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디아나 담라우 - 가곡집

교향곡, 교향시,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가곡 등 서양 고전음악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걸작을 남긴 대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1864년 독일 뮌헨에서 호른 연주자 프란츠 슈트라우스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음악 교육을 받았다. 6세에 크리스마스 노래를 작곡하여 신동으로 불렸고, 11세에는 음악 이론과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바그너에 반하는 입장이었기에 그의 작품을 접하지 못하다가 1874년 처음 만난 바그너 오페라에서 큰 감동을 받는다. 1882년 뮌헨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과 예술사를 공부했다. 당대 최고 지휘자 중 한 사람인 한스 폰 뷜로의 보조 지휘자로 일하다가, 1885년에 뷜로의 후임으로 마이닝겐 궁정 극장의 음악 감독이 된 이후 많은 극장에서 지휘자로 활약했다.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96), 오페라 〈살로메〉(1905), 〈엘렉트라〉(1909), 〈장미의 기사〉(1911), 교향곡 〈가정 교향곡〉(1904), 〈알프스 교향곡〉(1915), 가곡 〈네 개의 마지막 노래〉(1948)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1860년 7월 7일 일 보헤미아의 이글라우 시 근처에서 태어나 1911년 5월 18일에 사망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지휘자이다. 구스타프 말러는 40곡 정도의 가곡 (거의 절반 가량이 관현악 반주 딸림) 과 칸타타 1곡, 그리고 11곡의 교향곡을 남기고 있다. 비극적인 것과 그로테스크한 것, 정열과 해학적 어투, 숭고함과 저속함, 진지함과 해학, 민요적인 소박함과 정교한 서법,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신비주의와 냉철하고 비평적인 니힐리즘 등 몇 가지 근원적인 대립과 모순이 말러의 작품 중에서 지금까지도 확실히 두드러져 있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쇤베르크, 베베른과 함께 12음 기법의 대표 작곡가로 꼽히며 오페라 <보체크>와 <룰루>를 통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볼프는 독일 예술 가곡에 근대적인 바람을 불어 넣어 이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 올린 이채로운 작곡가이다. 가난한 피혁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는 음악 이외의 것은 별로 생각이 없었으므로 초등 학교 상급반 때부터 학업 성적도 좋지 못했다. 15세에 빈 음악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별로 신통치 않게 여긴 그는 중도에 자최를 하고 독학으로 공부하였다. 1881년부터 1882년까지 잘쯔부르크 극장의 부지휘자가 되었지만 그의 완고하고 이상한 성격은 그 자리에서 오래 있을 수가 없게 만들었다. 빈에서 다락방 생활을 하면서 교향시 [펜테질레아]를 작곡했으며 음악평도 수년간 썼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2년간에 200곡 이상 작곡한 가곡은 생기에 차 있고 풍부한 색채의 특성을 지닌 작품들이었다. 시와 음악을 완전히 융합한 것으로 시의 정신을 철저하게 파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인간 심리의 양쪽 극단을 표현한 점에서 바그너와 비슷하다. 이와 함께 19세기 후반의 특성을 지니는 화성의 반음계적인 기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이자 작곡가. 브루크너, 말러, 쇤베르크와 밀접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우리시대 가장 뛰어난 드라마틱 콜로라투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