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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으)로   1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석유화학 산업 (정유·석유화학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석유화학 산업 (정유·석유화학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배진영, 라병호  | 티더블유아이지
21,420원  | 20240306  | 9791191590241
정유ㆍ석유화학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유가와 관련된 뉴스를 접합니다. 유가의 변동에 따라 주식 시장이 요동치는 일도 자주 발생하죠. 국내ㆍ외 경제가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지만, 세계 5~6위권에 위치한 정유ㆍ석유화학 강국입니다. 단일 공장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정유 공장 6곳 중 3곳이 한국에 위치해 있으며, 석유화학 제품은 국내 3위의 수출 품목입니다. 이처럼 정유ㆍ석유화학 산업이 한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 두 산업을 너무 모릅니다. 뉴스와 리포트,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면서 두 산업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이내 수많은 용어들에 압도당하고 맙니다. 어떤 것이 기술 용어이고, 무엇이 제품과 원료인지 구분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정유ㆍ석유화학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각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ㆍ석유화학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습니다. 비전공자도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썼습니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가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좋은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석유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석유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하이디 무어  | 명진출판사
0원  | 20110511  | 9788976776648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정말이야?」 제7권 『석유』. 호기심을 채워 넓은 지식을 갖게 하면서 영어에 흥미를 붙여 주는 21세기형 자기주도학습 도우미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나 항상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다루면서,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사진으로 호기심을 채워준다. 특히 교과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제7권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석유'를 주제로 그와 관련된 지식을 쌓아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표현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Let's Study English!'를 덧붙여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표현은 물론, 영어 실력을 올려 주는 필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뒷부분에는 초등 필수 어휘를 정리했다.
석유 이후

석유 이후

존 어리  | 앨피
13,500원  | 20210129  | 9791190901161
우리는 석유의존성을 뒤집을 수 있을까? 짧지만 강력한 ‘석유 이후’ 선언서 모빌리티 연구를 사회학 분야로 끌어올려 개척한 고故 존 어리 교수의 2014년 소품이다. 이제는 새로운 선언이 아닌 현실적인 과제로 자리한 ‘석유 이후 시대’에 대한 개요가 짧지만 짜임새 있게 담겨 있다. 석유가 유발한 약탈경제와 혼돈, 불평등이 이미지 자료로 제시되고, 책 절반에 걸쳐 같은 내용이 프랑스어(번역서에서는 한글)와 영어로 반복 제시되는 독특한 실험적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현상의 배후로서 에너지(석유)의 역사와 역할로 시작하여, 화석연료 이후의 시스템을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 제기로 책을 끝맺는다. 책에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이 선언적인 것은 석유라는 ‘검은 금’의 미래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의 첫 문장인 “도시는 폭발하여 약탈의 회오리바람이 불었다”는 석유를 둘러싼 패권국 및 자본가들의 약탈과 혼란상을 웅변한다. ‘석유 이후’를 예상하는 저자의 시나리오는 4가지다. 특효약이 듣는 미래/디지털의 삶/자동차 이후 사회/군벌주의가 그것이다. 이에 대한 저자의 결론은 “대안이 없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 시스템을 찾아 발전 유지시켜야 한다”. 미래학자 벅민스터 풀러의 말대로, 있는 현실과 싸워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으므로. 무언가를 “바꾸려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화석연료 이후의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사회관습을 만들어 가야 하는 21세기 지구인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명제를 다시금 일깨우는 책이다.
석유 에너지 (전쟁을 일으키는 악마의 눈물)

석유 에너지 (전쟁을 일으키는 악마의 눈물)

이필렬  | 풀빛
10,800원  | 20161124  | 9788974741167
세계 시민 수업 시리즈 2권.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석유 에너지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며, 석유 없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살피는 책이다. 석유는 분명 특수한 자원이다. 석유가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으나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석유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 국제 관계에서 석유는 곧 힘이라는 인식으로, 많은 곳에서 석유를 욕심내어 전쟁과 같은 끔찍한 일도 석유 때문에 일어난다. 그래서 석유를 악마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에너지 전문가 이필렬 교수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석유 에너지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148억 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에너지의 정체부터,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에너지가 어떠한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미래에 화석 연료가 고갈된 후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석유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언제부터 사용해 왔는지 등 석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석유 에너지와 우리 삶과의 밀접한 관계를 정확히 짚어낸다는 것이다.
석유화학공학

석유화학공학

장구수  | 동화기술
21,600원  | 20240310  | 9788942591985
▶ 석유화학공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검은 눈물 석유

