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조

1957년 1월 1일 생으로 1970년 국악에 입문하여 1972년부터 대금을 전공하였다.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대금정악) 이수자로 개량대금 제작특허를 취득했으며,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정년하였다. 2005년 KBS 국악대상, 2016년 서울대학교 교육상, 2019년 한국음악상 본상(한국음악협회)을 수상하였고, 11회의 대금독주회를 갖었으며 6장의 독집음반을 발매하였다. 그동안 국립국악원 단원, KBS국악관현악단 수석,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지휘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대금연구회 이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