 힐의 기이한 문화와 사람들의 독특한 사고방식에 당황하면서도, 영적인 오라를 지닌 선주민 라인맨, 다섯번째 남편을 죽인 의혹을 받고 있는 흑부인, 박학다식한 말솜씨를 지닌 박사와 교수, 비명횡사한 쌍둥이 형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과묵한 청년 지미, 때때로 짓궂지만 현명하고 사려 깊은 여자 사촌 하나 등의 일행과 함께 어나더 힐의 불가사의한 매력에 조금씩 빠져든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어나더 힐에서는 수수께끼의 연쇄살인범 ‘피투성이 잭’의 소행으로 여겨지는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불길한 징조가 계속되고, 이윽고 그 피해자들이 ‘손님’으로 돌아와 범인에 대한 증언을 시작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준이치로에게는 자신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남기는 수수께끼의 단서들이 하나둘 늘어가는데… 아름다운 장정의 한정본 시집을 방문판매하는 두 청년, 피해자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심상치 않은 변화의 기운을 보이는 어나더 힐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거대한 수수께끼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땅에서, 잠들어 있던 감각을 일깨우는 매혹적인 지적 추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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