검은 눈물 석유

김성호  | 미래아이
10,800원  | 20090812  | 9788983945518
경제 위기, 지구 온난화, 전쟁과 테러…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석유'가 있었다! 시리즈 제1권 『검은 눈물 석유』. 이 책은 인류의 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의 24시간을 환하게 밝혀주는 검은 에너지 '석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석유의 역사와 함께 석유가 우리 생활, 그리고 세계의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하나의 줄기로 연결시켜 알아봄으로서, 어린이들이 석유에 대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간은 이미 3,200년 전부터 석유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석유는 아주 오랜 세월동안 수수께끼의 물질로 남아 있었다가 19세기 들어 굴착 기술이 발전하면서 긴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때맞춰 미국에서 자동차가 발명되면서 석유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커다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석유는 세계의 질서를 급격히 바꾸어 놓았고, 이제는 석유를 쟁탈하기 위해 전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석유를 차지하는 곳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석유 때문에 집안 살림과 나라 살림이 휘청거리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남용으로 인해 석유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를 찾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 시리즈 여기저기 단편적으로 흩어져 잇는 지식과 정보들을, 다양한 주제로 통합하여 보여 줌으로써 사물과 현상을 보는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교양서입니다. 다양한 지식과 감성에 목말라 있는 아이들에게 자기 생각과 자기 관점을 갖게 합니다.
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이야기 2 (석유의 미래)

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이야기 2 (석유의 미래)

최우석, 이혁준, 박종일, 최재호, 박선지, 김명수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30410  | 9791139210149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다. 유럽은 1970년대의 악몽 같은 상황으로 회귀했음을 깨달았다. 게다가 이번 상대는 어설픈 중동 국가가 아니라 무시무시한 러시아다. 유럽은 기후변화(climate change)라는 먼 미래의 괴물이 아니라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라는 눈앞의 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의 9ㆍ11’이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맞아 세계의 정치·경제, 그리고 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석유, 고갈될까? (석유, 고갈될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4: 석유, 고갈될까? (석유, 고갈될까?)

필립 스틸  | 내인생의책
12,600원  | 20200921  | 9791157236367
석유 고갈? 또 그 소리야? 지겹지도 않아. 1990년에 43년 남았다며? 한 30년 지났으니까 그럼 10년 남았네. 그런데 세상이 이렇게 조용하다고? 아마 난리가 났을걸. 기름 아껴 써라, 전기 끄라, 공장 돌리지 마라. 정부가 난리를 부렸을 거야. 최근에 석유 고갈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니? 다 그거 헛소리야. VS 야! 공부 좀 해라. 그걸 가채연수라고 하는 거야. 네 말대로 가채연수가 계속 변해왔어. 그건 새로운 유정이 발견되었기 때문이고, 또 석유 채굴 기술이 개발되어 여태껏 사용하지 못했던 석유를 다시 채굴할 수 있게 되어 그렇게 되기도 했어. 그래도 내가 보기엔, 석유 고갈, 그거 분명히 온다에 한 표야.
석유왕 록펠러

석유왕 록펠러

권기희  | BH balance & harmony
10,800원  | 20181020  | 9791159711725
‘미국의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 그는 어떻게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었을까?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미국의 석유왕’으로 불리는 인물로, 석유 사업으로 많은 재산을 모아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또한 엄청난 기부금을 낸 자선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뉴욕 주 리치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로부터 근검절약하는 생활과 용돈의 10%를 기부하는 정신을 배워 실천하였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대학에 갈 수 없었던 록펠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첫 직장에 경리과 직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 클리블랜드에 클라크 앤드 록펠러사를 차리고 사업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1863년에는 정유 회사 앤드루스 클라크사를 세워 석유 사업에 뛰어들었고, 사업은 크게 번창해 많은 재산을 모았지만, 변함없이 엄격하고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1870년에는 스탠더드 오일 회사를 설립하였고, 록펠러의 뛰어난 경영 수완으로 스탠더드 오일은 미국 내 정유소의 95%를 독점하는 미국 최대의 정유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하여 록펠러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록펠러는 독점 체제에 대한 법원의 위법 판결을 받고 재계에서 은퇴한 후 자선가로 변신했습니다.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닌 현명하게 쓰는 사람이 되고자 한 것입니다. 그는 거금을 기부해 시카고대학을 세웠으며, 록펠러 의학 연구소를 설립하는 데에도 많은 돈을 기부하였습니다. 또한 록펠러 이름을 딴 자선단체를 세워 병원, 교회, 학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선사업을 했습니다. 이 재단을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고자 한 것입니다. 《석유왕 록펠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선단체를 만든 록펠러의 삶을 소개하는 인물 만화입니다. 이 책에는 돈의 가치를 알고, 그 쓰임을 활용할 줄 아는 진정한 사업가, 록펠러의 이야기가 다양한 일화에 담겨있습니다. 록펠러는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입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소녀를 도와주고, 그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자 “나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습니다!”라고 그 기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것입니다. 록펠러가 위대한 것은 단순히 세계적인 갑부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번 돈을 사회에 기부해 많은 사람에게 그 혜택이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록펠러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 나눔의 정신을 충분히 심어 준 자선 사업가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진 것을 나누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나  | 퍼플
7,600원  | 20200422  | 9788924070736
저는 투병한지 23년 된 루푸스(자가면역질환)환자입니다.수십가지 병명의 복합성 질환을 겪으면서도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인생의 큰 고비마다 인도해 주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석유전쟁

