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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자"(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조선의 황태자비 이방자 평전)

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조선의 황태자비 이방자 평전)

오타베 유지  | 동아일보사
11,700원  | 20090925  | 9788970907246
“한 사람의 한국인으로서 후회는 없다” 비극의 여왕에서 복지의 어머니로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의 일생을 담은『낙선재의 마지막 여인』. 이방자는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의 황태자와 결혼하게 된 일본 여성이다. 이 책은 이방자가 왜 조선의 왕자비로 선택되었는지, 왕자비가 된 뒤의 심정은 어떠했는지, 왜 전후 대한민국에 남아서 복지사업에 정열을 쏟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이방자의 결혼이 이왕가와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과거 일본이 한국을 지배했을 때 최고 통치자는 메이지, 다이쇼, 쇼와 3대 천황이었고, 이방자는 그런 역대 천황들의 의향에 따라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했다. 그리고 1945년 일본이 패전함에 따라 왕족비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모두 잃는다.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한 1963년, 남편 이은과 함께 귀국한 이방자는 1989년 4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신지체아와 신체장애아들을 위한 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쓰코의 자서전 및 일기의 내용과 혼다, 와타나베 두 사람의 책에서 취재 기록을 자주 인용한다. 또, 저자 자신의 취재도 덧붙였다. 그리고 당시 신문을 시작으로 사이토 마코토 조선총독의 문서 및 구라토미 유사부로 왕세자 고문의 일기 등도 참고하면서, 이방자와 이쓰코의 자서전에 나타난 중요한 오류와 이미 전설이 된 일화의 일부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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