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준  | 서문당

4,500원  | 19960330  | 9788972434191

제주도 방언을 그대로 녹음하는 등, 작가가 50년대말 부터 근 20년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여 탐라전역에 흩어져 있는 신화를 집대성한 것이다. 따라서 제주도에 귀중한 역사적인 보고와 서사문학을 접하게 될 것이다.

현용준  | 각

18,000원  | 20030728  | 9788989719267

평생을 제주도의 신화, 무속 연구에 바쳐 온 저자의 자전적 수필집이다. 4ㆍ3과 유년시절, 학교생활, 동경에서의 유학 생활, 가족, 무속 연구의 길 등 저자의 한 평생이 500여 쪽 분량에 담백하게 담겨 있다. ‘한라산 오르듯이' 지난 시간을 반추하는 저자의 글 속에는 비단 저자의 지난날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과거, 우리 제주도의 과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용준  | 집문당

23,750원  | 20021130  | 9788930309349

제주도 무속과 그에 관련된 민속문화에 대한 글들을 모아 묶어 내놓았다. 제주도 굿에 대한 새설도 있고 국내 학회지나 그외 책들에 실었던 것, 일본의 하고히지에 실었던 논문을 번역한 것 등 여러가지 글들을 모았다. 제1부는 제주도 굿을 이해하는데 관련된 글들이고 제2부에서는 제주도 무속과 관련된 여러가지 민속현상을 다룬 글들을 순서없이 엮었다. 무속은 무속하나만으로 독립하여 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의 여러가지 민속문화에 연관되어 서로 작용하면서 제주도 문화의 특성을 형성하기에 이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책의 글들은 각기 다른 별개의 논문이지만 논술의 주된 관심과 목표는 제ㅜ도 무속내지 문화의 특성과 그형성의 계통론적 해명을 탐색하려고 한 데에 있다.

현용준  | 보고사

16,200원  | 20181031  | 9791155168332

현용준  | 서문당

4,500원  | 19960325  | 9788972434207

탐라전역에 흩어져 있는 전설의 집대성! 이 은 먼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구전이긴 하지만 그 당시의 제주의 목사·현감·좌수·장사·명의·사신·굿·귀신·도둑·목장등에 얹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 한편 신비스럽기조차 하다. 뿐만아니라, 정사에 기록된 이면사가 꽤 많다. 고려 원종 때의 삼별초의 난, 조선조 세종 때의 명신 기건의 이야기 등, 그리고 제주도 방언과 우리 고어 연구에도 일조가 되리라.

현용준  | 민속원

9,000원  | 20070827  | 9788956384627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을 현대생활의 처지에서 조명한 책. 현대의 사회생활에 비추어 논의가 될 만한 것들만을 골라 다루고 있다. 각 절의 우리말 번역 밑에는 그 원문을 기록해 놓았다. 1장에서는 주로 공자의 말씀을 조명하였고, 2장에서는 맹자의 사상을 재음미하였다. 3장에서는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으로 오해하는 사상들을 살펴보았으며, 4장에서는 결론적인 저자의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현용준  | 보고사

0원  | 20130121  | 9788984335493

『제주도 마을 신앙』은 신들의 고향이라고도 할 정도로 많은 신들이 좌정하고 있고, 마을마다 제단과 신당이 있으며, 아직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신화적 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제주도의 마을 신앙을 살펴보는 책이다. 제주도 마을제의 유형과 개설, 마을별 제당과 제의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현용준  | 각

40,500원  | 20041129  | 9788989719465

제주도의 생활민속을 보여주는 민속사진집이다.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작가가 제주도에 머물면서 찍은 사진들을 수록하였다. 신앙, 기예 전승, 사회 생활, 의식과 행사 등 민속학의 일반적인 틀에 맞춰 체계적으로 편집하고 각각의 사진에 작가의 짧은 글을 덧붙였다. 제주 토박이들의 삶과 전통적 정서, 신앙이 농축된 민중문화의 단면을 기록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늘날 격변해 버린 제주도에서 사는 젊은이들에게 과거의 생활상을 알려주며 사라진 과거의 민속문화들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용준  | 각

10,800원  | 20060109  | 9788989719670

수필은 문학의 엄연한 한 장르다. 깊이 있고 개성적인 사색이 있고, 그 형식이야 아무렇든 세련된 문체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모은 글들이 수필이라 할 수는 없을 듯하다. 조금 냉철하게 말한다면 ‘내 생활의 잡담'이라 함이 좋을 것이다. 아무리 잡담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거짓이 되어서는 안된다. 삶과 생각이 솔직히 드러나야 읽는 이를 감동시킬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여기 실린 글들은 비록 문장은 서툴러도 나의 생각과 삶을 거짓 없이 담아 보노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