석유전쟁

정기종  | 매일경제신문사
9,000원  | 20030430  | 9788974422578
중동 현지 외교관인 저자가 풀어쓴 중동 이야기. 저자는 1978년부터 외교관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해 그동안 이집트의 카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레바논, 일본의 오사카 등지에서 근무했다. 이 책은 저자가 레바논에 주재했을 때부터 써온 것으로 현재와 과거의 중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특히 위기의 중심에 있는 중동의 키워드인 석유와 이슬람, 테러, 미국, 이스라엘과의 갈등 등을 이야기식으로 읽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잘 가, 석유 시대 (어린이를 위한 대안 에너지 교과서)

잘 가, 석유 시대 (어린이를 위한 대안 에너지 교과서)

해리엇 러셀  | 상추쌈
16,200원  | 20200822  | 9791190026017
상추쌈 어린이 1권. 에너지 문제, 지속 가능성과 같은 까다로운 개념을 독자가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그림으로 명쾌하게 정리하면서 자유롭고 독특한 관점으로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길잡이 그림책’이다. 하나도 심각하지 않은 에너지 그림책이라는 게 가능할까? 저자 해리엇 러셀은 ‘의식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자유로운 글과, 단순한 선, 산뜻한 색감으로 가득 찬 재미있는 그림들로 ‘에너지 위기’ ‘지속가능성’과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압축해 낸다. 묵직하고 까다로운 주제지만 책은 놀라울 만큼 긍정적이고 산뜻하며 경쾌한 말과 그림들로 채워져 있다.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상들이 거리낌 없이 펼쳐진다. 기발한 유머,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마주 놓는 분방한 전개, 손으로 쓴 글씨나 단어, 재미있는 말장난이 그림책 곳곳에서 튀어나온다. 비극적이고 우중충한 미래상을 들이밀며 아이들을 위협하는 일은 없다. 마치 공식에 집어넣은 것처럼 빤한 정답을 내어놓지도 않는다. 그런 방식은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현실을 직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자 할 때, 대개 걸림돌이 될 뿐이다. 아이들은, 내내 깔깔거리며 숨은 그림을 찾고, 이따금 등장하는 엉뚱한 질문에 답하고, 바람개비를 접고, 어쩌면 내가 살게 될지도 모르는 집 창문에 걸 맘에 드는 그림을 고르고, 미로 찾기도 하면서, 어느새 ‘석유 시대를 떠나보내면 우리는 또 어떤 에너지들을 만나게 될까?’ 하는 질문과 깊이 만나게 된다.
검은 황금 석유 (개정판)

검은 황금 석유 (개정판)

라파엘 브리스  | 비룡소
5,850원  | 20080328  | 9788949191775
석유는 지구에 공룡들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조금씩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깊은 바다 속에 숨어 있는 석유를 캐내는 일은 매우 위험하고 힘든 일이다. 사람들이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한 역사와 석유를 원료로 하여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 사람들이 소모하고 버리는 각종 석유 제품 쓰레기들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석유에 대한 모든 것을 그림과 더불어 간결한 글로 재밌게 설명하고 있다.
석유야 놀자 (탐사에서 생산까지 궁금했던 이야기)

석유야 놀자 (탐사에서 생산까지 궁금했던 이야기)

이상현  | 박영사
15,300원  | 20230908  | 9791130318233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석유는 여전히 이 시대의 주 에너지원이다. ‘오랜 옛날 공룡이 한데 모여 한날한시에 약속한 듯 죽은 후 깊은 땅속에 묻혔다. 매몰된 사체들은 땅속의 흙과 돌들에 눌리고, 뜨거운 지하열을 받으며 석유 자원으로 거듭났다. 인류는 땅속에 축적된 석유를 발견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은 소설 같은 이야기다. ‘공룡을 포함한 동물, 식물 기원의 유기물들이 퇴적되고 성숙 작용을 받아 석유가 만들어졌다’라고 수정한다면 좀 더 맞는 표현일 수 있다. 다만, 아이들의 흥미는 잃을지 모른다. 특정한 분야에 대해서 배운다는 것은 생소한 표현들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기 위해 노력하였고, 쉽지만 중요한 이야기들을 놓치지 않으려 되새기며 적었다. 중동은 풍부한 오일머니(Oil Money)를 갖고 있다. 지구가 선물한 천연자원이다. 각 국가의 수장들은 자원 안보를 지키고 오일머니를 얻기 위해 중동에 직접 찾아가서 자원외교를 한다. 때로는 석유 자원을 두고 전쟁도 불사한다. 그 중심에 있는 석유는 세계를 움직이는 이 시대의 첫 번째 에너지원이자 우리가 잘 알아야 할 분야이다. 금융, 식품, 자동차, 반도체만큼 에너지 시장에는 거대한 자본들이 모여 있으며, 산유국과 수입국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산업구조로 되어 있다. 언론에서 자주 사용되는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국가들의 ‘증산 능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땅속의 석유를 어떻게 발견하고 생산하는지 알아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 등록 대수가 전체의 30% 이하로 낮아지기 전까지는 유가가 우리의 생활경제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석유산업에서 투자하는 기술의 변화를 분석해 보는 것도 우리가 얼마나 더 값싼 기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예측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매일매일 트위터(Twitter)나 메타(Meta)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보다 많은 양을 쏟아내는 석유 생산 현장의 데이터들을 해석하며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에 관한 연구는 석유산업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석유회사는 땅속 석유의 흐름을 묘사하는 시뮬레이션 방법과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 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법들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 95번째 산유국이라는 지위를 가질 만큼 석유산업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국가이다. 대한민국을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나라’라고 말한다면, 울산 앞바다 동해에서 2021년 12월까지 18년 간 가스와 컨덴세이트를 생산했던 동해-1 가스전이 가져다준 경제적 가치를 훼손하는 격이다. 또한 한국은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석유산업을 키우고 있으며, 석유를 찾는 탐사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 석유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석유시대의 종식이 멀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전 세계의 많은 국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집약도(Power Carbon Intensity)가 낮은 에너지원(청정에너지)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을 내세웠다. 저탄소에너지 전환은 코로나시대(2020년~2023년)를 전후로 다수 국가의 공약이 되었다. 다만, 탄소중립(Net Zero)이라 표현되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기술적, 경제적 한계성이 여실히 존재한다. 그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석유 에너지원은 향후 30년 이상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밖에 없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에는 한국을 포함한 G20의 국가들이 2050년을 탄소중립의 목표(2021년 11월 개최된 COP26 회의 기준, Glasgow Climate Pact 채택)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주 에너지원을 전환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이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석유에 대한 기술적인 궁금증에 대해 풀어보고자 한다. 학생부터 호기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경제, 정치, 여행서처럼 폭넓게 읽힐 수 있도록 편한 단어들을 사용하려 노력했으며, 의미에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석유산업 용어에 대해서만 영문을 병행 표기하였다. 석유공학자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접할 수 있는 도서의 필요성을 느꼈고, 석유산업에 관해 그런 책을 쓰고 싶은 마음에 미력하나마 끝맺음을 할 수 있었다. 2023년 8월 이상현
석유전쟁 (미국은 어떻게 석유로 세계를 지배하는가?)

석유전쟁 (미국은 어떻게 석유로 세계를 지배하는가?)

하이케 부흐터  | 율리시즈
17,820원  | 20201030  | 9788998229832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 미국은 어떻게 석유로 세계를 지배하는가? 독일 아마존, 《슈피겔》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에너지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야심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석유를 장악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 이래, 오래된 동맹 관계 따위는 아랑곳없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미국은 오로지 석유와 가스만이 자국을 세계 초강대국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즉, 세계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무기인 셈이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무조건 적으로 규정하고 협박과 보복을 서슴지 않는 바람에 미국과 중동,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다. 에너지 장악을 향한 미국의 야망은 이미 전 세계의 정치, 경제와 환경에 심각한 결과를 불러오고 있다. 에너지 냉전주의는 시작됐다. 이 책 《석유전쟁》은 석유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주목하면서, 특히 에너지 장악을 위한 미국의 야망을 주시한다. 미국과 미국인을 수호하겠노라 선언한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한 이후, 미국은 전속력으로 화석연료 시대로 회귀 중이다. 서부 텍사스에서 수압파쇄법을 사용해 추출해낸 엄청난 양의 석유 덕분에 전 세계를 상대로 마구잡이 협박과 보복이 가능해졌다. 저자는 집요한 취재와 관찰을 통해 미국의 에너지 주도권이 세계의 경제와 지형을 바꿔놓는 현장, 그로 인해 촉발된 긴장과 위기, 그 결과 전 세계의 정치, 경제, 환경이 처하게 된 위험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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